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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 오행과 증후학

수호천사1 2013. 11. 26. 11:58

2. 오행과 증후학
2. 오행과 증후학

1. 오행과 증후학이란?

동양(東洋)의 위대한 정신적(精神的) 유산(有産),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 이것은 동양(東洋)의 철학(哲學)과 의학(醫學)의 시작이자 핵심(核心)이다. "자연(自然)과 인간(人間)이 하나다."란 말은 바로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에서 나온 것이다. 밝은 것(陽)과 어두운 것(陰),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오행(五行)은 단순하게 독립된 요소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목(木)의 기운(氣)은 봄을 상징하고 신맛, 푸른색, 오장육부 중 간(肝) 그리고 분노(忿怒)의 감정(感情)을 상징한다.

또한 나무(木)는 칼(金)에 약하지만 칼(金)을 이기는 불(火)을 살린다. 각 요소들은 상호보완(相互補完)의 관계를 가지고 돌고 도는 것이다. 이처럼 각 요소를 몸 속의 장기, 감정(感情), 계절(季節), 맛, 소리 등 온갖 것에 배속(配屬)해서 우주만물(宇宙萬物)을 통일(統一)된 유기체(有機體), 즉 "자연(自然)과 인간(人間), 우주만물(宇宙萬物)이 하나로 이어졌다."고 보는 것이다. 인체(人體)는 거대한 자연 안에 존재(存在)하는 또 하나의 완벽한 자연(自然)이다.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원리(原理)에 따라 경락(經絡)과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氣)가 움직인다는 원리(原理)를 알면 질병(疾病)의 원인(原因)과 치료원리도 이해할 수 있다.

동양의학(東洋醫學)의 기본이 되는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진단법(診斷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양의학(東洋醫學)의 기본(基本)이 되는 경락(經絡)과 경혈(經穴)도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먼저 알고 배운다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우주(宇宙)의 질서(秩序)를 알고 태양계(太陽系)와 지구(地球)의 질서(秩序)는 인체(人體)의 작용(作用)과 밀접(密接)하게 작용하므로 인간(人間)은 소우주(小宇宙)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주일(一週日) 일(日), 월(月),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을 나누듯 태양계(太陽系)에는 음(陰)(달), 양(陽)(태양), 수성(水星), 금성(金星), 화성(火星), 목성(木星), 토성(土星)이 있습니다.

열두달로 나누듯 육장육부(六臟六腑)의 12장으로 나뉘고 지구(地球)의 오대양 육대주라 하듯 오장육부라 합니다.

모든 자연(自然)의 질서(秩序)와 인체(人體)의 관계(關係)는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을 이루며 정교한 질서 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인체의 질서 또한 자연의 순리대로 돌아야하는데 그 질서를 잃으면 신체(身體)의 균형(均衡)을 잃어 질병(疾病)이 발생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음양오행(陰陽五行), 천지인(天地人)을 알면 인체의 질병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으므로 질병의 진단법(診斷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치료법(治療法)에도 활용한다.

증후학(症候學)이란?

한의학(韓醫學)은 전체(全體)가 증후학(症候學)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증후학이라는 것을 따로 내세울 필요가 없으나 처음 한의학(韓醫學)에 접하는 사람들에게 학습의 편의를 제공

하고 증세를 대할 때 참고하게 하기 위해서, 맥학(脈學)과 경락학(經絡學) 이외의 것을 대략 통일하여 이 증후학(症候學) 편을 만든 것이다.

출처 : 산삼과하수오
글쓴이 : 금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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