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스크랩] 요한 일서 요약

수호천사1 2012. 12. 6. 16:55

요한 일서 요약


1. 서론(1:1-4)


1)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명백한 실제성(1-2)(이단: 성육신과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함)


가. 성육신의 명백한 사실성(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그리스도의 선재성)은 사도들이 듣고, 보고, 주목하고, 만졌던 것이다-체험된 생명-


나. 나타난 생명-하나님과 동등 되지만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심(2)

     이 생명(예수 그리스도)은 아버지(하나님)와 함께 계시다가 나타내신 바 되셨다(하나님과 동등된 영광을 가지고 계시다가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이 영원한 생명을 사도들이 보았고 증거하고 전했다(2).


2) 편지를 쓰는 목적-친교와 기쁨(3-4)


가. 교제가 있게 하려고(3)

     교제(코이노니아)=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3). 신자들은 그리스도와의 깊은 영적인 교제를 통해서 주님을 닮으며 신앙에 확실해 질 수 있다.


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4)

     참 기쁨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의 교제를 통해서 온다. 환난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참 기쁨.


2. 빛이신 하나님과의 교제(1:5-2:29)


1) 빛 가운데 거함(5-7)


당시의 이단들은 교화된 자는 도덕적 행위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빛, 즉 거룩하신 분이시며, 따라서 하나님께는 어두움, 즉 죄가 조금도 없다. 그러므로 죄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과 교제한다고 말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다(5-6). 우리가 빛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려면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 같이 우리도 윤리적으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면 그는 하나님과 교제를 누릴 수 있으며, 아들의 피가 그의 죄를 깨끗하게 할 것이다(7).


2) 교제를 위한 길(8-10)


가. 교제를 막는 것들-죄와 정직하지 못한 것-


나. 교제를 회복하는 잘못된 방법

     * 교제에 대한 거짓 주장(8)-하나님과 교제가 없으면서도 교제가 있다고 주장함.

     * 인간은 본성적으로 죄가 없다고 주장함(9) :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인간들이 근본적으로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고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자신이 죄가 없다고 하는 자들은 자신을 속이고, 또 진리가 그 속에 거하지 못할 것이며, 따라서 그들은 빛이신 하나님과 분리되어 스스로 어두움 속에서 살 수 밖에 없게된다(8).

     * 하나님께 죄가 없다고 하면서 버텨 보려고 함(10) : 자기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그들을 죄인이라고 선포하신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자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거하지 않을 것이다(10).


다. 교제를 회복하는 올바른 방법(9)-죄의 자백-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호모로고멘)하면(“똑같은 것을 말하면”이라는 의미-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인이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가 자기의 죄를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신실하시고(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심) 의로우신(공의로우심) 주님께서 주님의 피의 공로를 가지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다른)모든 불의로부터도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실 것이다(9).


3) 죄와의 승리, 사랑 안에 거함(2;1-11)


가. 죄와의 승리-하늘에 우리의 대언자가 있음을 알라-(1-2)

     신앙의 자녀들(파이디아: 영적 아이)에게 편지 쓰는 이유-죄를 범하지 않도록(2:1-2). 성도들은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때때로 연약해서 죄를 범하게 된다. 그러나 성도들은 죄를 범할 때에 사단의 송사를 대항해서 하나님 앞에 대언자(파라클레톤: 변호자, 돕는 자)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의지해서 정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리스도는 의로우신 분으로서 죄인을 대신해서 기도하신다(2:1).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 대언해 주실 수 있는 이유는 온 세상의 죄를 담당하심으로 하나님과 인류를 화목케 하신 화목 제물(힐라스모스)이 되셨기 때문이다(2:2).


나. 주님의 계명을 지킴(3-5)

     죄를 자백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주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자신이 주님을 알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들이다(3). 그러나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이다(4).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된다(5).


다. 그리스도를 따름(6)

     주님 안에 거한다고 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해야 한다(6).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들을 따라 겸손과 사랑과 헌신을 실천할 때에 죄와 싸워 승리할 수 있다.


라. 가장 큰 계명-“사랑”-(7-11)


가) 사랑의 계명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것은 구약에서부터 이미 강조되어 온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니라(7)”


나) 주님께서 다시 강조하신 계명(8)

     의무적으로 율법을 지키며 어둠 속에 행하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이 비취었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다) 사랑하지 않는 자와 사랑하는 자(9-11)

     고백과 행위가 불일치 하는 자는 어둠 속에서 헤메는 자이다(9, 11). 그러나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남을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다(10).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9),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11)


그리스도의 생애는 자기 희생적인 사랑이었다. 그러므로 주님을 닮는 자의 증거는 사랑으로 나타난다. 또한 이러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므로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이다. 그러나 이를 행하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며, 하나님의 뜻도 행하지 않는 자이다.


4) 교제 가운데서의 성숙(12-17)


가. 성숙의 4 단계(12-14)


가) 영적인 자녀들(테크니아)(12):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음. 죄 사함의 확신


나) 영적 아이들(파이디아: 경험이 부족한 미성숙자)(14)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기 시작함. 아직 영적인 경험이 부족하고 성장하지 못함. 시기와 분쟁이 있음.


다) 영적 청년들(네아니스코이)(13,14)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것을 지켜 행하면서 영적으로 강해지면서 사단과 싸워 승리함.


라) 영적 아비(파테레스)(12,14)

     태초부터 계시며 우주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알아감. 깊은 교제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체험적인 지식을 쌓아감.


나. 성숙한 삶(15-17)


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않음(15(상)).

     구원받고 하나님을 알며 사단과 싸워 이기고, 하나님을 깊이 알아 가는 성도들은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다. 고귀한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에서 세상(코스모스)은 사단을 좆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조직된 세력을 말한다.


나)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이유(15(하)-16)

     *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거하지 않는다(15).


     * 세상의 것들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행하지 못하게 하는 옛 성품)과 안목의 정욕(눈을 통해서 들어오는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며(재물과 같은 일시적인 것들에 마음을 둠) 이것은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다(16).

다) 하나님의 뜻을 행함(17)


     * 세상의 것들은 일시적이나 하나님의 뜻은 영원하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17).


5) 적 그리스도를 경계함(18-29)


가. 진리와 거짓의 분별이 필요함(18-19)(엡 4:14 참조)


가) 지금은 마지막 때이다(18(상):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 마지막은 때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의 사이의 모든 기간을 말한다(히 1:1-2 참조).


나) 많은 적 그리스도가 일어남(18(하)-21)

     - ‘적(안티)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가장하여 그리스도를 대항하는 세력을 말한다. 적 그리스도 는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의 일원처럼 보이나, 사실은 사단으로부터 초인적인 힘을 부여받으며 거짓 교훈을 가르친다(계 13:1-10). 이러한 적 그리스도는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존재해옴.


나. 적 그리스도의 특징(19-26)


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와 정상적인 교제를 갖지 않음(19)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다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19). 이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에게 속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이다.


나) 참된 성경 교리를 부인함(20-25)-특히 기독론-

     * 성도는 성령을 통해서 진리를 분별할 수 있다.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 거짓과 진리는 구별된다: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 참된 기독론(인성과 시성)을 부인함: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적 그리스도니(22),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23)


영지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정했다. 그들은 신이신 그리스도께서 인간 예수의 몸에 세례를 받을 때에 임했다가, 그의 죽음 전에 떠났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들은 예수께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 아니고, 그보다 못한 피조물로 생각했다.


다) 성도를 미혹함(26)

     “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26).


다. 진리에 거하는 법(24, 27)


가) 복음 안에 거함(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24).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25)-성도들은 이단에 휘말리지 말고 처음부터 들었던 복음에 거하며 순종해야 한다. 그러면 복음 안에서 약속된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나) 성령 안에 거함(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27)-성도들은 복음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을 진리와 자유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다) 주님 안에 거함(28)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가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28)-성도들이 복음과 성령 안에서 행하면 그들은 주님의 재림 때에 담대함을 얻게되며,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라) 의를 행함(29)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29)-그리스도께서 의로우신 분인 줄을 아는 성도들은 그 분을 따라 의롭게 살아야 하며, 이것이 그들이 그리스도로부터 난 자들이라는 것을 증거해 줄 것이다.

3.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교제(3-4장)


1) 자녀들의 의(1-10)


가.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을 베푸셨다91-3)

     *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됨(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보게됨(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2).

     * 정결함의 요구(3): 이런 소망을 가진 자들은 주님의 깨끗하심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


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나타나셨다(4-8)

     * 죄를 짓는 자는 불법을 행한다. 왜냐하면 죄는 불법이기 때문이다(4). 
     * 주님께서는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나셨다. 주님께는 죄가 없다(5). 그러므로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습관적으로)범죄하지 않는다. (습관적으로)범죄 하는 자들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6).

     *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무도 자신을 미혹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의를 행하는 자는 의로우신 주님께 속하고(7), 죄를 짓는 자는 악한 마귀에게 속한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자였다. 하나님의 아들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8).


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9-10)

     *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습관적으로)죄를 짓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씨(신적 생명 의 요소)가 그의 속에 거하며, 또 그가 하나님께로서 났기 때문이다(9).

     * 이러한 이유로 세상에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있게된다. 의를 행치 않거나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다(10).


2) 자녀들의 사랑(11-24)


가. 사랑하지 못하는 결과(11-17)

     * 살인(11-12)

     성도들이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말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다(11). 그러므로 성도들은 가인과 같이 해서는 안된다. 그는 악한 자(마귀)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다. 그가 아우를 죽인 것은 자기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왔기 때문이다(12).


     * 미움(13-15)

     세상이 성도들을 미워하고 박해 할 때에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13).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이미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반대로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아직도 사망에 거하는 자이다(14).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이며, 살인하는 자는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않는다(15).


     * 무관심(16-17)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사실을 통해서 우리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자신도 형제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알게된다(16). 만일 재물을 가진 자가 궁핍한 형제를 보고도 돕지 않고 마음을 닫고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거할 수 없다(17).


나. 진정한 사랑의 결과(18-24)


     * 말보다 행동으로(18)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주님을 본받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18).


     * 확신(19-20)

     형제 사랑을 통해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설득하다, 진정시키다) 해야 한다(19). 우리를 책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주 앞에서 설득시켜야 함. 우리는 어떤 경우에 우리의 행위를 책망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보다 더욱 크시고 우리 모든 행위를 아신다(2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며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의지해야 한다.


     * 기도의 응답(21-22)

     우리는 우리 양심의 책망을 받지 않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게 된다(21). 응답 받는 일은 항상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22).


     * 주님과의 깊은 교제(23-24)

     그의 계명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23). 그의 계 명을 지키는 자는 주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신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분은 우리 안에 게시는 성령님이시다(24).


3) 자녀들의 분별(4:1-6)


가. 분별의 경고(1)

     성도들은 영을 다 믿지 말고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아닌 지를 시험해야 한다. 시험한다(도키마조)는 말은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시험하는 것을 말한다. 영을 시험해야 하는 이유는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1).


나. 분별의 방법(2-3)-신조가 시험되어야 한다(2-3)-

     * 하나님께 속한 영은 예수 그리스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한다(2). 그러므로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적 그리스도의 영이다. 이들의 배후에는 사악한 귀신들의 활동하고 있다. 성도들은 이미 적 그리스도가 세상에 나타날 것이라는 말을 들었으며, 벌써 그들이 세상에 나타나 활동하고 있다(3).


* 기독론 논쟁과 이단들

1) 에비온 파-그리스도의 신성 부인

2) 노스틱 파(영지주의)-그리스도의 참된 신성과 성육신 부인.

3) 아리안 파-예수님을 뛰어난 피조물로 봄(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 됨)

4) 아폴리네리안 파-그리스도의 인성 부인

5) 네스토리안 파-그리스도의 양성의 연합을 부인(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 됨)

6) 유티케스 파(유티키안파)-양성 연합 부인-신성이 인성 압도-인성 부인하는 결과 초래(451 년 칼케돈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 됨)


다. 자녀들의 승리(4)

     하나님의 자녀들은 사단보다 크신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사단의 사주를 받는 거짓 교사들을 이길 수 있다.


라. 자녀들의 분별력 있는 교제(5-6)

     세상에 속한 거짓 교사들은 세상의 말을 하고 세상은 그 말을 받고(5), 하나님께 속한 자의 말은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받는다. 그러므로 사도들의 말을 받아들이는 지 안 받아들이는 지를 보고 진리의 영인지 아니면 미혹의 영인지를 분별할 수 있다.


4) 사랑의 하나님과의 교제(7-16)


가. 하나님은 누구이신가?(7-8)

     성도들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하나님을 알고(7),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8).


나.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9-11)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9).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위해 그 아들을 화목제로 세상에 보내셨다(10). 사랑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사랑을 받은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11).


다.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12-16)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게 된다(12).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다(13).

     *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였다(14).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한다(15).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믿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므로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신다(16).


5) 사랑이 이루어진 증거(17-21)


가. 담대함(17-19)

     * 형제의 사랑을 온전히 행하는 자들은 심판 날에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서로 사랑해야 한다(17).

     * 형제를 사랑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쫓는다. 두려움은 형벌을 받을 자들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두려워하는 자는 형제를 온전히 사랑하지 않은 자이다(18).

     *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19).


나. 형제 사랑(20-21)

     *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이다.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있겠는가(20)? 형제 사랑에 대한 계명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명령을 따라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21).


4.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교제(5장)


1) 생명의 전제(1-10)


가. 믿음의 본질(1-3)


* 무엇을 믿는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 믿음의 결과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형제들을 사랑한다(1).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니다(3).


나. 믿음의 승리(4-5)

     * 누가 승리하는가?- 하나님께로 난 자

     * 무엇으로 승리하는가?-우리의 믿음(4).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 무엇을 이기는가?-세상(사단의 세력)(5).


2) 믿음의 증거(6-10)


가. 물: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 받으실 때에 하늘로부터의 음성과 성령으로 메시야로서의 확증을 받은 증거를 말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역의 시작이다.


나. 피: 혹자는 이 피가 성찬식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갈 때 흘리신 피를 상징하며, 이는 메시야의 공적인 사역의 완성을 말한다.


다. 성령: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오셔서 증거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말한다.


* 이러한 세 가지 증인, 즉 성령과 물과 피는 모두 다 같은 것을 증거하고 있다(8). 우리는 사람들의 증언을 믿고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증거를 더욱 크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신 증언은 바로 그 아들에 대한 것이었다(9). 아들을 믿는 자는 그 안에 증거가 있다. 그러나 이 증거를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든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해 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10).


2) 생명의 교제(11-21)


가. 교제의 근거(11-13)

* 영생의 수여자-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통해서 주심.

* 영생의 본질(11)-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 아들 안에 있는 것

* 영생을 얻는 방법(12)-믿음-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음

* 영생의 확신(13)-요한이 이 편지를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성도들에게 쓴 이유는 그들 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13).


나 교제의 방편(14-15)

* 기도의 태도: 담대함과 확신

* 기도의 조건: 하나님의 뜻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 것을 분명히 믿는다(14)”

* 기도의 확신:

“우리는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구한 것을 이미 얻은 것 으로 믿는다(15).”


3) 교제의 유지(16-21)


가.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단절시킨다.


나. 죄를 범했을 때 속히 회복하라(16-17)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돌이킬 수 있는)를 범하는 것을 보면 구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을 위해 생명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망에 이르는 죄(돌이킬 수 없는 죄)가 있으 니 이에 대하여 구하라고 하지 않는다(16). 모든 불의가 죄이지만 그 중에는 사망에 이르지 않 는 죄와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다(17).


다. 교제의 특권을 확신하라(18-20)

     *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습관적으로) 범죄치 않는다.

     * 하나님께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붙들고 늘어지지) 못한다(18). * 성도들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했다(19).

     *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심으로 우리가 참된 자(그리스도)를 알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며, 영생이시다(20).


라. 경고: 우상을 멀리하라(21)

     *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기 자신을 지켜서 우상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21).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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