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문상예절

수호천사1 2011. 5. 3. 10:58

문상예절 

  
 근친자 : 통지를 받으면 곧바로 감. 밤샘을 고려하여 간편한 복장 준비
 친구, 친지 : 가능한 한 빨리 찾아 감. 밤샘을 같이 하는 것이 좋음
 그 외의 조문은 유족들이 성복을 끝내고 조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된 후에 가는 것이 예의. 일반적으로 임종일 다음날 조문을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검은색 정장이 가장 좋음 
 급한 경우에는 감색, 회색 계통도 무난
 와이셔츠는 무늬 없는 흰색을 입어야함 구두, 양말, 스타킹, 넥타이 등도 검은 색을 착용함
 구두, 양말, 스타킹, 넥타이 등도 검은 색을 착용함
 급작스럽게 방문하여 화려한 복장일 경우에, 악세사리, 스카프등을 떼는 것을 잊지 말 것
 갑작스러운 조문에 정식 상복을 입으면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음 
 친척의 문상이라면 일을 거들 수 있도록 움직이기 편한 바지 정장을 입는 것이 좋음 
 
 
 
 
 초상이라면 보통 부의(賻儀), 조의(弔意), 근조(謹弔), 향촉(香燭) 중에 한 가지를 한자로 쓴다.
 소상(小祥 사람이 죽은지 1년에 지내는 제사)이나 대상(大祥 죽은지 2년만에 지내는 제사)에 참석하는 경우에는 향전(香奠), 전의(奠儀), 박의(薄儀)를 쓰는 것이 예의
 봉투를 쓸 때는 앞면에 세로로 賻儀를 쓰고, 옆에 '○○○댁 호상소 입'을 적는다. 뒷면에는 '△△△근상'을 적어 자신의 이름을 밝힐 것

 

단자 : 조위금 봉투 안에 흔 종이를 세로로 세번 접고, 아래 1cm를 가로로 접는다. 금50000원 이라고 쓴다.

 

 

 
 
 깨끗한 흰 봉투에 넣어 가지고 갈 것
 원래는 영전에 드리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접수하는 곳에 드림
 장례가 끝난 후 조문시는 영정 앞에 놓음
 남편을 대신하여 조문시에는 접수하는 곳에서 사정을 설명하고, 남편 이름을 쓸 것
 부의를 우송시에는 현금을 흰 종이에 싸고, 편지를 동봉할 것
 
 
 
 
 
 문상을 갔을때는 되도록 말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
 남자라면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여자라면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어요", "얼마나 슬프세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도가 적당
 호상이라면 "편안하게 눈을 감으셨을 거예요. 힘내세요"라고 말해도 좋다
 아무리 궁금해도 고인의 사망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묻는 것은 실례
 무의미한 미소를 짓지 말 것
 너무 큰 소리로 조상의 말을 하지 말 것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도 크게 내색하지 말 것 
 
 
 
 
 부의금 전달 : 외투나 모자등은 미리 벗을 것
 분향 : 영위를 모셔놓은 방에 들어가면 상주에게 목례후,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분향. 오른속으로 향을 집어 불을 붙인 뒤, 향로 위에서 한 바퀴 돌린 후 꽂는다. 이때 왼손으로 오른손목을 받치는 것이 예의. 향불은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된다.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거나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끌 것
 절 : 영위를 향해 큰절을 두 번 한 뒤, 상주와 맞절을 하며 위로의 말을 건넨다. 고인이 손아래 사람이면 절을 하지 않는다. 앞을 향한 채 뒤로 3보 물러난 후 유족에게 가볍게 절또는 인사를 하고 자리로 돌아감.
 음식먹기 : 고인을 기리고 만든 사람에게 성의를 보이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그다지 먹고 싶지 않은경우에는 "식사를 하고 온지 얼마 안됐다"는 의사표현을 하고 간단히 다과를 요청한다
 
 

 

 

 성도들의 문상 순서

 

1) 빈소에 들어가서 상주에게 목례를 한 후

 

2) 영정 앞에 국화 한 송이를 올리고

 

3) 뒤로 3보 물러난 후 고개를 숙이고 묵상기도(30초 정도)

 

4) 상주에게 절하고 가볍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오른손이 왼손 위로 오도록 하여 절한다(평상절과 반대)

    (평상절은 왼손이 오른손 위에 오도록 하여 절한다)

 

5) 나오면서 부의금을 함에 넣던지 접수대에 접수시킨다.

   상주에게 직접 주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6) 고인이 손아래 사람이면 상주에게는 절을 하지 않고 인사만 한다.

 
  
 향로 근처에 마련된 향을 분향하거나 국화꽃을 영위에 가지런히 놓고 10초 정도 묵념. 그 뒤 상주와 목례를 나눈다 
   
 대표자만 향을 피우고 함께 절을 하거나 묵념을 하면된다. 절을 할 사람과 묵념을 할 사람은 따로 소그룹을 만들어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 
  
  
 장례가 끝나기 전에 조전(弔電)을 치도록한다. 부의금을 보낼경우에는 상주앞, 혹은 고인의 부인 앞으로
보낸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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