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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독공보의 종교개혁 500년 장사속

수호천사1 2016. 11. 23. 09:04

기독공보의 종교개혁 500년 장사속

예장뉴스 보도부  |  webmaster@pck-goodnews.com

기독공보의 종교개혁 500년 장사속

100회기 감사위원회 보고에 의하면 기독공보는 수입 비중에서 광고가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언론으로써의 본연의 역할에 문제가 된다는 지적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IT 시대를 맞아 종이신문의 한계를 빨리 예측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연구하라는 대안도 제시한다. 그러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기독공보의 지면체우기와 광고장사가 여전하다.

특히 종교개혁 500년을 맞아 주최하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 전면광고에 대하여 말들이 많다. 이미 2년전에도 그런 크루즈여행을 기획하였다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도 그렇고 특히 총회장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번 지적을 한바 있는 데 자중해야한다.

  
   * 2015년 정영택 총회장을 이용한 광고

CBS도 종교개혁 500년을 맞아 올해 조폐공사와 함께 기념금메달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일로 연일 욕을 먹고 있다. 수익사업을 하는 언론기관들이 뭐가 모자라서 이런 일로 돈벌이를 더 하려고 하는 것은 모두 본분을 이탈한 것이다. 이런게 종교개혁의 정신은 아니지 않는 가? 기념메달사고 크루즈타고 종교개혁 도시가는 것이 종교개혁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 현 총회장 이성희 목사를 이용한 광고

광고수입에 전념하면  올바른 보도 못한다.

그럼 총회 기관지인 기독공보가왜 이렇게 돈되는 광고에만 집착할까? 공보의 재정내역을 보면 100회기 당기순이익은 3억 7천만원 흑자가 나왔다. 그러고도 작년에 창립 70주년 행사로 음학회를 겸한 축하행사를 하는 중에도 치밀하게 기획을 한여 타령을 해서 참가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모금 이유로 취재장비를 구입한다고 해서 약 1억 2천만원이 모아졌다. 거의가 대형교회 교권인사들과 노회장급들이 참여한 가운데 억지작정을 한 것이다. 그러나 장비구입은 겨우 3천만원어치를 샀는데 카메라와 컴퓨터를 샀다고 한다. 그러고도 전임 사장이 퇴직한지 3년이 다 지나가도록 대여금을 상환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감사위는 하고 있다.

공보의 전체 수입은 27억 8천만원이다. 가장 큰 수입원은 광고로 15억이다. 구독료는 6억 3천만원, 평생독자(선교) 5억원, 창립 70주년 발전모금 1억 2천만원이다. 그중에 급여(각종 수당, 상여금포함)로 약 8억이 지출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다. 그러고도 퇴직적립금이 없다고 선교비를 전용하고 있다.

공보는 지면이 너무 많고 불필요한 내용이 많다.

지금 기독공보에는 불필요한 지면이 많다, 그 지면을 체우려니 안봐도 되는 내용들로 잡다하게 체워지고 있다. 공보는 우리총회의 규모에 맞게 인쇄도 하고 운영해야지 상업성짖은 광고위주의 운영을 하니 종이낭비 시간낭비를 하는 것이다.  참고로 인터넷신문사와 비하면 한마디로 너무 많은 직원에 높은 인건비로 고비용 저효율이다.

이런 이유는 공보가 매출을 늘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내용을 통하여 독자들의 신뢰를 구축해야 하는 데 갖다주는 기사에 광고에 경쟁없는 독점적으로 엎드려 헤엄치기다. 그럼 그런 수익을 내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한번 답해보기를 바란다. 기독언론 발전이나 보도에 대한 연구, 직원 발전과 관련된 것은 없다. 신입기자들을 채용하지도 않고 있다.

공보 사장 정년 연장은 현 사장을 위한 특혜

지난 101회기 총회에서 신학대학 총장들 정년을 70세로 상향조정 한바 있다. 그러자 마치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사장의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변경하였다. 이것은 안될 말이다. 그렇게 되면 총회의 다른 부서와의 형평성도 안맞고 인건비와 연임대두등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기관목사의 정년은 우선은 신학대학 총장에 한하여 한정해야 할 것이다

그렇치 않으면 그 많은 총회의 직원들의 정년을 모두 5년씩 연장하는 것이 될 것이다. 특히 수익사업을 하는 장로교출판사, 기독공보, 연금재단의 경우는 연임불만 가능한 이유를 알아야 하는 데 특정인을 위한 정년연장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지난 9일 열린 101회 첫 이사회서는 사장에 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당연직으로  부이사장에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서기에 김권수 목사를 선임했다. 그외  실행이사에 이성희, 최기학, 김권수, 손학중 ,서순석, 박상수, 김학란 사장이 편집자문위원회는 김명기(위원장) 김학란(서기) 안영대 김영덕 사장 ▲재산관리위원회에 이화영(위원장) 권영욱(서기) 김봉구 신중식 사장 ▲예결위원회:김순미(위원장) 박상수(서기) 손학중 서순석 사장이 선임되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기독공보가 교단산하 교회나 기관의 이익과 정체성을 지키는 데는 둔감하고 돈벌이되는 광고에만 열중하고 지사운영으로 영업이익이나 나눈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과거 연금재단문제도 그랳고 예수병원 문제도 공보는 한줄도 보도를 못하고 있었다. 총회의 교권주의자들의 볼모가 되어 눈치나 봤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보는 경영과 편집을 분리하여 사장제를 폐지하고 편집국장과 전무체제로 가야 한다.

기독언론으로의 정론을 기대한다.

지금도 보도와 정보만 있지 비평과 대안제시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 이유는 당시 연금재단 사무국장을 지내고 기독공보 사장이었던 김종채 목사의 눈치를 보느라고 기자들이 꼼짝들을 못했던 것이다. 그러니 직원들은 희생자이면서 공모자라고 하는 것이다. 연금재단에 난리가 났어도 말이다.

그런데 최근 김종채 목사 사장시절 주요간부를 지낸 분이 이번에 총회 사무총장에 지원을 했다고 발표가 났는 데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우리총회의 발전을 역행시키고 농단한 분들이나 그와 관련되거나 부역을 한 인사들은 당분간 자중하고 지내야 할 것이다.

현 천영호 사장이 부임당시 전임 사장인 김휴섭 사장(이사회는 연임의결했으나 총회에서 총대들이 부결) 시절 약 15억의 부채가 있었는 데 영업을 잘해서 부채를 줄인 공로가 있다고는 할지 모르지만 기독공보는 영업을 우선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언론기관이자 총회의 기관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앞으로 기독공보도 교단의 소식을 중심으로 전하는 신문이 되야 한다. 그런데 불필요한 정보나 내용을 봐야 하는 가? 지면을 대폭축소하고 인터넷판 서비스를 늘려야 한다. 그리고 내용면에서도 이전보다 좋아지기는 했지만 문턱을 더 낮춰야 하고 이단성 짖은 집회 광고등은 안해야 할 것이다.

이런 발상자를 문책해야 한다. 

이번에 종교개혁 500년이라는 이슈를 이용하여 어김없이 등장한 장사속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이사회는 문책을 해야 한다. 공보는 교단지이면서 가장 오래되고 역사있는  기독언론이다. 기독언론으로  종교개혁 500년을 맞는 싯점에 선도하고 해야할 일들을 찾기를 바란다.

외부 학자나 목회자들 기고원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기자들이 직접 발로뛰어 만드는 기사가 필요하다. 앉아서 주는 광고나 내고 외부기고나 받는 식의 경쟁없는 영업에 만족하니 이런 관광상품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비판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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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죤.웨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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