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협, 베리칩은 짐승의 표 아니다 | |
베리칩에 관한 포럼 개최...구원과도 무관 입장 밝혀 |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용덕 목사)에서는 임원회와 함께 요즘 회자되는 베리칩에 대한 포럼을 열고 “베리칩(Verichip)은 절대 짐승의 표(666)가 아니고 우리의 구원과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정리된 내용을 공개했다. OC 기독교교협은 베리칩에 관한 오해로 인해 교계와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적 혼란을 주며 두려움을 주고 있음에 주목하며 일선 목사들과 신학대학 교수들을 연구위원으로 연구해오던 바를 토대로 포럼을 열고 베리칩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견해를 선언한 것.
OC 교협은 포럼을 통해 “베리칩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무지한 주장이요, 성도들로 하여금 잘못된 종말론을 심어주려는 사탄의 계략으로 결론짓고 모든 성도들은 각자의 맡겨진 삶 속에서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이 올바른 재림신앙으로 사는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구원은 베리칩을 받고 안 받고 문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안 믿느냐로 결정되기에, 베리칩을 짐승의 표로 보고 베리칩을 맞으면 구원을 잃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잘못 된 성경해석이요, 이단성 해석이며 이는 또한 구원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십자가를 훼파하는 심각한 도전이요, 종말론적으로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기에 교계와 성도님들은 절대로 미혹 받지 말고, 두려움이나 염려에서도 벗어나 성도로서의 건전하고도 거룩한 삶을 살아 영적으로 타락되어 가는 미국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베리칩에 대해 세미나를 원하시는 교회와 단체는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714)401-9874, 603-9827
<정리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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