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스크랩] 가족 사명 선언서

수호천사1 2014. 3. 10. 20:49

가족 사명 선언서  

 



1. 자기 자신과 다른 가족에 대해 정직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정직은 거룩의 시작입니다. 사단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거짓으로부터 죄악은 우리 안에 흐르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최대문제는 거짓입니다. 정치가, 관리 심지어 신앙인 까지 거짓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영수증도 업적도 신문기사도 교회성도의 숫자까지 정직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정직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에 정직한 영이 주장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자녀들도 손해 보더라도 정직하라는 교육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선진국의 특징은 사람들이 정직하고 순수합니다. 바로 이것이 축복의 비결이 됩니다.

2.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서로 도와주고 격려한다.
  가족은 공동체이기 전에 개체입니다. 서로 다른 특징과 은사와 성격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각자의 목표를 위해 기도해주고 도와주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정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남편을 도와 성공시키십시오. 아내를 도와 삶의 만족을 얻게 하십시오.

3. 서로의 독특한 개성을 존중한다.
  한 부모의 자녀라도 그 특징과 성격이 차이가 납니다. 기호가 다릅니다. 받은 은사도 다릅니다. 이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내 스타일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로를 위하여 배려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개체가 하나 됨을 이루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4. 사랑과 친절과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행복은 가족전체의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나의 행복을 위하여 다른 가
족을 불행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공동의 선, 공동체의 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인내해 주어야 합니다.

5.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족 모두가 노력한다.
  가족은 자칫 가족 이기주위로 흐를 수 있습니다. 가족은 다른 이웃가족을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더 큰 공동체인 사회의 유익을 위하여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족이 될 때 더욱 하나 됨의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6.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 하며 인내심을 갖는다.
  가족은 가까운 관계이므로 함부로 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가족끼리 더 갈등의 소지가 많습니다. 더 이해하고 그 입장에서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가족은 이웃사랑의 훈련장이어야 합니다. 자기 이익을 포기하는 훈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청소 등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가정 일도 도와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족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7. 화를 내기보다 항상 서로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가정을 깨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갈등은 우리 가정에 늘 있는 문제와 같습니다. 문제는 풀어야 합니다. 서로의 노력과 인내로 갈등을 해지기전에 풀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늘 나보다 가정의 화평한 삶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특히 가정의 책임자인 아버지는 이러한 삶을 먼저 보여주어야 합니다.

8. 인생은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위하여 노력한다.
  최근에 가족 간의 사랑이 식어지고 갈등이 심화되면서 막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를 괴롭히기 위하여 자기의 인생을 학대합니다. 술과 도박에 빠져서 가정을 외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족은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서로의 인생에 소중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갈등을 아름답게 승화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야 합니다. 갈등은 하나님이 주신 성숙을 위한 비밀입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인생은 공허합니다. 운동하지 않는 근육은 곧 퇴화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생은 소중하고 지켜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서로 인내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서로를 소중한 존재로 받아 주십시오.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입술로 고백하십시오.

9.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자원을 다른 사람을 위해 현명하게 사용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자 은사와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자기의 유익만 위하여 사용할 때 축복은 소멸되게 됩니다. 사과나무가 자기 열매를 먹지 않습니다. 나의 재능과 재물, 지식, 시간까지 남을 섬기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가정에 충만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것으로 이웃을 정성껏 섬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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