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스크랩] 기독교세계관기초(wvs500)

수호천사1 2011. 10. 22. 22:50

기독교세계관기초(wvs500)  - 최용준 교수                               


 

첫 째날 강의


J.Sire : 지적으로 의식하면서 다른 이들의 세계관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 옳은 가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검토되지 않은 삶은 가치가 없다. 사이어의 책에서 서양인의 세계관을 검토할 수 있다. 그러나, 동양의 세계관은 우리들의 몫이다. 우리가 해야할 사명이다.

사이어의 책의 영어제목이 “The Universe next door" 이다.


?질문(장태준) 세계관과 패러다임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답변: 패러다임은 토마스쿤이 사용한 말, 자연과학분야에서 사용한다.

     세계관은 광의의 의미

   worldview는 학문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사전에 나오지 않는다.  view of world라고 하면 다 이해한다.

  네오칼비니즘 학자들 사이에서 많이 통용되었다. (아브라함 카이퍼)


A. 정의: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1. etymology

   1) world view = welt anschauung  에서 나왔으며, 칸트의 ‘판단력비판’에서 제일 먼저 사용하였다. 

                  (세계) (직관한다)

     헌신, 확신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확립자 : 빌헬름 딜타이(W. Dilthey) :a global outlook of life on the world (생활과 삶의 전반적인 조망)

<Stained Glass> - the notion of a set of belief underline shape of all human action.

   2) world picture(세계상) = weltbild  ; common outlook of a people, society or culture (일반적인 조망) - 가정적이고 잠정적이고 일시적이다. 가벼운의미이다. 그냥보는 것이지 헌신은 없다. (taken for granted)


  ☞화란개혁주의자(카이퍼) - wereld beschouwing  - 종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형성력이 있는 종교이다. = life system = life perspective =confessional vision = the whole of a principles

 무게가 담긴 용어이다. (loaded term)  삶의 원리, 원칙들 (beginsel)

 "Christianity as a culture shaping force"

  2. 동양에서의 관점

   世界 - 산스크리트어 Loka  世-->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적 흐름  界 -->공간적개념

   世界觀-시간과 공간을 포함하는 모든 만물을 보는 관점(근본적 의미는 상동)


 3. 여러학자들의 정의

   : 1858년 영어권에서 worldview라는 단어가 쓰여지기 시작했다.

   1) 사이어(그의 책 17p) : a set of presuppositoin  which we hold about basic makeup

   의식적이로든지 무의식이든지 간에 일관성있든지 없든지 간에 삶의 전제이기 때문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 이것은 삶을 가능케 하는 전제이기 때문이다.


   2) 월터스 (그의 책 2p) : “the comprehensive framework of one's basic beliefs about things" 

    기본신념에 대한 총괄적인 틀이다. 나침반이나 지도와 같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3)반 데어 발트 : 남아공 포체스토롬 철학교수 : “a integrated interpreted set of a professional perspective" 

실체에 대해서 통합된 해석적인 집합이다. 전 세계를 보는 고백적 관점이다.

“shapes, motivates, give directions and meaning on human activity"

 인간활동의 기저가 되고 의미를 부여하고 방향을 정해준다. 헌신의 의미, 통합된 세계 해석 가능


   4) 왈쉬 - "a world of the world which guides adherence"

     세계의 모델을 제공한다. 세계관을 견지하는 사람들을 가이드 해주는 역할을 한다.


   5) 양승훈 - 사건이나 상황, 자신을 포함한 주변 세계에 대한 인식 마치 창문이나 렌즈와도 같다.

   6) 토플러 - 세계에 대한 정신

   7) 이원설 - 삶에 대한 정신적인 설계

   8) 전광식 - 개별적 공통적으로 세계와 삶을 직관하는, 그것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그에 따라 살려하는                   기본적인 의식의 방식이다.

종합하면

  1. 전제이다. - 다음의 삶을 결정한다.

  2. 삶을 인도한다.

  3. 해석, 확신, 의미, 가치가 들어있다.

B. The Nature of Worldview

   세계관의 성질

   브라이언왈스, 미들톤 -- 네가지 질문이 나온다. 성질을 규정하는 네가지

  1. Who am I ? - 인간의 사명과 목적이 무엇인가?

  2. Where am I ? - 

  3. What's wrong?  What is basic problem?  How do I understand evil?

  4. What's remedy ? 악의 문제   How is posible to overcome ?


  사이어는 7가지 질문을 던진다.

  1. What's prime reality?  the really real. 세계 본질에 관한 질문

  2. What's the nature of external reality that is the world around us?

  3. What's Human being?

  4. What happens after death?

  5. Why is it possible to know anything at all? (인식론)

  6. How do we know what is right or wrong? 윤리 가치 판단의 문제

  7. What's the meaning of human history?


  반데어 발트

  1. It is all encompassing.

  2. It's a male of Looking or seeing.

  3. It guides and orients us in our understanding of the world.

  4. It reveals of unity.

  5. It is those descriptive and prescriptive=normative (서술적, 규범적)(존재와 당위)(Sein , Sollen) (Be , ought)

  6. It requires full commitment.

  7. It is typically human.

  8. It is prescientific. 전-과학적, 전학술적, 전이론적 전제

  9. It is deeply rooted source of action. 행동을 결정하는

  10.It is definitive image of that.


Dooyeweerd 의제자

--> J.P.A Mekkes  (기독교철학) Life - Conviction 이라고 써야한다고 주장함, 삶의 신념체계, 이해가 아                              니라, 확신, 헌신을 강조한다.

Mekkes의 제자--> B. Goudzwaard (수상후보까지 올랐다)


C. Functions 

  1. It provides interpretive keys to an understanding of reality and of human himself.

   실제와 인간자체에 대한 이해를 바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해석적 열쇠를 제공해준다.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의 역할을 한다.


  2. It integrates (=make a unity ) of human experience.

   파편화되기 쉬운 세계 이해와 경험을 통합, 일관성있게 하나로 만듦.

  인간의 경험이나 모든 상황들을 바로 적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에게 의미를 준다.

  Jacob Klapwijk - <제3세대>하우쯔바르트와 같은 세대이다. 세계관의 기능을 medium of integration 이라고 했다.

  퍼즐을 맞추듯이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역사철학을 전공한 분이다. 자유대학에서 교수하시다가 정년을 못하시고 은퇴하시었다)

 풍차신앙 - 화란의 바람을 이용한 ...


  3. As a "normative framework" it enables to man based on to chooses and act according to a specific      pattern.

   규범적인 프레임웍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원칙에 입각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선택한 특정한 패턴에 따라서 행동할 수 있게 해준다.

   세계관이 분명하면 선택을 올바르게 할 수 있다.


  4. As active conviction it motivates man toward an awareness to a calling(vocation) and                   responsibility to make a better place of the world.

  직업에 대한 소명감을 갖게 해주고  이 세상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하는 책임감을 갖게 해준다.


왈쉬와 미들톤 - 무엇이 잘못되었는가가 질문  중에 하나이다. 어떻게 고쳐나가야겠는가 라는 책임을 강조해 준다.  = The transformative power of Christianity Worldview 

  

Form  -- Deform --  Reform -- Transform

창조       타락        개혁        완성

form으로 설명한 세계관

롬12장에서도 comform 하지 말고 Transform 하라고 하신다.

삶 전체에 대한 부르심이다.

5. It's very important in the formation of the personal identity and integrity

  개인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정직한 자아상을 지켜간다.

 6. Emotion = It releases deep emotions and also after great stability because it supplies a sence of security , satisfaction in a peace and joy.

 마음에 깊은 감정을 낳게 한다. 아주 중요한 안정감을 준다.

   왜냐하면  , 내적인 평화와 기쁨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지적인 만족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측면에서도     안정감을 주고 , 만족감을 주고 내적평화와 기쁨을 가져다 준다.


 7.<집단적기능> It is usually enbodied in symbols which have a motivating, inspiring, cohesive force to a specific group or community.

   집단에게 동기부여하며 영감을 준다.  응집력있게 해준다.  -- 집단적인 기능이 있다.

   나찌즘 <--> 고백교회(칼바르트, 본회퍼) 본회퍼의 영화 -- Das ist nicht die End.

   역사로부터 배울 줄 아는 민족이다.

8. <진단적인기능> It has a diagnostic value in the sence that It distinguish friend and enemy especially in threatening situations.

   예 - 기독교안에 샤머니즘, 기복주의 ,(고후10:5)

       기독교안에 들어와 있는 이방적인 요소를 드러내는데 중요하다.

   영적인 전쟁에 있어서 바른 분별력을 가지게 한다.

  세계관이 흔들리게 되면 그 존재의 뿌리채 흔들리게 된다. 청소년들이 왜 자살을 시도하는가? 세계관의     뿌리가 짤려버리기 때문이다.  자살의 명분이 I am uprooted. 나의 뿌리를 모르겠다. 허무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세계관이 정립되어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준다.

D. Christian Worldview/ Christian Philosophy / Christian Theology/

  1. 기독교세계관 : pre-theoretical , 전이론적이다. 학문을 규정하는 전제에 관한 것

  2. 기독교철학- Comprehesive totality.

       사물의 구조(structure)에 관심이 많다. unity와 diversity의 관계를 설정한다. => 총체적관심

  3. 기독교신학- theoretical, direction에 관심이 있다. 만물이 어떻게 시작되고, 흘러가고, 완성되느냐에 관심이 있다. 구조와 방향의 차이,

바빙크 - 기독교신학, 신앙에 대해서 정의하기를

 God, the father has reconciled his creatied but fallen world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and

 renews it into a kingdom of God by His Spirit. 


F. The Contents of Christian W.V.

  1. 창조(C)

  2. 타락(F)

  3. 구속(R)

  4. 완성(Consummation) = palingenesis  = regeneration = rebirth

                                                 사이어는 glorification 라고 하였다.

                                 

   창조                 타락                    구속                  완성

posse pecare       non posse non pecare    posse non pecare       non posse pecare     

죄를 지을 수 있는    죄를 안 지을 수 없는   죄를 안 지을 수 있는   죄를 지을 수 없는

상태                 상태                    상태                   상태


이 구도는 도예벨트가 제일먼저 주창하였다.

도예벨트를 언급하기위해서는 카이퍼를 언급해야하고, 바빙크를 언급해야한다.

카이퍼는 자유주의신학자였다. 라이든신학교에서 자유주의신학계열에 있었다. 베이스더교회라는 개혁교회에 부임했다. 경건한 한 여인에 대해서 놀랐다. 한 여성도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교만했던 자신의 관념이 깨어지게 되고, 진정한 경건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그곳에서 칼빈주의로 돌아서게 된다. 위대한 신학자로 활동하게 된다. Hervormd Kerk --> Gereformeerde Kerd 화란개혁교회를 만들었다. 정치가로서 반혁명당의 당수가 된다. 1900-1905까지 수상으로 활동하게된다. 불란서 혁명을 반대하는 것이 반혁명당의 모토였다. 1880년도에 기독교적인 학문을 해야한다는 아이디어를 따라서 자유대학을 설립하게된다. 언론인으로서는 스탠다드라는 신문을 발행하였다. ‘캘비니즘’ 이라는 강의는 개혁주의를 가장 잘 보여준다.

바빙크는 조직신학으로 발전시켰고,

도예벨트는 철학적으로 발전시켰다.


G. Need 

 Arther Holmes - 「Contours of Worldview」세계관이 왜 필요한가? 5p 에 이런 말이 들어있다.

1. It unifies thought and Life. 우리의 생각과 삶을 통합시켜 준다. 그렇게 때문에 세계관이 필요하다.

2. It defines the good life and finds hope and meaning. 선한 삶, 옳은 삶이 무엇인지 정의해주고, 삶에 있어서 소망과 의미를 발견해주도록 해준다.

3. It guides thought.

4. It guides action.


 Vander Walt. 33-34pp

1. It offers a "coherence perspective" on life. 통일성있고, 잘 연결되어있는 관점

2. It is way of seeing, understanding, interpreting, approaching the totality of human life from a            biblical perspective.

인간의 삶의 총체성을 바로 보고 이해하고, 해석하고, 접근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필요하다.

3. It renews and transforms from within  내적으로 변화시킨다.

4. It can also solve the problem fo self-identity    자기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완성- 모든 문화적인 열매들은 하나님나라에서 인정받는다. 계12장

카이퍼 - 영역주권 “각기 그 종류대로”   포유류는 포유류대로.... 창조의 질서원칙들을

사회 각 문화영역에 확대하였다. 각각의 사회영역으로 나타난다.

학교는 학교내에서 독특한 역할이 있다. 정부가 학교에 간섭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자유대학’을 세웠다. 영역주권의 아이디어가 그 이름에 나와있다.

그리스도의 주권은 인정하지만, 정부의 주권, 학교의 주권, 가정의 주권은 독립되어있다.

정교분리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가 기업을 콘트롤하는 것은 잘 못되어있는 것이다.

기독교적인 학문을 옹호하는 것을 목표로 자유대학을 세웠다.

도예벨트의 기독교적 철학이 카이퍼로부터 전수받아 꽃을 피웠다.

쉐퍼도 화란의 흐름에 영향을 받았다.


서양사상사

성경적세계관  


                           융합하려고 시도하였던 중세의 신학이었다. (Aquinas)

그리스적 세계관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윌리엄 오캄에 의해서 붕괴된다.


reformation -- 성경으로 돌아간다.  - 칼빈 - 카이퍼 - 도예벨트 - 세계관 운동 


르네상스 - 이신론 - 인문주의적 - 계몽주의 (인간이성과 과학에 대해서 절대시함), 

자연주의 - 1,2차 세계대전을 지나면서 비관적으로 바뀌면서 허무주의가 나오고, - 허무주의를 극복하면서 - 실존주의가 등장한다. -- 포스터 모던니즘으로 넘어간다.

사이어 책의 목차는 이 순서대로 되어있다.


루터는 세계관 적인 관심이 없었다. 이신칭의 밖에 없다.



둘째 날 강의


A. 창조의 의미(기독교세계관에서의 창조의 의미)

    

1. 창조의 정의

☞월터스 -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동과 창조질서를 연결시켜서 창조라고 한다.

           창조행위 + 창조질서 = 창조

            원인        결과

고대시대에 창조에 대해서 기록한 말씀들

무에서 유로 창조되었다는 기록은 없다. (바벨론...)

그런 의미에서 창조기사의 독특성이 있다.(uniqueness)

♣ 왜 월터스는 창조에서 법을 강조하는가?

(월터스는 창조기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법’을 언급하였다.)

도예벨트의 영향이다. 도예벨트는 법학자였다.

법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숨어있다.

대표적인 책이 『The philosophy of the idea of law』 『Cosmonomic Idea』

이 때의 법은 우주의 법이요, 모든 창조의 법이다.

철학개론을 공부해보면, 희랍철학자들의 관심은 질서에 관한 것이다.

믿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나 우주에 관한 생각에는 질서라는 것을 생각한다.

그래서 도예벨트는 그 법을 연구해 나간 것이다.

도예벨트의 영향을 받은 월터스가 창조기사를 말할 때 법이라고 하는 사상이 먼저 나오는 것은

그 이유였다.

Law를 다른 말로 the totality of God‘s ordaining toward cosmos.

 "우주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질서를 부여하는 행위의 총체"

창조가 기독교세계관의 출발점이다.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이 학자들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더 홈스 (휘튼대학의 철학교수)

God  ---  Creation


밴틸

Creater  ---  creation


도예벨트

Origin(Ursprung)  -- (Unity, Einheit) -- Diversity with coherency

                          인간

도예벨트는 인간의 역할을 강조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창조주와 피조물과의 관계에 있어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즉 근본적인 비연속성이 있다. (discontinuity)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dependent)

이 의존한다는 말을 도예벨트가 가장 먼저 강조하였다.

피조물이 meaning이다. (意味)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의미가 있다.

피조물을 창조주에 의존하는 존재로 설명한다. 

(창조주-피조물)이것은 기독교세계관에 있어서 중요한 구분점이 된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경계가 법이다. 

창조의 법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바운더리이다.

창조주는 법을 넘어있는 분이시며, 피조물은 법에 종속되어있다.

피조물을 다른 말로는 Subject로 말한다. 도예벨트는 Sujer라는 불어로 사용하는데,

“종속되어있다” 라는 의미이다.

창조주는 Law-Giver

피조물은 Subject

창조주는 법에 얽매이지 않았다. 자유롭게 창조하였다.

아더홈스는 “God created freely” (하나님은 절대적인 자유를 가지고 피조물을 창조하셨다.)  라고 표현하였다.

이런 배경적인 지식이 중요하다.


2. 창조의 두 가지 법

 법을 다른 말로 질서(Order)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질서가 분명한 우주, 이 질서가 어디서 나왔느냐?

하나님께서 이 질서를 부여하였다는 의미에서 Law-giver 라고 했다.

Law 에는 자연법과 규범이 있다.

 1) 자연법 - 중력, 열역학, 광합성, 유전 등의 법칙 ; 자연에 나타난 사실적 법칙

- 인간을 제외한 모든 피조계를 다스린다. 

- 그것을 인간이 연구해서 자연도 다스리도록 하셨다.

- 거역할 수 없다. 댓가를 직접받는다.


 2) 규범

- 거역할 수 있는 법칙이다.

- 규범도 어기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지만 자연법처럼 직접적이지 않다.

- 인간사회 문화현상에 적용되는 법이다. 십계명은 지킬 수도 있고, 안 지킬 가능성이 있는 법이다.

==> 여기서 책임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인간의 이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자연법에는 책임이 없다.


그러나, 규범에는 책임이 있다. 책임(responsibility)  = response + ability

독일어 Wort(말씀)  - Antwort (응답)

       책임 (Verantworten),  책임(Verantwortlichkeiten)

모든 창조물들은 응답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Wort에 대한 Antwort로 존재하는 것이다.

reality as a response

자연만물들은 수동적인 응답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인간은 active한 response를 할 수 있다.

규범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 인간의 책임이다.

인간을 규정할 때

화란의 기독교철학자가 Homo Respondens 라고 하였다.

인간에 대해 정의하기를

호모사피엔스라고 하기도하고

마르크스는 Homo faber (제작자로서의 인간)라고 하기도 하고

호이징거는 Homo ludens  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Homo respondens가 제일 중요하다.

우리는 응답하지 않을 수 없다.

We can not not respond.

Law를 말할 때 인간의 응답성을 책임이라고 할 때 가장 깊이있는 이해이다 .

규범은 인간이 철저하게 자기의 인격적인 책임을 지고 하나님앞에서 순종여부에 대해서 심판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의 모든 response 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 것이다.

Norm이 있다. 이 Norm은 인간의 응답을 통해서 실체화 된다.

십계명은 인간의 응답이 있을 때에 가치가 있다.

규범은 인간의 응답을 전제로 한다.

법 혹은 질서가 중요하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 가 Chaos --

창조이전의 전무의 상태에서 --- Cosmos 로

만드신 것이 창조이다.


▶질문

무와 Chaos는 무슨 상관인가?

☞답변: ex nihilo 가 무이다. 아무것도 없다.

표현자체는 혼돈과 공허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계시의 방편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질서가 없는 상태에서 질서를 부여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태초는 시간의 창조다

천 - 공간의 창조다

지 - 물질의 창조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다.

중요한 것은 창조라고 하는 아이디어가 인간에게서 나올 수가 없다.

아더 홈스의 분류 “무에서

Dualism

Monism

Theism

ex materia (원물질)

ex des

ex nihilo

창조도 원물질이 있어서 만들었다.

Demiurge(Plato의 조물주)

Creation out of God's own meaning

무에서 만들었다.

자유롭게 창조하셨다.

창조”



3. 하나님의 말씀

말씀 - 다바르 - 창조적 선언(creative pronouncement), 창조적 능력이 있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 응답으로 만물이 존재하게 되었다.

(시편33:6-9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을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저가 그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찌어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이사야55:10-11“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벧후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히브리서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창조는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없다. 믿음으로 이 세상이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비 존재인 것도 알 수 없다.

이성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안다라는 것이 이해된다.

창조는 계시된 말씀으로 알 수 밖에 없다. 칼빈이 말하는 안경으로 밖에 알 수 없다.


중요한 포인트는 주권적 능력이다.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지었다.

전능하신 능력과 주권을 강조하는 것이다.

뿐만아니고 천지만물을 지으신 후에는 그 말씀의 능력으로 유지하시고 섭리하시고 다스리신다.

기억해야할 중요한 내용이다.

시148: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시147:?

“만물의 시작 -> 관심, 다스림 -> 완성”

두 군데 말씀을 보면  다스리심과 섭리를 알 수 있다.

창조, 다스리시고 완성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월터스 교수님이 강조하시는 것은 (요한복음에 나오듯이)

그리스도가 중재자이시다 라는 것이다.  성자로서 창조사역에 동참하셨다.

요1장, 골1장에도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어졌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었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고 말씀하셨다. 창조사역도 분명히 나온다.

히2:10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서철원교수님이  ‘그리스도의 창조사역에 있어서 중보직’ 이라는 논문을 자유대학에서 쓰셨다.

성부, 성자, 성령이 창조사역에 동시에 참여하셨다.


창1:2절을 보면

독수리가 먹이를 잡으려고 수면을 움켜 잡는 모습이 연상된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창조사역의 시작뿐만 아니라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는 것에도 동참하신다. 


4. 창조의 영역

모든 만물을 다 포함한다.

reality (실재) wirklichkeit 의미,

모든 실재가 다 창조의 영역이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법에 종속되어있다.

everything is subject to the law of God.

창조를 바로 이해하게 되면,

학문의 주권,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5. 창조의 계시성

창조자체가 하나의 계시이다. 하나님의 법을 계시해 주시는 것이다. 창조의 법, 자체가

하나님의 계시사상이다.

일반계시는 우주만물에 나타난 하나님의 법이다.

시편19:1-4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행14:17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롬1:19-20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롬2:14-15 양심의 법 “율법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지혜(wisdom)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지으신 것을 평생 다 이해를 하지 못한다.

김영길총장 - research   ,  re + search , 다시 찾아내는 것이다. 피조세계를 연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이다.

김명현교수 - 창조과학강연가, 생명체를 공부하시면서 특별히 gene을 연구하면서 , 생명체의 신비를 공부하면서 하나님앞에 손을 들었다. “계셨군요” 라는 네 마디 말을 하면서 회심하였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다. 도무지 설명할 수 없다.

Inteligent designer가 계심을 보여주셨다.

전능하심과 전지하심을 동시에 이해하였다.


잠언: 지혜서이다. 지혜의 핵심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신 지혜를 말씀하신다.

인간에게 그 지혜를 가지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지으신 지혜를 깨닫는 것이 지혜이다.

자연법과 규범이 있는데, 특별히 규범적 지혜를 깨닫는 것이 지혜이다.

ethical comformaty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 윤리적으로 동조하고 깨닫는 것이 지혜이다.

그 신적인 지혜를 깨닫는 것이 지혜이다.

그 지혜와 우리가 동조하고 지혜에 맞게 사는 것이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지혜이다.

모든 reality에는


                                         subject

                                           side

                              Lawside




시104:24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욥28:25-27

시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 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잠1:22-23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3:19-20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8:22-23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7-30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잠8장에 지혜를 인격화 시켜서 이야기 한다. 해석을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이해한다. 특별히 30절에 보시면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시는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다.”

그리스도가 성부의 창조사역에 동참했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또한 이 지혜는 특별히 규범적 창조질서를 의미한다. 

자연법보다 normative creation order이다.

욥38:41“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

사28:23-29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끊이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그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않겠느냐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을 참고하라.


“창조의 계시”가 주는 Implication

1) Knowable (창조질서는 알 수 있는 것이다. 감추시는 것이 아니고 계시하는 것이다. )

2) Call of wisdom of all

  지혜를 깨달으라고 잠언, 전도서를 주셨다.

3) Spiritual discerment 영적분별력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엡1:17-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골1:9-10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히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월터스 -  "There is a will of God for my life and then it can be known must seek it and act "

창조를 바로 이해하게 되면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 진다.


독일표현가운데

"Alles in Ordnung"  독일인들이 질서있게 정확하게 하는 것은 기독교적인 마인드이다.

Scherheit  창조질서를 바로 알고 그 질서대로 만들면


결론(요약)

The whole world of our experience  is constituted by the Creative will and wisdom of God, and that Will and Wisdom is everywhere in principle  knowable by virtue of God's creational revelation.


아더 홈스는

"God's purposes are evident in the way he has ordered his creation.  "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를 질서지어진 방식대로 명백하다.


6. 창조의 발전(Development) - 가장 중요한 내용중의 하나이다.

* 창조는 정적인 것이 아니라 동적이다.

사이어는 “Creation is a open system"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열려있다" 라고 했다.

창조명령, 문화명령 창1:26-28,

Creation mandate

Cultural mandate 라는 말은 아브라함 카이퍼가 제일 먼저 사용하였다.

* 창조의 개발, 보존 ,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다스리며 지키라” 고 말씀하셨다. 창조세계 내에 주신 문화명령이다.

아브라함카이퍼가 이것을 잘 지적하였다.

그리스도인의 문화적 사명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창2:15 이 중요하다.

“The Lord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work it and take care of it" (NIV)

preserve라는 말이 나온다. 환경에 대한 보존의 의무를 명령하셨다.

천지세계를 함부로 개발하라는 뜻이 아니다.

질서를 존중하면서 develope 하는 것이 중요하다.


文化 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

협의의 의미에서는 문명화된 행동에 대해서 문화라 했다.

광의의 개념에서는 인간의 삶 전체를 문화라 한다.

이 명령은 문화명령이라고 할 수 있다.

천지창조 때부터 완성 때까지 계속 유효하다.

문화명령에 어떻게 응답하는가가 인간의 역사이다.

인간의 문화명령에 대한 반응이다. 문화라는 말과 역사라는 말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역사에 대해서 설명하면,

History is generational unfolding and openning up of the possibilities hidden womb of creation .

Development = generational unfolding = opening up (ontsluiting) 開化

접혀서 있는 것을 펴는 것이요, 닫혀져 있는 것이 열려지는 것이다.

창조가 정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열려져 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문화명령이다.

인터넷같은 사이버 스페이스같은 것들도 가능성이 있었지만 개발하지 못한 것이었다.

창조에는 무궁무진한 포텐셜이 있고 그것을 캐내는 과정이 문화이고 그것이 시간적으로 계속될 때 그것을 역사라고 하낟. 

말씀에 대한 응답을 문화라고 한다.

그러나, 이 문화가 항상 긍정적으로 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은 자연법이 아니고 규범법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많은 발견을 하였지만 항상 남용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Openning up(開化) - 인간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긍정적 개화 --

부정적 개화--


Culture는 라틴어에서 개간하다는 의미이다. 원래의 의미이다. 천지만물을 경작하는 과정이다. 광부가 보화를 캐내는 작업과 같다. 인간은 문화, 역사적 존재이다.

Man is cultural historical being.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delegated power(위임력)을 주심.

Homo Respondens 더욱 확임됨.

인간의 문화는 이 말씀에 대한 응답이다.

역사는 응답이 시간적으로 나타난다.

응답은 두가지 방향이다. Yes / No

순종의 길,,  불순종의 길..

그러나, 응답하지 않을 수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다스림 앞에 응답하는 존재로서만 존재가 가능하다. 우리 삶의 책임성이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말해서

Creation points to Consummation 이다

창조는 완성품이 아니라 완성을 향하여 나아가는 상태로 만드셨다. “From garden to city"

에덴은 동산이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은 도성이다. 그곳에는 엄청난 문화적 활동이 포함되어있다. 인간의 문화적인 활동도 하나님이 인정해 주신다.

독일어와 화란어는 성이 있다. Stadt 는 여성이다. 새 예루살렘이 신부처럼 단장했다.

동산에서 도성으로 변화된 모습이다.

창조가 절대로 static한 상태로 남아있지 않고 활짝핀 모습이다.

unfolding

이런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 것이 도예벨트이다. ==> “문화개현사상”



 * 역사관

a. 직선적인 역사관 - linear view of history

 어거스틴이 신국론에서 제일 먼저 주장하였다.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Spiral view of history

  

                   

  

 서양문화는 해양문화이다. 진출한다. 창조명령과 문화명령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b. 순환론적 역사관 - circular view of history , 불교, 힌두교의 역사관, 윤회사상, ‘환갑’이라는 말도 순환적이다.  과거지향적이고, 현실체념을 하게 된다. 동양문화는 농경문화이다. 


이런 의미에서 현대문명을 지배하는 툴들은 서양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배경이 여기에 있었다.

형이상학은 가장 궁극적인 실재가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이다.

Metaphisic  -- 지존자이신 하나님


윤리학은 기초도 하나님이시다.

인식론 -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시기 때문에 알 수 있다.

형이상학, 윤리학, 인식론 은 세계관에서 다루는 세 가지 테마이다.


▶ 세속사와 구속사의 관계

세속사는 구속사를 전개해나가기 위한 뼈대이다.

로마는 망해도 하나님의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 어거스틴

구속사(Heilsgeschichte)


▶ 발전의 개념

도예벨트의 철학적인 개념을 설명해야한다.


오리진

  |

인간

  |

양상(15가지 양상)

(수, 공간, 운동, 물리, 생물, 감각적 양상(심리학), 분석, 역사, 언어 , 사회 , 경제, 미, 법, 윤리, 신앙)

일상경험에서는 섞여있다. 잘라내기 시작하면 다 열린다.

예) pen - 하나의 펜,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객체적인 운동성이있다. 물리적 양상, 생물학적양상-인간과의 관계성속에서 볼 때 생물학적 객체이다. 심리에 주는 효과가 다르다.

논리 - 몸통과, 역사적인 양상 - 펜의 유래 , 언어적인 양상 - 어떤 말들이 있다. ,  사회적인 기능 -

경제적인 양상 - 가격  ,  미적 - 디자인 , 법적인 기능 - 어느 회사의 제품

윤리 - 훔쳐갈 수 없다.  신앙 -

각 양상의 독특한 법칙이 있다. 물리학에는 물리학적인 법칙이 있다.

그 법칙이 수학적인 법칙에 근거해서 공간적인 법칙이 생긴다.

무생물 4가지

식물5가지

동물6가지

인간15가지

발전이란 “한 양상이 그 다음의 양상에 의해서 open-up이 되는 것” 이다. 오른 쪽 양상으로 갈수록 개현적 양상이다. Leading Function이다.

왼쪽으로 갈수록 foundational function이 있다.

신앙적 양상은 윤리적, 미적, 법적 양상의 인도적 기능이 있다.


사람이 이런 양상들을 분석해 낼 수 있다.

인간은 이 모든 양상에 대해서 주체적인 기능을 할 수가 있다.

각 양상들을 분석하고 연구해 낼 수 있다.

그것이 수학, 기하학, .....신학

우리가 사는 사회의 법적인 양상과 논리적 양상을 합치면 법학이 가능하다.

물리학은 물리적인 양상과 논리적인 양상과 합치면 물리학이 된다.

이 양상의 법칙에 따를 때에는 개현되고, 이 양상을 따르지 않으면 부정적이 된다.

하나님의 norm에 따르면 발전하는 역사이고, 그렇지 않으면 퇴보하는 역사가 된다.

인간의 타락은 결국 무엇인가?

norm에 맞지 않게 가는 것은 타락이다.

예) 다이나마이트 - 좋은 의도로 발명했지만 negative한 개현이 이루어져서 misuse , abuse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을 섬기는 방향으로 개현되지 않으면 올바른 발전이 아니다.


구조는 그대로 남아있으나 direction이 인간의 response에 의해 바뀌었다. 

인본주의는 하나님의 Norm이 아니다.


7.  창조의 선함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good - 윤리적인 의미 : 정직한 것은 좋다. 성품, 옳다.

       존재론적 의미 : 창조의 선함은 존재론적 선함이다. 좋다. 딤전4장

아더 홈스는 “All creation has value ”라고 했다.

모든 만물이 귀하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원론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dualism(gnosticism)  Spirit  정신  /  matter 육체 -> 함부로 해도 좋은 것.

그러나, 

인간의 육체와 영혼이 다 중요하다. -> 니골라당, 발람의 교훈, 이세벨(계시록)을 강하게 책망했다.

몸이 성전이다. 육체의 거룩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좋았더라고 판단하는 것은 특히 인간의 몸이 좋았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다른 세계관에는 없다. 


8. 창조교리의 함의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강조한다. 이런 세계관은 Unique하다.

이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신관이 아니다.

초월성만을 강조하는 신관 - deism , islam, judaism

내재성만을 강조하는 신관 - pantheism, 동양사상, 샤머니즘(Shamanism), New age


성경의 하나님은 Law-giver이셔서 법에 자유하고 초월하시지만 법 밑으로 내려오셔서 내재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다. 

홈스는 "God remains creatively involved" 라고 했다.

예) 조각가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 그 작품이 최고의 작품이라고 한다면, 그 작품은 작가로부터 떨어져 있다. 그러나, 그 작품에는 작가의 혼이 들어가 있다.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사야 - 하나님은 높고 높은 곳에 계시지만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속에 함께 하심.


Deism에서는 우주가 open system이 아니고 closed system이다. 그러면, 인간의 궁극적인 의미가 없어지고, 기적의 가능성도 없어진다. closed system에서는 Law가 절대화된다. Law-giver가 절대화되는 것이 아니라 Law가 절대화된다. 도는 바로 Law가 절대화된 모습의 종교이다.


9. 창조의 언약성

 창조라는 말과 언약이라는 말이 이렇게 연결된다. 왈쉬 미들톤의 책에서 발견된다.

하나님은 지금도 창조세계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Creation is essentially constituted as a response to the laws of God.

창조는 하나님의 법에 대한 response로 존재한다. ==> 언약과 연결된다.

예레미야 33:20-2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을 파하여 주야로 그때를 잃게 할 수 있을찐대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파하여 그로 그 위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 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25-26절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주야의 약정이 서지 아니할 수 있다든지 천지의 규례가 정한 대로 되지 아니할 수 있다 할찐대 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려서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로 돌아오게 하고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다윗언약을 말하기 전에 전제로 말하는 것이 이것이다.

천지를 지으시고 그대로 운행해 나가신다는 것은 언약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God is faithful to his covenant"

내가 그대로 운행해 나가겠다.

그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겠다는 것이다.

낮과 밤에 대해서 약정했다.

하나님의 언약적인 관계를 맺었다.

그것이 변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과 같이 다윗과 맺은 언약,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이 변하지 않을 것이다.

"The covenantal bond between God and Creation."

하나님과 창조사이에는 언약적인 유대가 있다.

하나님의 언약적인 유대가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언약의 기초, 전제가 되고 있다.

언약을 이야기할 때

하나님과 백성사이의 관계로만 이해할 수 있다.

시19, 

95:3-5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오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96:9-10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찌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찌어다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할찌라 저가 만민을 공평히 판단하시리라 할찌로다”

148:8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 말씀을 좇는 광풍이며”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적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10.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

☞ 사이어 : 인간의 사회성, 합리성, 광의적인 면과 협의적인 면으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보자

a. 광의 - 우리의 rational capacity ;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 도덕성, 영성, 인격성, 사회성, 자기 초월성, 창조성, 예) 로이클레멘츠 : 삼위일체(복수성) -> 형상(복수성)

b. 협의 - 관계성 relational and dynamic approach. ->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규범적 반응.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다른 모든점. 여기에 다양한 면들이 있다. 에베소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 그 외에도 하나님의 속성가운데 공유적인 속성(거룩함, 의로움, 사랑)


아더 홈스 - 인간의 하나님의 형상

 a. We are not isolated individuals  but relational being. 인간은 관계적 존재이다.

Who am I?

이것에 대한 답변은 두가지이다.

1) 내가 스스로 줄 수 있다. Self-retrospection(자아-내성): 보는 나(I)와 보여지는 나(Me)가 자꾸 분리된다. 끊없는 순환에 빠지게 된다. 분명히 발견할 수 없다. 나를 알아도 가치부여가 안된다. 진정한 만족이 없다.

2) 다른 관계성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은 관계성속에서 지음받았기 때문에 그 관계성속에서 자신을 분명하게 발견할 수 있다.

   관계성 속에서 가치가 결정된다.

   예) 한 남편에게 있어서 부인은 다른 어떤 부인보다 가치가 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 앞에 서게 되면 온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예) 모세가 내가 누구관대? 라고 했을 때에는 자신을 몰랐다. 그러나, 자신을 발견했을 때에 헌신하게 된다. 인간의 본질을 알기 전에는 ,   인간에 관한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관계되어있다.

     모세의 somebody(애굽)-> nobody(광야) -> 하나님앞에서

  칼빈은 “인간에 관한 지식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밀접하게 관계되어있다”

Our relationship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모든 자연세계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그기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난다.

So -> 인간은 independent한 존재가 아니고 interdependent하다. 하나님앞에 의존되어있고, 서로서로가 의지해야하고, 환경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내에서 인간됨이란 무엇인가?

가치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강의를 요약하자면,


창조에 대해서 중요한 것은 모든 만물의 기원이 하나님에게 있다.

궁극적 기원이 하나님에게 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

1. 절대적인 주권이 중요하다.

만유의 주재가 되신다.

주되심을 인정해야 한다.

창조와 진화와의 관계는 언급하지 않았다.

2. 말씀으로 창조되었다.

3. 지혜로 지으셨다. 시104:24, 139:24

4. 성부, 성자, 성령이 동시에 역사하셨다.

5.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았다.

  창조의 최고의 절정이 인간이다. 그 인간은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문화명령을 받은 존재이다. 우리가 response 해야할 존재이다.

6. 정적인 것이 아니고 동적인 것이다.

  Van Peursen 문화는 복수형 동사이다. (다양함과 움직임이 있으므로..)

 동사는 다이내믹한 면이다. 그 다이내믹이 다양하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가 얼마나 부요한가를 말한다.

7.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조의 Goodness , good 했지만 the best 는 아니다.

8. 초월성과 역사성이 동시에 있다.

9. 창조의 언약성이 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내일 아침에 동이 틀것으로 믿는다.

   회의론자는 내일 동일한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믿는다.

  창조론자와 진화론자와 가장 큰 차이점은

창조론자는 찬양이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는 입술에 찬양이 없다.

10. 법칙을 따라서 지었다.

  종과 종간에 넘을 수 없는 법칙이 있다. 종과 종 사이에 연결시켜주는 화석은 발견된 적이 없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만물의 기원, 시작)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만물의 과정, 방향, 섭리)

만물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만물의 완성, 끝)

기독교 세계관의 Summary가 바로 이 말씀이다.

창조의 하나님, 섭리의 하나님, 완성의 하나님



셋 째날 강의


▶ 타락(Fall)

C.S. 루이스

"There is no natural ground in the universe; every-square, inch, and every split second is claimed by God and counter claimed by Satan"

==> 창조는 하나님의 주권

어떠한 시간과 공간도 중립적인 공간이 없다.

타락은 사탄의 카운터클레임이다. 


1. 타락의 범위 ( The Scope of the Fall)

  로마서8:22  타락은 피조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An event of catastrophic significance  for creation as a whole. (절대적 치명적 사건이다.)

-> 여러 증거들 (가정, 국가, 경제, 문화, 학문, 개인의 삶 등 모든 영역에 타락의 영향을 미친다. )

타락의 영향을 죄의 우주적 영향이라고 말한다. “The Cosmic effect of Sin”

창3:17 

롬8:19-22

- 하나님으로부터 소외 (alienation from God, Nature, and Ourselves)


2. 죄의 창조와의 관계(The relation of Sin and Creation)

 죄가 결코 창조를 다 없애버리는 것은 아니다. "Sin neither abolishes nor become identified with creation." 즉 “Evil does not power bring it to naught God"

죄가 창조와 동등한 것도 아니고 창조를 없애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손으로 지으신 만물에 대한 신실하심을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 있는 힘은 없다.

죄가 크고 악이 크지만 창조 자체를 없애지는 못한다.

다만 기생충 parasite 과 같이 창조질서의 새로운 차원을 소개한다.

"Sin introduces an entirely new dimension to the Creation like a parasite."

건강한 사람의 몸에 기생충이 있으면 기생충의 영향을 받는다. 당장에 죽지는 않는다. 몸의 기능은 다한다. 그러나, 뒤틀리게 된다.

칼빈 - 이 세상에는 2가지 질서가 있다.

1) 창조의 질서(The order of Creation)

2) 죄와 구속의 질서(The order of Sin and Redemption)

; 건강한 상태에서(Health) --> 병든상태(sickness) --> 다시 회복(healing)되는 상태로 설명했다.

이것이 죄와 창조와의 관계이다.

질문) 왜 타락이라고 하는가? 하나님께서 지으신 형상의 존귀한 위치에서 죄, 사망의 노예로 떨어졌다.

      천상계의 타락 1) 말씀에 대한 왜곡: 경고의 심각성을 간과, 자신의 생각을 드러냄

                    2) 사탄이 그 틈(잘못된 이해)를 비집고 들어옴. 교만한 마음을 불어넣었다.

                    3) 하와가 사탄의 세계관을 가지고 선악과를 바라봄->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는데 먹음직도하고 보암직도하고 탐스럽기도 하며였다.

- 선악과는? “Homo Respondens" 이다. 독특한 관계의 상징이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하나님과 다른 피조물과의 관계와는 구별되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위치를 보여준다.)

인격적인 순종을 원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기를 원하셨다.

선악과를 볼 때마다 인간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했을 것이다.


- ‘눈이 밝아짐’ 은 실제로 그런것이라기 보다는 죄로 오염된 눈(안경)으로 세계를 보게되었다는 뜻이다.

인간은 죄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맑스는 인간의 낙관론을 견지하고 있었다.)

국부론(아담스미스)는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썼을 것이다. 자본주의의 생리...

이 세상은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그것은 죄의 문제이다.


인간들은 죄를 전가하면서 더 큰 죄로 빠지게 된다. 타락한 인간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창3:15을 최초의 복음이라고 이야기한다. (proto evangelium)

뱀과 여자가 원수가 되게한다.

뱀과  <--->  여자

뱀의 후손 <---> 여자의 후손 

영적인 대립관계를 말한다.  화합할 수 없는 대립관계를 가진다.

Dialogue and Antithesis

창조의 구조는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가 공통분모이다.

그러나, 대립되는 요소가 분명히 있다.

구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대립되는 부분이 있다.

창조계의 구조, 사고의 구조, 세계관적인 구조같은 것은 공통적인 요소들이 있다.

기본적인 요소들은 함께 할 수 있으나 영적인 대립이 있다.

한 쪽만 강조하면 극우가 된다. 맹신주의(Fideism) 아니면 수도원주의가 된다.

또 다른 쪽을 강조하면 자유주의가 된다. 이 두 부분을 같이 잡고 있어야 한다.

다른 세계관과 대화할 때 항상 긴장이 있다.

카톨릭은 대화쪽으로 기울었다. 인간적으로 편할 수 있으나 긴장이 없다.

도예벨트는 철학자이다. 이론적인 사고가 무엇인가?를 연구했다. 이 부분은 얼마든지 non-christian과 얼마든지 대화할 수 있다.

밴틸, 쉐퍼가 응용하면서 변증학을 개발하게 된다.


대립관계는 하나님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된다.




계속 보존하신다.

캘빈 - 사람은 타락한 이후로 계속 우상을 만들어낸다. ‘인간은 우상 만드는 공장이다’

        Fabrica idolatorum

 롬1:22-23


3. 구조와 방향의 구분(Structure and Direction)


죄의 영향을 평가하면서 소위 구조자체를 포기하거나, 부인할 경향이 많기 때문에 강조하였다.

(인터넷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좋은 현대문명의 이기이다. 사실 인터넷이 들어오면서 타락한 문화가 판을 친다.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을 포기해야하는가? 교회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는 교회의 대변은 무엇인가?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을 담그지 않아야하는가? )

방향을 잘 인도해나갈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하나님이 세우신 선한 구조자체를 버릴 수 없다. (목욕물 버리면서 아기까지 버릴 수 없다. )

도예벨트가 말하는 구조는 양상구조와 개체 구조가 있다.


양상구조(modal structure) : 양상 범주로 분석


개체구조(individuality structure) : 'pen'으로서의 개체. 


하나님 (Origin)


사람 (Meaning totality) : 창조주외에 만물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하나의 point가 있다.

      - 피조물(창조주에 의존)

양상 (Meaning diversity) - 다양한 양상이 있다는 것이다.

 - 다양한 aspect가 있다. 양상구조가 있다.

이 세가지가 아이디어이다.

Wetsidee (Idea of law) : 철학적 사고를 위해 전제되어야할 Idea. = 선험적 기본 이념(transcendental ground idea )

- 전체주의 오류

전체주의는 무엇인가? 한 양상이 meaning-totality의 자리로 올라가면 문제가 된다. 다른 모든 양상구조가 뒤틀리게 된다. 이즘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데서 나온다. 이즘은 사상의 우상화이다. 구조가 뒤틀린 상황을 말한다. 인간의 사상이 죄로 말미암아 뒤틀린 사상이 이즘으로 나타난다. 이즘은 이 양상구조를 왜곡시킨다. 공산주의는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창조질서에 어긋낫기 때문이다. 양상구조의 아이디어가 도예벨트에게 있어서 중요하다.

개체구조가 많이 있다. 하나가 절대화되면 창조구조의 왜곡을 가져오고 그것은 전체주의가 된다.

예) 중세 때 교회가 모든 것을 장악했을 때 부패구조를 가져오게 되었다.

인간은 역사를 통해서 많은 양상들을 절대화시켜왔다.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갔다. 양상적인 면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개체구조면에서도 나타난다.

경제학자들이 기업의 이윤구조를 우선할 때 다른 양상들은 무너진다.

존 칼빈 - 모든 이즘은 타락한 인간이 한 양상을 절대화시켜 우상화 시킨 것이다. 하나님은 바로 섬기지 못한 타락한 인간의 모습이다. ==> 학문의 약점은 자신의 관점으로 전체를 보려고한다.

오른쪽에 위치에 있는 양상이(신앙, 윤리) leading function을 해야한다.


- “은혜가 자연을 회복한다” - T.Aquinas 의 세계관의 배경이다.

          은혜          - 신학, 믿음    


          자연           - 철학




각각 독립된 별개로 보았다.     하나님의 형상이 약간의 damage만 입어서 땜질만 하면 된다. 즉 인간의 이성을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은혜는 죄로 말미암은 것을 땜질하는 기능이다. (donum superadditum) - 약간 위에 얹어 놓은 것.



은혜가 자연을 회복한다는 의미는 종교개혁적인 의미이다.

▷ 질문

- “성별”이란 - 성직자/평신도 구별(이원론적 세계관)을 하나님의 주권아래 일원론적이 되어야한다.

- 혁명이라고 했을 때에 사회적 집단적으로 구조를 바꾸는 차원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혁명에 나타나는 폭력은 그 영향이 반드시 약자에게 피해가 간다.

- 그리스도인들의 전쟁관

“Just war theory”(정당전) ; 악을 미리 예방하고 보호(preventive war)


방향

로이클레멘스(영국의 학자요 목회자), 방향에 대해서

                                            


                  에   덴           ---> 동쪽 ---> 바벨탑 ---> 아브라함에                       

                           타락의 방향                          게 서쪽으로 가라고 했다.




바벨모티브를 버릴 것을 권고한다.

성을 쌓는다. 인간의 죄의 모티브가 성을 만드는 것에 들어가 있다. 그것의 극치가 바벨탑에 있다.

회복한 것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다. 방향이 분명히 들어있다.


구조는 창조의 법에 기초해 있다. Structure is anchored law of God. 

그러나, 창조의 아름다운 세상이 변질되고 변형되고 왜곡되었다. 회복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 일반은총(common grace) = 보존은총(conserving grace)

: 하나님의 창조의 구조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해 있다.

; 죄와 죄의 결과를 제한, 한정시킴(the curbing of sin and its effects)

하나님께서 창조의 구조를 완전하게 없어지도록 하지 않는 것을 소위 일반은총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 보존은총이라고 한다. 창조의 구조를 보존한다. 죄가 들어왔지만 결혼이라는 구조에 매춘과 같은 악이 들어온다. 그러나, 결혼구조는 파괴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은총이다. 죄와 죄의 영향을 한정짓는다.

그러나, 영지주의는 방향이 구조까지 삼키는 오류를 낳는다. 결혼해서는 안된다. 금욕주의, 방임주의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4. "World" as Perverted Creation

‘세상’ 이라는 말의 개념 - perverted creation(왜곡된 창조세계) 이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골2:8, 롬12장

 - 헤르만 리델보스는 바울신학에 대해서 쓴 책에서    “The totality of unredeemed life dominated by sin outside of Christ”

* 이원론의 오류

                                                   선     악

                                                  교회   세상

                                                 주일   나머지날

                                                          

- 죄가 이 세상을 왜곡시켰지만 인간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인간의 책임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가 범죄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구조의 책임이나 다른 사람의 책임은 아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문화적 노력은 여전히 그리스도안에서 갈등하고 싸움하는 영적인 긴장관계에 있다. 다이아로그와 대립을 항상 생각해야한다.


5. Idols : usurping God's Place and Our Place

   there are only two basic catagories Creator and Creature

  -> Idolatry is essentially a declaration of autonomy and Independence from our Creator = Our rejection of his rightful


- Image(형상)

 다른 형상을 만들지 말라(2계명) -> The Bible uses the term Image to refer?

 하나님과 우상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형상으로 만듦 -> 피조물로 대체해 버린다.

1)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라는 사실은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다.

2) 인간이 진정한 Image이다. 다른 Image를 만들 필요가 없다.

  “You image me, not idols" -->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을 삶 속에 reflect하는 것.


< 우상은 하나님의 자리와 우리의 자리를 동시에 찬탈하는 것이다.

Walsh, "Idols: usurping God's place and our place“

도예벨트     Origin  - 하나님의 자리를 떼어버리면 그 자리에 무언가를 넣지 않으면 안되도록 되어있다. 

              인간     그것이 우상이다.  ==> 타락한 인간의 메카니즘이다.

그래서 로마서 1장의 용어  repression(억압) : 참 하나님 섬기는 것을 눌러버림

                          replacement(대체): 다른 거짓된 진리로 대체함

- Sinful man represses the relation of God but he can't do it completely. : 하나님을 찾기 까지는 마음속에서 항상 불안이 있다.(어거스틴)

- replacement is the direct ??

 law, ism 등 세상의 상대적인 것을 절대화시키는 것. 그러면 다른 상대적인 것 사이에 뒤틀림이 있다. 그 문제 생긴 것을 분명히 보여주면 그것의 오류를 인정하게 되고 기독교적 세계관으로서 그 문제의 해답을 보여줄 때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 된다.


<Term Paper 요령>

비판의 3가지

1. 내재적 비판 - 한 세계관을 비판할 때, 그 세계관의 문제점만을 드러내는 것,  Dialogue


2. 초월적(transcendent)비판 - 기독교세계관이 당연한 것처럼 비판하는 것.  컨택포인트가 없다.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동의할 수 없다.   Antithesis


3. 선험적(transcendental)비판 - 내재적 비판의 대안을 세워주고 결론적으로 기독교세계관을 제시한다.

  이 방법만이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 설득될 수 있다.  Dialogue and Antithesis


결론을 내리자면...

1. The Fall is radical. 왜냐하면 그 죄가 피조계의 모든 영역에 미치기 때문이다.

  The whole rage of earthly creation. = 전적타락

2. Sin is a parasite on creation, not a part. Sin affects the whole world and it profanes all things making them worldly, secular, earthly.  ==> so Total depravity of man (에덴의 동쪽으로 가는 인간의 성향)


- Therefore every area of the created world crying out for redemption and the coming of the kingdom of God.

예)죄의 영향

 1) 물리학의 열역학 제 2의 법칙 --- 무질서도는 점점 늘어간다. 엔트로피가 증가한다.  진화론의 반론이 될 수 있다.

2) 동물간의 약육강식, 정글의 법칙 같은 것 

3) 환경오염은 자연정복과 보존이 아니라 자연착취의 결과이다.


적용)

1) Sports : 'game' = 유희자체를 즐김: 창조의 구조 그러나, prosports 는 돈, 명예, 권력 때문에 승부에 집착하게 되고 dirty play가 나오고 민족주의화된다.

2) CBMC (1930년) Eoropartner :  Crown Code of Ethics  (10계명)

왜 Crown이라는 말을 붙이는가? 100년동안 건실한 기업은 왕실의 이름을 붙여준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기업들에게 확실하게 신용받을 수 있는 윤리코드.

제 1은   예) 제4계명은 종업원들에게 적절한 휴가를 주라.  5계명 - 상사에 대한 권위를 존중하는 것이다. 7계명 - 직업윤리, 가정윤리, 가정을 더 우선시 해라. 

유럽CBMC에 가보면 알 수 있다.

3) 가난한 부자 = 어디에 액센트가 있는가가 중요하다. = 경제윤리, 기업윤리


www.filternet. n


6. The possibility of Sin 


죄의 가능성

1. 창조 - 죄를 지을 수 있는 상태 ,

2. 타락 - 죄를 안 지을 수 없는 상태

3. 구속 - 죄를 안 지을 수 있는 상태 (요일: 하나님의 씨가 있는 자는 죄를 안 지을 수 있다)

4. 완성 - 죄를 지을 수 없는 상태


계18장 - business man 이 망하는 모습 - > 새 하늘, 새 땅 - 문화적 노력이 crystalized 되어 아름답게 단정한 신부의 모습으로 드러남.




환원주의 : reductionism 한 양상을 절대화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창조의 질서, 창조의 구조를 깨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어떤 학자가 한 이론을 너무 강조해서 절대화할 때 그것이 환원주의가 아닌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mutidimensionality 삶의 다차원성을 회복해야한다. 환원주의를 배격한다. 한 영역이 다른 영역위에서 다스리는 것은 안된다. 한 양상을 절대화시키면 삶의 다차원성, 삶의 풍요함을 잃어버린다. abundance


넷째날 강의

<구속> - Redemption

월터스 :  골1:20 만물 - 구속의 scope 이다. 타락이 전 영역을 다 포함하듯이 구속도 다 포함한다. 예수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된 구속은 우주적이다. The redemption achieved by Jesus Christ is cosmic in the sence that it restores the whole Creation. 

죄의 우주적 영향이 있듯이 구속도 우주적 영향이 있다.

"구속"의 단어설명

1) redemption : 다시 사온다. 룻기에 나오는 ‘고엘’제도와 같은 것, 죄인을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이전에 누리던 자유를 되돌려주는 것이다.

2) reconciliation : 원래 평화로왔던 관계가 깨어졌는데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고후5장 너희는 하나님과 화해하라.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중요하다. 역사적인 사명이다. 독일의 통일을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3) renewal/anakainosis/ : 다시 새롭게 만들었다. 시간적으로 새로움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질적인 새로움을 말한다. 근본적으로 새로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구속의 의미가 된다.

4) soteria : 병든 상태에 있다가 건강을 찾는 것, 위험한 가운데 있다가 안전하게 되는 것

5) restoration : 못 쓰게 된 상태였었는데 다시금 회복하는 것을 말한다. Creation regain.

  토마스 아퀴나스의 입장이 여기서 좀 다르다. 아퀴나스는 자연과 은혜가운데 은혜의 부분만 타락하였고 자연은 그대로 있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경적인 입장은 자연과 은혜 전체를 구속한다고 하였다. 모든 피조계를 다 포함한다고 한다. 땅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다 포함한다.

6) regeneration : 죽음에 떨어진 후에 다시 생명으로 회복하는 것, 다시 원래의 창조계로 건져내시고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 이 구속의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속을 전 피조계에 적용해야할 사명이 있다.

7) re-creation -> 사명

God's people are called to promote renewal in every department of Creation

고후5:18 참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 사람과의 화목뿐만 아니라 피조물 전체의 renewal 의 사명을 주셨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왜곡은 어디에서든지 반대되어져야 한다.


요약: 구속은 타락과 마찬가지로 radical and integral 한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을 통해서 이루어진 구속이다.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이다. - 아더홈스

non - christian이 발견한 진리를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창조구조자체는 아직 유효하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기본 은총으로 학문을 할 수 있다. 인정할 수 있다. 단편적인 진리를 구슬을 꿰듯이 엮어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만 가능하다.


2. 구속사(Redemptive History )

1) 아담과 하와와 맺은 언약   창3:15 proto evangelium  하나님나라의 궁극적 승리, 선악과를 상징으로 보여주었다.

2) Noah와 맺은 언약 : 더 이상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 창9장 단순히 노아와만 맺은 것이 아니고 모든 생물과 함께 언약을 맺었다고 한다. 창9:9-17

우주적 언약이다. 17절 -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주셨다.  다양한 색깔이다.

도예벨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하면서 프리즘을 통해서 빛이 갈라지듯이 다양한 양상들이 있다.

3) 아브라함과의 언약 - 구속의 역사를 진행해 나가시면서 아브라함

 창12:1-9, 13:4- 17, 15:1-21, 17:1-21,  아브라함을 통해서 모든 민족들이 복을 얻는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미리 말씀하신다.

sign - 할례이다. ==> 세례로 바뀐다.

왜 사인을 주시는가? 언약을 확실히 기억하기 위함이다. 시청각적인 재료를 통해서 언약을 기억한다.

4) 모세와 맺은 언약

  십계명, 24장까지 나오는 세부내용, 구속받은 백성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기준으로 말씀하셨다.

  사인 -   출31:13 모세와의 언약의 표징은 안식일이다.   겔20:12 안식일이 표징이 된다.

  

어떻게 하면 거룩한 백성이 되겠는가?

5) 다윗과 맺은 언약

 삼하7장 - 내가 너의 왕국을 영원토록 하겠다. 후손(Seed)은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중요한 단어이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다윗을 통해서 맛보게 하셨다. 그 사인은 다윗의 왕관으로 이해한다. 왕권적인 통치가 영원할 것으로 이해한다.

6) 새언약 - 최후의 만찬을 통해서 새언약을 말씀하셨다.

  렘31:31-34, 고전11:25, 히8:6-13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잔’을 들고 말씀하셨다.

  

구속의 역사를 통해서 보여주신 구속의 계획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3.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

The restoration of Christ of         and the coming of kingdom of God are one and same.


 - Kingdom of God의 의미: 하나님나라의 의미는 역시 통치한다. 주권, 다스린다. 어떤 한 영역이 아니고 Dominion 이다. realm(영역) < Dominion(지배권) -> 삶의 통치가 미치는 영역이 다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의 area 나 domain 이 아니고 active exercise of the kingly office.

왕의 직무를 액티브하게 행사하는 모든 영역을 가리킨다.

그런 의미에서 헤르만 리델보스가 "The Coming of the Kingdom" -> The Kingdom of God is the central theme of the whole New Testament the revelation of the God.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신약계시에 있어서 중심적인 주제이다.

가장 깊이있는 글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예수님이 가장 잘 말씀하신 것이

마13장

1) 씨뿌리는 비유 - 하나님 나라의 시작 , 말씀들이 뿌려지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다. 네가지 반응이 나오고 그것에 따라서 열매가 달라진다. (시작)

2) 가라지 비유 - 하나님나라가 성장해 가는 과정에 있어서 방해가 있다. (방해)

3) 겨자씨 비유, 누룩비유 - 사단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은밀하게 성장해간다. 그 성장은 엄청난 것이다.

  (성장)

4) 보화, 진주장사비유 - 하나님나라의 가치, 온 세상을 팔아서 사도 아깝지 않다. (가치)

5) 그물비유 - 어떻게 완성되는가, (심판)


비유로 잘 보여주셨다.


- 하나님의 나라와 언약은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하나님의 나라가 언약적인 나라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이다.

언약적 관계성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다. 구속안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의 기능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예수님의 사역속에서 깊이 생각해보자.


4. 예수님의 사역 Jesus' Ministry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는 것을 설명하거나 선포한 것이 아니고 도래한 것을 제시해주었다.

Christ's work was not only a preaching of the long awaited coming of the kingdom,  but also a demonstration of that Kingdom. => physical manifestation. 그래서 Jesus's miracles are restoration (구속의 회복을 보여주는 기적, 사역이다. )

입술로만 선포한 것이 아니고 실제로 보여주셨다. 그들의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구속의 회복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마11:4-5  소경이 .... (회복의 기적)

마12:28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한 증거이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자리에는 귀신이 있을 자리가 없다. )

눅13:12 - 18년동안 귀신들려 있던 여인을 고치시는 장면이 나온다.

행10:38 “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예수님의 모든 사역을 소개하면서..(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회복의 사역이다. )

눅17:21 - 예수님의 인격에 이미 임재해있다. 예수님이 함께 한 그 자리에 현재적으로 임재해 있다고 한다.

-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 긴장관계

현재성과 미래성의 긴장관계를 설명하지 않을 수 없다.

Kingdom of God is already present, but not yet complished reality. (롬7장) 종말론적인 탄식

=> “종말론적 긴장관계”(eschatalogical tension)

이것만 잘 이해하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잘 이해할 수 있다.


The Kingdom of God claims all of creation not only in all its department,  but also in all stages of development. (하나님의 나라는 분야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발전해 나가는 것도 포함한다.

역사적 발전도 포함하는 것이다. )


The coming of kingdom of God afims    historical development and demands that they will be reformed , that they be subjected to the ordinances of the Creator.

우리 인간의 문화적인 노력과 책임들이 하나님의 경륜 속에 복종되어지는 것을 원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 전체가 예수님의 기적들과 병자들을 고치고 쫓아내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있는 그곳에는 사망이 왕노릇할 수 없다. 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포커스가 있다. 예수님의 말씀 전체도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보여주셨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든 사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증거로서 보여주셨다. 예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나라를 분리시킬 수 없다.


- 다른 왕국관과의 비교

경건주의자는 개인적인 하나님의 나라로 인식, 카톨릭은 제도적 교회와 동일시하는 것이 약점이다.

카톨릭의 근본적인 위기이다. 성직자들의 부패는 심각하다. 어린이들과 수녀들과의 성적인 문제들이 심각하다. 미국 카톨릭 전체가 뿌리 채 흔들린다.

세대주의자 : 종말론,  하나님의 경륜을 7세대로 나눈다. 마지막 종말시대에 이스라엘이 회복된다. 계시록을 문자적으로 해석한다. 재림, 휴거, 하나님의 나라를 미래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세대주의의 약점은 세대간의 비연속성을 강조한다. 복음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율법은 필요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달라스신학교가 주도한다. 브루스 월키스 - 세대주의 신학과 리폼드과의 차이.

경건하고 뜨거운 것은 본받아야하고, 리폼드는 구령의 열정이 약한 것이 약점이다.

자유신학 : 해방신학, 민중신학,

하나님의 나라는 계급이나 기관이나 세대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다.


6. Redemption Accomplished and Applied (John Murray)

성취되고 적용되어진 구속

예수그리스도께서 그의 구속사역을 통해서 (죽으심,부활) 성취하셨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성취하신 구속사역을 각 그리스도인에게 적용하심.

Ordo Salutis(구원의 서정)

1) Calling :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부르신다.

2) regeneration : 중생의 역사가 일어난다. 말씀을 듣고 역사하면 심령속에 거듭남의 역사

3) Faith, repentance: 믿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동전의 양면과 같다. 동시적으로 일어난다. 회개없는 믿음없고 믿음없는 회개없다.

4) Justification :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복음의 핵심이다. 종교개혁의 중요한 모토이다.

5) Adoption : 믿음으로 양자된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다.

6) Santification : 성화,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거룩하게 되어지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이다.

 성화의 두가지 측면, a) Mortification - 죄에 대해서는 점점 죽는다.

                     b) Vivification - 의에 대해서는 산다.

7) Perseverance  - 견인의 역사

8) Glorification


1번Calling 에서 5번 Adoption까지는 순간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전생애를 걸쳐서 일어나는 과정이다.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셨지만,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일은 분명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분이 성령의 역사이다. 예수님께서 이미 이루어놓으신 일을 적용될 수 있도록 성령이 역사하신다. 개개인뿐만 아니라 몸을 이룰 수 있도록 해서 교회를 이루어가게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시는 데 혼자 하시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한다. 성령은 교회를 통해서 역사한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다.


7.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인의 삶

                                                  G.F.

                                     S.F.                       완성

                                J.F.

창조    this age               초림      종말     재림

                              D.day              V.day

Christian are in the world but not of world.

이 그림이 개인에게 적용됨은 물론이요 집단적으로 적용한다면 교회에 적용할 수 있다. 이것을 D. day , V-day 라고 한다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같이 죄와 사망의 권세가 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올 것이 분명하지만, 즉 뱀의 머리는 상하였지만 뱀의 꼬리는 아직 움직이고 있다.

이 상황안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종말론적인 긴장을 토로하고 있다.

리델보스는 롬7장을 구원받기 이전의 바울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구원받은 이후에 긴장관계를 말한다.

tension이 있다. 말씀과 기도에 깨어있어야 한다. 몸 전체가 일정한 tention이 있어야 한다.

tension 이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완성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고 바라고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가기만 하면 살아갈 수 있다.


The Dimension of Christian Life Style

1. Dynamic : It is produced by the gracious work triune God. (엡1장) 그리스도인의 삶의 다이내믹

             삼위하나님의 은혜의 하나님

2. Goal : Every good act of done for the glory of God.

3. Motive : Out of love and gratitude for God.

  삶의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이다. 이러한 동기에서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4. Context : In the Presence of God (Coram D대) - 하나님 앞에서

5. Standard: in obedience to the Word of God.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

=> 종합해서

윌리암 에임스라는 청교도 신학자가 크리스챤의 삶은 "Theozoia = living unto God" 라고 정의하였다. 하나님을 향하여서 살아드리는 삶이다.

- 윤리(Ethics)

그리스도인의 삶의 체계가 윤리와 연관된다.

보통 윤리학에 있어서 크게 두가지 이론이 있다.

1) Deontology(dew): 의무론이다. 예) 칸트가 말하였다. 왜 우리가 윤리적으로 살아야하는가? 에 대해서 근거로 말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의무론이다. 동기윤리론 - 동기가 중요하다. 그 의무 동기 자체가 중요하다.

 --> 칸트가 어떤 생각을 했을 때 보편타당할 수 있을 때 그것을 행동하라. Categorical -- 이성적인 판단으로 ,,,,

2) 공리주의적 윤리관: 실용주의, 윤리적으로 사는 것이 결국 우리에게 이득이 된다. 세속적인 윤리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꿩 잡는 것이 매이다. 목적이 중요하다.


==> 그리스도인의 윤리이론 - "Divine Command Theory"

-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 자체가 옳기 때문에도 아니다. 왜 정직해야하는냐? 정직 그 자체가 옳기 때문이다가 아니고 정직하면 우리에게 유익하기 때문에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어거스틴과 아퀴나스의 차이이다.

어거스틴 - Voluntarism (주의론) -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앞세운다. 거짓말을 하지말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다.

아퀴나스 - Intellctualism (주지론) - 이성을 앞세운다. 거짓말하면 서로 못 믿게 되니 거짓말하면 좋지않다. 윤리적인 명제 그 자체에 관심을 둔다.

결과적으로 같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법을 먼저 앞세우느냐, 자신의 이성을 먼저 앞세우느냐의 차이이다.

칸트는 이성적인 결과로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계몽주의의 문을 여는 역할을 칸트는 한다.


이신론

이성을 신격화시키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초월성이 약화되어버리는 것이다.

플라톤의 지식이 형상과 질료로 구분할 때, 형상만이 실재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서 깨어지면서 자연, 소위 내재적 자연이 강조되면서 하나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다. 주창자가 누구냐늘 꼬집어서 말할 수가 없다.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읽어보면, 벤자민 프랭클린의 글을 읽어보면 이신론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 자연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자연과학에 대한 맹신으로 인하여 자연과학이 모든 것을 다 콘트롤할 수 있을 것같은 환상을 이신론이 낳게 되었다. 자연과학이 르네상스 이후에 급속도로 발달하게 되면서 ....

하나님 필요없이 우리가 다 할 수 있겠다고 말하고 있다.

자연과학자들이 그리스도인 아니냐? 아니다.

Hooikaas 의 책, 근대과학의 출현과 종교, 화란의 자연과학사를 쓰면서 크리스챤들이 자연과학을 하면서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이신론을 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18세기까지 풍미했던 시대사조였다. 그 이후에는 자연주의로 넘어가고 말았다. 내재쪽으로 치우치게 되었다. 과도기적인 역할을 했다. 그런 모습을 보시면 좋다. 그러나, 이슬람이 이신론으로 볼 수 있다. 는 논제가 중요하다. 어떻게 바로 대화할 수 있겠는가? 자력구원론, 숙명론 등을 볼 때 어떻게 대항할 수 있겠는가?

근대과학이 발달할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문화현상들을 비판할 수 있겠는가?

Deism 은 Deus에서 나왔다. 하나님의 의식이 약화되고 내재가 강화되었다.


* Modernism -- 근대사상의 시조가 바로 르네 데카르트(1596-1650)이다. 남은 여생을 화란에서 보낸다. 스피노자는 유대인으로서 당시의 시대에 핍박을 피해서 화란으로 왔다. 화란이 당시에서 가장 관대했다. Griffion 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은 위그노였다. 메노나이트의 시조인 시몬 메노스도 화란에 있었다. 청교도들도 화란에서 40년동안 살았다. (라이든) 

인간의 이성을 절대 신뢰한 자다. 이원론자, 기계론적 인간론자. 정신을 인정하면서도 정신까지도 물질에 의해서 통제되는 것으로 보았다. 인간의 이성적인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았다.

“Cogito Ergo Sum"

명약관화한 명제이다.

인간의 이성을 과대평가하는 분위기였다. 인간의 이성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이다.

드 라 메트리(1709-1751) 인간을 기계와 같은 존재로 생각했다. “기계로서의 인간”

자연주의 윤리의 핵심 - 존재가 당위를 낳는다. 존재가 당위를 낳는다 라는 말의 의미 = 인간이 기준이다. 상황윤리이다.  왜 문제가 될까? 자연주의적 오류!! naturalistic Fallacy 

존재(Sein) is fact

당위(Sollen),,,,           그러니까 그래야한다.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탈세하니까 탈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자연주의적 윤리관은 내부적인 치명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다. 자연주의적 오류이다.

상황주의도 마찬가지이다.

상황을 강조하게 되면 원칙이 없어지게 되고, 책임이 없어진다.

실증주의 - Fact 만을 다루는 것이다. 현상을 절대화한다. 하나님의 명령이 없다.

칸트의 윤리관

공자의 윤리관

예수의 윤리관

정언명령

기소불욕물

황금율

내가 하는 행동이 보편타당할 때 그렇게 하라.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에게게도 하지말라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God who commands

(R. Mouw-, N.Wolterstorff-신앙과 이성의 관계, 세계관적인 통제신념이 있어서 학문활동을 지배한다.  A.Plantinga - 논리실증주의)  - 미국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기독교철학자


세속적인문주의 - 기독교인문주의가 있다. 에라스무스는 신약성경을 회복하였다. 화란에서 활동했다. 노테르담에 에라스무스 대학이 있다. 스펜서는 다윈의 진화론을 사회학적으로 적용했다. 적자생존이나 환경의 영향에 의해서 환경에 맞는 종들은 살아남고 그렇지 않는 종은 도태된다. 는 자연도태설을 만들었다. 스펜서는 사회도 그렇게 진화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극단화시킨 것이 칼 마르크스이다. 헤겔의 변증법이다. 스펜서의 진화론이다. 유물론적 변증법을 만들었다. 공산주의이론으로 체계화시키게 되었다.

이런 세계관이 기독교세계관과 다른 것은 무엇인가? 약육강식이다. 장애인은 도태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히틀러는 독일장애인들을 몰살시키려는 계획도 세웠다.

독일의 Bielefeld에는 Bethel이라는 장애인수용시설이 있다. 간질환자들에게는 최대의 시설이다.

히틀러는 이 Bethel을 몰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

Mensch ist was er iSt. - 인간은 먹는 존재이다. 종교는 인간의 발명품이다. (포이에르바하)

물질이 정신을 지배한다.는 공산주의사상으로 유물론적 유토피아를 바라보았다.

인간에 대해서는 지나친 낙관론이다.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적 유토피아가 이루어질 것을 확신했다.

마르크스의 전제가 잘못되었다. 



다섯째 날 강의

완성(Consummation) : 계21장 1-4절

*Introduction

계시록- 1) 계시의 책이다. (Book of Revelation)  Offenbarung

        2) 聖戰의 책이다. (Book of Holy war)

        3) 위로와 경륜을 주는 책이다. (Book of Comfort and encourgement)

        4) 찬양의 책이다. (Book of praise)

        5) 선교의 책이다. (Book of misson)

        6) 하나님의 우주적인 주권을 보여주는 책이다. (Book of Cosmic song of God)

Book of Consummation


* Exegesis of Revelation 21:1-4(창조의 방식과 유사)

v.1.   renewed creation - 새 하늘과 새땅 , 하나의 background. (계6:14;8:12;20:11)에서 이미 언급됨

v.2.   the holy city (New Jerusalem)(계3:21;21:10-22:5)

v.3.   the dwelling of God (계7:13-15)

v.4.   (그 결과) eternal blessing (계7:16-17)

 ==> 앞서 보여주시고 전체적으로 묘사했다.



1. A New Heaven and Earth(신천신지 )

 시102:25-26 

  (주께서 옛적에 땅에 기초를 두셨으며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도다.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신다. )

엔트로피증가의 법칙에 의해서 무질서도가 증가하면서 옷이 낡아지듯이 이 세계는 낡아진다. 하나님의 영원성과 비교하면서 낡아진다.

 (사42;9, 43:19; 62:19; 65:17; 66:12)

이사야 선지자도 완성의 비전을 보았다.


신약에 와서도 예수님께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1)예수님의 기적들 -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어떻게 된다라는 싸인이다. Cosmic palingenesis 예수님의 기적들이 회복된 우주적인 재창조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령 헤르만 리델보스가 예를 들었다. 마5:17 -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율법이 다 이룬다.

마19:28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대답하신 말씀  예수께서 가라사대 세상이 새롭게 되어 ..나를 쫓는 너희가 열 두 영을 다스린다. 시간적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라...

눅16:17 율법의 일점 일획이 다 이룬다.

행3:21 앉은뱅이를 고치는 사건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장애자가 있을 수 없다.

롬8:19-22 

고후5:17 새로운 피조물이다. new creation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창조가 이미 시작되었다.

베드로후서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되리라.

잃어버린 낙원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이사야11:   어린양이 사자들과 함께 뛰어노는 모습

사65:25 

욥5:23 

막1:13 예수님께서 금식하실 때 광야에서 들짐승과 함께 있었다. 들짐승을 왜 넣었겠는가? 예수님께서 다스리는 영역이 짐승까지 포함해서 회복된 낙원의 모습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계5:13 내가 들으니 하늘위에와 땅위 바다위 그 가운데 (신천신지)


2. The Holy City : the New Jerusalem (새예루살렘)

1) 구약

  a) 처음등장

 예루살렘이 제일 먼저 등장하는 곳은 어디인가? 창세기 14장 살렘왕 멜기세덱  예루살렘,,, 예수를 예표하는 신비로운 인물이다. 예수님의 의로우신 왕이신 분을 묘사한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예물을 드리는 모습, 새 예루살렘에서 열왕들이 ...

히1:   에서 설명이 나온다.

 b) 여호수아 10장 이하에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이 두려워하여 여호수아와 싸운다. 그렇지만 패배하고 정복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c) 삿1:8 예루살렘에 와서 아도니세덱이 죽었다는 말씀

    삿1:21 여부스사람이 아직도 예루살렘에 남아있었다.

 d) 삼하5장 다윗이 예루살렘을 완전히 정복한다. 특별히 정복하는 모습이 독특하다. 지하 굴로 들어가서 정복하는 모습이 나온다.

 f) 단9:24-25 다니엘이..

   암9:11 예루살렘에 대해서 예언한 말씀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미3:13 , 사2:2; 54:11; 61:11;

겔40장-48장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된 성전의 비전

측량모티브가 계21장에도 나온다. 12000스타디온이냐? 왜 가로세로높이가 같으냐?

지성소가 정육면체이다. 10규빗씩이다. 가장 거룩한 곳을 상징한다. 정육면체는 완전을 상징한다.

12000의 숫자의 의미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지성소의 모델이다.


2) 신약

a) 마27:50-53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 바위가 떠지면서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사건을 언급하심

휘장이 찢어지고 무덤이 열리고 자던 성도들의 몸이 많이 일어났다. 거룩한 성에 들어갔다.

b) 갈4장 바울이 예루살렘을 언급하면서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사라와 하갈에 비유한다. 하갈은 아직도

사라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설명한다. 복음의 진리를 설명하면서도 예루살렘을 언급

c) 히7:22, 8:6  모세의 성막 성전이 새 예루살렘의 그림자이다.

d) 빌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히11:10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성을 바라보았다. 로이클레멘스 아브라함이 바벨론의 성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성을 믿음으로 바라보았다.

  계18-19장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과 대조를 이룬다. 아브라함도 새 예루살렘에 소망이 있었다.

  히11:13-16 ‘성’ 이라고 하는 모티브는 가인이 타락하면서 제일 먼저 만들었다. 이 성이 구속의 능력으    로 말미암아 완전히 트랜스 폼 되는 것이다.

  인간이 만든 성이 아니고 하늘에 오리진이 있다.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새로운 피조물을 통해서 ...

골1:13 연결되는 말씀들이 나온다. 히6:5 히13:14 영구한 도성이 여기에는 없다. 우리는 장차 올 것을 찾는다. 바로 여기에 어거스틴이 쓴 “하나님의 도성(Civitas Dei)”의 모티브가 나온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예루살렘 모티브의 성경신학적인 발전의 모습이다.


비교) 하나님의 아내 (신부) 모티브(motif)

 1) 구약: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아내로 상징되어지고 묘사된다.

사49;18:54:5, 61:10, 호2:19; 4:1; 4:13-14; 5:4; 6:6 9:1; 10:12; 12:6

 2) 신약: 구속받은 하나님의 교회를 신부로 묘사한다.

마9:15 혼인집 신부, 22장 25장... 혼인잔치의 비유와 연결된다.

요3:29, 가나안 혼인잔치이다. 하늘의 혼인잔치를 예표하는 것이다.

고후11:2 바울사도가 이런말을 한다.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이 중매하는 자이다.

정결한 처녀이다.

로마서7:1-4 

고전6:15 결혼의 이미지가 나온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너희 몸을 함부로 다루지말라.

주님과 결혼하는 모티브를 사용한다. 교회가 성결해야한다.

엡5장 남편과 아내에게 주시는 말씀... 이 비밀이 크도다.

성경은 계속해서 nuptical image = intimate fellowship 

영원한 도성에서의 삶을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J. Dwight Pentcost

Things to Come ; A Study in Biblical Eschatolegy

1. A life of Fellowship with God 고전13:12

그 때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 앎 - 야다 

2. A life of Rest  계3:14

3. A life of Full knowledge

4. A life of Holiness 계21:27

5. A life of Joy 계21:4

6. A life of Service 계21:3

7. A life of Abundant 계21

8. A life of Glory  골3:4, 롬8:

9. A life of Worship 계 19:1  할렐루야 찬양, 헨델의 할렐루야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3) Dwelling of God, God's presence with His people  = Immanuel Principle

 a) 구약 - “Immanuel principle"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신다.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예비한 모습이다. 시간과 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 예비하는 신부처럼 그리스도인들도 비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신다는 것이다. 상급 줄 것은 주신다 .

개인적으로 성화되어지고 거룩하게 된다. 개인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교회에 해당된다.

집단적으로 힘을 합쳐서 완성되어져서 주님을 만날 때에 인정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신부가 예비한 모습으로 주님을 만났을 때, 거룩하게 되고 깨끗한 모습으로 주님을 위한 수고들이 인정받을 때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난다. 보라 하나님의 큰 장막이 사람에게 있다.

장막은 곧 하나님의 성막이 함께 있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함께 내주하시는 것이다.

언약의 완성이다.

그 언약이 여기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천지창조 때부터 구속사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어떻게 진행되는가?

하나님이 인간들과 함께 하시고 교제하시기 위해서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족장들을 통해서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하겠다 라고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

창22:16-19 내가 너에게 큰 복을 주고 너와 함께 함으로 말이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다.

창26:24 이삭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나는 너희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어 ....

        이삭이 싸우려 하지 않고 아비멜렉의 종들이 우물을 훔쳐갈 때에도... 이 언약의 축복을 재 확인시켜 주었다.

28절 - 아비멜렉의 종들이 이삭에게 향하여 ...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을 분명히 보았다.

창28:15 -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언약의 핵심..

창31:3 -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창39:2 - 여호와께서 요셉에게 함께 하시리라.

출3:14 -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출40:38 - 성막을 완성한 모습이다. 성막이 다 완성되었을 때 정월 초 일일에 성막을 세우라. 명령하셨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했다. 하나님이 임재하신다는 영광이다. 히브리어의 쉐키나와 연결되어있다.

임마누엘의 영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레위기26:11 - 내가 내 장막을 너희중에 세웠다.

열상8:10-11 

대하7:1-3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했을 때 성전에 구름이 가득찼다고 말한다.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함으로 제사장의 전에 가지 못했다. 쉐키나의 영광, 임마누엘의 영광이라고 하였다.

이사야 4:5-6 임마누엘의 영광이 나온다.

낮이면 구름과 연기,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 시온 산에 모든 영광위에 천막을 덮으신다.

겔37:27-28

“이스라엘 백성들과 화평의 언약 영원한 언약을 맺고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

23절부터

Altar -- Tabernacle --> temple --> 새 예루살렘

겔48:35 “여호와 삼마” 여호와께서 그기 계신다. 여호와께서 임재하신다. 그 성읍의 이름이 임마누엘이다.

슥2:10-11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 그날에 많은 날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슥8: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 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임마누엘의 모습

성전에 임마누엘하는 것은 인간의 만든 것임이 보인다.


b) 신약

요1장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eskenosen 우리 가운데 장막이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의 초림사건으로 새 예루살렘의 모습이 드러난다.

마17:5 변화산에서의 모습이 드러난다.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면서 이 구름도 임재의 영광이다. 쉐키나

요14:16 이하에도 성령이 너희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심

요16:13 이하에도 나온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는 육체의 한계가 있었다. 성령으로 함께 하실 때에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으시고 임마누엘로 함께 하신다. 우리의 몸과 삶이 성전이다.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고 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는 것을 모르느냐?

마28장 보라 세상 끝날 까지 너희 가운데 함께 하는 것을

살전4:17-18 우리가 휴거당하면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히7:25절 8장2절

요한계시록7:13-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에 있고 하나님께서 장막을 치신다. 구약 창세기부터 나오는 쉐키나(임재)의 영광을 생각하고 요한이 의도적으로 쓴 표현이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살펴보는 것을 biblical -theological approach 이다.

Vern Poythress : Symphonic Theology 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하나님의 계시가 교향곡과 같이 아름답게 드러난다.


4) The Eternal Blessing - 하나님의 임재의 자연스러운 결과 정반대의 방향인 것을 하나님의 대적 세력과 완전한 분리(separation)

 a) 구약

 사25:8 사망을 완전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리라

 사30:19 시온에 거하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아 너희는 다시는 통곡하지 아니하리라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로 인하여 네게 은혜를 ..

35:10 :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오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라

65:19 -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렘31:16 눈물이 없어질 것

습3:14 - 너를

슥2:10 -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것이므로 기뻐하라

b) 신약

고전15:51-53 - 부활을 말씀하시면서 예수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썩지 아니할 것을 이루실 것이다.

계7:17

계20:12 , 21:27 -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21:14 영원한 기쁨과 영원한 생명

perfect shalom

이사야2:4 

미가4:3-4 샬롬을 예언하면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고 다시는 전쟁을 연습치 아니하리라

전쟁이 없는 상태가 가장 중요할 때였다.

이 영원한 축복가운데 샬롬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게된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방에 숨어 있을 때, 샬롬 알레헴,,

독일의 pfr. Ulrich Parzany 유럽의 빌리그래함이다. 독일의 CVJM 총재이다. 복음적인 그리스도인이다. 이 분의 사역가운데 ProChrist 사역이 있다. 일주일동안 집회를 한다. 매일 저녁 메시지를 한다.


창세기와 출애굽사건을 연결시켜서 영어로 As creation culminate  in Rest , and Exodus thus in eisodus into the promised land and sabatical rest.  히4:3-10

So recreation will culminate in eternal rest.

"Rest"라는 주제도 성경-조직신학적으로 탐구할 필요가 있다.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의 눈에 눈물이 많았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순교당할 때마다 얼마나 가슴 아팠겠는가? 그런 것들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이전 것은 다 지나갔다. 보라 만물이 새롭게 하리라

recreation 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여기에 나온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모든 만물이 그에게서 나와서 그에게로 돌아간다. 영원한 생명이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새 예루살렘의 모습이 10절이하에서 나온다. 보화로 단장되어있다.

24-26 - 만국이 그 빛가운데 나오고... 인간의 문화적 산물들이 하나님앞에서 인정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영광- 문화적사명을 순종해서 반응을 보인 모든 활동의 총체 자기 영광의 말로 해석할 수 있다.


결론  Kingdom Vision

창1:31 창조는 매우 좋았더라  ==> 계21:5

그러나, 우리가 보는 이 새 창조는 the best 이다. 이 비전이다. kingdom vision 이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느냐? 그리스도인들의 비전 선언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고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지 않을 수 없다. 히12:28 진동치 못할 날을 받았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 바로 이것이 우리의 자세이다.

그리고 시편73편에서 아삽이 고백했던 내용을 함께 나누고 싶다.

24-25절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으니라

계22:21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과 부르심을 잘 감당해야 한다. 



여섯째 날 강의 : 신앙, 학문, 문화


잠언4장 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생명의 근원과 마음

인간관은 창조와 타락을 강의할 때 많이 다루었다. 범위를 넓혀서 신앙, 학문, 문화를 연결시켜서 보았으면 좋겠다.

도예벨트박사가 1965년에 자유대학에서 은퇴를 하였다. 은퇴기념논문집의 제목이 ‘철학과 기독교’ 이다. 리차드 크로너의 쓴 논문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Nowadays we know that ..." ”지금 우리가 확실하게 아는 아것은 모든 철학하는 활동은 문화적인 배경에서 이루어진다. 그 문화라고 하는 것은 가장 핵심적으로는 종교에 의해서 결정되어진다“라고 한 것은 도예벨트의 사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였다. 학문이라고 하는 것은 추상적인 활동이 아니라 문화적인 context하에서 이루어지고 종교적인 뿌리가 있다.


인간의 문화현상이 다양하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언어, 예술, 생각 등등이 있으나 뿌리는 종교이다.

한 사상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준비되는 과정이 있었다. 카이퍼도 자유주의적인 신학자였다. 그런데, 카이퍼이전에 프린스터러는 낭만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자로서 귀족이었다. Anti Revolutionary Party를 결성한다. 15세기까지 화란은 도시국가였다. 필립2세가 화란을 다스리면서 개신교를 핍박했을 때에 독립전쟁을 일으켰다. 이 때 가장 중요한 인물이 William of Orange 공이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가지고 나라를 세우게 된다. 국가를 세우는 기념물로 Leiden에 대학을 세우자고 했다. 이 라이든대학이 화란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왕족들은 이 대학에 다녔다. 기독교적인 전통들이 이 때부터 박해없이 세워졌다. 빌헬름2세가 왕이 되었을 때 전권정치를 했다. 교육과 종교등을 콘트롤하려고 했을 때 반발이 일어났다. 그래서 입헌군주제로 바뀐다. 프린스터러가 정당에 관한 습작을 남겨놓았다. 이때 카이퍼가 회심하면서 정치, 교육, 언론을 장악하게 되고 리더가 된다. 카이퍼가 만든 중요한 것은 모든 조합을 만들었다. 동업조합을 만들었다. 각 부분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뭉쳐서 대화하게 하였다. 영역주권의 개념이 여기에 들어있다.

1900-1905년에 수상이 된다.

아브라함 카이퍼 때에 도예벨트는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도예벨트의 부모들이 카이퍼가 편집장으로 있는 De Stadaard를 매일 읽었다. 도예벨트는 자유대학에서 젊은 날에 박사학위를 받는다.

헤이그(Den Haag)가 정치, 입법, 사법의 수도이다. 철학을 깊이 있게 연구한다. 영역주권과 같은 카이퍼의 아이디어들을 철학적으로 재구성한다.

<1907년에 고종황제의 밀사 이준, 이위종, 이상설 이분들이 헤이그에 갔었다. 이준 열사는 순국하였다. >


아브라함카이퍼 연구소에서 디렉터로 있으면서 4년동안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 냈다. 참고로 지금은 카이퍼의 party 가 없어졌다. 크리스챤민주당을 만들었다. <---> 노동당 이 왔다갔다 하면서 정권을 잡는다.

reformed 와 극보수와 합하여 기독교정당을 만들었는데, 가장 성경적이다.


도예벨트가 4년간의 연구 끝에 자유대학의 법 철학 교수로 부임한다. 저술가운데 제일 첫 번째 책이

1. The Philosophie of Law-Idea.

   The discovery of the religions root of the theoretical root.

이론적 사고(철학적, 과학적, 학문적)의 종교적 뿌리를 발견했다.

2. A New Critique of theoretical thought  (Transcendental Critique 선험적비판) 

   이론적 사고의 선험적 비판

3. Religious ground motive의 발견 -> 문화까지 포함

 1) Roots of Western Culture

 2) 철학에서의 개혁과 스콜라 주의 - 유작


- 도예벨트 기독교 철학의 두 가지 (two factor)

Antithesis 

Dialogue 

카이퍼가 크리스챤 원리와 넌 크리스찬의 원리와는 도저히 화합될 수 없는 Antithesis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학문적으로 세계관적으로 확장한 사람이 도예벨트이다.

화합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크리스챤이 넌크리스챤들과 대화할 수 있는 Community Of Thought. 사고의 공동체를 대화를 통해서 회복하고 비 기독교적인 철학이나 세계관으로 하여금 도전할 수 있는 목표를 잡았다. 바로 이러한 목표가 필생의 저술의 핵심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처음에는 철학이나 학문이나 이론적 사고가 무엇인가? 에 집중했는데, 나중에는 학문적, 이론적 사고,, 문화까지도 확장시켰다.


< 도예벨트의 기본적인 Idea>

1. Idea of Law = Wetsidee (Cosmonomic law) - 하나님이 창조시에 제정하신 법.

- 20년대에는 Idea of God's Creational Law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하였다.

하나님의 창조의 법이다. 이 개념이 나중에 30년대로 넘어가면서 발전하며서 Religious Starting Point

- 30년대에 religious starting point or Transcendental basic idea 로 사용했다.

= 1) Idea of Origen

  2) Idea of Meaning totality(unity)

  3) Idea of Meaning diversity with coherence

학문적사고를 함에 있어서 기본전제조건으로서 아이디어이다.

D.H.Th. Vollenhoven 이라는 처남이 자유대학이 철학교수였다. 같이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가 양상구조이다.

Modal Aspects 처음에는 14양상으로 했다가 나중에 추가해서 15가지 양상을 만들어냈다. 자유대학에서 40년동안 교수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것을 만들어냈다.


2. 도예벨트의 시간관


도예벨트는 Cosmic Time이라고 하였다. 모든 양상이 있으면 양상이 꿰는 줄로 시간을 이해한다. 각 양상들이 시간에 의해서 순서가 매겨져 있다. 논리적 순서가 매겨져 있다. 회귀적(anticipatiny) 양상과 예기적(retrospective) 양상이 있다.

회기적 양상- 역사적 양상, 앞 양상들

예기적 양상 - 역사적 양상 뒤 양상들

  

시간은 하나의 양상이 될 수 없다. 모든 양상에 시간은 coherence로 있다.


3. 도예벨트의 마음(heart) - meaning totality의 차원에서 이해,

  인간존재의 가장 핵심을 마음(heart)이라고 했다. 존재의 집중점을 마음이라고 했다. 이 마음은 철학적인 개념으로서 Modal Aspects 들이 집중하는 곳이고, 마음을 통해서 갈라진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마음이 자체적으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이 마음은 Origin에 의존되어있다. 이 의존관계야 말로 인간의 모든 삶을 결정짓는 방향이라고 말한다. 모든 활동들의 방향이 결정된다. 이것이 도예벨트의 인간관의 핵심이다. 이 철학이 기독교적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 여기에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상이 신칸트 학파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의 계층으로 분석하는 학파이다. 도예벨트의 카운트파트너는 신칸트학파였다. 그러나, 나중에는 이론적 사고의 종교적 뿌리를 발견한 것은 철학적 사고의 코페르니쿠스적인 발상의 전환을 가져왔다고 설명한다. 모든 인간의 사고에 종교적 뿌리가 있음을 발견하고 자율적이고 내재적인 철학에 대해서 결정타를 날렸다.

  모든 만물은 의미이다.

  heart라는 단어도 새로운 의미로 사용하였다.

4) 용어들

 a) modal aspect = law sphere

   각 양상마다 하나님의 독특한 법이 있다. 절대화 되어서는 안되고 시간으로 연결되어있다.

 b) Gegenatand - relationship

  사람이 사물의 한 면을 연구하기 위해서 거리를 두고 추상화시켜서 연구할 때에 연구하는 사람과 법적인 면과 물리적인 면과의 관계를 Gegenstand 관계라 한다.

 c) Heart -  아르키메디안 포인트라고 말한다.

 d) 모든 영역에는 법칙영역과 법칙에 종속되어있는 종속면이 있다.

  한 경제적인 현상이 있을 때에 그 현상에 해당하는 법이 있는 데 그 법에 종속되어있는 양상을 가지게     된다. 

 e) 이 양상구조는 추상적인 구조이고 학술영역에서만 드러나는 영역이다. 창조계의 구조에는 양상구조가 있고 일상경험에서 들어나는 개체구조가 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구조가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개체구조..

학문을 할 때에는 Modality 구조로 나타난다.


 f) Religous ground motif 가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세 가지 idea 로 결정된다.

   

  ⅰ) Form - Matter 모티브

  ⅱ) Creation - Fall - Redemtion

  ⅲ) Nature - God

  ⅳ) Natural - Freedom

이 아이디어가 각각의 모델의 관계를 결정한다.


6. 학문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예) 생물학 - 생물적인 현상들을 modal Aspect로 볼 수 있다. 법적인 질서를 논리적으로 만들어야지 학문이 된다. 생물학적인 양상과 논리적인 양상이 인간에 의해서 합쳐진다. 이 두 개가 합쳐질 때 학문적인 지식이 가능하다. 합치는 것을 Theoretical Synthesis (이론적 종합)이라고 한다. 합쳐지기 전까지는 Theoretical Antithesis 라고 한다.

학문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양상과 비논리적인 양상이 합쳐질 때 학문이 가능하다.

이 아이디어는 카이퍼의 영역주권을 이론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 Reality as Meaning

  왜 도예벨트는 meaning 이라고 하는가?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시고 모든 만물은 meaning이라고 하였다. 두가지 용어로 설명한다.

referring - 서로서로 양상들간에 가리킨다. 한 양상이 다른 양상을 가리키는 수평적 관계이다.  expressing - 수직적 관계, 이 양상들은 가만히 있지않고 한 곳으로 모아지고 의존적이기 때문에 아르케를 향하여 가리키게 되어있다. 정적인 상태가 아니고 수평적, 수직적으로 관계를 가지게 된다. 일상생활에서의 의미라고 할 때에는 인생의 의미,,, 삶의 의미...라고하는데, 도예벨트가 meaning을 사용할 때는 의도적이다.

 a) 모든 만물이 철저히 의존적이라는 사실이다. reality is not self sufficient  ... 자충족적이 아니다. 자연주의와 반대입장, 이것이 왜 맞는가? 이것을 거부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b) 하나님만이 meaning giver로 강조한다. reality는 gift이다. 롬12:36, 만물의 존재의 목적,

   J. V.d Hoeven(철학교수) ; 도예벨트의 meaning을 근본적인 개념으로 소개했다. 희랍철학적 개념의 존재라고 하는 것은 자충족적이다. “being"이라는 개념을 도예벨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만물은 의미이다. meaning 이 훨씬 이해하기 좋은 개념이다.

 c) 현대 서양사상의 무의미성에 대한 반격이다.

  하나님의 피조계는 의미없는 허무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내적으로 외적으로 소외되어져가는 현대인에게 meaning 의 의미를 바로 깨우쳐준다.

 L. Kalsbeck : 도예벨트는 Substance를 meaning이라는 개념으로 바꾸어 사용하였다. Substance라는 개념은 너무 자충족적이다.

자연이라는 말도 너무 자충족적이다. 피조계가 더 나을 것이다.


2) The Basic Structure of Reality 

 a) The idea of  Origin 

 모든 만물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해서 창조하셨고 모든 만물이 그에 의존한다는 의미에서 The Idea of Origen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모든 만물들이 시간안에 종속되어있기 때문에 temporary 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모든 만물이 예수님안에 존재하신다. 만물의 으뜸이요 헤드라고 하였다. 만물이 예수님안에서 통일되게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두 번째 아담이라고 한 것은 첫 번째 아담은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 마음은 거듭난 마음이다. 거듭나지 않으니까

2) Meaning totality = root unity . found in christ the second Adam and religious root of all temporal reality (temporal - 모든 만물이 서로 안에 종속되어 있기에)

예) 엡 “만물이 그리스도안에서 통일하게 하사”

    골 “ 만물의 ?”


3) Meaning diversity : 개체구조 , 양상구조가 있다.

이 세 아이디어가 없으면 과학적인 생각을 할 수 없다. 이 세 가지 아이디어가 전제 조건이 된다. 학문적인 사고, 과학적인 사고, 이론적인 사고로 말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는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디어에서 학문적, 이론적 사고는 종교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론적 활동이 결코 중립적이지 않고 항상 종교적 전제에 의존한다.


*도예벨트는 철학을 정의하기를 ; 모든 만물의 totality를 지향하고 그것을 아는 것이다.  이러한 direction은 meaning totality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이것은 인간의 heart이다.

철학적사고에 선행하는 인간의 방향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 Heart는 결코 자충족적이지 않고 근원적으로 의존되어있다.

어거스틴의 고백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만족을 주지 않으시면 우리에게는 불안이 있다.

이 heart는 Origin에 근원되어있다. 자충족적이지 않다.

meaning이 없는 철학은 내재적 철학이다. 인본주의철학은 결국 문제를 낳을 수 밖에 없다.

철학은 출발점은 철학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을 넘어서 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meaning 이 얼마나 다이내믹하냐 하는 것이다.

이 생각은

C.A. Van Peursen 이 meaning의 다이내믹한 것은 가장 독창적이라고 인정했다.

이것이 나중에 도예벨트의 문화철학과 연결된다.


3) Idea of Law as a boundary - 오직 하나님만이 법의 제정자이시다는 것을 강조한다.

Origin과 나머지를 구분하는 경계로서 설명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법이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Law giver 이시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모든 피조물들을 Law에 종속하는 의미로서의 Subject이다. 각 양상별로 법칙을 주셨다. 또 그것에 종속되는 현상을 주셨다. 전체도 Law Subject의 관계이다.

Law - Subject와의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Law의 가장 깊은 곳으로 가면 하나님의 사랑이다.

The deepest law can be understand God's love for his creature.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섬길 것을 요구하는 것이 법에 나타나 있다.

피조물이 된다는 것(meaning subject)은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다.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응답으로 존재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기는 것으로 존재한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Law - Subject relationship implies that all of Creature invaluable before God.

관계는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앞에서 귀중한 존재라는 것을 함의한다. 그리고 그 자체적으로 본질적인 의미가 있다. 자충족적인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의미가 있다. 머리카락하나라도 다 세신바 되었다. 사소한 것 까지도 아주 소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Value는 Law에 의해서 결정되고, Fact는 Law에 subject되어있다.

인간은 응답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

Law- Subject 와의 관계는 초월성과 내재성을 반영한다. 피조계에 하나님이 항상 내재하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 도예벨트의 approach

1) 철학의 정의에서 출발 - meaning totality에 관심이 있다.   (the first way)

  서양에서는 reality라는 말을 많이 쓰고 wirklichkeit 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 만물에 관심이 있다.Origin과의 관계성에서 철학은 종교적 뿌리를 가지며, 내재철학은 문제가 잇을 수 밖에 없다. ==> 종교적 전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반론) 철학의 정의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중요성> heart에 중심이 실린다. --> Origin을 향하여 어떻게 되는가가 중요하다. ‘너 자신을 알라’는 명제가 여기서 해결된다. 즉 종교적 기원과 연결되어있다. 칸트의 자아관은 주관적 자아, 내재적 자아비판이다.


2) 이론적 사고가 어떻게 가능한가?  (the second way) - 여기서 common ground를 찾음 -> first way를 정교화했다.(초월적 비판으로 들리기에)

  가능케 하려면

   a) 첫 번째 문제가 있다. The first transcendental question.

   The problem of theoretical antithesis(이론적 대립의 문제)  = gegenstand relation

예) 법학 - 하나의 (법적) 양상과 논리적 양상이 서로 antithesis 관계가 성립되어야만 이론적 사고가 출발할 수 있다.  (법적인 양상과 논리적인 양상)

   b) 두 번째 문제 - 이것을 어떻게 종합하느냐? the problem of theoretical synthesis (종합)

   예) 이 두 개의 양상을 합쳐야 지식이 나온다.

여기서 여러 가지 종합이 가능하다. 근데 이것을 누가 하느냐? 어떻게 일어나느냐? 바로 이것을 인간이 하는 것이다.

즉 이간의 사고 사유활동 = 즉 사유의 중심으로서 ‘마음’이 한다. 결국 인간에게 한 단계 올라간다. 이렇게 두 번째로 넘어가는 것을  “radical route of Unity ”라고 부른다.


  c) 그러면 인간이 뭐냐? 자기반성(self-reflection) 이 나온다. 인간이 어떻게 이것을 알 수 있느냐? 이 self 가 누구냐? 이 인간의 unity로 그 자체를 알 수 없다. Calvin에서 하나님에 관한 지식에서 도출된다고 아이디어를 얻음, 즉 더 근원적인 존재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종교는 순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든지 그렇게 하는 척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든지 내재적인 충동(innate impulse)이 있는데, 그것이 종교이다.

그것이 인간속에 들어있다. 인간을 제대로 설명하려면 Origin으로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학문적인 뿌리가 종교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 Origin은 제일 아래에서 발견될 수 없다. 인간에게서도 발견할 수 없다. 성경적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합리주의자나 과학주의들이 순순히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도예벨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학문의 방향과 전제들이 이 구조에서 결정된다.


3) 도예벨트의  religious ground motif가 세 아이디어의 내용을 결정한다.


 a) Form - Matter 서양의 철학사, 사상사, 과학사를 연구하면서 도출해 낸 것이다. 희랍철학은 Form 과 Matter에 의해서 결정되더라. 이 질료는 그리스의 자연신의 여러 우상을 말한다. Form은 나중에 문화화된 형태를 절대화시킨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이 모티브는 사물의 한 현상만을 절대화하기 때문에 내재적인 긴장관계가 있다. 변증법적 긴장관계가 있다. 문제가 발생한다.

 b) Nature - Grace(자연과 은혜) : 자연은 희랍의 Form. 이성 그리고 타락하지 않는 세계를 포함

  그레이스는 타락한 세계를 은혜로 더한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조화를 이룬다고 했지만, 나중에 보니 깨어지고 변증법적 긴장관계(윌이엄 오캉에 의해서)로 나타난다. 

 c) Nature-Freedom(자연과 자유):  인간이 과학을 잘 발달시키면 모든 만물을 잘 다스릴 수 있겠다. 라고 하는 것이다. 과학이상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것이다. 과학적인 이상들을 절대화하면 인간의 인격이 무시된다. 현대인들은 과학을 통해 자연세계를 정복하면서 인간이 최대한 자유롭게 살려고 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자연만 정복당한 것이 아니라 인간 역시 정복당했다. 인간의 존엄성이 정복당함. 이 둘사이에는 변증법적 긴장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도예벨트는 이것은 이론적 사유만이 아니라 문화현상에도 religious gound motif가 작용하더라는 것을 발견했다. 서양문명의 위기가 왜 왔는지를 알았다. “문화적 활동에도 종교적 뿌리가 있다” 라는 것이다. 세속화된 동인은 변증법적인 문제를 낳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동인은 변증법적인 대립이 없다. 여기서 그리스도인의 문화관, 그리스도인의 학문, 신앙의 통합을 말한다.

 이것은 도예벨트가 귀납법적 연구의 결과로 만들어낸 tool이기 때문에 일리가 있다.

<시사점>

이런 아이디어가 동양문화, 종교, 세계관에는 어떤 tool로 보고 비판할 수 있는지?

->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을 가지고 우상을 정복해 가고 변혁해가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

--> 이 시대의 가나안 정복 은 세속문화의 변혁이다.


<학생발표>

실존주의

1. 존재가 본질을 앞선다. 나의 구체적인 상황, 모습이 인간이라고 하는 보편적인 본질보다 앞선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나의 실존에서 출발하자... 나의 실존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는 부조리한 현상들이 많이 있다. 실존주의자들은 부조리를 직면한다. 그것을 뚫고 나간다. 그것을 뚫고 나가는 것이 의미있는 삶이다. 허무주의를 이렇게 극복해야한다는 것이다. 까뮈의 소설 ‘이방인’ 의 처음에 ‘오늘 어머니가 죽었다.’ 라고 표현한 것은 부조리의 예이다. 목구멍이 포도청.. 예수님앞에 상황주의적인 유혹을 받았던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앞선다는 것을 깨우쳐 주셨다.


2. 실존주의적인 삶은 유아들이나 정신장애아들에게는 별로 의미가 없다. 실존주의의 한계를 여기서 볼 수 있다. 유아나 장애우들의 삶의 가치도 존귀하다. 오히려 더 귀한 것으로 여긴다.  약한 지체 일수록 더 존귀하다. 고전12:22 이뿐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더 요긴하고...

24절 -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히려 하나님이 공평하게 하셔서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였다.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도 없는 약한 지체..


3. 지식은 주관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객관적인

자기와 관계있는 것, 내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존적 상황에 중요한 것에만 관심을 갖는다. 이것이 이기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객관적인 진리를 부정하니까..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DMs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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