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삶의 열매를 맺게 하는 음악들
나쁜 삶의 열매를 맺게 하는 음악들 ❧
열여섯 살 난 폴은 헤비메탈 음악에 심취하면서부터 온갖 종류의 마약을 복용하게 되었고
사탄을 상징하는 별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거나 성경을 불태워 버렸다. 결국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의사와의 상담 가운데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다.
"사탄, 마약 그리고 헤비메탈이 내 삶의 전부였습니다."
왜 폴이 이렇게 되었는가?그 이유는 음악을 잘못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음악을 선택하는
것이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는데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을 구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십대들과 이야기해보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좋다 나쁘다를 구
분하는 것 그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종종 느낄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음악이든지 자신들의 세계 안에서는 모두 허용될 수 있다는, 참으로 넓은 것 같으면서도 이
기적이고 위험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음악들이 있지만 그 모든 음악들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람
으로 하여금 나쁜 삶의 열매를 맺도록 만드는 좋지 않은 음악들이 있다. 나쁜 삶의 열매는
모든 나무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라 못된 나무에서 열린다(마 7:17). 사람을 나무에 비유한
다면 사람이 어떤 영양분을 흡수하느냐에 따라서 그 질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영양
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음악인 것이다.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서 삶의 열매의 질이 결
정되는 것이다.
좋지 않은 음악들,나쁜 삶의 열매를 맺도록 만드는 음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여기에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크리스천으로서 가져야할 기준은 바로
영적인 분별력이다.영적인 분별력은 세상의 그 어떤 기준보다 우선한다.그러므로 십대 크
리스천들은 반드시 하나님께 영적인 분별력을 요청해야만 한다.
지금 믿음의 선배들에 의해 영적으로 분별된 좋지않은 음악들이 많이 있다. 헤비메탈, 프로
그레시브 록이나 애시드 록(환각 록), 펑크 록과 같은 록 음악들, 뉴에이지 음악과 같은 음
악들이 바로 그런 종류의 음악들이다.
록 음악은 반기독교적인 사건들을 수없이 일으켰다. 1976년에 있었던 더후(The Who)의 공
연(11명의 젊은이가 죽음)이나 뉴 키즈 온더 블럭의 한국공연 등과 같았던 대형 사건들을
비롯해 자살, 폭력, 음란, 마약, 신비주의나 사탄주의에 빠지게 하는 등의 여러 사건들이 록
음악이 발생한 1950년대 중반부터 끊임없이 일어났다. 사탄은 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하
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록 음악을 뿌리로 두고 있는 헤비메탈도 마찬가지다. 증오를 본질로 한 이 음악은 지금도
반기독교적인 대열에 앞장을 서고 있다. 멤피스에 있는 테네시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인 폴
킹은 헤비메탈 음악은 " 마약남용,잘못된 성행위 및 폭력과 사탄주의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
를 가진다"고 하면서 이 음악이 얼마나 반사회적인 음악인지를 강조한다.
뉴에이지 음악은 1960년대 중반에 폴혼, 스티븐 핼펀(국내에 '살빼는 음악'이라는 CD가 나
와 있음), 토니스콧과 같은 음악가들이 명상을 위한 실험음악으로 만들기 시작한 이후 뉴에
이지 음악 외에 록이나 메탈, 컨츄리 등과 같은 음악에 뉴에이지 사상으로 만들어진 노래들
이 있는데 이러한 뉴에이지 송들도 역시 반기독교적인 음악들이다. 뉴에이지 송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음악은 조지 해리슨의 My Sweet Lord, 스티브 바이의 솔로 앨범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산타나, 존 덴버, 어스 앤 파이어, 그리고 존 레논의 음악들이다.
교회음악 가운데도 조심해야 할 음악들이 있는데 CCM이 나타나면서부터 이러한 음악들이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상업적으로 만든 노래,성경적이지 못한 노래,예수 그리스
도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나 사명감을 갖지 못한 채 만들어진 헌신되지 아니한 노래, 무조건
세상의 음악을 모방하려고 만들어진 노래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음악들에 대한 구별이 필요한 이유는 이런 음악들을 선택하고 들음으로서 나타나는
결과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만드는 음악들,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세상에 파묻히도록 만드는 음악들,이런 음악을 구
별하지 못한다면 마치 시한폭탄을 가슴에 안고 사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
다.
나쁜 삶의 열매를 맺게 하는 음악들
나쁜 삶의 열매를 맺게 하는 음악들 ❧
열여섯 살 난 폴은 헤비메탈 음악에 심취하면서부터 온갖 종류의 마약을 복용하게 되었고
사탄을 상징하는 별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거나 성경을 불태워 버렸다. 결국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의사와의 상담 가운데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다.
"사탄, 마약 그리고 헤비메탈이 내 삶의 전부였습니다."
왜 폴이 이렇게 되었는가?그 이유는 음악을 잘못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음악을 선택하는
것이 한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는데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을 구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십대들과 이야기해보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좋다 나쁘다를 구
분하는 것 그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종종 느낄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음악이든지 자신들의 세계 안에서는 모두 허용될 수 있다는, 참으로 넓은 것 같으면서도 이
기적이고 위험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음악들이 있지만 그 모든 음악들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람
으로 하여금 나쁜 삶의 열매를 맺도록 만드는 좋지 않은 음악들이 있다. 나쁜 삶의 열매는
모든 나무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라 못된 나무에서 열린다(마 7:17). 사람을 나무에 비유한
다면 사람이 어떤 영양분을 흡수하느냐에 따라서 그 질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영양
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음악인 것이다.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서 삶의 열매의 질이 결
정되는 것이다.
좋지 않은 음악들,나쁜 삶의 열매를 맺도록 만드는 음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여기에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크리스천으로서 가져야할 기준은 바로
영적인 분별력이다.영적인 분별력은 세상의 그 어떤 기준보다 우선한다.그러므로 십대 크
리스천들은 반드시 하나님께 영적인 분별력을 요청해야만 한다.
지금 믿음의 선배들에 의해 영적으로 분별된 좋지않은 음악들이 많이 있다. 헤비메탈, 프로
그레시브 록이나 애시드 록(환각 록), 펑크 록과 같은 록 음악들, 뉴에이지 음악과 같은 음
악들이 바로 그런 종류의 음악들이다.
록 음악은 반기독교적인 사건들을 수없이 일으켰다. 1976년에 있었던 더후(The Who)의 공
연(11명의 젊은이가 죽음)이나 뉴 키즈 온더 블럭의 한국공연 등과 같았던 대형 사건들을
비롯해 자살, 폭력, 음란, 마약, 신비주의나 사탄주의에 빠지게 하는 등의 여러 사건들이 록
음악이 발생한 1950년대 중반부터 끊임없이 일어났다. 사탄은 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하
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록 음악을 뿌리로 두고 있는 헤비메탈도 마찬가지다. 증오를 본질로 한 이 음악은 지금도
반기독교적인 대열에 앞장을 서고 있다. 멤피스에 있는 테네시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인 폴
킹은 헤비메탈 음악은 " 마약남용,잘못된 성행위 및 폭력과 사탄주의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
를 가진다"고 하면서 이 음악이 얼마나 반사회적인 음악인지를 강조한다.
뉴에이지 음악은 1960년대 중반에 폴혼, 스티븐 핼펀(국내에 '살빼는 음악'이라는 CD가 나
와 있음), 토니스콧과 같은 음악가들이 명상을 위한 실험음악으로 만들기 시작한 이후 뉴에
이지 음악 외에 록이나 메탈, 컨츄리 등과 같은 음악에 뉴에이지 사상으로 만들어진 노래들
이 있는데 이러한 뉴에이지 송들도 역시 반기독교적인 음악들이다. 뉴에이지 송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음악은 조지 해리슨의 My Sweet Lord, 스티브 바이의 솔로 앨범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산타나, 존 덴버, 어스 앤 파이어, 그리고 존 레논의 음악들이다.
교회음악 가운데도 조심해야 할 음악들이 있는데 CCM이 나타나면서부터 이러한 음악들이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상업적으로 만든 노래,성경적이지 못한 노래,예수 그리스
도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나 사명감을 갖지 못한 채 만들어진 헌신되지 아니한 노래, 무조건
세상의 음악을 모방하려고 만들어진 노래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음악들에 대한 구별이 필요한 이유는 이런 음악들을 선택하고 들음으로서 나타나는
결과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만드는 음악들,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세상에 파묻히도록 만드는 음악들,이런 음악을 구
별하지 못한다면 마치 시한폭탄을 가슴에 안고 사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
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던 “서태지”라는 대중가수가 미국에 거주하면서 잊혀질 만하면 다시금 한국에 들어와 공연을 펼치곤 했는데, 올 여름에도 한바탕 바람을 일으킬 모양이다.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다가 전격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가는가 싶었다. 그 후 한동안 잠적한 듯 지내던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더니 전과는 달리 문제가 되는 가사를 담은 곡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사탄의 음악이라는 소문도 나돌았을 정도로 파장을 일으키곤 했다. 그런데 소문대로 문제는 그의 음악이 정말로 사탄적이라는 것이다. 이미 언론에 많이 알려진 바 있지만 갈수록 그의 노골화되는 사탄적인 내용의 음악을 넘어서 자신을 스스로 우상화하기도 하는데, 분별력 없는 사람들이 그의 황당한 노랫말에 현혹되고 있다. “좋은문화 선교회지”에 기고한 글을 참조하자면 “서태지기념사업회”에서 출시한 컴퓨터용 CD-ROM 타이틀의 줄거리 내용이 참으로 서태지 자신을 세상의 구원자로 묘사하고 있는데, 그의 교만을 읽을 수 있다.
“새 악령이 지배하는 이 세상, 세상엔 아무런 소리도 없고 인간은 그림자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이 내린 ‘아름다운 소리 태지’가 인간을 해방시키고, 세 악령들을 봉인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태지는 사라지고, 악령들은 부활하게 된다. 악령에게 집어삼키울 운명의 세상--오직 서태지가 돌아와야만 인간은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다.”
“네오인터내셔널”이란 회사에서 제작한 이 CD-ROM은 서태지가 내용을 감수하여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컴퓨터상에서 이 CD를 실행시키면 사용자는 서태지를 주제로 한 게임을 즐기게 되어 있다고 한다. 그 게임의 내용이란, 위의 이야기처럼 “인류의 구원자인 서태지”의 재림을 돕기 위해 사용자가 모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노랫말 가사 정도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하겠으나, 이번에 8월 15일에 있을 그의 공연은 서태지컴퍼니가 기획한 록페스티벌 ‘ETPFEST’(‘기괴한 태지 사람들의 페스티벌’이라는 뜻)을 보니 너무나 노골적으로 사탄주의를 표방하고 나선다는 것이다. 특히나 그의 공연에 초청된 록그룹은 사탄주의의 대표적 인물로 알려진 마릴린 맨슨과 일본의 록그룹 “드래곤 애쉬” 등인데, 그중에 대표적으로 마릴린 맨슨이라는 자는 음란함의 심벌인 마릴린 먼로와 미국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유명하며, 무대에서 음란행위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엽기적인 행각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는 1994년 악마숭배주의 교회에서 “성직자” 칭호를 수여받은 바 있는데, 그는 십자가를 불태우고 닭 목을 비트는 등 사탄숭배 및 악마주의 사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1999년 미국 콜롬바인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인 두 학생도 마릴린 맨슨의 팬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고 한다. 그 후 맨슨은 청소년 유해 록 밴드 1호로 손꼽혔으나, 이미 마릴린 맨슨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2005년 내한공연 당시에는 2만여 명의 마니아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서태지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이번 공연으로 인해 서태지는 물론 마릴린 맨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점이 아직 가치관 정립이 덜 된 청소년들, 특히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지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물론 이러한 맨슨 음악에 대해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염려는 계속돼 왔다. 그러나 그 대응책은 미미할 뿐 악한 영을 등에 업은 사탄주의의 광란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그들의 혼을 지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마릴린 맨슨의 방문은 소위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젊은이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의 대중가수 서태지와 한 무대에 오르는 것이기에 더욱 큰 파장이 우려된다. 세상 사람들이야 그들의 길을 간다고 하지만, 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도인 자녀들은 정신을 차리고 영적 분별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이를 그가 마땅히 가야 할 길로 훈육하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박재권 / 캐나다 주재 기자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영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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