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반은 들어가기만 해도 구수하다
폴목사님의 목소리가 구수하고
그 곁에서 훈수 두어 주시는 사과사모님 목소리가 구수하다
반원들도 다 구수하다
사복음서 ...
이론적으로 배우면서 각자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집필한 글쓴이들에게 하나님이 그 계획하신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다각면에서 기록하게 하신 것이 매우 감동으로 다가왔다
누군가가 내 인생을 그렇게 다각면으로 다루어 글을 쓴다면
나는 어떤 모습의 사람으로 비칠까...
우리 예수님의 그 삶 자체가 모두 우리에게 바쳐진... 우리를 위해 희생의 번제물로 사신, 그리고 죽으신 그 삶을 보며
어떻게 어떤 시점으로 보아도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을 이루어주신 아름다운 사랑의 삶임을 느끼며 감사하게 된다
마지막날 퀴즈 대회..
그 전주 까지만 해도 이마의 눈썹에 힘을 풀고 성경구절을 찾고 읽으며 머리속에 담기 바빴다면
그날의 퀴즈 대회는 눈썹을 V 자로 모으고 콧구멍에 힘을 딱~ 주고 모두 무척 진지했다
올림픽 메달 경쟁 정도로 치열한 구호 외치기와 답 발사하기 ㅎㅎㅎ
이렇게 진지하고 적극적인 분들이었구나 새삼 놀랐다
그중에 5주를 통틀어 제일 급분발하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나'다 (그전엔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이 없던 내가...)
예수님 이야기와 말씀이 많이 나와 나는 사복음서가 너무 좋다
우리 주님 내 곁에서 말씀해 주시는것 같아서 읽을때마다 가슴이 뛴다
더 깊이 주님을 이해하며 하나님의 뜻을 끄덕이며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안봐드리고 정답을 발사해 한탄을 연발하게 해드린 B팀 반원들에게도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애써주신 통장님과 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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