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 오늘의 말씀 :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을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14:24)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빌2:5, 쉬운성경)
* 내용정리
섬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진실한 종은 다섯 가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
종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적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예수님은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빌2:7)되셨다. 우리 자신을 잊어버릴 때만이 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진실한 종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내어드린다.
-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같이 생각한다.
성경에서 청지기란 종의 신분으로 주인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종의 자세와 청지기의 자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두 가지 역할 모두에서 충성을 기대하시고 있기 때문에 일맥상통한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 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1,2) 진실한 종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돈의 문제에 대해 분명해야 한다. 사역을 위해 사는 것과 돈을 위해 사는 것은 서로 용납될 수 없는 목표다.
- 진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
그들은 다른 종들의 사역과 비교, 비판, 경쟁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받은 사역을 하기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진실한 종은 불공평함에 대해 불평하거나 자기 자신을 측은히 여기지 않으며, 섬기지 않는 사람을 원망하지도 않는다. 그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계속 섬긴다. 주인의 다른 종을 평가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
-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신지 아셨기 때문에 그 일이 예수님의 자아상을 위협하지 않았다. 우리가 종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의 가치와 정체성을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로부터 자유롭게 되며, 우리의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 10:18)
-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사람, 그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자’(시100:2)다. 종에게 있어서 사역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에 기회로 생각한다. 섬김이야말로 우리 삶을 가장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에 기쁨으로 섬길 수 있다.
* 생각할 점 : 종이 되기 위해서는 종의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
* 외울 말씀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섬김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가운데 어느 것에 더 관심이 있는가?
*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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