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 본국사역에 관한 규정
김연수 선교사/성경번역선교회
1. 안식년의 개념
전통적인 안식년은 성경에 언급된 대로 현지사역 매 7년째마다 1년씩 갖는 휴식의 기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엄격한 의미의 안식년 (Sabbatical year)을 시행하지 않고 현실적인 필요에 따라 본국사역 (Home assignment) 혹은 기타의 사역에 일정 기간 종사하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2. 안식년 선교사의 본국사역
1) 기간:
선교사의 한 임기는 4 - 6년으로 하되 선교지의 여건(위험 정도, 기후 조건, 스트레스의 정도)와 사역의 내용 및 개인적인 사정(건강, 자녀 교육등)을 고려하여 본부와 상의하여 결정한다.
2) Visa 문제나 생활여건 등 현지의 형편이 여의치 못하거나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혹은 자녀 교육 및 본국 적응에 필요할 경우 본부와 협의하여 2-3년의 현지사역 후 6-9개월간, 혹은 1-2년 현지 사역 후 3-6개월간 본국에서 사역할 수 있다. 그러나 첫 번째 안식년은 가급적 1)항을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귀국 일자의 결정:
선교사는 정해진 임기에 의해 모국사역을 위해 늦어도 귀국하기 6개월 이전에 본부에 귀국 예정 날짜를 통지하여 협의, 결정한다.
4) 기타 본국 방문:
선교사는 정해진 본국사역 기간 외의 본국 방문은 가급적 삼가 해야 한다. 다만 선교사 가족의 질병이나 부모 형제의 상 등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선교지 조직과 본부 및 모교회 등 파송 기관과 협의하여 일시 귀국 할 수 있다.
3. 본국 사역 내용
본국 사역은 일정 기간의 의무적인 휴식, 개인과 가족을 위한 시간, 후원자 방문을 통한 사역 보고 후원자 개발 및 본부 사역 지원 그리고 필요한 경우 재교육과 훈련, 다음 사역을 위한 준비 등으로 이루어지며 시간 사용을 가급적 다음과 같이 배분토록 한다.
휴가: 20 - 30 %
본부 사역 지원 (Group Service): 20 - 30 %
후원자 방문 및 개발: 20 - 30 %
개인적인 시간 및 다음 사역 준비: 20 - 30 %
1) 안식년으로 들어온 선교사는 역문화 충격에 염두를 두고 우선적으로 쉴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심신과 영혼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한다.
2) 본부 사역을 지원한다.
(1) 홍보/모집/동원
a. 교단이나 개 교회, 혹은 초교파적 차원의 선교대회, 신학교나 학생선교 단체들의 특별행사나 정기집회 등 다양한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포착하고 활용하여 선교를 홍보하고 헌신자들을 발굴하도록 힘쓴다.
b. 선교사의 연고지별 사역배정을 통해 각 지방의 지부모임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이 경우 해당지역에 거주하며 사역하는 방향을 적극 권면한다.
c. 선교사의 연고단체별 사역배정을 통해 학생선교단체와 타선교단체와의 효과적인 동역을 도모한다.
d. 다양한 홍보물의 개발 및 유포를 돕는다.
(2) 선교사 후보자 훈련
a. 정기 월례 기도회와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선교에 헌신하고 그들이 훈련되도록 상담하고 돕는다.
b. 후보자 관리 : 본 선교회에 소속하기 원하는 후보자들을 면담하고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의 보충에 대해 권면하고 지도한다. 동원부와 협력하여 후보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뒷받침한다. 기타 각자의 소양과 적성에 따라 행정/사무/기획 등의 분야에 협력한다.
3) 본부 업무의 전문화
본부의 업무를 분야별로 나누어 향후 분업해야 할 다양한 직무들의 내용을 결정하고 (Job description) 필요한 전문인력의 수급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1) 사역방향 상담 (Career counseling) 및 지도
직무별 전문인력은 외부로부터 조달하기보다는 주로 내부인력을 양성하여 최대한 활용하도록 한다. 따라서 회원 선교사들의 장기적인 사역방향에 대해 기회 있는 대로 상담하고 지도 한다.
(2) 각 회원 선교사의 은사를 (재)발견하여 개발하도록 도우며 각 개인의 생애 계획자문(Life Plan Consulting)을 통해 평생 사역 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3) 재교육, 추가교육, 세미나 및 학회 참여, 통신강좌의 활용 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의 전문화를 도모한다.
4) 전략적인 업무분담과 전문인력의 배양
선교부 전체의 발전 및 전략상 필요한 경우 선교사에게 특정 분야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하고 실무적인 경험의 축적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자라도록 배려한다.
5) 후원자 방문 및 개발
파송/후원 교회와 후원자들을 만나 사역을 보고 하며 교제를 돈독히 하며 모자라는 재정에 대해 새로운 후원자를 개발하는 일에 신경을 쓴다. 또한 파송 교회나 후원 교회에 출석하여 지역교회 선교 활동의 활성화와 선교 자원의 동력화를 통해 그 교회의 사역을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6) 추가/보충 교육 규정
본 선교부가 요구하는 기본 교육과정 이외의 추가적인 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경우 본 규정이 적용된다.
(1) 추가교육은 안식년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본 선교부 훈련 과정에는 M.A.나 Th. M.은 포함되지 않는다. 단, 사역하고자 하는 현지의 입국비자를 얻기 위해 학위 취득이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
(3) 교육 내용이 당사자의 사역에 긴밀하게 연관된 것으로서 수학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는 현지 행정부의 추천이 없이도 본부의 동의를 거쳐 수학할 수 있다.
(4) 본 선교부 소속 선교사의 신분으로 현지가 아닌 국내외에서 6개월 이상 추가교육을 받고자 하는 경우(Study furlough)는 다음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a. 현지 사역을 최소한 2기 이상 성공적으로 마친 자로서, 보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반드시 보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에 대해 현지 행정부의 추천과 본부의 동의를 거쳐 수학할 수 있다. 제 1기는 대체로 현지의 문화 및 언어를 습득하고 적응하는 준비단계로서 실무적인 경험이 부족하여 연구를 통한 학문적인 성취를 크게 기대하기 힘들며, 적어도 2기 이상의 현지사역 경험이 있어야 비로소 사역과 현지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포괄적인 안목이 형성되어 특정 분야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선교부 전체를 위해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b. 특정 분야에 대한 남다른 소양과 자질이 인정되어 개별적인 사역을 하기 보다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되어 본부나 현지에서 공헌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지 행정부 및 본부의 추천으로 수학할 수 있다.
c. 상기 3)과 4)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선교부 차원에서 특정인을 지목하여 특정분야의 수학을 권할 수 있다.
d. 모든 교육 내용이 당사자의 향후 사역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e. 해당 교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학문적 능력이 입증되어야 한다.
f. 재정상태가 장기간의 수학을 감당할 만큼 건실해야 한다.
g. 일단 장기 추가 교육안이 세워지면 본부는 (1) 현지 행정부, (2) 본부, 그리고 (3) 해당 선교사의 파송교회 및 주요 후원자(개인,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 시행한다.
5) 건강 점검:
본부는 본국 사역을 위해 귀국한 선교사와 그 자녀들이 귀국 후 2개월 이내에 적절한 건강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여야 한다.
4. 본국 사역을 위한 준비
1) 주택:
본부는 선교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본국 사역 기간 동안 머무를 주택을 주선하도록 한다. 이러한 경우 가능하면 파송 교회/교단이 이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협의, 권장한다.
2) 재적응 프로그램:
본부는 선교사들이 역문화 충격을 극복하고 본국 재적응에서 겪게 될 어려움을 줄여 주기 위한 재적응(reentr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3) 자녀 교육:
선교사와 본부는 선교사의 자녀가 본국의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협력하여 대비한다. 선교사는 본국 사역 기간이 자녀들의 정체성을 위해 명실상부한 한국인으로 교육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4) 선교지 사역 정리와 상담:
선교사는 본국 사역 기간 초기에 본부 기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난 임기 동안의 사역을 정리(debriefing)하여 지난 임기 동안의 사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다음 임기에 대비토록 한다. 이러한 과정은 문서로 기록, 보존되어야 하며 본부는 이러한 정리가 이루어진 후 필요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각 선교사가 전문적인 상담자와 상담을 갖도록 주선한다.
5. 임지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1) 다음 임기의 준비:
선교사는 본국사역을 마치고 임지로 돌아가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음 선교지 사역을 대비토록 해야 한다. 이는 영적, 육체적 준비는 물론 자녀들의 교육 등 실제적인 대비를 의미한다. 본부는 이러한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여 선교사가 본국사역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출국을 준비하는 일로 지나치게 피곤하여 임지에 도착한 후 사역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장비의 구입:
선교사가 다음 임기에 대비하여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나, 지나치게 과다하거나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선교사는 필요한 장비의 품목과 규격, 가격 등을 본부에 제출하여 승인을 얻은 후 구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안식년선교사 캐어 지침 참고자료 -
Ⅰ. 안식년 개념 정리
1. 안식년의 정의
1) Furlough의 사전적 정의 - “의무를 벗어나 얼마간 떠나 있는 것”을 말하며 흔히 군인들에게
주어지는 휴가에 사용하며, 선교사들에게는 일반적으로 4년 사역에 1년의 안식년이 일반적이다.
2) 안식월 개념의 휴가 - 1년에 3개월 혹은 매년 1개월 정도의 휴가
2. 안식년의 목적
1) 회복 -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화적, 영적 회복의 필요
2) 차기 사역을 위한 준비-사역을 위한 자신의 발전이 필요, 정신적, 지적, 영적 재충전의 기회
3) 후원자 개발 - 후원 교회 방문과 보고, 재정 지원 보충
4) 새로운 선교 헌신자 모집- 매년 새 일꾼이 충원되어야 한다.
3. 안식년이 선교사에게 주는 유익
1) 환경의 변화 - 자신이 태어난 처음 환경으로 돌아옴
2) 일상생활의 변화 - 사역을 멈추고 하던 일을 바꾸어 쉼과 교제의 시간
3) 친구와 가족과의 만남 - 가족들과 친구들의 그 동안의 변화와 성숙
4) 파송/후원교회 사람들과의 만남 - 헌금과 기도로 후원한 사람들과의 만남, 교회의 성장과 변화
5) 선교단체 본부 방문 - 국내 사역자들과의 만남, 선교 후보생들과의 만남, 안식년 선교사 수련회
6) 장비와 필요한 물건 구입 - 사역에 필요한 장비, 사역지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들 구입
4. 안식년과 역문화 충격의 영역들
1) 육체적인 면 - 신체적(외모-체중, 피부, 병, 탈모, 주름살 등)변화, 여독, 기후변화, 고도변화, 계절변화, 음식변화, 속도변화, 교통수단변화 등 다양한 변화
2) 전문적인 면 - 사역의 변화(교회 방문, 대중 설교 및 보고)
3) 재정적인 면 - 자신의 경제적 후퇴 의식, 달라진 소비 패턴, 본국에 맞는 재정
4) 문화적인 면 - 새로운 문화에 적응된 사람이 옛 문화권으로 돌아옴
5) 사회적인 면 - 본인의 자기 민족 중심주의에서의 탈피, 바뀐 사람들, 바뀐 교역자
6) 언어학적인 면 - 다른 언어를 오랫동안 사용, 다른 표현법(구체적인 설명)
7) 교육적인 면 - 달라진 교육환경
8) 정치적인 면 - 자신의 달라진 정치적인 성향, 달라진 정치 분위기, 국민들의 참여
9) 감정적인 면 - 감정적인 애착 관계에 있어서의 변화
10) 영적인 면 - 자신의 달라진 영적인 견해, 영적 지침, 사람들의 다른 기대
11) 생활환경적인 면 - 고향의 변화
12) 가족적인 면 - 가족의 변화, 의미 있었던 사람의 죽음
5. 안식년 선교사의 행동 유형
1) 외계 인간형 - 본국 문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함
2) 정죄형 - 모든 본국 문화에 대해 부정적, 본국 문화의 문제점을 계속 지적
3) 반발형 - 매사에 반발
4) 도피형 -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입국하여 여러 도전들을 극복하지 못함
5) 통합형 - 준비가 잘 된 안식년 선교사가 모든 도전들을 극복함으로 잘 적응
6. 안식년 역문화 충격을 줄이기 위한 선교사 사전 준비 사항
1) 본국 문화 재적응에 대해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2) 본국 문화와 끊임없는 교류 필요 - 편지, 잡지, 인터넷 홈 페이지, TV프로, 책 등을 통해
3) 본국에서 가질 안식년에 대한 자세한 계획
7. 안식년으로 발생하는 문제들
1) 사역지를 떠남 - 집과 물건들에 대한 처분(위험한 서류, 의복관리 등), 사역 인계, 출국 수속
2) 안식관 마련의 어려움 - 높은 집값, 선교사 수에 비해 너무도 적은 수의 안식관
3) 아이들 교육 - 학교 바뀜의 충격, 공부 따라가기 어려운 문제, 문화적 차이, 모국어 구사능력 등
4) 본국 교회와의 관계 - 선교에 대한 이해가 없는 교회(귀찮은 존재), 본국 교회의 빠른 변화 등
5) 사역지 복귀의 어려움 - 본인의 공부, 본국에서의 사역지 생김, 가족을 보살펴야 되는 경우, 사역지 변경, 불충분한 재정, 자녀와의 이별이 필요한 경우 등
8. 안식년 선교사를 도울 수 있는
영역들
1) 사기 진작 (롬1:12)
2) 병참 지원 (딤후4:13)
3) 재정 지원 (몬1:18)
4) 기도 지원 (샇후3:1)
5) 의사소통 지원 (바울의 선교편지들) - Keep in touch!
9. 지역교회 목회자가 안식년 선교사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좌절감
1) 섬기기보다는 섬김을 받으려고 한다.
2) 성도들과 하나 되지 못하거나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한다.
3) 팀 개념을 지나치게 고집한다.
4) 선교현장에서 배운 방법이 교회가 하는 방법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5) 교회의 사역 방법에 대해 너무 모른다.
6)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주위에서 맴도는 경향이 있다.
7) 교회 일에 비판적인 경향이 있다.
8) 교회의 문제 해결에 대해 뒤로 물러나려고 한다.
10. 지역교회가 안식년 선교사를 도울 수 있는 방법
1) 선교 보고회 - 후원자/교회 방문 및 보고, 그러나 평가의 분위기가 되어서는 않된다.
2) 대화와 만남의 시간 - 진정한 관심, 휴가차 왔다고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다.
3) 거처할 곳과 의복 마련 - 본국에서 이방인이 된 느낌, 본국 사람들의 맵시대로 옷을 입도록
4) 참된 친구 - 들어주고 선교사의 필요에 민감한 동역자가 필요
5) 영적 보강과 건강관리-선교사에게 목회적인 돌봄과 도움이 꼭 필요하다.
6) 보충 교육의 기회 - 통신강좌 혹은 세미나
7) 목회에의 참여 - 선교사 자신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줄 뿐만 아니라 영적 회복의 기회
11. 안식년 선교사가 지역교회에 줄 수 있는 도움
1)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라 - 선교 동역자로서 그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를 얻게 하라
2) 목회에 생동력을 주라 - 틀에 박힌 목회에서 탈피하여 현장감 있는 사역보고로 신선한 충격
3) 지역교회 선교 활동의 활성화 - 선교기도 모임, 선교 헌신자 모임 결성, 선교 정보 제공
4) 지역교회 선교 자원의 동력화 - 선교 정책과 재정 자문, 선교 관심자와 헌신자 훈련
5) 지역교회의 새로운 선교 헌신자 발굴 - 선교사의 메시지를 듣고 헌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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