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은 이스라엘만 대적하는가?
김남훈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근세에 와서는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범 아랍세력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건국선언을 하였을 때 아랍국가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 하였다. 그후 이스라엘은 중동 아랍국가들과의 전쟁상태가 지속 되었다. 그러나 제4차 중동전 이후 1979년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평화협정을 체결한 이후에는 중동지역에서 단 한번의 국가간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아니 멈추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슬람 세력들이 더욱 조직적이고 강력한 테러공격이 자행되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도전세력이 아랍국가에서 범 이슬람세력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동분쟁에서 아랍국들은 영토문제를 주제로 삼고 있는데 비해, 이슬람 세력들은 알라신의 지배여부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랍국가들의 요구대로 동예루살렘을 내어주고 이스라엘이 점유한 영토의 일부를 양보하여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운다 하더라도 중동분쟁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중동분쟁은 영토분쟁에서 종교전쟁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만일 국제사회가 중동분쟁에 적극 개입하여 팔레스타인 땅에 또하나의 국가를 세운다면 이것을 거점으로 하여 아랍국가들과 이슬람 세력들이 가세하는 더욱 강력한 중동전쟁이 야기될 뿐만 아니라 범 이슬람 세력들은 비이슬람 국가들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슬람은 순수한 종교가 아니라 종교적인 정부이며 그들의 목표는 전세계를 샤리아(이슬람 종교법)로 다스려지는 이슬람국가를 완성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슬람은 알라신이 유일한 권위라고 가르치며 나라도 코란의 가르침에 따라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인간의 지혜로 만들어진 왕국이나 독재국가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국가도 이슬람에게는 타도되어야 할 대상일 뿐이다. 그러므로 이슬람 세력이 이르키는 중동분쟁을 국제정치 논리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너무 근시안적인 것이다.
1980년 이집트 대통령 안와르 사다트는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이슬람에 정치가 없고, 정치에 이슬람이 없게 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이와같은 선언에 대해 당시 이슬람 무장단체 정신적 지도자이며 이집트 알아즈하라 대학의 교수였던 쉐이크 오마르 압델라흐만은 사다트 대통령은 반드시 죽여야 할 이교도라고 선포했고, 급진적인 테러조직들은 이집트정부를 공격목표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1981년 사다트 대통령을 암살 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당시 대통령을 암살 지시한 테러조직의 지도자 압델라흐만이 이집트 최고법정에 세워졌지만 그는 코란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했다는 그의 법정진술로 무죄석방 되었다는 사실이다.이 사건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이슬람 국가들은 이슬람을 반대하는 자는 그가 대통령이건 자기를 낳아준 부모이건심지어 자기나라 정부라 할지라도 모두 타도의 대상임을 극명하게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슬람을 세계 4대종교중의 하나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 이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
이슬람교는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서 태어난 무함마드(Muhammad ibn Abdallah:AD570-632)가 7세기에 창시 하였다. 무함마드는 메카 근교에 있는 히라(Hira)동굴에서 명상중 알수없는 영으로 부터 계시를 받고 자신이 선지자라고 자각하여 포교활동을 시작 하였는데, 그가 포교활동을 하던 초기에는 주로 신.구약성경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하기 시작했다. 그가 중점적으로 섬포했던 구약의 십계명중 "우상숭배를 하지말라" 는 대목과 "토지는 하나님의것"(레위기25:23)이라는 선포는 당시 카바신전을 중심으로 다신교를 믿어왔던 사람들을 상대로 우상제조업으로 치부한 상공인들과 소작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던 지주계급밑에서 어렵게 살던 가난한 대중들이 무함마드를 따르게 되자 기득권세력인 상공인들과 무늬만 기독교인인 지주계급들이 자신들의 재산손실과 입지에 위협을 느끼게 되자 무함마드를 죽이려 하엿다. 생명에 위협을 느낀 무함마드는 자기에게 추종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야스리브(지금의 마디나)로 622년에 피신하여 그곳에서 메카의 기득권세력을 대항하기 위한 지하드(알라를 위해 싸우는 군대)를 조직하여 자신이 직접 지휘관이 되어 630년에 메카를 정복하고 카바신전을 점유하여 이슬람의 근거지로 삼았다.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포교활동하던 초키에는 신.구약성경을 인용한 사랑과 화해 용서와 협력을 알라의 계시로 선포한데 비해 마디나에서 부터 메카를 점령한후에는 주로 지하드 즉 알라를 위해 어떻게 싸울것인가를 계시로 선포 하였다. 따라서 무함마드가 22년동안 선포한 계시의 내용중 60%가 지하드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슬람교가 초기메카에는 평화와 화해의 종교였다면, 마디나에서 부터는 침략과 투쟁의 폭력적인 종교로 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슬람은 평화와 화해의 모습으로 비이슬람인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손아귀에 잡히게 되면 그때부터 알라를 위해 싸울것을 본격적으로 가르친다.지금 우리에게 다가오고있는 이슬람은 평화와 협력의 모습으로 접근해 오므로 우리의 대부분이 무방비 상태로 이들에게 잠식당하고 있음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우리는 이슬람의 정체를 좀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슬람((Islam)이란 아랍어로 "복종"이란 뜻이다. 따라서 이슬람교란 알라신에게 복종하는 종교란 뜻이다.
무슬림((Muslim)은 아랍어로 "복종하는 자"란뜻이다. 따라서 무슬림이란 알라신에게 복종하는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말이다.
알라(Allah)는 하나님인가?
고대 아랍인들이 달을 신으로 섬기던 "달의신"을 "알라"라고 호칭 하였는데 무함마드가 알라를 하나님이라고 호칭하였다. 따라서 이슬람이 하나님이라고 호칭하는 알라는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다르다. 이슬람교 사원 뾰죽탑에 있는 초생달의 표시는 달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슬람교가 사용하는 경전은?
무슬림들은 코란과 하디스를 그들의 경전으로 사용한다. 코란은 낭송문,독경문이란 뜻으로 무함마드가 알라에게 직접 받은 계시내용을 기록한 책으로서 신.구약성경내용중 사랑과 화해 용서와 협력에 관한 내용과 알라신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싸울것인가를 가르치는 내용으로 114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하디스는 무함마드의 생존시 곁에서 그의 언행을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7천개분량의 항목으로 기록한 책으로서 무슬림둘은 코란과 하디스를 같은 비중으로 신뢰하고 있다.
코란의 내용중에는 모순된 내용이 많다. 예를 들면 코란 2장 256절에 "종교는 강요가 없다"고 가르치고, 코란 4장 89절에 "이슬람을 거부하는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이러한 모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슬람은 코란의 해석원칙을 정했는데 그것이 나식크원칙이다.
나식크((Nasik)원칙이란 무함마드가 계시한 내용중 처음 계시한 내용은 나중에 계시한 내용에 따라 무효화 된다는 원칙이다.따라서 무함마드가 포교 초기에 선포한 사랑과 화해와 용서 협력과 같은 교리는 후기에 선포한 지하드의 교리에 따라 무효화된 것이다.그러므로 이슬람교리는 투쟁과 폭력만이 살아있는 교리지만 죽어버린 사랑과 용서의 교리는 비무슬림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그냥 두는 것이다.
그렇다면 코란의 내용을 살펴보자.
"오 너 믿는자여 알라께 복종하고,메신저(무함마드)에게 복종하고,너희중(무슬림중)권위를 가진자들에게 그리하라"코란4:29
"지하드는 이슬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사람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다. 혹은 이슬람에 들어올 것을 거부하는 모든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다."코란8:20
"이슬람을 거부하는 자들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만일 그들이(이슬람으로 부터)등을 돌리면 그들을 어디서 든지 찾게 되거든 죽여라"코란4:89
"오 너 믿는 자여 너와 가까운 이교도들과 싸우고 그들이 네게서 무자비함을 느끼게 하라. 그리고 알라께서 알무타꾼(경건한자)들과 함께함을 알게하라."코란9:123
"메신저는 땅에서 대학살을 해낼때까지 전쟁포로를 잡는것(몸값을 받고 풀어주는것)은 합당치안게여긴다."코란8:67
"알라는 (집에)앉아있는이들보다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바쳐 힘써 싸우는 자들에게 오히려 큰 상을 주신다."코란4:95
"누구든지 알라의 계시에 비추어 판단하지 못하면 그들은 반역하는 자와 다를바 없다"코란5:47
위에서 살펴본 몇구절의 코란내용을 통해 이슬람이 얼마나 호전적이며 강압적인 종교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호전성과 투쟁정신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가? 그것은이슬람교가 행위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무슬림들은 천국에 가기위해서는 코란의 가르침대로 행동해야 한다.
무슬림들의 구원에 대한 신앙은?
무슬림들은 사람이 죽으면 무덤에 들어가 최후 심판을 위한 부활의 날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심판의 날에 알라가 선행과 악행을 저울에 달아 악행이 무거우면 지옥으로, 선행이 무거우면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다.
"..그 때에 (선행의)저울이 무거운 자는 즐거운 삶(천국)속에서 살것이다.하지만(선행의)저울이 가벼운 자는 하위야(지옥)를 집으로 삼게될 것이다."코란101:6-9
그러나 무슬림들이 이세상에서 천국행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그것은 알라를 위해 싸우다가 죽는 것이다. 지하드를 하다가 죽는자는 무덤에서 대기하지 않고 죽는 즉시 천국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들을 위해 알라는 그들이 영원히 머물 강이 흐르는 천국을 이미 준비하셨다"코란9:89
무슬림들이 자살폭탄테러를 자원하는 것은 죽으면 천국으로 바로 가고 설사 살게되면 이땅에서 영웅대접을 받게 됨으로 망서릴 이유가 없다. 이들은 알라의 이름으로 살인하는 것은 알라로 부터 상받을 일이라고 생각 하므로 살인에 대한 죄의식이 없다.
이슬람교는 이슬람교에 들어온 자들이 다른종교로 개종하는 것을 허락치 않는다. 따라서 무슬림이 개종하면 다른 무슬림이 그를 죽이게 되어있다. 그러면 이슬람교를 믿는 모든 무슬림은 호전적인 사람들인가?"이슬람과 테러리즘"저자인 마크 A.가브리엘 박사(이슬람의 최고권위인 알 하즈아라대학의 교수/현재 기독교로 개종)가 분류한 무슬림의 종류를 살펴보자.
* 세속적인 무슬림(Scula Muslim)
이슬람의 좋은면은 믿지만 지하드에 대한 부분은 거부한다.코란의 문화적인 부속물은 바다드리지만 완전히 생활화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슬람 사상체계에 매우 헌신적이다. 전세계 무슬림 대부분이 이 부류에 속한다.
* 전통적 무슬림(Traditional Muslim)
전통적인 무슬림은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이슬람을 공부하여 이슬람을 알고 그에 따라 살지만 지하드의 개념에 대해 고민하며 어떤이 들은 슈피즘(sufism)운동처럼 영적인 전쟁으로 생각한다.
둘째는 지하드가 비무슬림들과 싸우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스스로 할 능력이 없어서,원리주의자들과 합류하면 자기 목숨과 가족 자녀들에게 일어날 일이 걱정 되어서, 죽는대신 이땅에서 좋응 삶을 살고싶어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
* 헌신적인 무슬림(Committed Muslim)
이슬람 율법을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이들은 하루에 다섯번 기도하며 자선기부를 하며 라마단 기간에는 금식을 한다.테러조직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이슬람이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지 가담할 가능성이 있다.
* 광신적 무슬림(Fundametalist Muslim)
이들은 테러에 참가하여 행동하는 무슬림들이다. 이들이 진정한 무슬림들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호전적인 무슬림은 광신적인 무슬림들이다.전세계 13억 무슬림중 3-5%가 광신적인 무슬림으로 통계가 잡혀있다. 그러나 헌신적인 무슬림도 잠재적인 광신적 무슬림이라고 생각할 때 이슬람의 호전성을 결코 관과 할 수 없다.따라서 이슬람교는 사랑과 화해보다는 투쟁과 정복의 종교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혼돈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슬람과 무슬림은 다르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랑과 용서를 선포 하셨다. 칼을 쓰는자는 칼로 망할 것이라고 마씀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악을 선으로 이겨야 한다.
지금 범이슬람 세력으로 부터 도전받고있는 이스라엘이진정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복음으로 회복되도록 열방의 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적극적인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이슬람과 테러리즘. 마크 A. 가브리엘, 글마당,2009.4.25.
Encountering the world of Islam. Published by AuthenticMedia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건국선언을 하였을 때 아랍국가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 하였다. 그후 이스라엘은 중동 아랍국가들과의 전쟁상태가 지속 되었다. 그러나 제4차 중동전 이후 1979년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평화협정을 체결한 이후에는 중동지역에서 단 한번의 국가간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아니 멈추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슬람 세력들이 더욱 조직적이고 강력한 테러공격이 자행되고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도전세력이 아랍국가에서 범 이슬람세력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동분쟁에서 아랍국들은 영토문제를 주제로 삼고 있는데 비해, 이슬람 세력들은 알라신의 지배여부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랍국가들의 요구대로 동예루살렘을 내어주고 이스라엘이 점유한 영토의 일부를 양보하여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운다 하더라도 중동분쟁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중동분쟁은 영토분쟁에서 종교전쟁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만일 국제사회가 중동분쟁에 적극 개입하여 팔레스타인 땅에 또하나의 국가를 세운다면 이것을 거점으로 하여 아랍국가들과 이슬람 세력들이 가세하는 더욱 강력한 중동전쟁이 야기될 뿐만 아니라 범 이슬람 세력들은 비이슬람 국가들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슬람은 순수한 종교가 아니라 종교적인 정부이며 그들의 목표는 전세계를 샤리아(이슬람 종교법)로 다스려지는 이슬람국가를 완성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슬람은 알라신이 유일한 권위라고 가르치며 나라도 코란의 가르침에 따라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인간의 지혜로 만들어진 왕국이나 독재국가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국가도 이슬람에게는 타도되어야 할 대상일 뿐이다. 그러므로 이슬람 세력이 이르키는 중동분쟁을 국제정치 논리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너무 근시안적인 것이다.
1980년 이집트 대통령 안와르 사다트는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이슬람에 정치가 없고, 정치에 이슬람이 없게 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이와같은 선언에 대해 당시 이슬람 무장단체 정신적 지도자이며 이집트 알아즈하라 대학의 교수였던 쉐이크 오마르 압델라흐만은 사다트 대통령은 반드시 죽여야 할 이교도라고 선포했고, 급진적인 테러조직들은 이집트정부를 공격목표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1981년 사다트 대통령을 암살 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당시 대통령을 암살 지시한 테러조직의 지도자 압델라흐만이 이집트 최고법정에 세워졌지만 그는 코란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했다는 그의 법정진술로 무죄석방 되었다는 사실이다.이 사건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이슬람 국가들은 이슬람을 반대하는 자는 그가 대통령이건 자기를 낳아준 부모이건심지어 자기나라 정부라 할지라도 모두 타도의 대상임을 극명하게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슬람을 세계 4대종교중의 하나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 이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
이슬람교는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서 태어난 무함마드(Muhammad ibn Abdallah:AD570-632)가 7세기에 창시 하였다. 무함마드는 메카 근교에 있는 히라(Hira)동굴에서 명상중 알수없는 영으로 부터 계시를 받고 자신이 선지자라고 자각하여 포교활동을 시작 하였는데, 그가 포교활동을 하던 초기에는 주로 신.구약성경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설교하기 시작했다. 그가 중점적으로 섬포했던 구약의 십계명중 "우상숭배를 하지말라" 는 대목과 "토지는 하나님의것"(레위기25:23)이라는 선포는 당시 카바신전을 중심으로 다신교를 믿어왔던 사람들을 상대로 우상제조업으로 치부한 상공인들과 소작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던 지주계급밑에서 어렵게 살던 가난한 대중들이 무함마드를 따르게 되자 기득권세력인 상공인들과 무늬만 기독교인인 지주계급들이 자신들의 재산손실과 입지에 위협을 느끼게 되자 무함마드를 죽이려 하엿다. 생명에 위협을 느낀 무함마드는 자기에게 추종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야스리브(지금의 마디나)로 622년에 피신하여 그곳에서 메카의 기득권세력을 대항하기 위한 지하드(알라를 위해 싸우는 군대)를 조직하여 자신이 직접 지휘관이 되어 630년에 메카를 정복하고 카바신전을 점유하여 이슬람의 근거지로 삼았다.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포교활동하던 초키에는 신.구약성경을 인용한 사랑과 화해 용서와 협력을 알라의 계시로 선포한데 비해 마디나에서 부터 메카를 점령한후에는 주로 지하드 즉 알라를 위해 어떻게 싸울것인가를 계시로 선포 하였다. 따라서 무함마드가 22년동안 선포한 계시의 내용중 60%가 지하드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슬람교가 초기메카에는 평화와 화해의 종교였다면, 마디나에서 부터는 침략과 투쟁의 폭력적인 종교로 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슬람은 평화와 화해의 모습으로 비이슬람인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손아귀에 잡히게 되면 그때부터 알라를 위해 싸울것을 본격적으로 가르친다.지금 우리에게 다가오고있는 이슬람은 평화와 협력의 모습으로 접근해 오므로 우리의 대부분이 무방비 상태로 이들에게 잠식당하고 있음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우리는 이슬람의 정체를 좀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슬람((Islam)이란 아랍어로 "복종"이란 뜻이다. 따라서 이슬람교란 알라신에게 복종하는 종교란 뜻이다.
무슬림((Muslim)은 아랍어로 "복종하는 자"란뜻이다. 따라서 무슬림이란 알라신에게 복종하는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말이다.
알라(Allah)는 하나님인가?
고대 아랍인들이 달을 신으로 섬기던 "달의신"을 "알라"라고 호칭 하였는데 무함마드가 알라를 하나님이라고 호칭하였다. 따라서 이슬람이 하나님이라고 호칭하는 알라는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다르다. 이슬람교 사원 뾰죽탑에 있는 초생달의 표시는 달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슬람교가 사용하는 경전은?
무슬림들은 코란과 하디스를 그들의 경전으로 사용한다. 코란은 낭송문,독경문이란 뜻으로 무함마드가 알라에게 직접 받은 계시내용을 기록한 책으로서 신.구약성경내용중 사랑과 화해 용서와 협력에 관한 내용과 알라신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싸울것인가를 가르치는 내용으로 114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하디스는 무함마드의 생존시 곁에서 그의 언행을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7천개분량의 항목으로 기록한 책으로서 무슬림둘은 코란과 하디스를 같은 비중으로 신뢰하고 있다.
코란의 내용중에는 모순된 내용이 많다. 예를 들면 코란 2장 256절에 "종교는 강요가 없다"고 가르치고, 코란 4장 89절에 "이슬람을 거부하는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이러한 모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슬람은 코란의 해석원칙을 정했는데 그것이 나식크원칙이다.
나식크((Nasik)원칙이란 무함마드가 계시한 내용중 처음 계시한 내용은 나중에 계시한 내용에 따라 무효화 된다는 원칙이다.따라서 무함마드가 포교 초기에 선포한 사랑과 화해와 용서 협력과 같은 교리는 후기에 선포한 지하드의 교리에 따라 무효화된 것이다.그러므로 이슬람교리는 투쟁과 폭력만이 살아있는 교리지만 죽어버린 사랑과 용서의 교리는 비무슬림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그냥 두는 것이다.
그렇다면 코란의 내용을 살펴보자.
"오 너 믿는자여 알라께 복종하고,메신저(무함마드)에게 복종하고,너희중(무슬림중)권위를 가진자들에게 그리하라"코란4:29
"지하드는 이슬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사람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다. 혹은 이슬람에 들어올 것을 거부하는 모든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다."코란8:20
"이슬람을 거부하는 자들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만일 그들이(이슬람으로 부터)등을 돌리면 그들을 어디서 든지 찾게 되거든 죽여라"코란4:89
"오 너 믿는 자여 너와 가까운 이교도들과 싸우고 그들이 네게서 무자비함을 느끼게 하라. 그리고 알라께서 알무타꾼(경건한자)들과 함께함을 알게하라."코란9:123
"메신저는 땅에서 대학살을 해낼때까지 전쟁포로를 잡는것(몸값을 받고 풀어주는것)은 합당치안게여긴다."코란8:67
"알라는 (집에)앉아있는이들보다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바쳐 힘써 싸우는 자들에게 오히려 큰 상을 주신다."코란4:95
"누구든지 알라의 계시에 비추어 판단하지 못하면 그들은 반역하는 자와 다를바 없다"코란5:47
위에서 살펴본 몇구절의 코란내용을 통해 이슬람이 얼마나 호전적이며 강압적인 종교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호전성과 투쟁정신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가? 그것은이슬람교가 행위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무슬림들은 천국에 가기위해서는 코란의 가르침대로 행동해야 한다.
무슬림들의 구원에 대한 신앙은?
무슬림들은 사람이 죽으면 무덤에 들어가 최후 심판을 위한 부활의 날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심판의 날에 알라가 선행과 악행을 저울에 달아 악행이 무거우면 지옥으로, 선행이 무거우면 천국으로 간다고 믿는다.
"..그 때에 (선행의)저울이 무거운 자는 즐거운 삶(천국)속에서 살것이다.하지만(선행의)저울이 가벼운 자는 하위야(지옥)를 집으로 삼게될 것이다."코란101:6-9
그러나 무슬림들이 이세상에서 천국행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그것은 알라를 위해 싸우다가 죽는 것이다. 지하드를 하다가 죽는자는 무덤에서 대기하지 않고 죽는 즉시 천국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들을 위해 알라는 그들이 영원히 머물 강이 흐르는 천국을 이미 준비하셨다"코란9:89
무슬림들이 자살폭탄테러를 자원하는 것은 죽으면 천국으로 바로 가고 설사 살게되면 이땅에서 영웅대접을 받게 됨으로 망서릴 이유가 없다. 이들은 알라의 이름으로 살인하는 것은 알라로 부터 상받을 일이라고 생각 하므로 살인에 대한 죄의식이 없다.
이슬람교는 이슬람교에 들어온 자들이 다른종교로 개종하는 것을 허락치 않는다. 따라서 무슬림이 개종하면 다른 무슬림이 그를 죽이게 되어있다. 그러면 이슬람교를 믿는 모든 무슬림은 호전적인 사람들인가?"이슬람과 테러리즘"저자인 마크 A.가브리엘 박사(이슬람의 최고권위인 알 하즈아라대학의 교수/현재 기독교로 개종)가 분류한 무슬림의 종류를 살펴보자.
* 세속적인 무슬림(Scula Muslim)
이슬람의 좋은면은 믿지만 지하드에 대한 부분은 거부한다.코란의 문화적인 부속물은 바다드리지만 완전히 생활화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슬람 사상체계에 매우 헌신적이다. 전세계 무슬림 대부분이 이 부류에 속한다.
* 전통적 무슬림(Traditional Muslim)
전통적인 무슬림은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이슬람을 공부하여 이슬람을 알고 그에 따라 살지만 지하드의 개념에 대해 고민하며 어떤이 들은 슈피즘(sufism)운동처럼 영적인 전쟁으로 생각한다.
둘째는 지하드가 비무슬림들과 싸우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스스로 할 능력이 없어서,원리주의자들과 합류하면 자기 목숨과 가족 자녀들에게 일어날 일이 걱정 되어서, 죽는대신 이땅에서 좋응 삶을 살고싶어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
* 헌신적인 무슬림(Committed Muslim)
이슬람 율법을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이들은 하루에 다섯번 기도하며 자선기부를 하며 라마단 기간에는 금식을 한다.테러조직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이슬람이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지 가담할 가능성이 있다.
* 광신적 무슬림(Fundametalist Muslim)
이들은 테러에 참가하여 행동하는 무슬림들이다. 이들이 진정한 무슬림들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호전적인 무슬림은 광신적인 무슬림들이다.전세계 13억 무슬림중 3-5%가 광신적인 무슬림으로 통계가 잡혀있다. 그러나 헌신적인 무슬림도 잠재적인 광신적 무슬림이라고 생각할 때 이슬람의 호전성을 결코 관과 할 수 없다.따라서 이슬람교는 사랑과 화해보다는 투쟁과 정복의 종교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혼돈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슬람과 무슬림은 다르다는 것이다.
이슬람교는 명백하게 폭력과 거짖을 사용하는 사탄의 종교이다. 그러나 무슬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구원을 받아야할 대상인 것이다. 비록 무슬림들이 악한영에 속아서 우리를 원수처럼 대하더라도 우리 기독교인은 원수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거짖영에 속아 사망에 빠저있는 무슬림들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들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랑과 용서를 선포 하셨다. 칼을 쓰는자는 칼로 망할 것이라고 마씀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악을 선으로 이겨야 한다.
지금 범이슬람 세력으로 부터 도전받고있는 이스라엘이진정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복음으로 회복되도록 열방의 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적극적인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이슬람과 테러리즘. 마크 A. 가브리엘, 글마당,2009.4.25.
Encountering the world of Islam. Published by AuthenticMedia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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