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나쁜신앙)

[스크랩] 말씀보존학회(킹제임스성경주장장들) 무엇이 문제인가?

수호천사1 2009. 11. 21. 22:48

말씀보존학회 왜 문제인가?
1. 말씀보존학회 왜 문제인가?
우리교단을 포함하여 한국의 건전한 개역주의와 복음주의적 교단들은 모두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으로 믿고(고후 3;16) 신앙의 기초로 삼고 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시키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배격하며, 성경을 불신시키려는 모든 책략도 거부한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모태이며 보루이기도 하다. 그러나 말씀본존학회라는 단체에서는 이제까지 성경을 대적했던 많은 이단 운동과는 방향과 질을 달리하며 한국교회를 당화시키기에 충분한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알지 못하는 사이에 문제성을 가지고 교계전반에 확신되고 있다.
1) 논란을 일으키는 독특한 부분
(1) 단순한 성경의 해석 차원이 아니라 성경자체에 대한 이견 즉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역 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가짜 성경이라느니 한국교회는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느니 하는 등등의 주장을 하는 점
(2) 그동안 성도들이 의심의 여지 없이 믿고 따르던 성경을 불신하게 한다는 점
(3) 그들의 주장이 사본학과 원문 비평에 익축치 않은 사람들에게 접촉되어 터무니 없고 무지한 논리지만 대단히 학구적이고 합리적으로 들릴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우려성이 크고 이에 따라 개역 성경을 사용하고 다른 번역본을 무시하지 않는 정상적인 성경관이 파괴되고 성도들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점
(4) 무엇보다 비 성경적인 성경관과 학문적 접근으로 흑백논리를 증폭시키고 기존의 성경을 가지고 설교하는 사람들을 무지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파괴시킬 수 있다는 점
이러한 것이 말씀보존학회가 끼칠 수 있는 오류며 성경적인 교회들이 우려하는 포괄적인 내용이다. 때문에 이 단체에 대해 신중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교단과 한국교회가 성경적이지 못한 사설에 미혹되지 않도록 대처해야 할 것이라는 점에서 분석의 중요성이 있다.
2) 말씀보존학회의 주장
이송오목사가 담임하는 성경침례교회는 교단이 없는 독립교ㅇ회이다. 이송오목사는 사상적으로는 미국 펜사콜라신학교의 피터 러ㅓㄱ크만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고, 해석학적으로는 세대주의적 방법과 관점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전천년설을 주장하면서 헬라어 사본 중의 하나인 TR만이 유일한 성경이고 또 그것을 번역한 KJV 또는 자신이 이것을 보고 13년간 번역했다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만을 인정하는 것으로 그의 주장을 요약할 수 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이 마치 구원을 알려주지 못하는 사탄이 변개하여 품에 안겨준 성경이라 말하며, 숨겨져있는 섭리로 보존된 성경이 따로 있는듯 주장 할 때 평신도들 뿐아니라 원문 비평학에 익축치 않은 목회자들까지도 미혹될 수 있는 점이 대단히 위험하다. 특별히 비판의식이 높고 아직 성숙된 성경이해가 없는 청년층과 교회에 대햔 반항감이 많은 사람들에ㅐ 이들의 가르침이 전해질 때 미혹되기 쉽다는 점에서 개신교회와 목회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는 성경사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목사들이 가져야 겠다.
성경은 주님이 주신 원문으로부터 많은 양의 필사본으로 우리에게 전해졌다. 인쇄술이 없었던 시대에 한 복사본에서 또 다른 복사본으로 내려오는 동안 그 텍스트에 여러가지 종류의 오류가 스며 들었다. 텍스트마다 조금씩 다른 것은 때로 신학적 중요성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성경의 의미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 복사상의 오류는 사소한 차이의 것이다. 띄어쓰기 오류, 오탈자, 필사자의 착오, 중간절 건너띔...
결론적으로 우리는 과거 400년전의 사본과 번역보다 훨씬 좋고 믿을 만한 헬라어 사본과 번역을 가진것을 확신할 수 있다. 원문 비평학이 지금보다 발달되지 않았고 고고학적 연구가 미진하고 훨씬 이전의 사본이 발견되지 않았을 당시에 제작된 성경을 , 더욱 정확해진 우위에 놓는 것으로도 모자라 KJV 외의 성경들을 모두 사탄의 작품으로 매도하는 말씀보존학회의 주장과 가르침은 비성경적임을 확인한다. 더우기 자격이 검증되지도 않은 한 개인이 개인 성향에 따라 여러번 역본을 짜맞추어 번역해 놓은 것을, 유일하게 섭리로 보존된 성경으로 주장하는 것은 또 다른 변개된 성경을 생산해 내는 것 외에는 아무 의미도 없는 행동이다.
2000년 4월 22일 Christian today.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하늘의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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