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학

[스크랩] 美 전국 한인교회 4,454개… 캐나다 합하면 4,937개

수호천사1 2018. 1. 27. 15:47

美 전국 한인교회 4,454개… 캐나다 합하면 4,937개

미주 ‘한인교회주소록’ 집계 결과… 한인 323명당 1개 꼴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미국 전국에는 한인교회가 4,454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주 한인교계 언론 <크리스찬투데이>가 발행하는 '한인교회주소록(www.koreanchurchyp.com)' 집계 결과다.

한인들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 첫 발을 내디딘 1903년 1월 13일로부터 정확히 115년이 된 2018년 1월 13일을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다.

미주 한인교회 4,454개를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한인인구 143만 8915명에 대비해 보면 한인 323명당 1개꼴로 한인교회가 있는 셈이다.

세부적으로 살피면, 미주 내에서 한인교회가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로 1,375개이고, 뉴욕(461개), 뉴저지(263개), 텍사스(236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4개주의 한인교회들을 합한 2,335개는 미주 내 전체 한인교회의 50%를 넘을 정도로 한인교회들은 이들 4개 주에 밀집돼 있다.

지난 10년간 주별 교회현황을 살펴보면 △서부에서는 캘리포니아(87), 텍사스(53), 워싱턴(39) △동부에서는 매릴랜드(27), 노스캘롤라이나(124), 뉴저지(35), 버지니아(32), 조지아(34) 등에서 교회가 늘어났다.

반면에 델라워어, 미주리, 일리노이스, 메인, 몬타나, 뉴잉글랜드, 로드아일랜드 주에서는 감소했다.

4,454개 한인교회 수치는 10년 전인 2008년의 3,933개에 비해서는 521개가 늘어나 13%의 증가치를 보였다.

1년 전인 2017년 1월(4,421개)보다는 33개 늘어나 사실상 ‘주춤’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미주한인교회의 성장 주춤 추세는 미주 내 한인인구가 2014년 147만 6,577명에서 2015년에 146만483명 그리고 2016년에 143만 8,915명으로 3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한인교회주소록(www.koreanchurchyp.com)> 집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를 합한 북미주 한인교회는 4,937개다.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