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은사

[스크랩] 축사사역

수호천사1 2012. 4. 30. 16:54

모든 성도는 기본적으로 마귀를 쫓는 축사 사역을 할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마귀를 이기는 권세를 부여 받았기 때문이다.

1.축사 사역의 종류

1)자기 축사(잠 6:5)
신앙 생활은 마귀와의 끊임없는 싸움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건강을 검진 받듯이 우리의 영적 건강을 위해서 마귀의 침해를 점검해야 한다. 마귀는 우리에게 항상 접근하여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므로 마귀에 대해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스스로 영적 상태를 점검하여 마귀의 발판이 되는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우리 안에는 성령이 계신다. 그러므로 성령에 힘입어서 스스로 축사할 수 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십시오. 주님 나의 삶에 오셔서 내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나는 이제 죄를 끊습니다(요 5:14).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용서는 축사의 기본적인 요소이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병을 일으킨다. 자신의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들 예를 들면, 조급함, 분냄, 판단함 등의 요소들을 적어서 그 이름을 하나씩 부르면서 그에 해당하는 귀신을 쫓는다. “분내게 하는 귀신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니 내게서 즉시 떠나라”라고 큰 소리로 명령한다.
자기 축사를 위해서는
첫째, 구원 받은 확신이 있어야 한다.
둘째, 다른 사람을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셋째,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낸다.

2)집단 축사
혼자 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거나 믿음이 연약하여 동료들이 축귀를 도와주는 경우이다.

자신이 마귀를 내어 쫓을 수 없을 정도로 영적 힘을 잃었거나 마귀의 세력이 강할 때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이러한 상태에 이른 사람은 자신에게 마귀가 강하게 역사한다는 사실을 좀처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은 주변에서 도와야 한다.

3)은사 축사
하나님의 주신 영 분별의 은사, 능력 행하는 은사를 사용하여 축귀하는 것을 말한다.

이 축사는 중환자를 수술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서 환자가 건강해진 것은 아니다. 건강을 회복하기까지 아직도 많은 치료가 계속되어야 하듯이 후속적인 치유는 목회자의 몫이 된다.

4)목회 축사
축사자가 축사를 통하여 귀신을 제압하였지만 그것으로 완성된 것은 아니다.

귀신으로부터 잠정적으로 자유하게 된 것이므로 이 자유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목회적 차원의 돌봄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신앙 지도를 통하여 축사를 완성시키는 것이다. 수술을 받은 환자가 회복되기까지 간호사의 보살핌이 필요하듯이 목회자의 영적 보살핌이 필요한 것이다.

축사 사역은 혼자 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로 생각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팀으로 하는 편이 좋다. 혼자 하기에는 힘든 사역이다.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팀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독으로 축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1)여러 사람의 힘이 한 사람의 힘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효과적으로 마귀를 쫓을 수 있다. 팀을 구성한 성원들이 서로의 영적 능력의 부족한 부분을 채움으로써 능력이 더욱 강해진다. 마귀 또한 무리로 침략해 오기 때문에 집단적 대응이 필요하다.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레 26:8).

2)합심 기도에 능력이 따르기 때문이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주님도 함께 하겠다고 하셨다. 이는 우리가 서로 겸손히 협력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마18:19 및 빌 1:27-28 참조). 마귀는 합심 기도로 대적하는 영적 군사를 두려워 합니다.

3)두 세 사람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혼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지만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는 더욱 강한 임재가 이루어진다.

오순절에 50문도가 모였을 때 강한 성령의 불이 임하였음을 본다.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집단에 성령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난다.

4)축사 사역자의 신뢰성에 관한 문제.
혼자 사역을 하면 자칫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집단적인 사역은 이러한 점에서 유리하다.

축사 사역은 행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가 보호되어야 한다. 필요 없는 오해를 불러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성범죄에 연루되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이성(異性)에게 축사 사역을 할 경우, 내담자는 사역자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악용하여 그를 구설수에 말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심하게 귀신 들린 사람의 경우는 물리적인 힘으로 제압해야 할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는 팀 사역이 필수적이다.

5)축사 사역자의 교만을 막아준다.
경험이 많지 않은 사역자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여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교만에 빠질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과 환자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기에 앞서서 자신의 이름을 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그러므로 축사가 자신의 능력이 커서 성공한 것으로 자랑하게 된다. 그러나 팀 사역은 이러한 함정에 빠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6)목적을 같이 한다.
사역이 목표로 하고 있는 팀의 공통적인 목표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능을 나누고 헌신을 나누고 비전도 나누고 그리고 정보도 나누면서 하나의 몸을 구성한다.

7)비전을 나눈다.
팀원들이 자주 모여 팀 사역의 목표를 확고히 다져 가는 과정에서 비전이 명백해지면 팀원들간의 각기 자기들이 보는 비전을 서로 나눈다. 예를 들면 금년 상반기에는 어느 지역을 상대로 복음을 전해 몇 명의 결신자를 기대한다는 목표를 가졌다면 그 다음은 어느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하여 교회 성장을 어떻게 이루자 라는 비전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비전을 먼저 나누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8)지도자를 양성한다.
처음에 일개 팀이 성공적으로 잘 발전되어 나갈 때 리더는 다음 리더의 출연을 기대하면서 잠재력이 있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는 후계자를 지명하여 후계자를 준비시켜야 한다. 그리고 사역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다른 팀을 구성하고 새로운 지도자를 파송한다. 팀 사역이 성공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준비된 후계자를 항상 만들어 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팀 사역이 한 때는 잘 되다가 팀원 중 하나가 탈락하면 그 팀은 위기를 맞기 때문이다.

9)영적 재창조의 기회를 가진다.
팀원들이 더욱 하나로 결속하고 또 여러 가지 중요한 업무를 적절히 분담하여 일을 더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별 모임이 필요하다. 한 달의 한 번이나 몇 달에 한 번씩이라도 반드시 적당한 곳에서 휴식이나 영적 재충전을 해야 한다. 팀원들은 그때에 모든 기능을 더욱 새롭게 재창조 할 수 있다.

2.일반적인 축사 사역

마귀로부터 나쁜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는 사람에게는 축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축사를 행할 때는 당사자의 동의를 얻도록 충분한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심하게 귀신 들린 사람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축사를 실행한다.

1)귀신 들림의 정도
축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귀의 영향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하다. 귀신 들림의 정도를 살펴보면.

a)마귀의 간접적 영향을 받는 사람
자주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언행에 대해 갈등한다. 자신이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하고 나서 후회한다. 그러나 이미 행동은 이루어졌고 그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한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기쁨이 없으며, 까닭 없이 불안하고 사소한 일도 근심이 되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허물만 보여 판단하면서 이러면 안되지 하는 마음이 들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
주위의 사람들이 자신을 기피하는 것 같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한다. 자신이 화목하려고 해도 자신이 참여하면 자신도 모르게 모임에 불화가 생겨 흩어지게 된다. 자신이 관여하면 좋던 분위기가 곧 냉랭해진다.
이러한 경우 그 근원이 되는 죄를 회개하고 스스로 축사해야 한다. 스스로 되지 않을 경우 사역자의 도움을 청해서 치유 받는 것이 좋다.

b)마귀의 직접적인 영향
마귀의 강한 능력이 자신을 제어하는 느낌을 수시로 받기 때문에 괴로워한다. 귀에서 소리가 들리거나 신체적으로 소름이 끼치고 몸이 아프다. 뚜렷한 증상이 없이 무기력하고 힘이 없어 만사가 귀찮아지는 등의 신체적 현상이 나타난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도 정상적이지 못함이 한 눈에 들어온다.
주변의 사람들 중에 영적으로 예민하거나 영 분별의 은사가 있는 사람은 마귀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즉시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스스로 축사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주변에서 축사하기를 강하게 권유해야 한다.

c)심하게 귀신 들림
심한 정신 질환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이미 귀신에게 완전히 사로 잡혀 스스로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다. 심한 우울증을 보이거나 발작 증상을 일으켜 주위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준다. 이 경우는 영 분별을 통해 귀신 들림이 확인되면 무조건 축사하여야 한다. 물론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당사자의 동의는 필요 없다.

2)정도에 따른 축사 방법
이상과 같은 세 단계의 마귀 들림의 증상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정도에 따라 축사하는 방법이나 정도의 차이가 있다.

a)마귀의 영향을 받는 사람에 대한 축사 방법
자신의 죄로 인하여 성결을 잃고 성령의 충만함을 잃었기 때문에 마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이다. 자신은 성령이 충만하고 신앙 생활에도 흠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귀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말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죄로 인하여 자신의 속사람과 영이 마귀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능이 약화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에게는 영적 상담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죄가 회개하지 못한 채로 남아있는지를 점검하고 그 죄를 회개하도록 한다. 주의할 점은 이러한 사람을 심하게 귀신 들린 사람처럼 다루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하는 축사 사역처럼 “귀신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니 나오라” 라고 명령하는 기도를 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방식은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주로 상담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b)신체적 고통을 당하는 사람에 대한 축사 방법
마귀의 강한 영향에 의하여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면밀한 영적 분별이 필요하다. 영향을 주고 있는 마귀가 어떠한 종류의 귀신이며 무엇 때문에 이러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 마귀가 들어온 실질적인 통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자신의 죄 뿐만 아니라 가계의 죄로 인한 경우에는 먼저 가계의 유전된 죄얼을 치유해야 한다. 과거의 심각한 상처에 기인한 것이면 속 사람의 치유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드물게는 당사자의 환경(거주하는 집의 문제- 전에 무속인이 살던 집인 경우 등)이나 직장(사업주가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인 경우)이나 관계하는 사람의 영적 상태(귀신의 강한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생긴 솔 타이)에 기인한 경우 등이 있다.
이 경우 면밀한 상담을 통하여 문제에 따른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지식의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단순한 상담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경우 ‘명령 기도’로 귀신을 내어쫓아야 한다. 이 경우 강력한 명령 기도가 아니어도 된다. 환자에게 안수하고 평범한 목소리로 성령께서 치유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함으로써 축사가 이루어진다.

c)심하게 귀신 들린 사람에 대한 방법
심하게 귀신 들려 일반적인 방법으로 다룰 수 없는 경우 사역 팀을 만들어 함께 집중적으로 기도하여 귀신을 내어쫓는다.

강력한 명령 기도를 하여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불러내어 나갈 것을 명한다. 물론 쉽게 나가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끈질기게 귀신의 정체를 밝혀 나갈 것을 명한다. 귀신의 정체를 밝히는 일은 오직 영 분별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귀신은 대부분 그 이름이 자신들의 정체이자 속성이다. 더러운 사람은 더러운 귀신이 들렸기 때문이며, 화내는 사람은 화내는 귀신이 들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행동을 살피고 그 행동을 하게 하는 귀신의 이름은 바로 그 행동의 이름이다(3.영적 전쟁의 대상들을 참조). 즉 의심하게 하는 귀신의 이름은 ‘의심 귀신’이다. 귀신 들려 말을 못하는 사람은 ‘벙어리 귀신’에게 잡힌 것이다. 이 경우 “벙어리 귀신아 나오라”라고 명령하면 된다. 거라사의 광인에게 들어간 귀신은 ‘레기온’(λεγιών: 막 8:30)이라고 했다. 이 이름은 ‘군대’라는 말이다. 마귀의 특성이 곧 그 이름이다. 마귀의 이름을 불러 그 정체를 드러내면 마귀는 더 이상 머물 수 없어 떠나게 된다.
귀신에게 “네 이름이 무어냐?”고 묻는 것은 성경적이다. 그러나 묻는다고 해서 모든 귀신이 고분고분 자기 이름을 밝히는 것이 아니다. 대답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귀신이 자신의 이름을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단어로 밝히는 경우가 많아 그 뜻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지방 사투리나 고어나 외국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의미를 분명하게 알 수 없는 이름을 댈 경우 그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귀신에게 촉구해야 한다.
귀신들을 기도로 묶어야 한다(마18:18). 축사 사역을 시작하면서 그 장소와 시간, 함께 사역하는 사람들을 사단이 주장하지 못하도록 그 위에 권세를 행사해야 한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곳에 있는 악의 영들을 대적하노라. 너희는 이곳에서 떠나갈지어다. 나는 이 장소, 이 시간, 이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드리노라. 그러므로내가 명령할 때 이외에는 사단의 어떤 영도 활동하지 못할지어다.”

“나는 여기에 있는 각 사람, 그 가족과 친구 및 동료, 성도, 그들에게 속한 재산, 가정, 건강, 사업 그리고 직장 그외의 모든 것들이 사단의 복수나 다른 야비한 장난으로부터 보호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사람 속에 있는 귀신들이 그 속에 있는 다른 귀신들이나 이 사람 밖에 있는 어떤 영들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할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사람 속에 있는 어떤 영도 이 사람으로 하여금 폭력을 행사하거나 토하게 하거나 또는 다른 과격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지 못할지어다. 너 귀신을 정복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노라. 아멘.”

이러한 기도 후에
①귀신이 있다는 의심이 들면 당사자나 보호자에게 귀신의 유무를 확인해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허락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②종종 사람들의 눈을 들여다 보면서 귀신들을 대적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보면서
“---의 영아,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를 대적한다. 네 정체를 밝혀라. 네 정체를 숨기지 말고 나타내라.”

③보통 우두머리 영이 나오도록 불러보는 것이 좋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행동을 한 경우도 있다. 이 때는 “몸을 떨게 한 귀신아, 네 정체를 밝혀라”고 한다. 주의할 것은 귀신들이 주도권을 잡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눈길을 마주치는 것을 피하거나, 통증을 주고, 사람을 떨게 하거나 또는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로 방해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사역자가 소리를 치거나 성경을 사람 머리 위에 올려 놓거나 등등 이상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④예수이름으로 성령의 권능과 도우심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한다.
종종 귀신들에게 예수님이나 천사를 보고 있느냐고 질문한다. 그들은 보통 지금 본다고 말한다. 이는 사역의 주도권이 성령님에게로 넘어가 있음을 보여주며 귀신으로 하여금 심히 불편스럽게 만들게 하는 방법이다.

⑤영계의 위계 질서를 질문한다.
대적하는 영에게 “너를 다스리는 귀신이 누구냐?”고 묻는다. 그 휘하의 귀신들을 함께 묶어 내보내야 효과적이다.

⑥조상으로부터 오는 귀신들이나 저주를 먼저 다룬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네가 만일 조상으로부터 유전되어 내려온 귀신들이라면 그렇다고 말하라.”
만일 그렇다고 하면 몇 대이며, 부모의 어떤 계통인지 확인한다. 이 때 유념할 것은 조상이 귀신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세를 가지고 나는 6대로부터 OOO대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에게 준 너의 영향력을 없애노라. OOO를 괴롭힌 너의 힘을 없애노라. 뿐만아니라, 네가 OOO의 가족을 통해 들어와서 OOO를 괴롭게 한 그 힘도 이제 쓸 수 없노라.”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으로 나는 아버지 쪽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우울의 영의 세력을 꺽노라. 너는 더 이상 OOO을 괴롭히지 못한다. OOO와 관련된 저주의 힘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없애노라.”

⑦귀신들을 모조리 쫓아내야 한다.
예수님은 귀신들을 거칠게 다루셨다. 귀신들을 꾸짖으며 잠잠히 나오라고 명령하셨다(막1:25). 끈질긴 인내심을 가지고 강압적이고, 권세있게, 확실한 어조로 귀신들에게 명령하여야 한다.
“OOO의 영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는 떠나가서 예수님 발 앞에 가라.”
“나는 귀신들을 OOO에게서 분리시킨다. 동이 서에서 먼것처럼 분리시키노라. 예수님께서 죽으신 십자가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빈 무덤을 OOO와 귀신들 사이에 영원히 놓는다. 나는 귀신들이 다시 이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을 금할뿐 아니라 다른 귀신들을 보내는 것도 금하노라.”
만일 사역이 충분치 못하여 덜 끝났으면 귀신들에게
“내가 다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여 부를 때까지 입 다물고 있고, 이 사람을 해치지 말라.”고 명령한 후에 일단 사역을 끝내기 바란다.

귀신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보인다:.

-귀신들은 자신들의 존재에 대해 속이는 것을 좋아한다.
-귀신들은 혼동을 주기 위해서 서로 연이어 대답하기도 한다.
-귀신들은 두려움을 일으키기 위하여 허풍을 떨기도 한다.
-귀신들은 속이고 거짓말한다. “나는 이제 떠난다, 떠났다” 하면서
-귀신들은 가끔 변명하거나, 남아있게 해달라고 애걸하기도 흥정하기도 한다. 속지 말라.
-귀신들은 사역자와 사역 받는 자 모두를 지치게 하려고 애쓴다.
축사 사역이 하나님의 때에 되어지고, 사역 받는 사람의 의지가 적절히 잘 적용하면 귀신들린 사람을 자유롭게 해주는 일은 대부분 성공한다. 당사자가 원치 않으면 성공하지 못할 확율이 높다. 하나님은 사람의 자유 의지를 무시하지 않는다.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을 사역 받는 사람이 알 수 있다. 떠난 것을 몇번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귀신이 나가고 난 후의 빈 공간(청소된 마음)을 축복으로 채운다.


출처 : 주님이 곧 오십니다.여호와를 경외하라.
글쓴이 : 주님만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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