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교회당은 담임인 이인강 목사가 새로운 복지목회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 아래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응하며 호텔을 교회당으로 단장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때, 성도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인강 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은 평소 교회성장을 위해 기도와 함께 헌신했다. 모두가 긍정적이다. 또한 사람이 많다. 범사에 화목하고 협력하는 일에 솔선수범한다.
때로는 아무리 힘들어도 부정적인 말은 삼가하며 모범을 보였다. 더불어 온 성도들은 눈물과 기도와 열정으로교회를 섬겼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아름다운 자리로 우리를 인도하셨다고.
처음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교회를 개척한 이인강 목사는 가정과 학교를 뛰쳐나와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보여주고, 가정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대부분 본드를 흡입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비롯해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 흡연과 폭력으로 삶을 포기한 청소년 등 가정을 이탈한 학생들이었다.
이 목사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교인들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중고등학교 교육을 다시 시켰다.
이들이 청년이 되어 군에 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며,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등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 교회에서 사랑을 받아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김 모군은 “아멘충성교회가 없었다면 나는 인간쓰레기로 살았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중, 고등학교 교육을 다시 받고, 신앙심을 키웠습니다.”고 밝혔다. 김 군은 또 “현재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일에만 매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면서, “이인강 목사님의 배려로 가정과 사회, 학교생활에 있어서 꼴찌였던 자신과 같은 사람들을 향한 사랑은, 오늘 나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아무런 희망과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고 아멘충성교회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하나님 소망 전해주는 교회
이처럼 오늘의 아멘사랑교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과 희망을 주는 교회이다.
이번에 마련된 새 교회당은 아멘충성교회 이목사를 비롯한 전교인의 5년동안 기도하며 마련한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이다.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의 결정체를 만들어 내기까지 아멘충성교회 교인과 이인강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모두는 5년 동안 눈물로 기도하며, 새 교회당 마련을 위해 헌신했다.
이 목사는 15년전 사업의 실패와, 갑자기 자신에게 닥쳐온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에서 구원의 손길을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리고 하나님 신유의 은혜로 완치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다.이것에 감사해서 신학교에 입학했고, 졸업했다. 그리고 인천 동암에 처음으로 교회를 개척, 녹번동 시대를 거쳐 벽제의 시대를 열렸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사랑하고 훈련시키면, 경건한 삶을 통해 교회가 아름다워 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새 삶을 살아가는 이 목사는 자신은 ‘덤’으로 사는 사람이라며, 각종질병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이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일하는 교회를 표방하며, 세상을 향해 교회당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그리고 각종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과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신유의 역사를 체험했다. 소문이 퍼지면서 교회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이 목사는 이웃의 기성교회들로부터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소문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가면서, 교회당은 각종질병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사람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이들로 인해 교회당는 악취가 진동했고, 이를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교회를 떠났다.
각종질병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역하면서, 이 목사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현재의 교회당을 주신 것이다.
요양원, 청소년 쉼터 통한 복지목회 펼칠터
이곳에서 이 목사는 어르신들의 마지막 삶인 황혼을 책임질 요양원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배움터인 청소년쉼터, 일생동안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한 쉼터 등을 개원, 복지목회의 새로운 모델을 한국교회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미 시설과 인적자원이 갖추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관계기관으로부터 허가만 남겨 놓은 상태이다.
이인강 목사는 교인들에게 ‘나눔과 섬김’을 강조한다.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아래로는 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봉사를 하라고 격려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나눔은 꼭 물질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미소로 친절로 격려하는 말로 달란트 등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것을 위해서는 ‘자기 것을 내려놓아야한다’고 말한다. 또 하나님께서 모두 맡기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체험해 왔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일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벽제의 새교회당을 주신 것, 현대의학으로 어쩔 수 없는 병을 치료해 주신 것,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개원한 청소년 쉼터, 소외된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와 교회당의 빈자리를 채워준 것 모두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이며, 은혜입니다. 이제 벽제의 시대를 새롭게 연 만큼, 지금까지의 계획했던 복지목회를 충실히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생동안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셨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니 목회자로서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자랑이 아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당연한 의무입니다”고 아멘충성교회는 이번 요양원을 비롯한 청소년 쉼터, 장애인복지시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이 목사가 추구하는 목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착하고 충성된 종, 아멘 주 예수여! 어서오시옵소서 재림신앙으로 무장한 충만한 신자를 만드는 것’인만큼 하나님께서 지금도 아멘충성교회 교인들 한 사람 한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고 있음을 확신한다. 마지막 때이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할 때 세상을 감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