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목회자상을 말한다
옮겨온글입니다
주님이 보이신 겸손과 봉사와 섬김과 사랑의 본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주님의 노예라고 고백한다. 아무리 큰 수고와 노력 후에도 그 대가는 없다. 겸손의 본으로 교만한 자를 물리침입니다. 더구나 “교만한 자도 교만한 자를 미워한다”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희 중에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자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는 섬김의 본.
‘내가 너희를 사랑하므로 죽노라‘는 십자가의 사건은 결코 변절될 수없는 지고한 사랑의 본이었습니다. 시기 질투와 불평은 예수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사랑으로 본이 되는 목자로 세워져야 합니다.
행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목자
사람이 행복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할 일이 있는 것(세상 끝날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기다릴 것이 있는 것(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처소를 즐길 것입니다)입니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심리한 교수인 소냐 류보모스키 교수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에서 행복에 관한 12가지 공통된 요소가 있는데 특별히 강조되는 다섯 가지로 “의미있는 목표를 가지고 헌신하라. 감사를 표현하라. 친절을 연습하고 실천하라. 용서를 배워라. 몸과 영혼의 건강을 돌보라“고 했습니다. 성경이 이미 행복에 이르는 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행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감사를 가르치는 목자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합니다. 행복해서 감사한 게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합니다“라는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인 송길원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하나님 감사합니다“란 고백은 곧 믿음입니다. 감사가 있으면 천국이고 감사가 없으면 지옥입니다. 위로의 은혜와 마음의 즐거움은 감사함에 있습니다. 원망과 불평은 마이너스의 삶이고, 감사하는 사람은 플러스의 축복을 받게 되며,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의 지경을 넓혀주셔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 넓히게 하시며, 사무엘이 미스바 기도에서 감사예배로 우박과 우뢰로 블레셋을 흩어지게 하사 보호해주십니다.
휠체어에 앉아서도 “공평하신 하나님”을 노래한 송명희 시인의 찬송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것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으나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목자는 낮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의 길은 약해지는 길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의 복음은 가장 낮은 구유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고 약한 곳에서부터 하나님의 풍성한 삶을 맺으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삶에 예수님으로 채워야 합니다.
“장로의 자식자랑“이란 글입니다. 한 장로님이 제직들에게 자식자랑을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우리 큰아들은 미국대학에서 교수로 있지, 둘째아들은 캐나다에서 치과의사야. 셋째딸은 독일연구소의 연구원이라네... 얼마 안 있으면 막내딸도 이탈리아로 성악공부하러 떠날거야.“ 그러자 듣고있던 한 제직이 말했습니다. ”어떻게 장로님 자식들은 하나같이 장로님 곁을 멀리 떠나네요.“
변화를 일으키게 만드는 목자
가나 혼인잔치에서 기쁨을 안겨주신 예수님은 하인들의 순종으로 인하여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질적인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나 혼자만 행복을 누리려 하지 말고 성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향력있는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성도가 있는 가정과 사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의 무릎으로 사는 목자
하나님은 이 땅을 위해 성을 쌓고 무너진 데는 재건하여 회복시킬 기도의 용사를 찾고 계신다(겔 22:30). 성도들이 함께 이땅을 살리고 회복시키도록 격려하고 일으켜 세우는 일에 앞장서는 거룩한 목자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시험을 이기도록 격려하는 목자
시련과 유혹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시험을 제거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이길 힘과 능력을 주셔서 싸워 이기기를 기도하도록 위로하는 목자되세요. 야고보 1:2~4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과 믿음의 그릇을 가진 목자
이런 분이 있었습니다. 첫째, 혼자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둘째, 성질이 고약해서 사람이 잘 따르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셋째, 감옥에 수차례 투옥되었던 분이었습니다. 넷째, 키가 작고 메부리코이며 머리숱이 작아서 외모가 부족한 분이었습니다. 다섯째, 안질과 간질 등으로 지병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여섯째, 설교시에 말이 어눌한 분이었습니다. 일곱째, 재미없는 설교내용으로서 예수의 십자가만 설교한 분이었습니다. 여덟째, 한 교회에 오래 있지 못하고 이곳 저곳으로 많이 옮겨다니는 분이었습니다. 이분은 신약서신 13권을 기록한 바울이었습니다. 만약 이런 바울이 오늘날 교회의 목사로서 청빙한다면 위임받을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그의 생활을 기뻐하시고 속 중심과 이웃과 영혼을 사랑하는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미움과 편견의 세상에서 바울처럼 몸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믿음의 그릇을 가지도록 힘쓰는 목자되세요.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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