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영원한사명)

[스크랩]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힘쓰라

수호천사1 2014. 3. 29. 20:48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스라엘을 향한 바른 자세 -

 

 

 

 

  3.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힘쓰라

 

  하느님(하나님)이 선택하셔서 그 경륜의 그릇된 민족이 멸망으로 끝마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된다 하더라도 최후로 유대 민족에게 다시 증거 되어 그들이 구원 받기 전에는 세상의 종말은 오지 않는 것이며 교회 시대는 끝나지 않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도 재림 하시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을 시기케 하여 하느님과 화목시키는 도구로 택함을 받은 우리 한국 교회는 이교도들을 개종시키려는 노력을 유대인들을 개종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병행해야 한다. 이것은 사실상 모든 이방인 교회들이 취해야 할 마땅한 선교 방식인 것이다. 이스라엘이 단지 성지순례의 대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안타까운 일은 교단적인 차원에서든, 개교회적인 차원에서든, 세계 선교의 대상에서 이스라엘은 거의 관심 밖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현상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의 말씀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앞서 고찰하였듯이 하느님은 종말에 마지막 대추수를 위해 쓰시려고 욕단 계열 천손민족(天孫民族)인 동방의 코리아를 열방에 정의를 펴며 복음을 전하는 부국강민(富國强民)의 제사장 나라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다(이 일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미 한국은 세계 제2위의 선교대국으로 부상했다). 장차 하느님의 거처인 셈의 장막이 동방에서 회복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또하나의 선민 한국으로 말미암아 벨렉 계열 천손민족 이스라엘은 시기심에 큰 자극을 받을 것이다. 바로 이때가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때(the season)인 것이다.

 

  하느님은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동방 코리아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복음을 전할 전도자들을 보내주실 것이다.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는 한국의 선교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알이랑 고개를 넘어 복음을 가져갈 것이다(사 52:7~10, 46:10~13, 41:25~27, 55:5, 요한계시록 7:1~8). 이때에 비로소 유대인들은 전에는 결코 목도할 수 없었던 큰 비중으로 그들의 메시아 예수를 영접하고 하느님 앞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선민(유대민족)은 또하나의 선민(배달민족)을 통해 구원하시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교회는 지금부터 이스라엘 선교를 특별히 힘써야 한다. 이스라엘 선교를 위한 선교 전략을 연구․수립하고, 선교사들을 훈련하고 파송시켜서 경험을 축적해 두어야 할 것이다.


  하느님은 약 2,000년 동안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을 그들의 고토로 돌아오게 하시어 1948년에 다시 국가를 세우도록 하셨다. 지금도 러시아를 비롯 세계 각국에 있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고 있다. 하느님께서 자기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모으시고 계신다. 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는가? 하느님이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을 한 곳에 다시 모아 구원하시려고 계획하신 것이다. 1948년의 고토회복은 장차 있을 영적회복의 전주곡이었다.

 

현대 이스라엘  

  

  선지자 에스겔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그들의 고토로 데리고 들어갈 것과, 그리고 성령을 주실 것을 분명히 예연하고 있다(겔 36:22~28).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오늘날 일부 성경학자들 가운데 1948년의 이스라엘의 독립과, 또는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는 유대인들의 이스라엘 귀환 사건은 불신앙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에, 성경과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다. 그 모든 일은 하느님의 특별한 섭리하에서 발생된 것이 아니라 단지 역사의 우연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스라엘의 귀환이 불신앙 가운데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의 회복이란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명예가 걸려 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들의 신앙 유무와 상관없이 그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이다(참조, 렘31:35-37). 이스라엘이 하느님을 자기편에 서서 역사하시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갖추고 있는 자격이란 전혀 없다. 즉 하느님은 이스라엘이 범죄 했을 때 그들을 징계하심으로서 당신의 공의로우심을 나타내셨고, 또한 그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회복시킴으로서 당신의 신실하심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본문 22절 하반절에 잘 나타나 있다.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바로 이 예언대로 1948년 이스라엘은 독립한 것이다. 그것은 분명히 성경 예언의 성취적 사건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회복은 육체적인 것 이상임을 본문은 가르쳐주고 있다. 즉 하느님은 고토(古土)로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들어가서는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25~27절상). 이 부분의 예언은 이스라엘의 영적 구원에 대한 계시로서 영적인 회복을 가리키는데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

 


  이 부분은 로마서 11:25~26과 병행구절이며, 마지막 때에 동방의 코리아를 통하여 성취되는 것이다. 이것이 이루어져야만 주님이 오신다. 이 일이 실현되지 않으면 메시아 예수의 재림의 시기는 임하지 않는 것이다. 아직까지도 세계는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향하여 보다 커다란 각성을 갖게 될 한 때(season), 좀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 한 때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이 영적 회복의 과정에 있어서 한국 교회는 최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로마서 11장에 약속된 “온 이스라엘의 구원”이 성취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는 이스라엘 선교에 앞장서야 하며, 유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

 

 

 

 

알이랑 코리아 제사장 나라

유석근 목사

cafe.daum.net/ALILANG  

출처 :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글쓴이 : 셈의장막재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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