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중국을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과 선교단체의 역할
세계선교 흐름의 변화 가운데서 이제 중국교회 앞에는 세계선교를 감당해가야 할 사명이 주어져 있고,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의 방향과 목표도 이미 이를 염두에 둔 선교중국에 맞추어져 있다. 에딘버러 대회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여러 세계선교대회에서 언급되는 주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는 이제 세계선교의 흐름은 아시아권의 교회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인데, 여기에서 언급한 아시아권 국가의 중요한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이다.
한 나라의 교회가 세계 선교에 쓰임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중에서 자국교회의 부흥과 재림신앙의 성숙, 국가의 경제적 성장과 교육의 향상 등이 기본 전제로 주어지고 국가의 종교정책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중국교회에게 주어진 환경은 국가의 종교정책을 제외하고는 거의 충족되어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중국교회를 묶고 있는 정치적 환경인 종교법이 있지만 이미 교회는 성장을 경험하였고, 그 외 중국의 경제와 교육의 발전, 대외 영향력의 확대, 자국민 해외여행의 자유화 조치 등과 같은 선교에 유리한 환경이 최근 들어 더욱 마련되고 있다. 그리고 세계선교의 외적인 기반인 화교의 활동과 화교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은 중국교회의 세계선교 가능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가늠케 한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한국교회의 역할과 사명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불쏘시개나 마중물 역할을 감당해야할 한국교회
이영철 선교사(KWMA총무)는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를 불쏘시개 역할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나 또 다른 표현으로 마중물 역할을 말하고 싶다. 이는 펌프질을 하기 전에는 먼저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꼭 필요한 것과 같다.
한국교회는 1983년 한중 수교가 맺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중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고 많은 열매를 맺었지만, 한국교회가 중국을 복음화 하거나 중국 교회를 책임질 수 없다는 사실은 현실이다. 다만 중국교회가 더욱 부흥하여 세계선교를 감당하도록 한국선교사들이 가는 곳마다 불쏘시개나 마중물 역할을 하면 그것으로 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불쏘시개는 불을 붙이기 위해 처음으로 태우는 역할을 하고 사라지는 것이고 마중물은 물을 올라오게 하는데 아주 중요하나 본격적으로 물이 솟아오를 때는 그 물에 섞여 사라지고 만다. 그 다음은 중국교회가 스스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하는 것이다.
(1) 한국교회의 선교동력이 확대된 한 이유
한국교회는 1884년 복음을 받아들이면서부터 복음전파의 사명에 순종하였다. 전국적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1912년에는 3명의 선교사를 중국에 파송하게 되고,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을 감당해 왔다. 그러던 가운데 70, 80년대 교회의 부흥과 국가의 경제성장속에서 선교역량은 급격히 확대되어 갔다. 세계교회가 한국교회를 향하여 세계선교의 기대를 크게 가지지 않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렇게 준비시키시고 사용하신 것이다. 80년대 후반부터 봇물처럼 일어난 한국교회의 세계선교는 세계선교역사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힘차게 일어났다. 그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로는 지금은 거의 떠났으나 한국에는 오랫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교회의 선교사들이 머물며 한국교회에게 선교의 동기를 불어 넣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교회는 성장이 일어날 때 캠퍼스에서 성경중심의 말씀사역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선교에 헌신하게끔 불쏘시개와 마중물 역할을 했다. 그 후 한국교회는 ‘선교한국’ 등과 같은 선교운동을 통하여 세계선교에 완전히 불이 붙게 되었다.
(2) 중국교회의 선교동력이 아직 확대되지 않는 이유
사실 세계교회는 중국교회가 세계선교에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르고 물이 터져 올라올 것을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 그렇지가 못하다. 지금 중국교회의 세계선교에의 참여가 미약하고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교회가 성장을 경험하고 재정적으로도 비교적 든든해졌는데도 세계선교를 향한 동력이 일어나지 않고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우선 중국종교법 등 외적 요인들이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이고 그 다음은 중국교회가 세계선교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아직 세계선교를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든지, 아직 경제적으로 여력이 안 된다는 등의 이유를 들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세계선교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인식하고, 주님의 명령이 중국 뿐 아니라 땅 끝까지 임을 인식한다면, 중국교회가 목숨을 걸고 중국교회를 위해 사명을 감당했듯이 세계선교 역시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과거 1940년대에 서북공영단과 같은 중국교회의 선교사명에의 순종이 일어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3) 선교중국을 향하여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사역
한국교회 앞에는 중국교회의 세계선교라는 과제가 놓여있다. 하나님은 한국교회로 하여금 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게 하셔서 선교사 파송 세계 제2위의 위치에 까지 이르게 하셨고 짧은 기간에 선교의 다방면에서 상당한 체계를 이루는데 까지 인도하신 것이다. 이것은 이제 선교를 하려는 나라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교회는 이 경험을 이제 중국교회와 나누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역할이 바로 불쏘시개나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 중국교회가 세계선교에 완전히 불붙는 순간까지 물이 솟구쳐 오르는 때까지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역할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한국교회가 중국의 캠퍼스와 지식인 중심의 사역에 집중하고, 도시 가정교회를 개척하고 돕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70-80년대 캠퍼스의 부흥으로 선교의 동력과 일꾼들이 일어난 것처럼 중국도 동일하게 이 사역에 집중해야 한다. 선교사역의 일꾼을 준비시키는 사역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고 기초가 되는 일이다. 현재 중국 내에서 신학교육이나 선교교육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학생모집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현주소이다.
연합과 전략적 모형을 구축해야 할 중국선교협의회와 선교단체들
한국중국선교협의회(KCMA, 중선협)는 2004년도에 발기인 모임을 시작하였으나, 정식으로 출범되지 못하다가 2007년 ‘미션차이나(선교중국)’ 대회를 앞두고 창립되었다. 현재 중선협에는 23개 회원선교단체가 소속되어 있고 이들이 중국에 파송한 선교사의 숫자는 적지 않다. 중요한 것은 중선협이 회원단체들의 연합을 통하여 중국선교의 방향과 정책을 ‘선교중국’ 즉 ‘중국교회의 세계선교’라는 것에 함께 맞추어가고 있고, 소속 단체들도 이를 기본 정책으로 수용하여 이 부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1) 선교중국의 연합과 협력을 이루어 가야 할 중선협
중선협(KCMA)은 일차적으로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단체나 기관, 교회 등과 협력을 확대하여 한국교회 앞에 놓인 중국교회의 세계선교라는 과제를 함께 풀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보다 구체적인 협력과 연합을 이끌어야 하며, 현장에서는 한국재중선교사협의회(KMAC)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사역을 함께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중선협은 한국교회로 하여금 화교교회, 서구교회 등과 협력하여 중국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한국교회가 화교교회나 서구교회와 연합 한다면 이 일은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중선협과 협력관계에 있는 화교의 기독교네트워크 중에서 ‘세계화인복음사역연락중심’(世界華人福音事工連絡中心, www.cccowe.org)나 ‘백 투 예루살렘운동 국제기구’(傳回耶路撒冷運動國際機構, www.bjminternational.org)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화교교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서구교회와의 협력은 이미 한국내의 국제단체들을 통하여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중국교회를 포함한 확대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2) 선교중국의 전략적 모형을 만들어가야 할 선교단체들
중국선교단체들은 선교중국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모형을 각자의 형편과 여건에 맞게 만들어 내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아직 한국교회의 선교중국의 사역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은 이러한 모형들이 실제적으로 마련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선교중국을 향하여 나아가는 중국전문선교단체들은 집중과 선택이라는 전문성을 잘 살려서 그 단체에 맞는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가 적절한지를 중선협을 비롯한 한국교회와 나눔을 갖고 화교교회와 서구교회의 의견을 구한 후,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돌출해 내야할 것이다.
우선적으로 168개국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한인 선교사 네트워크와 전세계에 있는 화교교회의 네트워크 통하여 중국교회의 훈련되고 준비된 일꾼들이 선교현지에 연착륙하는 문제들과 협력하는 일을 개별 단체의 여건에 따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중국인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여러 방법들도 찾아내어야 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의공(義工, 일하면서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을 의미)의 파송인데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아야 한다. 중국가정교회의 부흥이 이러한 의공들에 의해 일어난 것처럼 중국교회의 세계선교도 이러한 방법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고비용의 서구선교방식을 답습한 한국교회의 선교형태를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 다른 전략적 방법의 하나는 몇 년 전부터 부쩍 시니어급 선교사들의 비자발적 출국 조치와 재입국의 거부가 늘고 있다. 현재 이들의 수는 적지 않다. 이들이야 말로 중국교회의 세계선교를 위해 중요한 역할이 가능한 자원이 될 수 있는데, 먼저 파송교회의 이해와 이에 따른 재훈련을 받고 선교현지에 나가 정착한 후 그곳에서 중국인 선교사를 맞이해주고 적응을 도와주며, 현지에서 함께 사역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실례로 중국에서 사역 중 원치 않게 나오게 된 선교사들이 현재 제3국에서 세계선교 훈련원을 설립하여 중국인 선교사훈련사역을 감당하고 있고, 또 다른 선교사는 동남아지역에 있는 화교교회가 운영하는 신학교 교수로 섬기면서 중국인 일꾼을 양성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예 한국선교사가 중국에서 중국선교사와 함께 훈련받고 다른 선교지로 바로 파송받아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이미 이러한 예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중국교회의 세계선교 거점이 될 “선교중국(宣敎的中國, 미션차이나)” 대회
한국의 중국선교 단체들이 모여 3년 전부터 미션차이나(선교중국) 대회를 개최하였다. 중선협의 주관으로 개최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중선협, 중국선교사협의회, 한국교회, 화교교회 등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이 대회의 큰 방향을 ‘중국교회의 세계선교’로 두고 열리고 있는 것이다.
(1) 미션차이나 대회의 의의와 기대
중국교회가 중국 내에서 선교대회를 공개적으로 열 수 없는 상황에서 선교중국의 비전을 중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가 함께 공유하기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기회가 마련되어야 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이 일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 속에서 이 대회는 열리게 된 것이다. 중국 내에 공식적으로만 2,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교회는 이러한 대회를 치루기에 가장 적합하였다.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의 열정은 이 역할을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언젠가 이 대회의 주체는 중국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기에 앞으로도 중국교회가 더욱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중국교회와의 공동으로 개최하기위한 준비도 점차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전과 전략을 나누기만하고 폐회와 더불어 끝나는 대회가 아니라, 중국교회의 세계선교라는 부분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하여 그 결과들을 중국교회나 한국교회 및 선교단체들이 적용할 수 있는 단계로 까지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되고 나누어진 전략들을 대회 후에도 평가하고 실현하기 위해 구체화 시켜야하며, 대회 중간연도에는 적절한 논의 과정을 통해 각 나라의 실행 과정과 그 결과가 나누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한 더욱 구체적이고 예측 가능한 실천적인 일들은 현장에서 현실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미션차이나(선교중국)’ 대회를 향한 기대는 머지않아 중국교회의 세계선교 거점으로 발전될 것이다.
(2) ‘미션차이나 2011’ 대회
‘미션차이나 2007’ 대회(2007. 8. 20-24, 할렐루야교회)가 개신교의 중국선교 2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와 화교교회가 중심이 되어 중국선교의 새로운 선교패러다임인 미션차이나의 필요성을 제기한 대회였다. ‘미션차이나 2009’ 대회(2009. 8. 10-13, 한국성서대학교)는 한국교회와 화교교회, 중국교회 등이 미션차이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각자의 토대가 준비되어 있는지를 탐색하는 단계였다.
다가오는 ‘미션차이나 2011’ 대회(예정, 2011. 8. 8-11,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를 준비하면서, 함태경(중선협 상임총무)는 “이제 2011대회는 미션차이나 시대에 걸맞는 한국교회와 화교교회, 중국교회가 각각 극대화할 수 있는 툴(Tool)은 무엇이며, 상호보완이 필요한 분야는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세계교회와 함께 미션차이나의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발견하는 전략적인 회의도 함께 열어갈 것이다”고 한다.
또한 2011년 대회는 화교를 포함하여 중국교회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동시통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국어 사용자들이 조금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영어통역자도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교회 성도들의 중국선교 및 선교중국의 열기를 북돋기 위해 선교비전학교를 더욱 활성화하여 2011년 상반기에 중선협 공동의 선교비전학교를 개설하여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미션차이나 2011’에서는 현장선교사들의 참여를 더욱 넓혀 생생한 현장이 담겨있는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께 나아가야 할 길
2000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수없이 중국으로 복음이 들어갔으나 중국교회는 토착화를 이루지 못하다가, 1807년 이후 선교사들의 희생의 토대와 고난 속에서 복음의 토착화를 이루어 내었다. 이러한 사실은 중국교회의 자체적인 세계선교의 가능성을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중국교회를 세계복음화에 사용하시기 위하여 오래 기다리셨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교회가 아직 세계선교에 본격적으로 쓰임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조급증이 생기는 것은 중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친 까닭일 것이다.
중국교회는 조만간 세계선교를 향하여 나아갈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시대에 한국교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 먼저 한국교회는 불쏘시개나 마중물 같은 존재임을 자각하고 돕는 자로서 겸허하게 우리의 가진 것을 그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 또한 중국선교의 방향과 정책을 중국교회 세계선교라는 중요한 방향에 맞추고, 선교단체는 그 방향에 따라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과 역량에 따라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협력과 동역으로 이루어가는 미션차이나(선교중국)대회는 더욱 중국교회를 섬기는데 쓰임받아 언젠가 중국대륙에서 대회가 열리고 이 대회를 통해 수많은 중국교회의 젊은이들이 지금 전세계가 중국 물건으로 덮여져 있듯이 이제 복음을 듣지 못한 세계 방방 곳곳에 복음을 들고 물이 바다를 덮듯이 세계를 덮을 그날을 그려본다.
이필립 선교사│중국대학선교회 대표ㆍ한국중국선교협의회(KCMA)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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