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계1:4, 수신자에게 보내는 축도.

계1:4-8.수신자에게 보내는 축도. 6월29일

1-3절에는 계시록의 성격과 목적, 집필동기, 저자와 계시록을 읽고 듣는 자들에 대한 복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4-8절에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한 서신으로 계시록을 받는 자들에게 축도와 그리스도께 대한 송영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예언, 하나님의 자기 선언등 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요한의 문안 인사

4절에서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편지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라고 하는 곳에 일곱 교회만 있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나학순목사의 강해집(110p)에는 약63개의 예배당이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그 중에서 일곱 교회를 선별해서 문안과(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송영형식으로(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편지를 보냈으며 그 교회는 편지를 받아 보고 다른 교회로 회람하였으며 또 말씀을 보존해야만 했습니다. 이 서신은 그 당시에 교회에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처방전을 내렸으며 과거로서 끝나지 않고 오늘도 앞으로도 계속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일곱이라는 숫자는 창조의 수, 안식일, 안식년, 희년등에 관련이 된 완성의 숫자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서

4절에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이시며, 이것은 문안 인사입니다. 바울도 문안인사를 썼는데.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롬1:7, 고전1:3,고후1:2,갈1:3, 엡1:2,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의 인사말에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이...이 말은 하나님의 영원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모습,

1)하나님의 영원성, 출3:14절에서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 자존자, 라고 했습니다. 느9:5,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시102:26,27,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절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히13:8“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영존하신 분임을 말씀합니다.

2)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합니다. 창9: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창17:13,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히6:17,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19절에서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닻은 배를 고정시키는 기구이다. 이'닻'은 '소망'을 뜻하므로 휘장 안에 들어가는 것은 소망이 된다.

3)다시 오실이는 하나님의 임재성을 나타냅니다.

①구약시대에 임재하신 하나님, 출3: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②하나님은 신약시대에 예수님과 함께 하셨다. 마1: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그러므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다. 요10: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③종말에 재림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 사40:10,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슥14:5,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계11:15-17,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나님의 주권성을 나타냅니다.(과거, 현재, 미래)

그런데 여기에서 ‘장차 오실이’는 1:4, 8, 4:8,에만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장차 오실이 ‘호 에르코메노스’는 ‘오다’의 뜻을 지닌 ‘에르코마이’의 현재 분사형으로 미래적 개념이 아니라 지금‘오시고 계시는 이’ 로 번역되어야 합니다. 왜 현재 진행형으로 했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은 미래적인 실존이 아니라 현재 속에 역동적으로 침투하셔서 존재하시면서 그리고 미래의 오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모습...

4절...그 보좌 앞에 일곱 영, 일곱은 완전수입니다. 넷은 창조의 수, 온 세상을 나타내는 수입니다. 영은 성령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계4:5,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일곱은 완전수입니다. 영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완전하신 성령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3:1,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5:6,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연결되는 말씀, 슥4:6,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존재의 완전성, ①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롬8: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이 임하지 않은 사람은 예수믿는다 할 수 없습니다. ②성령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서 그 존재하심이 완전합니다. 창1:2, 26, 마28:19, 고후13:13,

사역의 완전성, ①성령의 구원 성취 사역이 완전합니다. 계22: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빌1:19,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살후2:13,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1)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요3: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딛3: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②예수님을 증거하고 회개하게 하며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요15:26,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고전12: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③성령은 진리의 영으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신다, 요14: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6,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일2: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성령이 우리 안에 임재하시고 다른 말로 기름 부으시면 성령께서 친히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진리가운데로 이끌어 가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고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하고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성도는 고난이나 환란이나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삶 가운데서 승리하고 그리스도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 충만하시어 주와 동행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 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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