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학

[스크랩] `기도 잘 하셨습니다`라는 말은 삼가하라

수호천사1 2012. 12. 14. 19:52

'기도 잘 하셨습니다'라는 말은 삼가하라


기도는 하나님과 성도간의 교제요 대화를 말한다.

성도는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찬양과 경배, 감사, 죄의 회개를 드리며, 하나님은 성도의 아룀을 들으시고 말씀하시며 하나님 뜻을 보여주시고 성도의 간구에 응답하신다.


기도는 성도의 영적 호흡이며 성도의 특권이다.


"기도 잘 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할 때, 이 말은 논리적으로 문맥이 틀리지 않고 내용도 비교적 충실하게 시간도 적당히 차분하고 침착하게 기도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정말 잘한 기도는 말은 비록 더듬거리고 문맥이 논리에 맞지 못해도, 때로는 길거나 짧을 지라도 차분하고 침착하기는커녕 경건하고 엄숙한 자리에 서고 보니 너무 두려워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떨리는 기도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여 하나님의 응답과 함께 머리 숙인 성도들도 흡족한 은총 속에 기쁨의 눈물이 쏟을 수 있는 기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잘한 기도가 아닐는지.우리는 기도에 대해 우열을 가릴 수 없으며. 이렇다 저렇다 비판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소관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하위자가 "기도 참 잘하셨습니다"라는 인사는 적절치 못하다.
그러나 칭찬과 격려의 뜻이 담고 하위자에게 "기도 잘했다"와 같은 표현은 용납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감정을 나타내려면 "기도를 '통해서, 은혜 받았습니다"라는 인사는 있을 수 있다고 하겠다.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