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최고 사역의 해로 삼기위해 무엇에 주력? |
‘설교’ ‘봉사’ ‘하나님과의 관계’ ‘가족관계’ 중요시 |
크리스찬투데이 |
크리스찬투데이 신년특집 설문조사 일반인들은 ‘건강’ 우선 목회자는 ‘하나님과의 관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된다. 한 교회를 이끌고 성도들을 양육해야 하는 목회자들은 자신의 새해 결심은 물론 일년 동안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남다를 것이다. 이에 크리스찬투데이가 “2019년 최고 사역의 해”란 주제로, 이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새해를 맞으며 올 한해 사역부분과 개인부분 두 가지 측면에서 좀 더 개선하고 집중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우선순위는 과연 무엇일까? 이번 설문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여일 동안 ‘크리스찬투데이 한인교회주소록’을 바탕으로 약 1,0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온라인 뉴스레터 설문지를 발송했고, 그 중 총116명이 설문에 응답했다(표본오차 ±0.05).
먼저 새해다짐 ‘사역부분’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설교(Preaching)라고 응답한 목회자 수가 전체의 1/4 이상인 31명(26.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역시 설교에 대한 부담감과 목회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교회 활성화(Church Revitalization)와 봉사활동/전도(Outreach/Evangelism)가 각각 23명(19.8%)와 20명(17.2%)로 거의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종교적 관점에서의 돌봄(Pastoral Care) 16명(13.8%),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 Younger Generations) 9명(7.8%), 소셜 미디어/기술/블로깅(Social Media/Technology/Blogging), 7명(6%), 직원 관계(Staff Relations) 4명(3.4%), 관리 및 재정(Adminstration & Finance) 3명(2.6%) 등으로 나왔으며, 지도(Leadership)가 1명(0.9%)과 기타 의견으로 치유사역(Healing Ministry)와 성전 이전 문제 등이 눈에 띠었다.
새해다짐 ‘개인부분’을 묻는 설문에서는 보통 일반인들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택하는 반면 하나님과의 관계(Relationship with God)를 전체의 1/3 이상인 43명(37.1%)로 꼽아 두 번째를 차지한 건강(Health) 32명(27.6%)보다 10% 가량 월등히 높게 나와 목화자들이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목회자들은 개인적인 새해의 바람으로 14명(12.1%)이 가족과의 관계(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를 10명(8.6%)이 독서(Reading)를 선택했다. 소셜미디어(Social Media)와 친구 관계(Relationship with friend)는 각각 5명(4.3%)으로 동일하게 나왔으며, 이밖에 금전(Finances) 4명(3.4%)과 사회 참여(Social participation)가 3명(2.6%)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을 통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목회자들이 새해다짐에 있어서 개인적이든 사역적인 면에서든 하나님과의 관계에 중요한 비중을 두고 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을 자신의 삶에서 더 중요한 요소로 삼으라고 강단에서 설교하지만 정작 목회자 자신이 그렇게 살기란 또 다른 개인적인 삶일 것이다. 또한 바쁜 사역 가운데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친구와의 관계, 자기개발 등 무엇 하나 소홀할 수도 없다. 지난해를 거울삼아 2019년 새해에는 개인과 사역 부분 모두에서 후회 없는 한해가 되기를 크리스찬투데이가 함께 응원해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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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수 코리아
글쓴이 : 예수코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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