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스크랩] 용의 우상으로 가득찬 세계최대의 신전 바티칸

수호천사1 2012. 1. 26. 11:13

용의 우상으로 가득찬 세계최대의 신전 바티칸

 

  요한계시록 12장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나니라. 보라,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큰 붉은 용이 있는데

그의 머리들 위에 일곱 개의 관이 있으며

9

큰 용 즉 저 옛 뱀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쫓기더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요한계시록 17장

1

또 일곱 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이야기하며 내게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들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2 땅의 왕들이 그녀와 음행하였고 땅의 거주하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되었도다, 하고
3

이처럼 영 안에서 나를 광야로 데리고 가니라.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신성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주홍색 짐승 위에 탔더라.

4

그 여자는 자주색 옷과 주홍색 옷을 차려입었고 금과 보석들과 진주들로 꾸몄으며

가증한 것들과 자기의 음행으로 인한 더러운 것으로 가득한 금잔을 손에 가졌더라.

5

그 여자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신비라,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가톨릭 권위의 상징적 장소인 가톨릭 1번지 성베드로 대성당

 

 

베드로 대성당 박공(牔栱)에 자리 잡고 있는 용

 

고신대학, 대신대학, 영남신학대학 등 에서 『기독교와 미술』이라는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서양화가 신규인 교수는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로마 카톨릭의 총 본산인 베드로 대성당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이다.

이러한 결론은 이 건축물이 웅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전면 박공(pediment)부는 그 건물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 조형물이 자리를 잡는데, 그곳은 개인 주택으로 친다면 집 주인의 문패가 붙는 곳이다. 이곳에 용이 자리를 잡고 있다면 용이 이 건물의 주인이라는 뜻이 아닌가?

 

성경에서 용 또는 뱀은 사단을 상징한다. 성경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을 이루는 계시인데 언필칭 기독교 건축물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형상이 중심에 있다는 것은 모순 중의 모순이다. 이러한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 기독교이다. 적그리스도의 짓이다. 지금까지 그것을 기독교의 건축물로 알고 있었다면 우리는 속은 것이다. 사단은 속이는 자이다.”

(신규인,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예영커뮤니케이션, 2007, p.45 )


아래는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사진.

이 건축물의 박공(pediment) 부분을 주시해 보라(동그라미 한 곳).

 

 

 



베드로 대성당 중앙상단의 박공(pediment).


가까이서 본 베드로 대성당 전면 박공(pediment).

날개 달린 용이 조각돼 있다. 성경에서 용은 마귀를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14장

9

셋째 천사가 그들을 뒤따르며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 안에나 손 안에 그의 를 받으면

10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곧 그분의 격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즙을 마시리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


 

바티칸 곳곳에서 발견되는 용의 형상들

  


베드로 대성당 출입구 바닥에 새겨진 용

 

베드로 대성당 입구에 있는 분수대에 부조된 용

 

베드로 대성당 천정의 용

 

베드로 성당의 주 제단. 천개(canopy)라고 부른다.

거대한 뱀 모양의 기둥 네 개가 세워져 있다.

 

뱀 기둥이 세워진 제단 정면 양쪽으로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은 고위 사제들이 둘러 앉아 있다.

요한계시록 17장에 기록된 음녀의 복장이 자주 빛과 붉은 빛이다.

 

자주 빛(뒤쪽)과 붉은 빛(앞쪽) 옷을 입고 있는 천주교 고위 사제들

 

 

왕관을 쓴 독수리와 날개 달린 용이 있는 교황 바오로 5세(1605-1621)의 문장

The coat of arms of Paul V (Camillo Borghese, 1605-1621)

with the crowned eagle and the winged dragon

 

 

 
추기경 Scipione Borghese의 문장.

로마 교회(the Holy Roman Church)의 도서관원(1609~1618)이었다.

왕관을 쓴 독수리와 날개 달린 용이 있다.

이 문장은 바티칸 비밀 공문서 보관소 안에 걸려 있다.

Coat of Arms of Cardinal Scipione Borghese, librarian of the Holy Roman Church (1609-1618), with the crowned eagle and the winged dragon

 

 

 

교황 그레고리 13세(Gregory XIII)의 용 메달

1582년에 주조된 것으로 그레고리 교황이 달력을 바꾼 해이다.

날개 달린 용이 숫염소를 감싸고 있다. 숫염소도 용도 사탄을 상징한다.

 

 

교황 그레고리 13세(1572~1585 AD)는 날개 달린 뱀,

즉 용을 그의 상징으로 자신의 문장 방패 위에 채택했다.

 

문장 속의 용을 크로즈업한 사진

 

교황의 상징 아래 용이 주인으로 앉아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얼굴은 도깨비 형상이다

  

성 베드로 성당 안 교황 그레고리 13세의 무덤. 아래쪽에 용의 머리가 보인다.

 


날개 달린 용이 기어 나오고 있다.

 

용은 그레고리 13세의 상징이며, 그의 문장에도 놓여 있다.

이 조각상은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안에 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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