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학

[스크랩] 야고보서의 구원관: “믿음 +행위”

수호천사1 2012. 9. 3. 17:21

야고보서의 구원관: “믿음 +행위”



1) 야고보서는 철저하게 행위를 강조한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었기 때문에 논할 가치가 없다고 주장한다. 믿음이라고 할 때, 그것이 살아있는 믿음이냐 죽은 믿음이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5). 믿음에 행함이 수반될 때, 그것으로 인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약 1:25)


경건하게 되는 것도 입술로 고백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선행을 통해서 가능해 진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 1:27)


2) 이웃 사랑 실천함으로 율법을 완성해야 한다.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약 2:8)


3) ‘믿음’과 ‘행함 둘 중 하나를 택하라 했을 때, ’행함‘을 택하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18, 26).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기 때문에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입술로 고백하고, 머리로 인식하는 차원의 믿음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몸을 통해 행동으로 나타날 때, 비로소 그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3:18)


바울이 ‘오직 믿음’만 강조하고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하는 말에 오해하는 자들을 위해서 야고보는 행위를 강조한다. 야고보의 주장은 바울의 주장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하는 차원에서 행위를 강조하는 것이다.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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