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스크랩] 지금은 전문인 선교사 시대 … 패러다임 변화시급

수호천사1 2012. 7. 23. 12:35

지금은 전문인 선교사 시대 … 패러다임 변화시급

 

 

   
▲ 파키스탄의 페샤와 성도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정마태 선교사
영향력 발휘할 수 있는 현지 지도자 시급

영향력 발휘할 수 있는 현지 지도자 시급

 인터서브는 철저하게 전문인 선교와 협력 선교를 추구한다. 한국 인터서브 대표로 섬기고 있는 정마태 선교사(사진)는 “선교라는 것이 영접기도와 개종, 주일 성수, 세례 같은 몇몇 행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정과 직장, 학교, 사회 등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변화된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아니겠는가? 인터서브는 선교지의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선교사가 누구인지 물색해 그 사람을 현장으로 파송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지의 사람들도 만족하고 파송 받은 선교사도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선교의 방향을 표현했다. 또한 “인터서브 선교사들은 100%전문인, 100%선교사의 태도를 가지고 선교현장에 임해야 한다. 만약 선교를 핑계로 자신의 직장을 등한시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직업을 이유로 선교활동에 소홀히 하는 것은 인터서브의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다”면서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선교자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인터서브의 사역 방식은 철저히 현지인 리더십과 국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인터서브 사역자들은 약 40여개 전문 직종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현지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제자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현지인 지도자들이 그들의 민족에게 직접 복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세워주는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결국 인터서브 자체의 재산과 프로젝트는 없고 현지인들의 리더십 아래에서 사역을 펼친다. 한편 인터서브는 ‘가장 오래된 초교파 국제 선교단체’로써 약 20개 파송 국가에서 파송된 사역자들이 국제적 협력을 통해 인터서브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연합하여 일하고 있다.

 

21C형 선교모델 적용시켜야

 

특히 인터서브는 하나님께서 한국에게 주신 세계선교의 꿈을 한국지역교회와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역교회를 통해 이슬람에 대해 보다 생생한 이야기 전달과 함께 선교사의 사역모델과 전략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면서 정마태 선교사는 이젠 한국교회의 선교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GO모델보다는 COM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단순히 선교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식이 아닌 ‘와서 도우라’는 현지의 목소리를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 현지인들을 바울로 세울 수 있는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개척선교도 중요하지만 현지인들과 협력하여 그들을 세우는 일에 선교사와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글로벌 협력사역이다. 한 지역의 한 프로젝트 사역에 여러 교회와 단체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면 복음의 맛을 느끼기도 전에 거부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셋째, 지금은 새로운 역할을 가진 전문인선교사 시대다. 현지 지도자를 어떻게 섬겨 그들이 마음껏 또 다른 현지인들에게 다가가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교회의 목회자와 선교사로 헌신하고 싶은 자들이 21C 선교의 변화를 잘 이해하여 선교전략을 세우고 다음세대에게 잘 지도하여 새로운 선교의 물꼬를 트도록 격려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슬림에 대한 편견 해소가 급선무

 

최근 한국인터서브선교회에서는 무슬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이슬람 공포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무슬림에 다가갈 수 있는 실제적인 예를 세미나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한달 동안 높은뜻푸른교회  세계선교부와 협력하여 ‘무슬림 사랑학교’를 열어 무슬림권 선교사 출신들의 튜터들과 함께 무슬림의 역사들과 현황을 통해 “어떻게 무슬림을 섬길 수 있을지”에 대해 강의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제2기 무슬림 선교 모델 코스(MMMC)를 열어

△ 무슬림 선교의 실제모델

△ 무슬림 디아스포라와 국내이주자 무슬림의 이해와 선교실제

△ 무슬림 선교의 패러다임 변화

△ 무슬림 선교의 역사적 모델

△ 무슬림 체험 및 사역적용 등을 강의한다.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서 7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070-7013-0085로 하면 된다.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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