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선교민족의 뿌리와 사명

[스크랩] 사진으로 보는 마리산 참성단

수호천사1 2011. 10. 18. 08:55

참성단(塹星壇) 


檀君遺蹟古壇留(단군유적고단유)- 단군의 자취가 이 옛 단에 머물러 있으니


分明日月臨玄圃(분명일월임현포)- 세월 따라 선경에 온 것이 분명하구나


浩蕩風煙沒白鷗(호탕풍연몰백구)- 호탕한 바람과 안개 속에 갈매기만 어지러이 나는데


天地有窮人易老(천지유궁인이로)- 천지도 끝이 있을까 쉬이 늙어만 가네


此至能得幾回遊(차지능득기회유)- 이 몸이 이곳을 몇 번이나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목은 이색(牧隱 李穡)

 

 

 

 

 

 

 

 

 

 

 

 

 

 

 

 

 

강원도 철원의 대한수도원 설립자이신 감리교단의 유재헌 목사님

1947년 10월 20일 강화도 마리산 천제단에 올라

다음과 같은 찬송시를 지어 하느님(하나님)께 헌신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참성단을 대한의 제단(대한 제단)이라고 했고,

그 대한 제단에서 이 몸을 드린다고 노래했습니다. 또한,

단군을 유일신 하느님께 예배한 후 고조선을 건국한 역사적 인물로 확신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아래의 노래에서 마지막 가사인 3절 가사를 되살려내야 합니다.

 

1. 나의 외식과 형식의 가죽을 벗기오며

정과 욕의 각을 떠서 육과 성별하옵고

주님 피로 내장 씻어 단위에 놓습니다.

태워 연기 되게 하사

흠향하여 주옵소서 흠향하여 주옵소서


2. 교만하고 냉정하며 불의한 이 마음을

심판대에  올려놓고 여지없이 죽이어

산 제물로 제단 위에 번제로 바칩니다.

태워 연기 되게 하사

흠향하여 주옵소서 흠향하여 주옵소서


3. 반만년 전 단군께서 하나님께 나아가

제단 쌓고 기도하여 이 나라를 세웠으니

대한 제단 이 몸 드려 기도 향 올립니다.

태워 연기 되게 하사

흠향하여 주옵소서 흠향하여 주옵소서

 

  

  관련기사1: < http://cafe.daum.net/ALILANG/ETMv/33 >

  관련기사2: < http://cafe.daum.net/ALILANG/ETO4/9 >

  관련기사3: < http://cafe.daum.net/ALILANG/ETMR/1 >

 

 

알이랑코리아 제사장나라

유석근 목사

cafe.daum.net/ALILANG

출처 :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글쓴이 : 셈의장막재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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