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스크랩] 천국은 어떤 곳인가

수호천사1 2014. 10. 19. 07:42
[신성종 평신도신학(127)] 천국은 어떤 곳인가

천국은 성도들이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물음에 38%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의 반 정도만 천국을 믿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면 천국이란 어떤 곳인가. 많은 사람은 천국이란 이 세상에서 악인이 번영하고 선인이 괴로움을 당하는 불합리에 대한 대답으로 만든 가공적인 세계로 본다. 그러나 성경은 천국에 대해서 많이,그리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특별히 예수님의 사역은 바로 이 천국운동이었으며 그의 가르침은 바로 천국에 대한 것이었다.

천국이란 좁게 말할 때와 궁극적으로 말할 때가 다르다. 좁은 의미에서 천국은 바로 주님 자신이다. 그래서 주님을 영접한 영혼들은 천국의 삶을 살게 된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심령의 천국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천국이란 하나님의 통치를 말할 때 많이 사용한다. 궁극적인 의미의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가 완성되는 장소적인 의미를 가진다.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천국이다.

천국에 대해서 계시록 21장 4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천국은 성도들에게는 안식의 장소요(히 4:9) 영광의 장소요(고후 4:17)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장소이다(계 21:3). 그래서 구세군에서는 별세란 말 대신에 진급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천국에 가면 성도들은 이 땅에서의 업적에 따라 여러 가지의 면류관을 쓰게 된다. 생명의 면류관(약 1:12) 영광의 면류관(벧전 5:4) 의의 면류관(딤후 4:8) 등.

또 성경에 보면 천국이란 말 대신 낙원이란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본래 낙원이란 말은 공원 혹은 정원이란 뜻이다. 이 말은 페르시아어로서 울타리가 있는 정원,혹은 과일나무가 있는 정원을 뜻한다. 유대인들은 낙원을 타락하기 이전의 에덴동산과 같은 곳으로 생각했다.

신약성경에는 낙원이란 말이 3차레 나온다(눅 23:43,고후 12:4,계 2:7). 따라서 낙원이란 천국과 동의어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동의어는 삼층천과 새 예루살렘이다. 이런 표현들은 천국은 세상의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천국이란 오직 믿는 자들이 영생복락을 누리는 빛과 같은 곳이란 점이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DMpasto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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