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의 비성경적인 제도들
<연옥 사상, 성인 숭배, 제사 인정, 사제의 혼인금지, 구원의 조건으로서의 선행등 비성경적인 제도>
카톨릭의 교리에 의하면
사람이 죽으면 완전한 자들은 천국에 가며,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대부분의 신자들은 연옥에서 정화의 과정을 밟아야만 한다.
또 이 기간이 신실한 자들의 기도와 선행에 의하여 단축되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이 교리의 근거는 외경인 마카비2서 12:42-45에 두고 있는데
외경을 성경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트랜트공의회 이후이다.
그러한 연옥신앙은
결국 면죄부의 폐단을 가져왔고, 죽은 자나 성인들에 대한 기도가 행하여지게 되었던 이방종교적인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받을 수 있으며,
부자와 나사로에서 보듯이 사람이 죽으면 시간과 공간적으로 제한을 받는 낙원이나 음부로 가게 되는 것이며,
다른 장소에서 정화의 과정을 밟는다는 성경적인 근거는 전혀 없는 것이다.
고통받는 부자는 즉시 음부로 들어갔으며,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자신의 다섯 형제들에게 보내어 회개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거절되었다(눅16:28-31)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이 연옥에 대한 카톨릭의 교리는 1439년 플로렌스회의(Council of Florence) 이전까지는 로마교회의 공식적인 신앙조항에 속한 적이 없었다.
또한 카톨릭에서 사제는 혼인을 할 수가 없으며 카톨릭의 이러한 제도도 비성경적인 주장이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딤전4:-3)
육식을 못하게 하는 안식교와 혼인을 금하게 하는 카톨릭은 위의 성경본문을 그대로 적용하면,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이 되어진다
베드로는 그가 살아 생전에 교황이었음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
오히려 카톨릭이 1대 교황이라 일컫는 베드로에게 장모가 있었다는 성경적인 기록은 베드로가 결혼을 하였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어질 뿐이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마8:14. 참고: 막1:30, 눅4:18)
또 카톨릭은 선행과 공로를 매우 강조하는데,
우리의 구원은 은혜이며 만일 행위로 인한 것이라면 그것은 값없는 은혜가 되어지지 않는다.
물론 선행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선행같은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 되어지지는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롬11:6)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5)
또한 이들은 믿음외에 선행도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키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비난하면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며 변명을 하면서, 한편 "야고보서도 성경인데 행위를 강조하지 않는가?"라고 반문을 한다.
그러나 야고보서는 구원의 조건으로서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조건으로서 행위를 강조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즉 야고보서의 행함은 믿음없는 행함도 무방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없는 믿음을 책망하고 강조하기 위함이다.
오히려 야고보서 1장6절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행함은 믿음의 조건이 되어질 뿐이며, 구원의 조건이 되어지지 않는다.
카톨릭에서는 선행을 하는 타종교인들도 구원을 받는다는 주장을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으며, 타종교에도 진리와 조명의 길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 카톨릭은 미신적인 요소가 너무 많다.
베드로 성전에 가보면 베드로의 동상은 발이 움푹 패여 있는데,
수많은 순례객들이 줄을 길게 서서 그들의 복을 간구하며 베드로 동상의 발등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이는 1857년 3월 15일, 교황 비오 9세가 특별한 회칙을 통해
이날부터 50일간을 임시 성년으로 반포하며,
베드로 대성당에 와서 이 동상의 발에 입맞춤 해야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자 유럽 전역의 많은 순례자들이 이 기간 동안 한꺼번에 몰려들어
사도의 오른쪽 발 등에 입맞춤하는 바람에 발등이 심하게 닳았다고 한다.
베드로 성당의 지하실에는 베드로의 시신이 아직도 보관되어 있으며,
베드로가 감옥에 있을 때에 묶여있었다고 하는 쇠사슬이 귀중하게 보관되어 있다.
더군다나 그 쇠사슬이 기적을 일으킨다고 하여, 카톨릭 교인들이 그것을 자꾸 긁어가서 엄중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또 베드로 성당에는 정문 우측에 벽돌로 쌓아 패쇄시킨 거룩한 문이라는 것이 있어 2000년 전대사의 해에 열린다고 하는데 그 문을 통과하면 죄사함을 받기 때문에 약250만명의 카톨릭인들이 그곳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유럽지역의 많은 성당들도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문을 갖고 있어,
100년에 한번 혹은 정기적으로 한번씩 그 문을 개봉한다고 하는데,
유명한 천국의 문은 피렌체(플로렌스)에 있는 두오모성당이다.
또 독일 쾰른에 가면 쾰른성당이 있는데
그곳에는 순금으로 된 황금관을 놓고 그곳에 동방박사 한 사람의 시신이 있다고 한다.
방부제가 발라져 썩지도 못하는 그 시신이 동방박사인지 아닌지 객관적인 검증도 믿을 수 없지만,
왜 페르시야의 점성술가의 시신을 황금관에 보관하는지 그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죽은 성인들에게 기도하는 일, 그 숱한 조각, 동상과 성화등에 대해서는 금하여야 하는 일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에 설명을 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
죽은 성인들에게 기도가 행하여지는 일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787년 제2차 니케야회의부터 였다.
성경의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대상이 비록 그것이 하나님을 상징한다 하더라도, 그 형상에 예배하는 것을 금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그것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고 하였을 때에 그 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삼천명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출32:28)
"이는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출32:4,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42:8)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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