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입에 올리기도 더럽고 역겨운 동성 간 결혼이 미국 뉴욕 주에서도 합법적으로 허용되게 되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뉴욕주 상원은 6월 24일(현지시각) 저녁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찬성 33, 반대 29로 가결했다.”고 각 언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 표결에서 82대 47로 통과됐었다고 하는데 이로써 뉴욕주는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버몬트, 뉴햄프셔, 아이오와 등에 이어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여섯 번째 주(州)가 됐다. 이 역겹고 추악한 법안을 발의한 자는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인데 그가 24일 밤 “평등 결혼법”에 서명함에 따라 이 법안이 효력을 발휘하는 30일 이후인 7월 24일부터 뉴욕주의 동성 커플은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자 많은 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환호성을 질렀다고 외신들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평소 동성 간 결혼을 찬성해 온 가수들과 배우 등은 트위터를 통해 동성애자들에게 결혼의 권리가 주어진 것을 반기고 환영했다(아마도 “자신들”에게 권리가 주어진 것일 것이다!). 마귀의 추종자들 중 한사람인 린제이 로한은 “뉴욕 주에 믿을 수 없이 기쁜 일이 일어났다.”는 글을 게재했고, 레이디 가가 역시 “정의와 평등과 사랑을 위해 싸운 혁명의 결과”라며 고무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 외에 다수의 연예인들이 축하를 보내고, “지구에서 가장 쿨한 곳인 뉴욕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한다. 이에 앞서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명 가수들은 뉴욕 뿐 아니라 미국 내 동성 결혼 합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서명 운동에 참여해왔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반역을 일으키고 있는 사악한 자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진노를 쌓아가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이 시대를 잘 분별해야만 한다. 이 법안이 통과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사람이 초지일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게 된다. 이 법안의 통과는 두 명의 공화당 의원이 더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법안은 통과되기에 이르렀는데 그들도 처음에는 많은 고심을 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찬성표를 던진 스티븐 샐랜드 의원은 ‘동성결혼은 다루기에 극도로 어려운 사안이었다.’며 ‘이 결정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실망을 주겠지만 결혼을 포함해 모든 이들에게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바른 일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역시 마지막에 찬성 쪽으로 표를 결정한 마크 그리산티 의원도 ‘카톨릭 교인으로서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간에만 가능하다고 믿어 왔지만 법적으로 동성결혼을 막을 권리는 나를 비롯해 누구에게도 없다.’고 밝혔다.”고 언론이 전하고 있는데 참으로 비통한 마음이 든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것을 후회하셨을 만큼 사악한 죄를 불러일으킨 사건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간에 일어난 성적 타락에 있었다. 사실 사람의 사악함이 이 세상에 넘쳐난 것은 인간의 마음의 생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B.C. 3000년부터 B.C. 2350년 사이의 노아 시대의 인간들의 삶의 모습은 오늘날 21세기 젊은이들이 흥청대는 환락가들이 몰려 있는 대도시의 모습과 흡사했을 것이다. 당시 “죄를 지은 천사들”,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와서 낳은 돌연변이인 거인 족들은 하나님과 동행 했던 에녹과 가장 장수했던 므두셀라, 그리고 라멕, 의의 전파자 노아와 함께 살았으나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에도 거침없이 죄를 짓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대한 만용을 부렸는데 그들의 결과는 멸망이었다. 그런 자들을 하나님께서 전 세계적인 홍수로 간단히 수장시켜 버리셨던 것이다.
또한 지금은 롯의 때와도 같은데 동성연애가 만연해 정상적인 사람들을 역겹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성 간 결혼이 세계적인 도시 미국 뉴욕 주에서도 합법적으로 허용되게 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여실히 입증하고도 남는다. 뉴욕은 참으로 인종의 도가니라고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도시임에 틀림이 없다. 이곳은 도시의 환락을 맛보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특히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있는 만큼 경계해야 할 도시이다. 그곳에 이런 더러운 죄악이 만연하고 있으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염되어 죄에 대하여 담대하게 되어 양심을 마비시키고 사악한 죄를 짓게 될 것이다. 실제로 이번 결과에 탄력을 받은 동성연애자 권익 보호 단체들은 뉴욕 주에서의 합법이 도화선이 되어 미국 전체를 불태울 채비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들의 뜻을 다 이루기 전에 주님이 해결하실 것이다. 특히 더러운 법안에 주저주저하다가 찬성표를 던진 더러운 정치인들 역시도 그 죄에 동참자가 된 이상 변명할 수 없을 것이다.
토론토라고 예외는 아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동성연애자 퍼레이드에는 동성연애자 교사들이 어린 학생들을 스쿨버스에 싣고 참가하는가 하면, 2006년 동성연애자들 결혼을 허용한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스라엘 동성연애자들의 모습은 사뭇 처량하기까지 하다. 이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 사악한 퍼레이드를 벌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줄도 모르고 두려움 없이 그런 짓을 하고 있다. 『그들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이 마땅히 죽음에 처해져야 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이 같은 일을 행할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여기느니라』(롬 1:32).
오늘날의 동성연애 풍조는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완전히 무르익었음을 증명한다.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재림을 철저히 대비하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복음전파와 진리의 사역을 꾸준히 이뤄나가야 할 것이다.
'세계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영 성공회, 주교선출에 동성애자 허용 (0) | 2012.01.24 |
---|---|
[스크랩] 유럽연합(EU)의 슈퍼컴퓨터 음모론의 허구 (0) | 2012.01.24 |
[스크랩] 英 동성 간 진정한 `결혼` 인정 추진 (0) | 2012.01.24 |
[스크랩] 칼빈에게 종말론이 있는가? (0) | 2012.01.24 |
[스크랩] 시대에 유행하는 종말론에서 성경적 종말론으로 관심을 돌려야 (0) | 2012.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