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언교회 목사님께 간증을 요청받고 마음이 콩닥거리며 한편 걱정이 되어 더 기도해 보겠다고 했다.
그런데 충일교회 전 목사님이 이것저것 보지말고 가서 잘하고 오라고 권유해주셨다.
전주양언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봐도 잘 보이지않고 목사님 성함도 모르는 상태에가라고 하시는 말씀만 듣고 기도하던 가운데 에레미야2:13절 말씀을 주셨다.
성도들에게보다 목사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할때 모세에게는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게 하셨지만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앞에 현실만보고 늘 원망하고 악평하기 일쑤라 어려움이 많았던걱처럼...
이같은 일들이 건축을 하다보면 늘 있는 일이고 어느 순간 목사님들도 하나님이 주신 꿈보다도 눈앞에 현실을 크게보고 낙망하실때가 있을것이다.
왠지 모르게 그 부분이 크게보였지만 결국은 목사님이 생수에 근원이신 하나님만을 바라고 나아가면 큰일을 이루실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예전에 간증할때는 나름 준비를 했는데 도저히 어떤 말씀을 어떻게 말할지 전혀 생각이 나지않았다.
전주로 향하던 길에 큰아들에게 문자를 보내 기도해 달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어머니의 입을 빌어 말씀실것입니다'라는 심도깊은 답장을 보내왔다.
간증하기전에 에레미야2:13절 말씀을 보는데 내 성경책 밑부분에 '하나님이 네 입에 말씀을 담아주셔서 하게 하실것이라'는 말씀이 눈에 크게 들어왔다.
목사님까지도 내 입에 말씀을 담아주실것이라고 하셔서 내 믿음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삼세번을 말씀해주셨던것이다.
ㅋㅋㅋ 너무나 마음이 평안하면서도 도저히 무슨말을 할지 떠오르지않아 염려가 되었던것이 결국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셔서 하실것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특별히 양언교회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가 된다. 그분들의 간증을 들을 날 또한 기대한다.
간증할 기회를 주셔서 받은바 은헤 더욱 풍성하게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찬양드립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정인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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