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교회[6] _기적이 상식
140824(주일오전)
요 14:12-14
http://youtu.be/MSrrJoaGO1g (스마트폰이용자전용링크)
8시간 동안 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칠레의 리카르도의 간증에 의하면, 주님께서 지상의 교회들을 보시면서 매우 슬피 우시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교회가 그들의 믿음을 잃어버렸구나! 그들은 나를 믿지 않고 있다. 가증스러운 것들이 세상에 급격히 많아지고 사람들은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 내 백성들에게 내가 큰일을 지구상에서 할 것이라고 말해주어라. 내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타락하였다! 이 교회는 나의 교회가 아니다!”
리카르도가 “주님 그렇게 말씀하지 말아 주세요. 당연히 우리는 당신의 교회입니다.” 라고 말씀드렸고, 주님께서는 “아니다, 내 교회는 기적의 능력과 표적과 이적이 함께 한다. 내 교회가 작아졌구나!” 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어느 덧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창립한지 11주년이 지나가고, 지금 우리는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교회가 맞는가?’ 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리카르도를 위시한 수많은 사람들의 천국지옥간증에서 살펴보는 바와 같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볼 때에, 장차 교회라 칭하여지던 수많은 단체와 그리스도인이라 칭하여지던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가짜교회, 가짜 그리스도인이라는 심판을 받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심각한 경고의 말씀들이 기록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마7:21-23).
요한계시록 3:1에는 “사데 교회”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나는 네가 살아있고 활동적이라는 평판과는 달리 실제로는 죽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현대어성경)라는 책망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 7:21-23)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사도바울이 고백했습니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했습니다.
(히 6:4-8)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히 10:26-27)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일부러)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가짜교회가 아닌, 주님의 인정함을 받는 진짜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히 3:12-14)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이상의 말씀과 같이 우리의 처음 신앙을 끝까지 잘 지켜서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어 영원한 천국에까지 이르게 되는 진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교회란 어떤 곳이겠습니까?
성경은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교회의 모습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짜교회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찾아봄으로 우리교회의 현재의 상태들을 하나하나 잘 점검해보면서 고칠 것이 있다면 고치고 더 강화해나갈 것이 있다면 더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5번에 걸쳐서 살펴본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짜교회는,
1. 참된 복음으로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입니다.
2.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있는 교회입니다.
3. 믿음의 기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4. 성령님의 운행하심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5. 참 된 사랑이 있는 교회입니다.
오늘은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짜교회는
6. 기적이 상식이 되어 하나님을 증거하는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은 기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적이란 사람들의 상식과 능력을 초월하여 초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기이하고 놀라운 일들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는 것이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오늘날의 교회들이 기적을 기대하는 것이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오늘날에도 기적을 기대하는 기독교와 기적을 배제하는 기독교 중에 어떤 것이 성경적인 기독교일까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적을 상식으로 여기는 교회와 기적을 기적으로 여기는 교회 중에 어떤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일까요?
“사탄도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사탄도 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니 속지 말라”는 식의 주장과, “기적을 기대하라. 교회에서는 기적이 상식이다.”라는 식의 주장 중 어느 것이 좀 더 성경적인 주장일까요? 전자를 주장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에게는 기적이 거의 안나타나지만, 후자를 주장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에게는 놀라운 기적들의 행진들이 펼쳐진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 주제에 관하여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1.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기적)이 따르리라.
어느 날 예수님께서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치유하시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 때 예수님을 불신앙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또 다른 표적(기적) 보여주기를 원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12:39)는 말씀을 하시면서 또 다른 표적(기적) 보여주시기를 거절하셨지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여러 가지 표적들이 따를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막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요 14:12)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자들, 그리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자들의 공동체인 교회에 초자연적인 표적으로서의 기적이 함께 하는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서, 교회에 표적이 없으면 오히려 어딘가 잘못된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인 교회가 세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질병과 가난의 저주를 다스리지 못하고, 기적적인 능력을 체험하며 살지 못하고, 세상의 염려와 여러 가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면, 그는 거듭났어도 새로운 피조물인 자신과 교회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이며, 복음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이며, 성경의 진리를 정확하게 깨닫지 못한 상태임을 아셔야 합니다.
교회의 원형이 기록된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에서 “표적과 기사”가 이상하리만큼 거의 없거나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가시는 곳에는 물론 설교도 있고, 가르침도 있고, 질문과 대답도 있었지만,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언제나 기적이 함께 하였습니다.
지나가시는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어 병이 나은 수많은 군중들이 있고, 주님의 감사기도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 천 명 이상이 먹고도 남는 기적, 귀신들이 정체를 드러내고 떠나가는 기적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 사도들의 사역에서도 그와 똑같은 기적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때는 건물도 없고, 성경도 구하기 매우 힘들고, 설교테잎도, 기독교방송들도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표적과 기적이 늘 함께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과 대부분의 교회의 모습들은 어떠합니까? 기적과 표적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너무나도 풍성한데 정작 기본적이고 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하나님의 기적과 표적은 거의 없거나 아예 사라져 버린 경우가 대부분이 아닌가하는 안타까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기적)에 있음이라.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내에서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며 이런 저런 교만한 말과 행동들을 일삼는 자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은 편지를 하였습니다.
(고전 4:18-20)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예수님께서 공적인 생애를 시작하셨을 때 그분의 사역은 기적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에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들도 역시 기적이 함께 하는 사역들을 하였습니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기적이 줄을 잇게 됨으로써 그 당시 종교제도에 속한 사람들은 할 말을 잊었고 심지어 그리스도를 배척했던 로마 정부까지도 두려워 떨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그 동일한 기적의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든 사람들이 치유 받고,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귀신들은 소리를 지르며 쫓겨났습니다.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사도행전에 기록된 그대로 초대교회의 처음 몇 년간의 그와 같은 역사들은 우리 주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까지 모든 교회들이 취해야만 할 믿음의 역사들인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초대교회의 모습들이며 오늘의 모든 교회들이 추구해야만 할 교회의 본래 모습들입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세상은 살아계신 하나님 보기를 간절히 열망한다는 사실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보기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이 기적보기를 원하는 것은 무지의 표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관계를 바라는 인류의 강력한 열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기적이 필요 없고 교육이 기적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은 사탄의 기만전술에 속은 것이며 미혹당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기적의 하나님의 후손들이기에 국적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모두가 다 기적적인 것들에 대한 갈망들을 그 심령 깊숙한 곳에 품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적으로 확증되는 것을 보게 되면, 성경이 기록될 때 살던 사람들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 기적은 교회의 복음사역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기적들을 보았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믿었습니다.
(요 2:23, 현대인) 『예수님이 유월절 기간에 예루살렘에 계실 때 그분이 행하시는 기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빌립집사님이 기적을 행하였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행 8:5-8)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사도바울도 기적을 행하였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롬 15:18-19)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오늘날에도 기적이 함께 함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이끄는 위대한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여기 저기에 우뚝 우뚝 세워지고 있음을 봅니다.
한때 인도의 선교사로 나갔으나 한 영혼도 구원하지 못하고 패배의식의 깊은 수렁에 빠져 본국으로 돌아오게 된 T.L.오스본은 치유의 기적과 함께 복음을 증거하는 부흥사의 사역을 보면서 그것이 바로 성경적인 복음증거자의 모습임을 깨닫고 그도 다시 기도하는 가운데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되고, 사복음서에 있는 주님의 기적사역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러한 기적사역을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일들도 일어나지 않았으나 계속하여 믿음으로 사역했을 때 기적들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전 세계를 다시며 수백만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귀중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젊은 시절 술, 담배와 혼전 동거의 삶을 살던 청년 나단 모리스가 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스티브 힐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중 회개가 터지면서 하늘의 불에 강타를 당하게 됩니다. 그 후로부터 그는 지금까지도 기적과 함께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함으로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귀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도시대 이후의 가장 강력한 기름부음으로 알려진 나이지리아의 시나고그교회 T. B. Joshua목사님께서도 기적을 동반하는 사역 까닭에 전 세계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귀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와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도 이상과 같은 반열에 서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믿고 기대하고 찾고 구하고 선포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와 같은 은혜를 베푸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믿음대로, 우리의 기도대로 응답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오늘날에는 더 이상 성경시대의 기적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둥, 사도들의 기적은 성경의 완성과 함께 멈추었다는 둥둥, 기적의 불필요성을 역설하는 여러 가지 사탄적인 미혹에는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영원무궁토록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자신을 드러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히 2: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도 기적의 사역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그러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요 14:12-14)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날 것을 기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은 기적사역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언할 때 기적이 일어남을 믿고 선포하며 담대하게 전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행 3:1-10)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사람들은 이 사건을 보며 베드로와 요한이 특별히 경건했고 어떤 영적 권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며 그들에게 몰려들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행 3:12,13,16)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그 이름으로 치유와 회복을 명령하고 선포할 때 그 이름으로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4. 기적은 기적의 복음이 선포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전기는 전선을 타고 흘러들어오며, 건강은 좋은 음식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기적은 믿음을 타고 흘러들어오며,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기적의 복음이 선포될 때 기적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고, 기적에 대한 믿음을 가질 때 기적의 능력이 흘러들어오게 되어 기적의 실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속하시려고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다.”고 말씀합니다(마26:28).
성경은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가난의 저주를 속하시려고 가난하게 되셨다.”고 말씀합니다(고후8:9).
성경은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질병의 저주를 속하시려고 채찍에 맞으셨다.”고 말씀합니다(벧전2:24,마8:17).
성경은
4.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생의 선물을 주시려고 사망의 저주를 담당하셨다.”고 말씀합니다(롬6:23).
그러므로
1-1. 어떤 죄인이라도 자신의 죄악을 정결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면 정결하게 되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요일1:7).
2-1. 어떤 가난뱅이라도 자신의 가난을 깨뜨리시고 부요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면 부요하게 되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빌4:19).
3-1. 어떤 환자라도 자신의 질병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채찍을 의지하면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어 건강하게 되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마8:16).
4-1. 지옥과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어떤 사람일지라도 지옥과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면 지옥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히2:14-15).
이상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복음의 진리들입니다.
사도바울이 믿고 선포한 복음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루스드라에서의 치유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행 14:8-10)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성경적인 복음의 진리)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이 말씀과 같이 우리도 사도바울과 같이 치유와 회복이라는 기적의 복음을 믿고 선포하며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또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기적이 상식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상과 같은 믿음으로 항상 기적의 복음을 선포하며 절대 뒤로 물라나지 말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성경적인 믿음으로 기적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가야 합니다. 사도시대 이후 가장 강력한 기름부음의 사람으로 알려진 나이지리아 시나고그교회 T.B. 조슈아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I'm walking with the Lord.
나는 주님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Therefore, I'm not walking by sight.
그러므로, 나는 보는 것에 의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I'm walking with the Lord.
나는 주님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What is seen cannot dictate my direction.
보이는 것이 나의 방향을 간섭할 수 없습니다.
I'm walking with the Lord.
나는 주님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What is seen cannot change my confession.
보이는 것이 나의 고백을 바꿀 수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주님이 주시는 기적을 향하여 담대히 전진하는 저와 여러분,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지금까지의 말씀을 정리하며 오늘의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창립 11주년이 된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는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아름다운 교회, 진짜교회로 성장해 가야 할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짜교회는
1. 참된 복음으로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입니다.
2.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있는 교회입니다.
3. 믿음의 기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4. 성령님의 운행하심이 충만한 교회입니다.
5. 참된 사랑이 있는 교회입니다.
6. 기적이 상식이 되어 하나님을 증거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지구촌사랑교회가 이상과 같은 진짜교회로 성장해 가기 위하여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봅시다. 마지막 주님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칭찬 받는 복된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봅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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