http://blog.naver.com/esedae/221445736687
- 아래는 3년 전인 2015년 12월 7일에 올린 글을 재업한 것이다. 시리아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가 중동사태에 깊숙이 개입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미국의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79%가 이를 휴거사건이 임박한 징조로 보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후로 우리가 잘 알다시피 곡과 마곡전쟁의 또 다른 주축 국가인 터키와 이란의 군대가 시리아에 주둔하고, 미군마저 시리아에서 철군을 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지금쯤이면 미국의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79%가 아니라 거의 100% 가까이 이를 휴거사건이 임박했다고 믿고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
이렇듯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종말과 재림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실현되고 있는데, 영적인 분별력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 안에서 이를 휴거사건이 임박한 시대의 징조로 분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몇 %(5%?)나 될 수 있을 지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 미국의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79%는 중동 사태를 휴거사건이 임박한 징조로 보고 있다
WASHINGTON —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10명 중에 8명 가량이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적인 상황이 휴거가 임박한 증거로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지난 금요일 있었던 한 토론 프로그램에서 밝혀졌다.
the Brookings Institute's Center가 중동과 이스라엘의 정치 상황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태도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79%의 복음주의자들이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종말의 때가 가까웠다는 신호라고 믿고 있다”는 대답을 하였다. 비복음주의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44%만이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 사태를 종말에 때에 대한 징조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응답자들이 자신의 생각에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종말신학의 입장에서는 고무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종말에 때가 아직 되었다고 믿지 않는 복음주의자들에게는 눈이 튀어나올만한 충격적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적어도 세속적이거나 회의적인 미국인들에게는 그럴 것입니다.”라고 토론에 참여했던 Politico의 편집장인 Susan Glasser가 말하였다.
기사원문>> "79 Percent of Evangelicals See Violence in Middle East as Sign End Times Are Near", (the Christian Post)
* 이슬람 테러 세력인 ISIS로 인해 중동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학살과 시리아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가 중동사태에 깊숙이 개입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미국의 많은 복음적 신앙을 견지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종말의 때가 임박했다는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경 특별히 종말에 관한 예언들을 문자적으로 믿는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80% 가까운 사람들이 이스라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동의 사태가 교회의 휴거사건과 7년 대환난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종말의 징조로 믿고 있다는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 패널의 고백처럼 이는 미국 교회 안에서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종말신학(the end of days Theology)’을 부지런히 가르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1992년 다미 선교회 사건 이후 ‘종말론에 대한 연구’ 자체가 끊겨버린 한국교회에서는 현재 중동과 전세계에서 실현되고 있는 종말에 관한 예언들을 지켜보면서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관련글>> 다미선교회가 한국교회에 가져온 삼중적인 재앙
호세아 4장 6절에서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했다. 한국교회 안의 '종말신학의 부재'가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이 실현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무지’를 낳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이제부터라도 '성경의 예언들'과 이 예언들이 실현되고 있는 '시대의 징조들'을 진지하게 연구해서 성도들에게 알려주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것만이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마 15:14)라고 하신 예수님의 책망을 피할 수 있는 길임을 깨닫기 바란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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