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나쁜신앙)

[스크랩] 이단집단으로 넘어가는 기존 교회당들

수호천사1 2011. 9. 26. 12:56

이단집단으로 넘어가는 기존 교회당들

 

 

도심의 대형 교회당들이 ‘이단’집단에 팔려간다.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의 도심에 있는 교회당은 종교부지로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 이들 교회들이 옛부지를 팔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같은 교단이나 혹은 정통교회에 그 교회당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돈을 더 주는 이단집단에 넘기고 있다.


교주를 ‘하나님’ 또는 ‘보혜사 성령’ 등으로 믿는 명백한 교주 우상주의 이단집단은 행정당국으로부터 종교시설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기 어렵다. 지역 기독교연합회 차원에서 견제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십년씩 된 전통있는 도심의 교회들이 이들에게 종교시설을 물려주어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의 한 감리교회는 그 역사가 1백여년 가까이 된 교회로 사거리에 큰 교회당을 지어 그동안 지역사회에 대표적 교회로 운영되어 왔다. 이 교회가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교주 안상홍을 ‘성령 하나님’으로 믿는 “하나님의교회”에 교회당을 팔아 넘겼다. 그 순간 위용을 드러내던 십자가는 끌어내려지고 간판은 ‘○○하나님의교회’로 내걸렸다.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는 예수의 십자가 구원을 부정한다. 또 용인의 한 교회는 건축 당시 받은 대출금을 갚지못해 역시 이단 하나님의교회로 팔려갔다.


종교부지 허가와 교회당 건축은 기성교회가 하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이단들이 하는 셈이다.

이대로 가면 도심의 유력한 교회들이 대부분 이단집단으로 넘어갈 형편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기성교회들이 교회의 전통과 역사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 사람이 좀 모인다 싶으면 더 넓은 공간을 찾아 떠나는데, 기존의 예배당을 매각하면서 돈을 한 푼이라도 더 주는 곳에 넘기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엊그제까지 “주께서 선택한 거룩한 곳”이라며 ‘성전’운운하던 곳이 하루 아침에 이단의 소굴이 되거나, 건설업자의 손에 넘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이단집단이 도심에 합법적 포교의 근거지를 쉽게 확보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어쩔 수 없이 예배당을 옮길 때에는 좀 손해를 보더라도 이 문제를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개척교회를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가는 빈 교회에 이단들이 간판까지 그대로 사용하며 둥지를 튼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졌던 사실이다.

 

개척교회를 하고서 포기하려면 교회를 했던 흔적을 없애야 이단들에게 영혼을 보호 할 수 있다. 교회를 설립하는 것도 일이지만 자신이 하던 자리에 마귀의 둥지가 된다면 그자리에 교회당을 설립하였던 목사에게 책임이 있다.ⓗ

 

|출처/예수가 좋다오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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