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우상으로 가득찬 세계최대의 신전 바티칸
요한계시록 12장
3 |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나니라. 보라,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큰 붉은 용이 있는데 그의 머리들 위에 일곱 개의 관이 있으며 |
9 |
그 큰 용 즉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쫓기더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
요한계시록 17장
1 |
또 일곱 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이야기하며 내게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들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
2 | 땅의 왕들이 그녀와 음행하였고 땅의 거주하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되었도다, 하고 |
3 |
이처럼 영 안에서 나를 광야로 데리고 가니라.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신성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주홍색 짐승 위에 탔더라. |
4 |
그 여자는 자주색 옷과 주홍색 옷을 차려입었고 금과 보석들과 진주들로 꾸몄으며 가증한 것들과 자기의 음행으로 인한 더러운 것으로 가득한 금잔을 손에 가졌더라. |
5 |
그 여자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
가톨릭 권위의 상징적 장소인 가톨릭 1번지 성베드로 대성당
베드로 대성당 박공(牔栱)에 자리 잡고 있는 용
고신대학, 대신대학, 영남신학대학 등 에서 『기독교와 미술』이라는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서양화가 신규인 교수는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로마 카톨릭의 총 본산인 베드로 대성당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용이다.
이러한 결론은 이 건축물이 웅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전면 박공(pediment)부는 그 건물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 조형물이 자리를 잡는데, 그곳은 개인 주택으로 친다면 집 주인의 문패가 붙는 곳이다. 이곳에 용이 자리를 잡고 있다면 용이 이 건물의 주인이라는 뜻이 아닌가?
성경에서 용 또는 뱀은 사단을 상징한다. 성경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을 이루는 계시인데 언필칭 기독교 건축물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형상이 중심에 있다는 것은 모순 중의 모순이다. 이러한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 기독교이다. 적그리스도의 짓이다. 지금까지 그것을 기독교의 건축물로 알고 있었다면 우리는 속은 것이다. 사단은 속이는 자이다.”
(신규인,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예영커뮤니케이션, 2007, p.45 )
아래는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사진.
이 건축물의 박공(pediment) 부분을 주시해 보라(동그라미 한 곳).
베드로 대성당 중앙상단의 박공(pediment).
가까이서 본 베드로 대성당 전면 박공(pediment).
날개 달린 용이 조각돼 있다. 성경에서 용은 마귀를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14장
셋째 천사가 그들을 뒤따르며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 안에나 손 안에 그의 표를 받으면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
9
10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곧 그분의 격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즙을 마시리라. 그가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
바티칸 곳곳에서 발견되는 용의 형상들
베드로 대성당 출입구 바닥에 새겨진 용
베드로 대성당 입구에 있는 분수대에 부조된 용
베드로 대성당 천정의 용
베드로 성당의 주 제단. 천개(canopy)라고 부른다.
거대한 뱀 모양의 기둥 네 개가 세워져 있다.
뱀 기둥이 세워진 제단 정면 양쪽으로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은 고위 사제들이 둘러 앉아 있다.
요한계시록 17장에 기록된 음녀의 복장이 자주 빛과 붉은 빛이다.
왕관을 쓴 독수리와 날개 달린 용이 있는 교황 바오로 5세(1605-1621)의 문장
The coat of arms of Paul V (Camillo Borghese, 1605-1621)
with the crowned eagle and the winged dragon
추기경 Scipione Borghese의 문장.
로마 교회(the Holy Roman Church)의 도서관원(1609~1618)이었다.
왕관을 쓴 독수리와 날개 달린 용이 있다.
이 문장은 바티칸 비밀 공문서 보관소 안에 걸려 있다.
Coat of Arms of Cardinal Scipione Borghese, librarian of the Holy Roman Church (1609-1618), with the crowned eagle and the winged dragon
1582년에 주조된 것으로 그레고리 교황이 달력을 바꾼 해이다.
날개 달린 용이 숫염소를 감싸고 있다. 숫염소도 용도 사탄을 상징한다.
즉 용을 그의 상징으로 자신의 문장 방패 위에 채택했다.
문장 속의 용을 크로즈업한 사진
교황의 상징 아래 용이 주인으로 앉아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얼굴은 도깨비 형상이다
성 베드로 성당 안 교황 그레고리 13세의 무덤. 아래쪽에 용의 머리가 보인다.
날개 달린 용이 기어 나오고 있다.
용은 그레고리 13세의 상징이며, 그의 문장에도 놓여 있다.
이 조각상은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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