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요한계시록파노라마 대단원
[읽기만 해도 쉽게 열리는 요한계시록]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다보면 흔히 한 주제에 얽매이는 경우가 많고 한 부분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숲과 세부적인 나무를 보는 시간이 많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권 한권도 중요하지만 큰 흐름을 놓치지 말고 봐야 합니다. 대체로 작은 주제를 과잉 확대 해석하여 그곳에 빠져서 나머지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고 성경을 요약해 봄으로서 그 안에서 들리는 하나님 음성! 성경 안에서 명료하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보려고 합니다.
계시록 뿐 아니고 종말론적인 자료가 있는 신약 성경전체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종말에 대한 교훈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십시다.
첫 번째,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 후에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14장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아직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 것은 아니므로 아직은 아닙니다.
마태복음 24:14“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두 번째, 데살로니가후서를 보면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다시 말하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는 주님의 재림은 없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3“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이 불법의 사람은 일반사람들이 말하는 적그리스도들이 아니고 그 적그리스도, 그야말로 고유명사로 이름이 쓰여진! 최종적으로 성도를 괴롭게 할 그 적그리스도가 임하지 않으면, 예수님께서도 임하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의 교훈입니다
세 번째, 데살로니가후서 2장 4절을 보니까 이 멸망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들어가 앉을 성전이 세워져야만 그 때 예수 그리스께서 재림하신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4“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현재 예루살렘의 옛날 솔로몬성전은 주후 70년에 완전히 무너졌고 그 자리에 AD688년부터 이슬람교 바위 돔 성전(황금 돔 AD688~691완공)이 들어서 있는데 그것이 부서지는 날이 올 것입니다. 거기에 다시 유대인성전(제 3성전)이 들어서고 적그리스도가 그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이라 할 때 종말이 온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예루살렘에 있는 이슬람의 오마성전(바위 돔 성전)이 부서지려면 큰 지진이나 어떤 모종의 전쟁이 일어나야만 부서질 수 있습니다. 평상시 파괴 하였다가는 온 이슬람세계 무슬림들이 모두 일어날 것이므로 지진이나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만 파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진이나 전쟁의 소용돌이가 아닌 로만캐톨릭 교황중 한 사람에 의해 중동평화(세계평화)라는 이름으로 이슬람과 유대교 지도자들을 설득하여 오마성전옆 남쪽 알 악사성전(AD709~715) 사이 공터가 아닌, 북쪽 동문과 정자(성령의 돔)사이 공터에 유대교 제 3성전이 오마성전과 나란히 세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계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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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쟁과 기근이 있고 인구 1/4이 죽음을 당하며, 순교자의 수가 채워지기 전까지는 주님께서 오시지 않습니다. 이것은 계시록 6장2~11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큰 지진이 있고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되고 별들이 흔들리는 우주적인 변화가 먼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 날(환란) 후에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못하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능이 흔들리고 이 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징조가 보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 6장12~17절에 있고 마태복음 24:29~3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6:1~17“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마태복음 24:29~31“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그런데 계시록 6장17절에‘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하는 물음에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씩, 열 두 지파에 십사만 사천 명과 이방인 중에서는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하나님의 인을 받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계시록 7장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나팔이 울러 퍼지고(계9:13~21) 마지막 때에 사람 1/3이 또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주님은 오시지 않고, 반드시 마지막나팔! 일곱 번째 나팔이 울러 퍼지면서 오시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0:7“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고린도전서 15:51~52“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요한계시록 11:15“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거짓 선지자와 함께 성도들을 크게 미혹하게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스도라 하고 심지어 유대인들까지 자기들이 기다리던 메시야라고 미혹된다고 했는데 그는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인 면에서 온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할 수만 있다면 택함 받은 백성들까지 미혹될 정도로 위대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온 백성을 미혹하게 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이적과 능력으로 인하여 기독교의 선교는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됨으로 종말은 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고 숭배하며 그를 따를 것인데 염려스러운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일에 앞장서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은 어떤 곳에 조그만 이적이 일어났다고 해도 그쪽으로 몰려가는 기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적이 일어날 때도 반드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사탄도 광명의 천사처럼 온갖 이적과 표적으로 사람을 속인다는 사실을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비상한 권세, 능력, 지혜를 가진 자,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개를 가진 자로서 성도를 괴롭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일곱이라는 것은 지혜가 사람보다 일곱 배나 넘칠 것이고 10개의 뿔이라는 것은 세상의 완전한 권세를 가지고 성도들을 심히 괴롭게 할 것입니다.
그가 또 성도를 괴롭히는 기간은 마흔두 달 동안 성도들을 심하게 괴롭힌다고 했는데, 얼마나 심한가 하면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육체로 구원받을 자가 한명도 없을 만큼 그 정도로 혹독한 환란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환란은 휴거가 일어나기 직전에 있을 환란입니다.
지금까지 세대주의적 종말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는 휴거는 환란 전에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잘못 보았으므로 이런 오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3:16~18에 적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에게 이마나 오른손에 666의 표를 받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표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확정할 수는 없지만 현제는 수표나 현금이나 카드도 불완전함으로 제일 안전하고 완전한 금융화폐제도가 언젠가는 지구상에 출현하게 될 것이고 성경은 그 표를 666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표를 받지 않으면 모든 상거래를 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그런 때에도 성도들은 그 표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일곱째 나팔이 울려 퍼지기 전에는 주님께서 재림하시지 않는다고 분명히 성경에서 우리에게 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계시록이 우리에게 교훈하기 위한 내용이 있는데 이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예수님 오시고, 예루살렘에 유대인의 제 3성전이 다시 세워질 때,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이라 할 때, 성도가 극심한 환란 중에 있을 때, 마지막 일곱째 나팔이 울러 퍼지면 예수님 오시고 그 이전에는 예수님 오시지 않습니다.
종국사적 종말은 언제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대신에 개인의 종말은 언제든지 올 수 있음으로 온갖 충성을 다하면서 오늘을 살고 내일은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상상할 수 없는 큰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나타날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거짓선지자를 동반하고 협력하면서 큰 이적을 행하므로 많은 신자들을 미혹하게 할 것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의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믿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 때는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며 자기를 사랑하며 이기주의에 빠지고 불법이 성하고 사랑은 식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은 점점 사나워지고 쾌락주의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선교가 되지 않습니다. 적그리스도가 온 세상을 미혹하여 세상이 그를 따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상기후나 천재지변으로 인간들을 깨우려고 하시겠지만 적그리스도는 그런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온 세상에서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분이 자신들이 기다리는 메시야가 아닌가? 하고 미혹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정치, 경제, 종교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고 표적을 좋아하던 성도들은 모두 그를 존경하며 미혹되게 될 것입니다. 전쟁, 기근, 질병으로 인하여 인류의 1/4이 죽게 될 것이고 천체의 이변이 생기고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혹심한 재난이 닥쳐올 것입니다.
종교에 대하여 무관심하던 사람들도 무엇인가 하나를 믿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재난이 닥쳐오게 될 것이고 그 때 적그리스도가 이적을 베풀면서 자기를 믿는 것이 참 진리라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순교자가 생겨나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환란을 줄 것이지만 적그리스도는 거짓 위안을 주면서 기만할 것입니다. 말씀에 굳게 서지 못한 자나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마침내 모든 사람으로 이마나 오른손에 표를 받게 할 것입니다(계13:16~18).
그 때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이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많은 순교자가 나오게 되고, 거짓말에 속아서 넘어갔던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울 때 유대인들은 그때서야 속은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직전에 인류의 1/3이 다시 죽으므로 대 환란 기간 동안에 약 인류 절반이 죽어 넘어지는 끔찍한 환란 후에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으로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대주의 종말론이나 지금까지 접한 휴거에 관한 이론이나 책을 밀쳐놓고 다시 요한계시록을 설명한대로 보게 되면 계시록의 내용을 밝히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러나 그 날은 아무도 알 수가 없지만 반드시 오셔서 각 사람이 일한 대로 갚아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께서 상을 준다고 말씀하시는데, 예수님께서 상이라고 표현 한 것은 정말 큰 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 영원히 남을 일들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셔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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