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스크랩] 지옥(4) - 공포의 터널, 지옥에서의 활동...

수호천사1 2013. 11. 2. 11:48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제 5장 : 공포의 터널

나는 지금까지 지옥에 대하여 들었던 설교들을 기억해 보았다. 그러나 주님이 나에게 보여주신 지옥의 모습들보다 더 끔찍한 지옥의 모습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지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무서운 장소이다. 지옥에 가는 영혼들이 그 무서운 고통을 영원토록 당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할 때 몸에 전율이 일어난다. 일단 지옥은 들어가면 빠져 나갈만한 구멍을 찾아 볼 수가 없는 곳이다.

이 무서운 공포로부터 영혼을 구하는 일이라면 나의 온 힘을 다 동원하리라 다짐해 본다. 나는 만나는 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옥은 정말 끔찍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만약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지도 아니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면 그들은 틀림없이 이 지옥에 오게 될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세요. 당신을 죄에서 구원하시도록 그분을 부르세요. 요한복음 3장에서 14장까지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옥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읽으시면서 예수님이 여러분의 심령속에 오시어서 모든 죄를 다 사해 주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여러분들을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나는 계속 지옥을 걸어 나갔다. 예수님과 같이 걷는 길은 불로 타 있었고, 메마르고 갈라져 있었으며 황무지와 같았다. 옆으로 널려져 있는 수많은 불구덩이들을 내려다 보았다.
나는 너무 피곤했다. 나의 심령은 지금까지 보았던 것과 들었던 것들 때문에 갈기 갈기 찢어져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하였다.

"예수님,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하며 주님께 간구하였다.

나는 주님 뒤에 바짝 붙으며 따라갔다. 지금까지 보았던 것들 때문에 나는 너무 슬펐다. "과연 내가 지옥에서 보았던 것들을 사람들이 믿어 줄 수 있을까" 하며 속으로 의아해 하기도 했다.
오른쪽, 왼쪽, 그리고 뒤쪽도 쳐다 보았다. 끝이없이 이어지는 불구덩이들 뿐이었다. 걸어가면서 때론 불길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그 속에 있는 영혼들이 나를 잡으려고도 하였다. 그때마다 나는 무서움속에서 울었다. 내가 보기 있는 공포의 현실들은 나로선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다.

"오 지구에 있는 이들이여, 제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하며 외쳤다. 예수님을 따라가면서도 나는 흐느끼고 있었다.
다음에는 무엇이 이어질까? 마음속에서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생각났다.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는 그들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내가 예수를 믿기 전에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다. 때가 늦기 전에 내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이 하나님께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다.

"이제 터널이 나온단다. 이 터널은 지옥의 배부위(The Belly of Hell)로 연결되어 있느니라. 지옥은 지구 제일 깊숙이 있는 뜨거운 핵을 등에 대고 누워있는 사람의 육체 모양과 같다. 그리고 두 팔과 두 발은 지구밖으로 크게 뻗어 나와 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지체(Body)를 이루듯이 지옥도 믿지 않는 자들이 모여 죄와 죽음의 지체(Body)를 이루고 있다. 그리스도의 지체(Christ-Body)가 매일 커 가는 것처럼, 지옥의 지체(hell-body)도 매일 커져 가느니라."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그 터널을 향해 걸어 갈 때 저주받은 영혼들의 울음소리와 신음하는 소리가 내 귀에 울려왔다.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불렀다. 어떤 이들은 불구덩이에서 나와 예수님게로 오려고 하였지만 모두 허사였다. "너무 늦었어요! 너무 늦었어요!"하며 나는 안타깝게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예수님의 얼굴에도 슬픔이 잠겨 있었다. 나는 지옥의 불을 쳐다 보면서 대장간에서 타오르는 시뻘건 숯불을 생각해 보았다. 지옥의 불은 마치 이와 같았다.

터널을 들어가면서 나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이 터널은 저 불구덩이들 보다 훨씬 나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

지옥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나게 큰 뱀들과 큰 박쥐들, 그리고 악의 영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 모두가 주님 앞에서 달아나고 있었다. 그 뱀들은 우리를 항해 혀를 날름거렸으며 박쥐들은 찍찍 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방은 악의 소리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 주변에는 독사들과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 있었다. 나는 가능한 한 예수님 옆에 꼭 붙어 있었다.

저승 사자들은 이 터널 안쪽에 우굴우굴 거렸다. 그들은 바삐 터널을 오르락 내리락 통과하고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들은 사탄의 일을 이루려고 지구로 향해 오가는 중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어두컴컴하고, 축축하며, 더러운 이 터널을 통과하면서 무서워하는 나를 바라보시면서 말씀하셨다.
"두려워 말아라. 곧 터널은 끝이 나온단다. 이 터널은 꼭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란다. 자, 나를 따라오렴!"

거인같이 큰 뱀이 우리 앞을 슬그머니 미끄러져 지나 가고 있었다. 뱀들 중에 어떤 것은 몸통이 4피트(약 1.22m), 길이가 25피트(약 7.6m)정도 되었다. 침침하고 쾌쾌한 공기가 진동했으며 악의 영든은 사방에 깔려 있었다.

예수님이 내게 말을 건네 오셨다.
"우리는 곧 지옥의 배(The belly of hell)부위에 도달할 것이다. 지옥의 이 장소는 긴 튜브를 세워 둔 모양인데 둘레가 3마일(약 5km)이며 높이가 17마일(약 27km)이란다." 하시며 정확한 수치를 말씀하셨다.

주님!
나는 보고 들은 것 전부를 최대한 사실 그대로 글로 옮겨 놓고 싶습니다. 이 글이 아버지의 영광과 아들의 영광과 성령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길 원합니다. 이 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보여주시는 이유는 내가 먼저 이것을 보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남녀에게 알려서 그들이 지옥에 오지 못하도록 막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약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읽는 것을 잠깐 중단하시고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로 영접하세요.

제 6장 : 지옥에서의 활동(1) - 예수님의 경고


우리는 앞에 있는 노란 색의 침침한 빛을 볼 수 있었다.
예수님과 나는 공포의 터널을 지나 어느것 "지옥의 배"(The belly of hell)부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난간에 도달했다.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넓은 지옥의 중앙에서는 바쁘게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었다.

우리는 멈춰섰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캐더린, 이제 나와 함께 지옥의 배 부위 장소를 지나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 너에게 많은 것을 보여 주겠다. 자, 나를 따라오렴."
우리는 게속 앞을 향해 걸어 나갔다.

"앞으로는 많은 무서움들이 도사리고 있단다. 이것은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보게 될 것들은 사실이란다. 너의 글을 읽을 사람들에게 악령의 세력은 허구가 아닌 실제임을 알려 주어라. 사탄은 실존하며 어두움의 권능들도 신제로 존재 한단다. 그러나 이들 때문에 겁을 먹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는 것도 알려야 한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천국이 실존하는 것처럼 지옥도 실존하는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이 지옥에 대하여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지옥행에서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구원의 그 길은 바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The Lamb"s Book Of Life - 게시판의 성경말씀 게시판 참고)에 이름이 기록된 자만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옥의 배 부위"에서의 첫 활동에 들어갔다. 우리가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지옥의 배 부위" 오른쪽 지역이었으며 어둡고 구석진 작은 언던 위였다.

"때때로 이곳에서는 너 혼자 있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결코 네 곁을 떠나지 않으리라.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기억하라. 나는 악의 영들이 우리를 보지 못하게 할 수도 있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할 수도 있단다. 두려워 말라. 지금부터 보는 것들은 모두 사실이니라.

이 모든 것들은 지금 지옥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죽음과 지옥이 불못(The lake of fire - 게시판의 성경말씀게시판 참고)에 던져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니라."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을 때 나는 그 말씀들을 마음에 새겨 두었다.

독자 여러분 당신의 이름이 지금 어린양의 생명책(The Lamb"s Book of Life)에 기록되어 있는지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고통속에서 괴로워하는 영혼들의 목소리와 신음소리들을 바로 앞에서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작은 언덕으로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빛이 밝게 빛나고 있어서 나는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울부짖는 소리가 온 공기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그 소리는 어떤 남자의 부르짖음이었다.

"캐더린, 내 말에 귀 기울이기 바란다. 지금 네가 듣고 보는 것들은 모두 사실이니라. 특히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자들은 명심해야 하느니라. 왜냐하면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모두 사실이기 때문이다.
전도자드리여, 설교자들이여, 나의 말을 가르치는 교사들이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자들이여, 깨어있으라. 만약 죄를 범하였거든 회개해야 하느니라. 그렇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니라."

제 6장 : 지옥에서의 활동(2) - 심장을 찔리는 사나이


15피트(약 4.5미터)를 더 걸어갔다. 박스(Box)처럼 생긴 물체주위에 검은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떼를 지어 빙빙돌고 있는 것이 보였다.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 박스는 시체를 담는 관이었으며 그 주변을 돌고 있는 자들은 저승 사자들이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낄낄거렸다.

그들은 각각 끝이 뾰족한 창을 가지고 다녔다. 그들은 관 속으로 뚤린 작은 구멍들을 통하여 안에 있는 사람을 사정없이 찌르고 있었다.
공기 중에 공포의 전율이 흘렀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떨고 있었다.

예수님은 이런 나의 생각을 이미 읽고 계셨다.
"캐더린, 여기에는 많은 영혼들이 갖가지 모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단다. 한 때 복음을 증거하다가 타락했거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불순종한 자들은 더 큰 심판을 받고 있느니라."

고통 중에 울부지는 소리가 얼마나 처절했던지 내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였다. "이제 절망이야, 이젠 끝났어!"하며 그는 소리쳤다. 절망의 목소리가 관속에서 흘러 나왔다. 그것은 끝없이 이어지는 후회의 비참한 목소리였다.

"오, 너무 끔찍합니다!" 하는 소리가 내 입에서 나왔다.
"자 이리로 오렴, 더 가까이 가서 살펴 보자꾸나."

주님이 먼저 앞장 서시며 다가 가시더니 관속을 들여다 보셨다. 나도 주님을 따라가서 같이 안을 들여다 보았다. 관 주위에 둘러있는 악령들은 우리를 못보는 것 같았다.
더러운 회색 안개가 그 안에 꽉 차 있었다. 거기에는 한 남자의 영혼이 들어있었다. 내가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도 악의 영들은 그들의 날카로운 창으로 관 속에 있는 남자를 사정없이 찌르고 있었다.

이 남자가 고통당하는 장면을 나는 기억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나는 예수님께 울면서,

"주님, 그를 나가게 할 수 없을까요? 제발 그를 내보내 주세요."하며 애원하였다. 그 영혼이 고통당하는 모습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다. 그 영혼이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나는 예수님의 손을 끌면서 이 남자가 관속에서 나올 수 있도록 더 사정하고 싶었다.

"캐더린, 잠잠하고 평안할지니라." 하며 예수님이 말씀하실때 관속에 있는 남자는 우리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주님께 사정하기 시작했다.

"주님, 주님, 저를 내보내 주세요.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하며 애원하였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관 속은 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다. 내 눈 앞에는 한 영혼이 누워있었으나, 그 영혼 속에는 육체의 것과 똑같은 심장이 박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뻥 뚫린 심장 구멍속에서 쏟아진 피들이 사방으로 분출하고 있었다. 악령들이 창으로 그 영혼을 찔러 댈 때마다 그의 심장은 갈기갈기 찍겨져 나가고 있었다.

"주님, 이젠 주님만 섬길 것입니다. 제발 저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 주세요."하며 그는 주님께 사정하였다. 악령들이 그를 창으로 찔러 댈 때마다 그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의 고통은 낮이나 밤이나 쉬지않고 계속되느니라. 그를 이 관속에 집어넣은 이는 바로 사탄이다. 그리고 사탄이 그에게 이런 고통을 가하고 있단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주님, 이제 나가면 참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죄와 지옥에 대해서 말할 것입니다. 제발 저를 이곳에서 나가게 해 주세요."하며 그는 다시 애원하였다.

"이 남자는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설교자 였다.
한 때 그는 온 힘으로 나를 섬기며 많은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했었지. 그를 통하여 변화된 자들 중에는 지금 여전히 나를 섬기는 자들도 있단다. 그러나

수년이 지난 후 이 남자는 육체의 정욕과 물질의 욕심에 이끌려 끝내 타락하고 말았단다.
결국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 잡히고 말았다. 그는 큰 교회를 담임하였고 비싼 차에 많은 사례를 교회에서 받았단다. 그러면서도 그는 교회 헌금을 도둑질하기 시작했다. 거짓을 가르쳤고 설교할 때에는 반은 거짓말들이요, 반만 진실이었다. 그는 내가 끼어들 만한 틈을 주지 않았다.

나는 그가 회개하고 진리만을 전하도록 나의 종들을 그에게 보냈지만 그는 듣지 않았느니라.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보다는 인생을 즐기며 사는 정욕적인 삶을 더 좋아 했단다. 그는 성경 이외의 것을 가르치면 안 되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죽기 전에, 성령받는 것은 거짓이며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자들을 향해 위선자들이라고 비난했었다.
그리고 그는 술주정뱅이라도 천국에 갈 수 있고 회개하지 않고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했느니라."

"그는 하나님은 그 누구라도 지옥에 보내지 않으신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너무나 좋으신 분이시기에 지옥에 사람을 보내는 그런 일들은 안하신다고 했다. 그는 많은 믿는 자들을 주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다른 중보자(예수님)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마치 자기가 그 위치에 있는 척 행세 하였느니라. 그는 이 그릇된 이론을 가르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단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철저하게 발 밑에 짓밟았느니라. 그럼에도 나는 그를 여전히 사랑하였단다. 캐더린, 나를 알고 섬기다가 나중에 내게 등을 돌리는 것보다 차라리 처음부터 아예 나를 몰랐던 편이 훨씬 나으니라."하며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께 울며 아뢰었다.
"그가 주님께 조금이라도 순종했었더라면..."
"자기 영혼을 돌보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생각했더라면, 여기 오지 않았을 텐데요."

"그는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단다. 심지어 그를 불렀을 때도 못 들은 척 하였느니라. 그는 이 세상 삶을 너무 좋아했다. 나는 그가 회개하고 나에게 돌아오도록 부르고 또 불렀다.
그러나 그는 끝내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어느날 그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고 즉시 이 지옥에 오게 되었다. 지옥에 도착하자 사탄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가 과거에 복음을 증거하고 천국으로 영혼들을 구했다는 이유로 학대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금 본 이 고통이 바로 그것이나라."

지옥 사자들은 계속해서 관 주위를 돌고 있었다. 그 남자의 심장은 뛰고 있었고 시뻘건 피가 그 심장에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가 시련과 고통속에서 울부짖던 소리를 잊을 수 없었다.

예수님은 관속에 있는 남자를 불쌍히 내려다 보시며,
"잃어버린 많은 영혼들의 피값이 이 남자의 손에 다 있느니라. 그들 중 다수는 이 지옥에서 같이 고통을 당하고 있단다."라고 말슴하셨다. 우리는 슬픈 마음으로 계속 앞을 향해 걸어갔다.

우리가 자리를 뜨려고 할 때, 이 남자의 관으로 또다른 그룹의 지옥 사자들이 올라왔다. 그들은 키가 3피트(91cm)정도 되었으며 모두 검은 도포를 입었고 검은 색의 갓을 머리에 쓰고 있었다. 그들은 관속에 있는 남자를 쉬지않고 고문하기 위하여 교대로 올라오고 있었다.

때론 자존심 때문에 우리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경우들을 본다. 겸손하게 낮아져서 회개하기를 꺼릴 때도있다. 마치 우리가 한 일이 다 옳은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영혼들이여, 지옥은 실존하는 장소입니다. 제발 그곳만은 가선 안됩니다.

제 6장 : 지옥에서의 활동(3) - 지구만한 시계의 남은 시간

예수님은 나에게 이 지구만한 시계를 보여 주셨다. 이 시계는 지구 어디서나 볼 수 있었다. 시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시침은 거의 12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분침은 빠르게 돌아가다가 12시 3분전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12시를 항하여 움직이고 있었다.

시계가 움직일 때 그 소리는 너무나 커서 온 지구를 가득 채워버리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는 나팔을 부는 것처럼 말씀하셨다.
그의 목소리는 많은 물이 흘러가는 소리와도 같았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예비하고 있으라. 전혀 생각지 않은 시간에 내가 다시 오리라. 시계가 12시 정각이 되면 신랑은 신부를 데리러 올것이니라."

당신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준비가 되었는지요?"
"오 주님, 오늘은 안됩니다!"라고 외치는 부류가 되길 원하십니까? 아니면 주를 부르며 구원받으시렵니까?

오늘 바로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지요? 오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기만 하면 예수님은 바로 당신을 모든 악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시간이 늦기전에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기만 하면 예수님은 바로 당신을 모든 악에서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시간이 늦기 전에 여러분의 가족과 사랑하는 자들이 그리스도께 나오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나는 너희를 악에서 구원할 것이니라. 너의 행하는 모든 길을 지켜 주리라. 너를 구원하고 너의 사랑하는 자들을 구원할 것이니라. 오늘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살리라."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예수 믿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옥은 영원한 장소입니다. 나는 내가 보고 들은 것을 하나도 빠뜨리지 아니하고 최선을 다해 여기에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내용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이제 다음 페이지들을 읽으시면서 여러분이 회개하며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가 이루어지시길 기도합니다.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내일 다시 오자꾸나."하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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