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직 주만을 갈망하고
더러움을 미워하고
주님의 얼굴에 더 가까이 나아갈수록 순결한 주의 신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죄를 미워하고 더러움을 싫어하고 꾸밈을 싫어하고 어린아이처럼 순결함으로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버지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거짓된 것과 속이는 것과 더러운 것과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자신을 높임받기 원하는 것과 인정받기 원하는 것.. 사라지기 원합니다.
우리 마음이 간절하게 해주시옵소서.
순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여러분 고통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십자가는 고통을 말합니다.
여러분 정화는 찢김과 피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피는 고통입니다.
고름이 생겼을 때 짜내고 피가 나오면 다 씻긴 것입니다
.피가 나오지 않으면 아직 고통이 끝난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통해서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정화시키십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저 인간만 없으면 참 살만 할텐데 저 사람만 없으면 내가 살만할텐데..
저 사람만 아니면 내가 이렇게 괴롭지 않을텐데 하는 사람이 누구나 있습니다.
이 문제만 없으면 이것만 아니면 나는 정말 괜찮을텐데 이런 문제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나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주님이 허락한 십자가입니다.
왜 저사람이 나를 속썩일까
왜 이 사람이 나를 괴롭힐까
여러분 정화를 위한 것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을 정화시키기 위해서 그 사람에게 그 문제에게 그 역할을 맡깁니다
내가 정화될 때 천국이 옵니다.
고통을 피하지 마세요
제발 이 가시가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세요
주님, 내가 정화되기 원합니다
내가 변화되기 원합니다
내가 순결해지기 원합니다
아버지 이시간 내가 고통을 미워하고 피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여 내가 십자가를 지고 정화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아무리 작은 먼지 하나도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세포와 벌레 하나도 아시는 분입니다
그런 주님이 우리 삶의 모든 사건을 우연히 갖다 놓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 마음을 아십니다
어떤 말이 우리 가슴을 상하게 하는지
어떤 것이 우리를 아프게 하는지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실망시키고 아프게 하는지 잘 아십니다
주님은 결코 우연히 그런 사건들과 사람들을 우리 삶에 갖다 놓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정화되기를 원하십니다
고통을 사랑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신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나 본능적으로 고통을 싫어하고 거슬리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원수가 집안 식구리라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원수가 자기 자녀일수도 있고
부모일수도 있고 친구일수도 있습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그런 역할을 맡기신 이유는
우리가 주님의 순결한 신부가 되게 역사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내 본능을 버리고
내 체면을 버리고
내 욕망을 버리고
내 자존심을 버리고
내 자의식을 버리고
내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될 있도록
주께서 우리를 순결하게 하십니다
내가 본능을 버리고
내 가슴을 주께 드리오니
내 가슴을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 지고 주를 따르기 원합니다
주님의 순결한 신부가 되길 원합니다
*****
어떠한 깨달음보다도
어떠한 진리의 풍성한 통찰력보다도
우리를 변하게 하는 것은 고통입니다
우리 가슴에 깊숙히 박힌 상처 하나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 가슴을 찢어발긴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를 바꾸는 것은 희망이 아니고 실망입니다
낙심입니다
야곱이 바뀐것은 얍복강가에서 막 부르짖어 기도해서
형으로부터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그때 바뀐 것이 아닙니다
그 마지막 욕망 그 사랑 자기의 목숨이 달려있고 생명이 연결되어 있는 그 존재를 포기할 때..
하나님 포기합니다.. 아버지 포기합니다.. 내 평생 사랑했고 추구했던 것들 이제 포기합니다
죽든 살든 저는 이제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주여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그리고 나서 그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 시작했습니다.
고통이 찢김이 그 십자가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십자가를 아는 사람은
고통을 아는 사람은
찢김을 아는 사람은
자기부인을 아는 사람은
순결한 신부가 되고
순결한 주님의 손에 잡힌 사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유능한 사역이란 고통의 분량만큼입니다
고통이 없이 찢김이 없이 편안하게 산 사람들은
십자가를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통로가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 굴복합니다
당신이 원하시면 다 내려놓습니다
죽든지 살든지 주여 오직 제가
순결한 주의 신부, 주의 소유로 살게 해 주시옵소서
애굽단계에서 우리는 권능을 받습니다
능력이 옵니다
방언도 임하고 치유도 임하고 예언도 임하고
애굽단계에서는 달콤한 체험 황홀한 감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애굽의 경험이기 때문에
그것만 가지고는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시작되는 것은 바로 광야의 체험입니다
광야의 체험이 뭔줄 아세요
고통을 즐기는 경험입니다
고통을 즐기지 않으면 결단코 변화되지 않습니다
남에게 칭찬받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본능적인 수준의 삶, 낮은 수준의 삶으로 살다 갑니다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광야의 훈련을 어느 정도 통과하고 영혼의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이 칭찬하고 사랑하고 그것이 고통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오해하고 욕하고 비아냥거리고 조롱하고
우리 가슴을 쥐어 뜯을 때
이상하게도 그것이 조금씩 달콤하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본능으로 살기 때문에 고통을 싫어합니다
괴로운 걸 싫어합니다
하지만 본능으로 살면 결국 육체로 살다가 짐승처럼 죽게 됩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신성과 향취가 임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십자가를 통과하는 경험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처음부터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도 처음부터 십자가를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때가 됐을 때 비로소 제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나는 죽을 것이다
너희도 십자가를 지고 자기에게 맡겨진 것을 감당해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대부분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부정적인 말씀이며 주님의 마음이 약해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베드로는 나름대로 주님을 위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깨달은 자에게 십자가는 능력이며 은혜이며 영광입니다
썬다싱은 십자가는 천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십자가가 천국이며 고통이 바로 천국의 시작입니다
순복하고 주께 굴복된 자들이 십자가와 고통을 통하여 주님의 은총 가운데
깊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 영혼이 오직 주를 갈망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가 오직 주를 갈망합니다
내가 꿈속에서도 주를 만나기 원합니다
주 없이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그렇게 주를 구하십시오
*****
주님 내가 주님을 갈망합니다
내가 주님을 사모합니다
내가 주님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오늘 임하소서
오늘 이 순간에 내 심장에 임하시옵소서
충만하게.. 충만 충만.. 충만...
*****
순결함과 정화는 가슴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가슴에 순결한 예수
순결한 기쁨이 임할때에
세상 욕망을 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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