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바레의 영성을 경계하라
성찬식이 성교sex와 같다?
어처구니 없는 이동원 목사의 믿음과 영성 |
레노바레의 영성을 경계하라 |
레노바레 한국대표인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 담임:후임으로 진재혁목사 내정)의 저서인 ‘가정행전’에 대한 논란이 아직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동원목사는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거나 훨씬 나이가 들어서 십자가의 죽음을 맞이했다면 굳이 결혼을 안하실 이유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예수님이 결혼을 선택하셨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한다(‘가정행전’p.143). 또한 그는 예수님이 여성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우정을 나눈 것을 강조하며 이것을 넓은 의미의 성생활이라고 한다.
이 목사가 왜 성경 말씀에 기록되지도 않은 쓸데없는 가정을 하며 엉뚱한 소리를 하는지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이 목사의 이런 주장 때문에 예수님을 세속적 인간으로 내치고자 하는 프리메이슨과 같은 존재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도록 근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이 목사는 메이슨의 책 ‘결혼의 신비’를 인용하면서 예배는 찬양을 드리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성찬을 하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경지로 들어가는 것인데, 성교에서 옷벗는 것을 찬양에 비유하고 기도는 헐떡임 말씀은 대화 성찬은 삽입에 비유했다. 이렇게 해서 부부가 합일의 자리에 도달한다는 것이다(‘가정행전’p.151).
성찬의 순서를 성교와 대조하여 말한 것이 혹 성교를 신성한 것으로 주장하고 싶어서 였을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목사가 할만한 언급은 절대 아니다. 아마도 이것이 레노바레의 영성을 경계해야 할 이유인 것이다.
(크리스찬트리뷴 2010년 6월 7일 기재 기사) |
출처: http://www.kctn.net/contents/news/newsView.asp?board_type=0102&board_title=&board_nm=&search_field=&search_word=&page_no=0&action_flag=&page_str_menu=0102&bbs_seq=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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