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종 목사의 평신도신학(113)] 교회(교파)의 종류
비신자들이나 초신자들은 왜 그렇게 많은 종류의 교회(교파)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초대교회 당시의 고린도교회를 보아도 4개의 파벌이 있었다.
게바파 아볼로파 바울파 그리스도파가 있었다(고전 1:12).
이것을 바울은 신랄하게 책망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에만 200개가 넘는 교파가 있다.
교파의 역사를 간단하게 보면 1054년에 정치적 이유로 인해서 로마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로 나누어진 데서 기독교의 분열이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인해서 로마가톨릭교회에서 프로테스탄트교회(1517)와 영국의 성공회(1534)가 분리되었다.
프로테스탄트교회는 다시 칼뱅파와 루터파,종교개혁파로 분리되었고
그 후에 성공회에서 감리교회와 유니테리언,퓨리턴제파가 분리되고
퓨리턴제파에서는 퀘이커파와 침례파,회중파 등이 분리되었고
감리교회에서는 구세군이 분리되었다.
동방정교회는 1589년에 그리스정교회와 러시아정교회로 분리되었다.
왜 이렇게 많은 교파가 생겼는가?
첫째는 교리적인 차이 때문이다.
비신자나 초신자들이 볼 때에는 교리가 무엇이기에 이처럼 많은 교파로 나누어졌는가 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일리있는 말이다.
그러나 관계된 사람들의 생각은 교리가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리하는 것이다.
둘째는 정치적 민족적 파워게임 때문이다.
파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차라리 나누는 것이 편하고,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지역감정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셋째는 상호간의 이해관계 때문이다.
이해관계란 자리다툼이나 물질적 관계를 말한다.
교파의 분열은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만약 우리가 다양성을 서로 인정해주고 양보했다면 이렇게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교파가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교파의 분열로 인해서 교회가 성장해 왔다는 것은 정말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기독교의 분열은 비성경적이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서 서로 성장을 위한 경쟁을 하고
서로 다른 특징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
그런 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핑계는 될 것이다.
그러나 선교지에 가보면 교파 분열로 생기는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상한 것은 선교를 위한 차원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생겼지만
불행하게도 그로 인해서 한국에는 보·혁의 큰 구별이 생겨난 것은 또 하나의 역사적 아이러니다.
비신자들이나 초신자들은 왜 그렇게 많은 종류의 교회(교파)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초대교회 당시의 고린도교회를 보아도 4개의 파벌이 있었다.
게바파 아볼로파 바울파 그리스도파가 있었다(고전 1:12).
이것을 바울은 신랄하게 책망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에만 200개가 넘는 교파가 있다.
교파의 역사를 간단하게 보면 1054년에 정치적 이유로 인해서 로마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로 나누어진 데서 기독교의 분열이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인해서 로마가톨릭교회에서 프로테스탄트교회(1517)와 영국의 성공회(1534)가 분리되었다.
프로테스탄트교회는 다시 칼뱅파와 루터파,종교개혁파로 분리되었고
그 후에 성공회에서 감리교회와 유니테리언,퓨리턴제파가 분리되고
퓨리턴제파에서는 퀘이커파와 침례파,회중파 등이 분리되었고
감리교회에서는 구세군이 분리되었다.
동방정교회는 1589년에 그리스정교회와 러시아정교회로 분리되었다.
왜 이렇게 많은 교파가 생겼는가?
첫째는 교리적인 차이 때문이다.
비신자나 초신자들이 볼 때에는 교리가 무엇이기에 이처럼 많은 교파로 나누어졌는가 하고 의아해 할 것이다. 일리있는 말이다.
그러나 관계된 사람들의 생각은 교리가 생명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리하는 것이다.
둘째는 정치적 민족적 파워게임 때문이다.
파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차라리 나누는 것이 편하고,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지역감정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셋째는 상호간의 이해관계 때문이다.
이해관계란 자리다툼이나 물질적 관계를 말한다.
교파의 분열은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만약 우리가 다양성을 서로 인정해주고 양보했다면 이렇게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교파가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교파의 분열로 인해서 교회가 성장해 왔다는 것은 정말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기독교의 분열은 비성경적이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서 서로 성장을 위한 경쟁을 하고
서로 다른 특징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
그런 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핑계는 될 것이다.
그러나 선교지에 가보면 교파 분열로 생기는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상한 것은 선교를 위한 차원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생겼지만
불행하게도 그로 인해서 한국에는 보·혁의 큰 구별이 생겨난 것은 또 하나의 역사적 아이러니다.
출처 : 행복†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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