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 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래도 있으리라 하시니라”(요20장21-23절)
여호와와 그 행사를 선포하라는 말씀처럼 설교자는 그리스도와 죄 사함을 선포해야 합니다. 근데 왜 사람들이 죄 사함과 생명의 말씀의 나팔을 과감하게 불지 못할까요? 부활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고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이 그 속에서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구약의 신앙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성도들로 하여금 감정이입이나 대리만족을 하도록 합니다. 그건 남의 이야깁니다. 내 구원이 아니지요. 그리고는 행함을 강조하고 윤리나 도덕에 위반되는 죄에서 회개하라고 고함칩니다. 그래서 기윤실 같은 단체에 일거리를 줍니다. 만약 하나님의 긍휼이나 사랑이 나타나면 그들이 어딜 비집고 들어오겠어요? 감히...천국에는 법이 없기 때문에 그들도 필요 없습니다. 법 좋아하는 목사들을 감별해야 하므로 구원과 전혀 상관이 없는 꼬챙이들이 설치는 겁니다.
부활과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하나(에이레네, Join)가 되는 것이 평강입니다. 생명이 먼저요 그 다음에 평강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가 오고 평강이 오고 희락이 옵니다. 그래서 믿음에 의해 의롭게 되면 하나님과 화평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롬5:1) 다른 사람의 허물과 죄가 보이면 자신도 죄인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으로 구원을 베풀지 못하면 자신의 구원을 시험해 보고 확증해야 합니다(고후13:5) 그리스도를 만난,곧 그리스도와 한 떡 한 몸 한 영이 된 평강은 잔잔한 심령인 가운데 오대양 육대주를 짊어질 것 같은 벅찬 가슴입니다. 의가 정오의 해 같이 빛나고 그 의를 따라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여 그리스도 안과 아버지 안에 정착이 된 믿음의 사기는 하늘 높이 솟고 온 땅을 덮습니다. 엄청난 프라이드이며 자존감입니다. 죄와 의,사망과 생명, 사단과 하나님 사이의 경계가 뚜렷합니다. 그러므로 바로 빛과 어둠의 구렁을 건너 그리스도와 합일 되게 하는 영생의 복음을 그 자리에서 전파합니다.
하나님께로 난 자, 하나님께로 배운 자는 그리스도와 그 분이 하신 일을 믿고 받아들이는데 긴 시간이 필요치 않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사건입니다. 사람을 거듭나게 하고 살아 있는 소망을 가지게 하는 신비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의 복음을 전파하면 그렇게 됩니다. 복음전파는 마귀의 손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죄인을 빼앗아 내든지 아니면 죽은 자 가운데 잠자는 영혼을 깨워 먹고 마시게 하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먼저 만나세요. 이 산 저 산을 돌지 말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세요. 살롬이라는 말은 끝내다 하는 뜻이죠. 죄에서 끝나고 의에 이르면 다 이루었다 하신 주의 말씀이 이루어져 평강이 오는 거죠. 주님이 안식하시니 나도 쉬는 거지요. 그게 평강입니다. 성령이 임하고 또 성령을 담대히 구할 수 있는 자격지심입니다. 당연히 죄인을 제 자리에서 건져 내는 죄 사함의 복음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과 생명의 주님은 오늘도 우리 안에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십니다. cafe.daum.net/3l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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