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영원한사명)

[스크랩] 임팩트 선교 메뉴얼

수호천사1 2009. 2. 2. 00:54

임팩트 선교 메뉴얼

 

 

1. 선교란 무엇인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레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지상명령이라고 불리우는 주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명령하신 분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이 명령을 순종해서

(1) 가야 하며,
(2) 모든 족속을
(3) 제자를 삼아
(4)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주고
(5) 주님의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6) 지키게 해야 합니다.

* 왜 선교해야 합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 결과 영원한 죽음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고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십자가 복음을 듣고 믿는 자는 구원받습니다. 믿지 않는자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듣지 못하면 어떻게 믿겠습니까? 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듣겠습니까? 그러므로 복음은 들은자가 듣지 못한자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문화적, 언어적 장벽때문에 듣지 못한다면, 그 장벽을 넘어서 전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선교라고 합니다.

선교가 갖추어야 할 요소는 이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믿은 자에게 세례주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한 후, 주 예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보통 같은 직업인들이 모여 봉사하는 것, 혹은 장애인을 향하여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해외 선교지를 방문하는 것, 선교지에 가서 이미 믿는 현지 그리스도인을 도와주는 것을 선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모으고, 사람을 모으고, 모임을 결성하고, 잘 모이기 위해 음식도 준비하고, 모인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진찍고, 회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주께서 분부하신 그대로 했는지요?

주님께서 명하신 것은 "가서 제자삼아 세례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 명령은 제자에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팩트를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제자입니까? 그래서 만왕의 왕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있습니까?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합니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요8:31중)'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의 참제자입니까? 그 말씀대로 살도록 격려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세웁니까? 지상명령에서 제일 중요한 말은 제자삼으라는 것입니다. 제자 삼습니까?

또한 중요한 것은 성령의 임재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거역할 수 없이 증인이 됩니다. 성령을 따르면 증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타문화권에서 복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까?

복음을 들어야 하는 사람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만큼 고민하고, 갈등하고, 기뻐하고, 거부할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김을 받을 때 좋은 것처럼, 그도 그렇게 대우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사람을 위해서 예수께서 죽으셨습니다. 겉보기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숫자로 헤아려서도 안됩니다. 때로는 시급한 것이 복음이 아니라 질병에서 낫는 것, 배고품을 해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인격이 동물적인 욕구 충족만을 요구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가난했던 시절에 가난을 가난으로 인식하지 않고 인생의 본질적인 의미와 목적 때문에 고민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겉보기 필요에 때문에 복음 증거가 2선으로 밀려서는 안됩니다.

선교의 주체는 지역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그리스도께서 하시려는 일을 수행하는 손과 발입니다. 교회는 복음 증거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복음이 증거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살피고, 어떻게 누가 가서 복음을 전할 것인지 결정하고 보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일꾼을 길리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교인들 대부분이 교회의 본질적 사명과 전혀 상관없이 교회를 다니는데도 그것을 일깨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인들의 기도제목과 고민을 보면, 주님의 명령과 전혀 상관이 없는 때가 많습니다. 자기 건강, 사업, 자녀 교육, 이사, 안락한 생활 등.... 그것이 응답되었을 때, 그들의 요구는 더 커지고, 끝없는 자기 확장과 자기 왕국 건설로 이어집니다.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과 주님의 우주적 교회 건설에 대한 안타까움이 없는 교회를 그냥 내버려두어도 좋은 것입니까?

 

 2. 왜 임팩트인가?

 

왜 임팩트인가? 그동안 복음은 해안을 따라(해안선교), 현지인 마을로(내지선교), 현지인을 위한 성경을 발간(성경번역선교)을 통해 온 세계에 퍼져갔다. 어떤 지역은 수 백 차례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지역은 단 한번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임팩트는 짧은 기간에 바로 복음을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다. 짧지만 강하게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임팩트'라고 한다. 바울의 사역도 임팩트가 많이 있었음을 사도행전에서 살펴보자.

12 제자들이 나가서 두루 전파하여 복음이 증거되었지만, 사도행전1:8 말씀대로 땅끝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땅끝을 향해 나간 제자는 의외의 인물, 바울이었다.

바울은 위대한 사도, 위대한 신학자, 위대한 목회자이지만, 선교사라고 함이 더 어울릴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지역을 끊임없이 찾아다니며 증거하고, 제자삼아 세례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였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이미 복음이 들어간 지역에는 가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기 않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지 아니하려 함이라.(롬15:20)"

 

그는 한 지역에 터잡고 뼈를 묻는 '정착 목회'를 하지 않았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말씀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이 믿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항상 하나님의 은헤 가운데 있으라" 권했고, 다음 안식일에 유대인의 핍박이 일자 이고니온으로 떠났다.(사행13:42-52).

2차 전도여행 때도 더베와 루스드라 '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니라(사행16:4,5)'고 한 것처럼, 가르쳐 지키게 하고 다른 곳으로 갔다.

바울의 선교는 전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었다. 그의 전략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과 복음을 들어보지 못하는 곳으로 가서 전하는 것이었다. 그 지역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른 지역으로 가되 오래 머물지도 않았다.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에베소에서 2년 3 개월 머문 것이 가장 오래 머문 것이었다. 그것도 주께서 "내 백성이 많으니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사도행전18: 9,10에서)"고 명하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명령을 따르면, 큰 열매를 얻게 되는 것이다. 임팩트의 열매는 첫째, 참석자들이 은혜받는다. 둘째, 선교지에 힘을 부여한다. 셋째, 교회가 힘을 얻게 된다.

3. 어디부터 시작할 것인가?

 

자, 왜 임팩트인지 알았다면, 어디부터 시작할 것인지 결정할 차례이다.

임팩트는 상황, 목적, 대상에 따라 - 처음 하는 것인지, 경험이 있는지, 현지인 교회가 있는 곳인지, 믿는 사람이 거의 없는 곳인지 - 다양하게 준비될 수 있다.

(1) 선교에 아직 구체적인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갖고 선교에 관심을 갖기 원한다면? ---> 비젼트립을 준비!

비전트립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는 인도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인도자는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이나 선교에 헌신하고 선교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 만일 경험있는 인도자가 없다면 비젼트립을 포기하여야 한다.

단순히 선교지를 돌아보는 식의 운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초보라면 우선 현장 중심의 선교 강의를 준비한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선교에 대한 이해와 도전을 받게 된다. 이러한 비전트립은 선교 동원 사역의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현장중심의 선교 강의를 위해서는 장기 선교사들이 시간을 내어 준비하여야 한다. 만일 안되면 포기하여야 한다.

(2)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헌신한 사람들이라면? ---> 선교지현장훈련(F/O:Field Operation)을 준비!

선교지 현장훈련은 관심도 있고 헌신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팀을 선교지에 투입, 타문화를 직접 접촉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필요한 사역을 하는 것이다. 선교지에 도착하면 현지 선교사들이 중심이 된 수련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선교지에 대한 도전과 현지어, 현지인 전도, 현지 문화를 습득하도록 한다.

선교지현장훈련의 특징은 선교사가 인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정 기간의 오리엔테이션과 수련회가 끝나면 선교사는 더 이상 동행하지 않고 3-4명을 한 팀으로 나라 전역에 뿔뿔이 흩어 보낸다. 선교사가 일일이 따라 다니면 좋을 것 같지만, 참가자 스스로 현지인과 그 문화를 피부로 접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더구나 현지어 사전을 찾아가면서 그들과 손짓 발짓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 민족을 이해하는 마음이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생겨난다. 각 팀은 지도 한 장, 사전 하나를 들고서 최소한의 돈만 갖고 배정된 지역으로 간다. 그들이 지켜야 할 사항은 되도록 현지인 집에서 자고 현지인에게서 팀의 필요들을 공급받는 것이다.

많은 팀들이 성공적으로 현지인 집에 투숙하며, 심지어 어떤 형제들은 사전과 기본 언어만을 의지한 짧은 언어로 복음을 나누고 영접까지 도왔다. 6년 전에 우즈벡키스탄에 전문인 선교사로 갔던 김마가 선교사가 처음 모임의 기반을 형성하도록 도운 팀이 선교지현장훈련팀이었다.

(빛과소금, 단기선교는 비전트립이 아니다; 이기호/인터콥 선교사)

* 목적과 목표 정하기

목적과 목표는 차이가 있다. 목적은 그 계획이 최종적으로 달성하려는 것으로 다소 추상적이다. 목표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도달해야 할 것이며 비교적 구체적인 몇 가지로 구성된다.

* 목표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글로 표현하라.

목적의 예; 태국에 영적 전쟁 여행을 가면서 "방콕의 청소년들이 복음에 반응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할 수 있다. 목표의 예; "방콕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목적으로 삼았을 때 가능한 목표는 "첫째 방콕의 영분별도 만들기, 둘째, 방콕의 청소년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세력 파악하고 묶기, 셋째, 방콕의 청소년들이 복음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기도하기, 넷째, 방콕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의 커다란 기름부음이 있도록 기도하기, 다섯째, 방콕의 청소년들과 함께 예배하면서 교제하기"등이다.

4. 선교 스케줄 짜기

 

목적과 목표를 정하였다면 스케줄을 짠다. 적어도 6개월전에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현지 사정, 비행기 사정을 알아봐야 하고, 개인의 휴가계획을 맞춰가며 팀웍과 사역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주 경험이 많은 사람들로 짜여진 팀은 한달전에 시작해도 된다. 곧바로 비자수속, 비행기 예약을 하고, 사역을 준비하여 짐을 꾸려서 떠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게 준비된 사람들로 팀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6개월전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년전에 준비하면? 충분한 준비를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지루해서 훈련의 밀도가 떨어진다. 많이 준비할수록 좋지만, 효율도 고려하여야 한다.

다음은 대체적인 준비단계의 개략이다.

1 단계
2 단계
3 단계
4 단계
5 단계
6 단계

사역지 결정
사역내용 결정
훈련계획 결정
기초훈련 시작
사역훈련 시작
공동체 훈련

현지와 연락
현지기대 확인
현지 일정 결정
여권/비자/항공권
공동짐준비
짐꾸리기

목적 결정
참가자 모집
참가자 첫모임
참가자 업무분담
개인짐/업무진행
간증문/보고서

준비가 되었으면 광고하고 팀을 모집한다. 지역교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면 예배 때 광고할 수 있지만, 선교회에서 진행한다면 신문, 방송에 광고할 수도 있다.

광고와 홍보, 모집

<자료 예시>
제 0차 000단기선교팀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000선교회(선교위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 000을 통해 섬기며 그리스도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번 단기선교팀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00부터 00까지
◆ 지역 : 00
◆ 대상 :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헌신한 분.
◆ 경비 : 1 인당 80 만원(환율에 따라 조정됨)

* 교회의 지원여부

◆ 신청 : 000에 신청
◆ 여권관계 ; 없는 사람은 000에 신청. 만료기일이 6개월 이상인지 확인할 것.
◆ 훈련 : (기간) 0월 0일부터 0월 0일까지 매주 ( )요일 저녁 5:00
(장소) 00 교회 교육관
◆ 접수마감 : 비자서류접수관계로 0월 0일까지
◆ 문의사항 : 전화 000-0000 담당 000 간사

   000 선교회(선교위원회) 회장 000


광고하고 모집이 되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사역이 있다면 훈련도 해야 한다.

* 훈련 프로그램 진행

8주에서 10주 과정으로 먼저 선교의 필요성, 성경적 근거, 역사, 현황을 배우고, 다음에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역할 것인지 배우고 준비한다. 사역중심일 경우 연습시간이 충분해야 하므로 시간 배정을 잘 해야 한다.

(자료 예시 - 치과의료선교회 임팩트훈련 일정) --- 자세한 자료는 교육훈련 메뉴얼 참조.

1) 오리엔테이션 -------------------------- 월 일
    선교의 필요성/ 전문인 선교
    세계선교현황과 한국 선교의 실태
    전도자의 마음
2) 타문화권 선교의 이해 ------------------- 월 일
3) 전도훈련; (조별로)사영리, 브릿지 등 ---- 월 일
4) 치유선교 ------------------------ 월 일
    영적 전쟁
5) 선교지 진료토론 ------------------------ 월 일
6) 관찰훈련, 보고서 작성 요령 ------------ 월 일
7) 해외여행시 유의 사항 -------- 월 일
    진료장비 준비, 짐싸기, 총점검

 

5. 팀 구성과 준비

 

팀이 모집되면 기본적인 자료를 받고 훈련 시작 전에 서로 인사하고 교제를 나눈다. 각각의 은사가 무엇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참가하는 동기와 기대를 나눈다. 모집주체가 가진 목표와 참가자의 목표가 다르면 적절한 교육과 설득이 필요하며, 그래도 일치되지 않으면, 사역을 보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밀고나가는 것만이 믿음은 아니다.

<팀준비>

A. Team Dynamics을 위해서 - 말씀, 교제, 기도가 필수적이다.

1) 간증 나누기
2) 말씀 나누기
3)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하기

B. 사역을 위해서 - 목표를 분명히 하고 업무분담을 잘 해야한다.

1)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발표
2) 해야 할 일들 목록 작성
3) 업무 분담

(실제)

1. 행정적인 업무는 선교회 간사들이 대행한다. 교회에서는 부서 임원들이 돕는다.
    여권, 비행기 예약 - 여행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편리하다.
    기도후원자에게 기도제목 발송

2. 팀 사역에 필수적인 일들

1) 준비단계
    현장에서
    담당자(낮)
    담당자(밤)
    장비준비, 짐싸기

2) 진료사역
    진료와 처치, 짐정리

3) 제자훈련
    교제
    자료준비
    모집
    교육
    평가

4) 어린이 사역
    현장 필요 점검
    준비
    모집
    사역
    평가

5) 드라마, 율동
    준비
    연습
    시연
    평가

3. 준비

1) 팀원 전체
    전도
    언어준비
    자료준비
    연습
    접촉과 전도
    평가

2) 회계
    예산 점검
    재정 준비
    집행
    기록
    평가

3) 섭외
    접촉할 내용 점검
    문제발생시 의논
    해결

4) 복구
    시설 복구
    점검위한 장비
    시설복구
    점검

 

6. 참가자 개인준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기도하며 주를 의지하되 상식을 활용하는 일반은총을 무시해서도 안된다.

A. 비물질적 준비

(1) 건강; 
    건강은 조화에 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깨뜨릴 때 건강을 잃게 된다.
    적절한 운동, 휴식, 영양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사역 중에도 절제가 필요하다.

(2) 자세 - 
    현지인을 존중함;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삶이 사역중에도 나타나야 한다. 현지에 대한 사전 준비는 현지인을 존중하는 태도이다. 무례한 것은 결코 사랑이 아니다. 실수할 수는 있지만, 바로 사과하는 것이 예의이다.

(3) 사역 도구;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언어 전달이 직접적으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주께서 분부한 것을 가르치는 것도 준비해야 한다. 아이를 낳아 놓고 방치하면 안되는 것처럼, 결신자가 양육되지 않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는 개종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도록 돕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것이다. 교리와 조직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본질적인 것, 거듭남, 이후의 거룩한 삶에 대해 촛점을 잃지 않아야 한다.

B. 물질적 준비

(1) 통상의 여행 준비물 ; 
    여권(6개월 유효기간)
    여권 사본과 사진 2장(분실대비)
    대사관 연락처
    현지에서의 연락처.
    세면도구(치솔, 치약, 면도기, 비누, 수건)
    여행가이드북, 휴대용 가방, 손전등, 모기장, 비상약품 영문 명함
    간편한 긴 옷, 짧은 옷, 내의, 샌들, 수영복, 선글라스, 우산 또는 우의

(2)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준비물 
    한영성경
    찬송
    개인간증문(한/영)
    전도지
    필기구.

(3) 사역 목적에 따른 준비물 
    어린이 사역용품 (풍선, 제기, 색종이 등)
    전도사역 용품(인형극, 드라마 용품)
    문화 소개용품(의상-한복, 악기 등)

(4) 업무 분담에 따른 준비물 
    회계기록부
    사역기록부
    캠코더
    사진기와 필름
    폴라로이드.

(5) 공동 장비와 물품 
    간식
    부식
    의료장비
    약품
    구제용품(의복 등)
    선물
    지역에 따라 예방약, 모기약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공동 장비와 물품은 목록을 만들어 정리하면 이동과 배포에 대단히 편리하다.)

7. 팀장의 역할

 

    임팩트에서 팀장의 역할은 미미할 수도 지대할 수도 있다. 개인의 역량과 지도력 그리고 팀원들의 협력과 권위에의 순종 여하에 따라 팀의 활약정도가 달라진다.

비젼트립(Vision Trip)이면,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하고 팀장은 인솔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면 된다.

선교지 현장훈련(Field Operation)의 경우는 팀원들이 역할은 모두 비슷한 정도로 중요하다.

임팩트(Impact)의 경우, 팀장의 지도력이 원활히 발휘되고 팀원들이 협조할 때, 기대 이상 열매맺는 것을 본다.

임팩트 팀의 경우 팀장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함께 일하면 되니까)

(1) 팀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기도한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직업, 연락처주소-전화번호, 가족상황, 출석교회와 교회 상황.
(2)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훈련과 현지 사역등 모든 일정을 계획한다.
(3) 현지에서 필요한 사역, 현지에 지원할 사항, 현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한다.
(4) 자료 : 기도편지, 개인간증문을 수집하고, 임팩트 책자(가이드 북)를 만들게 한다.
(5) 재정 ; 예산을 파악하고 회계담당자로 하여금 관리케 한다.
(6) 훈련 :팀 훈련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게 한다.
(7) 현지에서 현지선교사와 협력하여 사역을 진행한다.
(8) 돌아와서 평가모임을 갖고 사역보고서를 제작하여 다음 사역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8. 선교지 연구와 현지의 이해

 

* 선교지 연구

 

사역할 선교지를 이해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여 함께 읽는다

(1) 일반적인 자료;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기후, 명승지, 특산품 등. 통계자료(백과사전 활용), 신문기사 참조.
(2) 선교상황 자료; 세계기도정보(패트릭 죤스턴, 죠이선교회)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3) 사역보고서; 선교사의 편지, 다른 선교팀의 보고서
(4) 현지 선교사의 연락; 현재 사역, 선교사의 요청과 기대, 현지 상황에 대해 알아둔다.

* 선교 현지의 이해

 

현지를 이해하면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 현지의 생활 양식을 이해하여 문화 충격을 줄이고, 현지의 영적 상태를 이해하여 영적 전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1) 여행에 필요한 일반적인 정보;

 

그 지역의 날씨, 언어, 환율, 전압등 이다. 이 조사가 소홀히 되지 말아야 불필요한 어려움을 방지하게 된다. 예를 들어, 헤어 드라이어 같은 전기 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압도 맞아야 할 뿐만 아니라 플러그를 끼울 콘센트의 구멍 모양도 맞아야 한다. 또 화폐 체계와 환율을 잘 알아 두지 않으면 재정 사용에 어려움이 온다. 우기철이면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를 해야 한다. 비행기표 예약확인, 비상시 연락처 전화번호도 필요하다.

(2) 공항과 거리에서의 에티켓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급한 사람이 왼쪽으로 지나가도록 오른 쪽에 일렬로 서야 한다. 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는 보행자가 우측 통행을 한다.

(3) 지역의 풍습

 

예를 들면 동남아의 경우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 큰 실례가 된다. 왼손으로 잡거나 식사를 해서 안되는 곳도 많다. 유럽에서는 여자끼리 가까이 붙어다니거나 손을 잡고 다니면 동성연애자로 오해받는다. 회교사원에서는 반바지가 금지된다. 싱가폴에서는 지하철 안에서 음식을 먹으면 벌금을 물게 되어 있다.

9. 선교대상지와 사역을 위한 집중기도

 

* 선교지 연구

 

사역할 선교지를 이해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여 함께 읽는다

(1) 일반적인 자료;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기후, 명승지, 특산품 등. 통계자료(백과사전 활용), 신문기사 참조.
(2) 선교상황 자료; 세계기도정보(패트릭 죤스턴, 죠이선교회)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3) 사역보고서; 선교사의 편지, 다른 선교팀의 보고서
(4) 현지 선교사의 연락; 현재 사역, 선교사의 요청과 기대, 현지 상황에 대해 알아둔다.

* 선교 현지의 이해

 

현지를 이해하면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 현지의 생활 양식을 이해하여 문화 충격을 줄이고, 현지의 영적 상태를 이해하여 영적 전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1) 여행에 필요한 일반적인 정보;

 

그 지역의 날씨, 언어, 환율, 전압등 이다. 이 조사가 소홀히 되지 말아야 불필요한 어려움을 방지하게 된다. 예를 들어, 헤어 드라이어 같은 전기 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압도 맞아야 할 뿐만 아니라 플러그를 끼울 콘센트의 구멍 모양도 맞아야 한다. 또 화폐 체계와 환율을 잘 알아 두지 않으면 재정 사용에 어려움이 온다. 우기철이면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를 해야 한다. 비행기표 예약확인, 비상시 연락처 전화번호도 필요하다.

(2) 공항과 거리에서의 에티켓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급한 사람이 왼쪽으로 지나가도록 오른 쪽에 일렬로 서야 한다. 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는 보행자가 우측 통행을 한다.

(3) 지역의 풍습

 

예를 들면 동남아의 경우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 큰 실례가 된다. 왼손으로 잡거나 식사를 해서 안되는 곳도 많다. 유럽에서는 여자끼리 가까이 붙어다니거나 손을 잡고 다니면 동성연애자로 오해받는다. 회교사원에서는 반바지가 금지된다. 싱가폴에서는 지하철 안에서 음식을 먹으면 벌금을 물게 되어 있다.

10. 기도편지 (예)

 

0 0 0 님께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1998. 1. 23.부터 2월1일까지 9박 10일간 동말레이지아 이반족을 향하여 임팩트(단기)선교를 수행합니다. 91년 방글라데시 선교여행을 계기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 (들을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을 향해 어떤 모양으로든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껴 최소한 일년에 한차례 미전도종족을 섬겨야 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이제 이번 이반족을 향한 임팩트 사역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을 갖고 있느니, 부디 이 기간 중, 기도로 지원하여 선교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팀 기도제목>

1. 이번 임팩트 사역을 통해 현지 사역에 도움이 되고 이반족 가운데 자립의 교회가 개척되도록.
2. 참석자들이 성령충만하고 강건하도록.
3. 현지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도록.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제목>

1) 10/10 창 나라들을 위하여
2) 동역자를 위하여
3) 캐어코너즈(말레이지아 권 회교도들을 위한 전문인 선교단체)를 위하여
4) 이반족을 위해

저는 2월 1일 오전 7시 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이므로, 2월 1일 주일 낮예배때 여러분을 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때 기쁨과 감사로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주안에서 동역자 된 0 0 0 올림.

11. 재정계획

 

하나님의 일에 헌신할 때, 재정의 부족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숨겨진 죄를 드러내고, 거룩함을 입어야 한다. 선교하려는 동기를 점검하여 진정 나는 감추고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나기를 구해야 한다. 시기하는 마음, 경쟁하는 심리를 제거해야 한다.

보통 임팩트는 자비량으로 재정을 조달하는데, 지역교회에서 선교예산에서 지원받거나, 개별적으로 후원받을 수도 있다. 순전한 동기에서 정직하게 사역하면, 재정후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다. 재정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예산 계획 예)

* 수입

 

1) 참가비

    1인당 경비X인원
    항공료
    공항세
    왕복 요금X안원
2) 후원비
3) 헌금

* 지출
1) 여행자 보험
2) 장비 
    사역장비 구입, 수리
3) 재료
    필요한 재료비
4) 약품
    현지인 지원을 위한 약품
5) 체제비
    숙소 : 사용요금
    식대 : 사역기간 중 식대
    교통비 : 교통수단 이용, 기름값
6) 후원금
7) 선물비 : 현지 주민, 현지목회자,
8) 소모품 : 문구, 필름, 건전지 등
9) 관광 : 관광시 입장료 등
10) 헌금 : 현지인 교회 방문시
11) 사진대금 : 나중에 찾을 때 지불
12) 보고서 제작비

12. 합숙훈련

 

사역전에 하룻밤을 같이 지내면 팀원들간에 친밀하게 된다. 서로 친해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잘 모르는 사람과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겠는가? 친해지는데는 하루밤 같이 지내면서 이야기하고, 기도하고, 음식과 간식을 나누는 것이 제일 좋다. 다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적절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장소 : 
    교회에서 하는 것이 좋다. 
    훈련 분위기
    경비
    모임의 편리성.

식사는 여전도회의 도움을 얻거나 도시락으로, 침구는 각자 준비하거나 교회에 마련된 것을 이용한다. 외부 기관을 이용할 때는 참가자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시내나 시외를 선택한다.

 

* 기타 시내 합숙훈련 장소는 여전도회관(종로구 연지동 765-0557), 여선교회관(790-6471-3), 횃불회관(570-7021,7114), 교육문화회관571-8100) 등이 있고 이용료가 드는 것이 단점이다.

 

* 기도원이나 교회수련원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거리가 멀면 시간활용이 어렵게 된다.

(2) 시간 : 일찍 모일수록 좋다. 그러나 교통편과 참석자의 거리관계로 7시 이전은 어려운 것이 현실. 정기 프로그램은 모이는대로 식사하고 교제나눈 후 8:00 - 8:30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1박 합숙훈련을 위한 자료 예시>>

오후 7:30-8:00 식사하며 교제 / 팀원 모두
8:00-8:30 찬양 / 찬양 사역자
8:30-9:30 공동체 훈련 1 / 어린이 사역자
9:30-11:00 간증과 나눔 / 팀원 중
11;00- 기도후 취침 / 팀장

오전 6:00-6:30 Q.T. / 팀원 중
6:30-7:00 아침식사 후 해산, 출근 / 모두 함께

 

13. 출국전 지침

 

공항에 도착하여 먼저 좌석권을 발부받고 짐을 부쳐야 한다. 고가의 기기나 장비는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의료장비의 경우, 공항세관에 미리 공문을 보내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공문 참조) 도착지 공항에서도 공동짐을 잘 분배하여 이동하는 것이 좋다. 때로 짐을 열어보자고 하는데, 열어보이고 질문에 대해서는 담대하게 말하되 '의료봉사'하는 것이라든지, '구제'하려는 것이라고 간략히 설명하라.

공식적으로 1인당 20 Kg을 넘지 않아야 한다. 초과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운임을 물어야 한다. (불필요한 짐을 줄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꼼꼼한 계획과 세심한 짐꾸리기가 필요!)

<< 협조 공문 예시>>

수 신 : 인천공항 총무국
발 신 : 00(선)교회 사무국

제 목 : 휴대품 반출 신고 ; 말레이시아 의료봉사를 위한 진료 장비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기원합니다.
본 선교회는 지난 00년부터 매년 세계의 오지에 사는 민족 중 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료하며 섬기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2/15부터 2/22까지 000 팀을 동말레이시아의 00 지역으로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00종족은 정글에서 원시적인 생활을 하며 기본적인 의료혜택도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겨에 있습니다.
이에 기본진료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치과장비를 가지고 출국함에 따라 통관이 원활이 되도록 사전에 협조를 요청하오니, 민간외교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귀 기관의 형통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1. 항공스케줄
2. 참석자
    치과의사 - 0명 
    치과위생사 - 0 명 
    보조자 - 0 명 
    (총 0명)
3. 별첨 --- 치과장비목록

000 (선)교회 회장 0 0 0

 

14. 임팩트 가이드북 발행

 

임팩트 책자는 사역(훈련)기간 중 가이드북 역할을 하고, 사역 후에는 다음 사역을 위한 참고자료가 되며, 그 자체가 좋은 기록이 된다.

<< 가이드북 제작 매뉴얼 >>

* 책자에 들어갈 내용은;
(1) 기본자료 --- 사역지 소개, 사역이 필요한 상황, 선교현황
(2) 참가자 정보 --- 명단, 역할분담
(3) 사역 자료 --- 사역 목표, 사역 일정, 기도 제목, 현지 생활용어, 현지어 찬양
(4) 사역 가이드 --- 개인준비물, 공동준비물, 사역 장비 목록, 알아두면 유익한 사항.
(5) 풍성한 사역을 위한 자료 --- 선교관련 읽을 거리, QT 자료, 타문화 관찰 자료 등.
(6) 현지인과의 교제를 위한 자료 --- 간증문(한/영), 현지어 사영리, 배운 것을 기록할 여백.

1) 자료 
    팀구성원/분담
    일정표
    일상언어

2) 8박 9일 사역의 16쪽 짜리 소책자(B5를 절반접은 것)를 예시하면;
    1쪽 ; 표지 "1999 IMPACT <적절한 그림삽입> 00교회 00 임팩트 팀"
    2쪽 ; 참가자 명단 / 사역담당자 / 개인준비물 (돌아오면서 짐을 확인할 때도 쓰인다.)
    3쪽 ; 참가자 생활지침
    4-11쪽 ; QT 자료9개 - (예)본문 (엡1:15-23), 교회는 그의 몸 / (자료1-9)
    12쪽 ; 타문화관찰을 위한 질문
    13쪽 ; 사역지 소개
    14쪽 ; 현지어 사영리
    15쪽 ; 일정표
    16쪽 ; 현지어 (인삿말, 일상용어)

* QT 자료 예

(자료 1) 구조활동

 

어느 해변에서의 일입니다. 암초가 많은 곳이라서 항로를 잘못 잡은 배들이 좌초되어 항해하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일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해변에는 인명을 구하기 위한 구조대원들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얼마 전 좌초된 배에서 침몰 직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람들이었습니다. 죽을 상황에서 살아 난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남은 여생을 가치있는 일에 쓰기로 결심하고 그들은 낮에도, 밤에도 해안을 살피며 조난당한 사라들을 구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자기를 구해 준 은혜가 감사해서 그곳에 머물면서 함께 구조활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점점 대원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원 중 한 사람이 제안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원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제 이 텐트는 잠자리가 불편하니 보다 좋은 집을 짓도록 합시다." 그러자 또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이제 우리가 한 마음이 되어서 구조에 힘쓰기 위해서는 서로 친목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니 파티를 엽시다." 세월이 흐르자 해변에는 화려하고 넓은 저택이 들어섰고, 매일 저녁 친목 파티가 열렸읍니다. 이 사람들의 해변 새활은 이전의 단조롭던 생활에서 벗어나 보다 활기를 찾은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거처하고 있는 저택에서는 화려한 조명 아래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있었고, 바깥 해변에서는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밤바다에 파도 소리를 타고 피어린 통곡이 메아리쳐 왔습니다. (김남준/ 생명의 삶 94.5.11.)

(자료 2) 너무나 보잘 것없는 일이라서.

 

일본에 있는 미국의 한 대기업이 그 회사의 최고 경영직에 알맞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그 사람은 아주 젊고 똑똑하며, 정직하고 진취적이며 절대적으로 신뢰할만한 사람이어야 했다. 더우기 그는 경영능력을 구비하고 있어야만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본어를 능통하게 할 수 있어야만 했다. 이 탐문은 오랫동안 성공하지 못한 채 계속되었다. 마침내 그들은 그런 사람이 있음을 생각해냈다. - 그는 바로 어느 선교사였다.

 

그들은 즉시 온갖 종류의 혜택을 관대하게 제안하였지만 그는 거절하였다. 얼마 후에 처음보다 더 크고 좋은, 또 다른 제안을 가지고 다시 찾아왔다. 그러나 그는 다시 거절했다, 세번째로 그들은 틀림없이 그가 승락할 것으로 보이는 유혹적인 제안을 가지고 찾아왔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역시 "아닙니다"였다. 마침내 그들은 물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급료가 충분치 않습니까?"
그의 대답은 이러했다. "급료는 아주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 일거리가 너무도 보잘 것 없는 것입니다."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에서)

(자료 3) 십자가를 잘라주십시오

 

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다. 믿음으로 이겨내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다. 어느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가고 있었다. 때마침 예수님이 보였다. 그래서 "주님 너무 힘듭니다. 주님은 목수이시지 않습니까? 이 십자가를 잘라주세요"라고 말했다.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잘라주셨다. 그는 꿈속에서 세 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 달라고 했다. 그런데 눈 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했다. 뒤에 오는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더니 그 십자가를 다리삼아 건너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자기의 십자가는 손 안에 들어올 정도로 너무 작았다. 그때 그 자매가 꿈에서 깨어났다. 주님의 음성이 다시 들려왔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를 것이니라."
그 자매는 "아멘! 아멘!" 소리쳤다. (새벽나라에서)

(영문간증문 예시; 한글로 작성하고, 영어에 익숙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영문작성)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고 기독교적 분위기를 당연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하루는 교회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예수님께서 제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셨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사실을 완전히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나 성경을 읽을 특별한 필요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I was brought up in a christian family. I attended church from the early childhood and I took the mood of Christianity surrounding my life for granted. One day, I heard from my Sunday school teacher that Jesus Christ was crucified to death for my sin and saved me from the eternal death. But I couldn't fully have confidence in that fact. Nor could I feel any special need for praying and reading Bible.

그러나 이렇게 냉냉한 기독교인의 삶이 끝이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자 남겨졌다는 감정은 마침내 저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저를 도울수 있다는 실날같은 희망을 갖고 무릎꿇고 주께 기도하게 하였습니다.

However, this cold-hearted Christian life was put to an end. Uneasy mind about my future and certain feeling of being left alone finally made me kneel down and pray to the Lord with a thin strand of a hope that Jesus can help me.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늘에 계신 분으로서가 아니라, 위대한 친구로서 주님은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분은 내눈을 열어 죄성으로 손상된 제 모습을 보게하시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제 약한 것을 치유시켜주셨습니다.

Wonderful things happened. Not just an existence in the Heaven but a great friend, Jesus came to me. He opened my eyes to see none other than myself injured by my own sinful nature and He cured my weaknesses with His tender love.

예레미아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하신대로, 주님은 제가 그분께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크고 비밀한 일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셨습니다. 전에는 저와 별 관계가 없었던 주님의 십자가 죽음이 이제는 그 완전한 사랑을 받을 가치도 없는 제게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Through Jeremiah 33:3, "Call unto me, and I will answer thee, and show thee great and mighty things, which thou knowest not.", He promised to answer me when I call unto Him and gave me the expectation of the great and mighty things. Jesus' death on the cross, which seemed to have nothing particular to do with me in the past, is now more than anything else meaningful to me who deserves not such a perfect Love.

(인사말, 일상용어 --- 다음의 현지어를 선교사에게 알려달라고 하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잘 지냅니다, 좋습니다.
제 이름은 000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 /
이것은 무엇입니까?
얼마입니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몇 살입니까?
00살입니다.
천만에요, 괜찮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많이 주세요, 적게 주세요, 배부릅니다, 잘 먹었습니다.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렇습니다. 아닙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

 

15. 사역일지 작성

 

팀 사역에서 맡은 역할에 따라 사역 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사역에 도움이 되고, 사역후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초자료가 된다. 분담하여 기록하되, 팀장이 확인하는 것이 좋다.

(1) 일정기록 담당 --- 실제 진행된 것을 기록하되 게획과 차이가 심하면 원인도 기록한다.
(2) 사역기록 담당 --- 어린이 사역, 전도, 의료, 드라마, 찬양 등 사역한 것을 기록한다.
(3) 사진, 비디오 담당 --- 보고와 다음 사역, 혹은 다른 팀을 위해 촬영한다. 현지인의 얼굴 표정이 나올 수 있도록 한다. 개인 기념촬영도 하되 기념만 하고, 사역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4)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 기록 담당 --- 이름과 특징, 그 분의 이야기, 간증을 기록한다. 주소를 적어두면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사역의 장기적 결과를 점검할 수 있다.
(5) 현지 문화 정탐 --- 미리 배우고 간 사역지 소개와 현장에서 확인한 것의 차이를 기록한다.
(6) 회계기록 담당 --- 사역비의 지출에 대해 꼼꼼히 기록한다. 계획한 대로 지출하도록 노력하고 차이가 생길경우 그 이유를 기록하여, 차기 사역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7) 개인적인 소감, 경험, 간증은 팀원 모두. --- 현장에서 느낀 것은 그때그때 적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나지 않는다. 생생한 체험의 기록은 소중한 열매가 된다.

 

16. 평가와 결과 보고서 작성

 

한 때의 경험으로 사역을 끝내지 말자. 사역은 우리 신앙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평가하고 다음 팀이 사역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라. 지역교회에서 목소리를 높여 하나님의 큰 일을 간증하라. 사람들에게 선교에 동참하도록 도전하고 격려하라.

 

사역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평가는 다양할 수 있다. 개인차, 기대의 차이, 시각의 차이 때문이다. 목적이 분명해야 하는 이유가 다시 드러난다. 불확실한 목적으로 사역하면, 결과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 수 없다.

(1) 수치로 나타나는 결과 ; 집회에 모인 사람숫자, 결신자 숫자, 진료받은 사람, 상담받은 사람 숫자 등.
(2)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 결과 : 분위기가 호의적이었는지, 현지인들이 관심이 얼마나 있었는지 등.
(3) 평가 --- 참가자들이 받은 감동 여부(이것은 참가자 자신의 변화이다.), 사역목표의 달성 여부, 계획에서 어긋난 정도와 성취한 정도를 읽기 쉽게 요약하여 반페이지-1페이지 정도로 기록한다.

** 사역보고서 작성

보고서는 읽는 사람을 고려해야 한다. 요점만 정리하는 것이 좋다. 장황하면 읽기 어렵다.

(사역보고서작성 메뉴얼)

1. 선교사역지 개관 - 1/3-1/2 쪽으로 사역지가 어떤 곳인지 간단 명료하게 설명한다.
2. 선교사역 목적 - 한, 두 문장으로 사역 목적과 목표를 서술한다.
3. 사역팀 구성 및 소개 - 참가자 인적 사항과 연락처를 기록하면, 다음 사역때 도움받을 수 있다.
4. 사역 결과보고 및 평가 - 분담된 업무에 따라 작성한 일지를 정리하되, 차후 사역에 꼭 필요한 사항을 2-3 가지정도 간략하게 언급한다.
5. 현지 언어 - 사전에 준비한 것 외에 새로 배운 말을 정리하면, 다음에 큰 도움이 된다.
    1) 간단한 일상어 
    2) 사역관련어 
    3) 현지어로 된 진료후 주의사항
6. 팀 평가서 - 목적과 목표를 기준으로 팀장이 간단히 작성한다.
7. 현지 협력선교사의 평가서 - 현지 선교사의 입장에서 평가서를 첨부한다.
8. 자료 사진 20 매 - 파송한 분들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표적인 것을 첨부한다.
9. 간증 - 참가자들의 소감과 사역 전후의 변화 등을 쓴다.

17. 임팩트 선교의 득과 실

 

* 당신이 얻은 것 --- 보람이 있었는가? 변화받은 것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사역의 열매는 무엇인가? 주님께서 행하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라.

* 당신이 잃은 것 --- 당신이 지출한 비용과 시간은 얼마인지 계산해 보라.

지상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고, 이럴 때 우리는 모든 것이 더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선교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건설인데, 이것은 말씀이 전파되고 자라서 열매맺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 나라의 열매는 의와 공평과 사랑이다.

 

선교하는 교회는 선교에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거룩한 역사를 체험하며, 질병이 치유되고, 각 가정은 평안과 기쁨도 누리게 된다. 그리고 믿음이 성숙하여져서 '먹든지 마시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된다. 이런 삶이야말로 언제든지 감사와 기쁨으로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하며 맞이할 수 있는 종말론적 신앙생활이다. 임팩트를 통해 주님 나라 건설에 동참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당신이 얻은 소중한 것이 아니겠는가?

* 시행착오 줄이기

A. 단기선교의 단점

1) 현지인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없으므로 일방적인 전달로 끝날 수가 있다.


2) 단기 선교는 길게는 1 년, 짧게는 2-3 개월해야 현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데, 한국 교회의 단기 선교는 대부분 1-2 주 이므로 인력과 재정이 낭비된다.


3) 단기 선교자가 피상적으로 경험한 것을 선교 현장의 전부인양 착각하여 왜곡 판단할 수 있다.


4) 현지인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이해하기 보다는 일방적, 우격다짐으로 전도하고, 현지인들을 선교 훈련과 사역의 대상으로만 파악하여 상처를 줄 수 있다.


5) 문화와 관습을 알지 못하여 반감을 사거나, 언어에 서툴러, 영어의 경우 동사만 쓰게 되므로, 명령형이 되어 불쾌감을 주기가 쉽다.


6) 사역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신중하게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자를 찾아 인원을 채우기에 급급하여, 단체 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7) 현지 사역 소개가 부족하여 계획된 사역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

B. 단기 훈련시 보완할 점

1) 동남아에서 한국인은 강도의 표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현지 사역자와 경찰, 현지 공관에 알려 처리해야 한다.


2) 사고와 질병에 대비해야 한다.


3) 현장 시간표를 면밀하게 짜두어야 한다.


4) 현지인의 흥미를 끌 태권도, 민속춤, 무언극 등을 준비하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5) 단원들 간의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긴밀한 교제와 인격적인 관계를 가질 준비과정을 가져야 한다. 하룻밤 같이 자면서 훈련하는 것이 그 방법이다.


6) 짧은 기간 동안에 전도 사역에 무리한 시간을 배정하기보다는 현지 신학교, 교회, 선교 현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C. 현지 선교사의 단기 사역에 대한 제언

1)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현지인의 삶과 문화, 가치관을 겸손히 배워 현지인 편에서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현지 문화에 대한 우월감을 버려야 한다. 우월감을 갖고 접근하면 실패한다.


2) 서두르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현지 사정에 맞게 사역을 실행해야 한다.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익히지 않고 닥치는대로 하면, 본인도 지치고 열매도 없다. 자기 생각대로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말고 현지 형편을 고려해야 한다.


3) 사역 기간동안 타문화 경험을 쌓고, 재능, 능력 등을 살펴 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하여 장기 사역에 헌신하는 과정으로 삼는다.


4) 장기 사역자의 사역을 존중하고 그에 따른 협력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D. 한국 교회의 해외 선교 과제

선교 신학 정립과 선교 협력을 이루는 것이 시급하다. 마구잡이 선교사 파송, 경쟁적 물량공세 등으로 현지 당국으로부터 거부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선교는 외교 활동과 같아서 예의와 정책의 결핍은 곧 실패를 의미한다.

선교의 실질적인 열매를 위해서


1) 교단 및 선교 단체의 협력
2) 선교 신학 체계화
3) 선교 계획의 일체화
4) 선교 훈련원 증강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단체와 교단에서는 독자적인 선교를 고집하고 있어 협력 체제를 이루는데 과제가 되고 있다. (국민일보 92. 1. 11. 20 면 우동석 기자)

E. 전문인 선교단체의 임팩트 사역 모델

선교의 역사가 짧은 한국 교회가 선교 활동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러한 시행착오를 고치지 않는 것은 어리석고 불행한 일이다. 치과의료 선교회는 몇가지 점에서 이를 극복하고 있다.

첫째, 전문인 선교의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둘째, 현지의 문화 이해를 위해 사전 준비와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셋째, 장기사역자를 파송하고, 파송선교사의 요청에 협력하는 단기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훈련된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선교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관심만으로 열매를 거둘 수는 없다. 선교회에 가입하는 정도의 관심으로 열매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선교 현장의 체험을 갖고 골방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꼭 필요하며, 자기 생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기꺼이 드리는 사람이 요구되는 것이다.

선교훈련은 평상시에 선교 지향적인 삶부터 갖추어야 한다.


첫째, 제자로서의 경건의 훈련 - 성경읽기와 암송, 기도, 전도, 섬김, 교제 등이 자기 문화 속에서 안되면, 타문화 문화에서는 더욱 어려운 것이다.


둘째, 타문화권에서의 의사 소통을 위해서 언어준비를 하는 것이다. 영어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간증과 설교를 할 정도가 되야 한다.


셋째, 직업인으로서 전문성을 살리고, 탁월해야 한다. 현지 전문인들을 지식과 기술로써 도와줄 수 있는 수준을 지향해야 한다.

선교훈련은 훈련 프로그램만으로는 제대로 될 수 없다. 우리들 삶의 현장이 곧 선교의 장이요, 훈련의 장인 것이다. 임팩트를 통해 주께서 열매를 거두실 수 있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자.

 

18. 타문화권 관찰을 위한 설문 (예)

 

1. 방문한 나라의 정치, 경제, 예술, 체육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의 이름?
2. 그 나라에서 존경받는 국가적 영웅은?
3. 그 나라의 국가(國歌)는?
4. 그 나라의 언어는?
5. 주된 종교는? 그 종교의 경전은?
6. 중요한 절기나 축제는?
7. 주된 종교에 속한 사람들의 타종교에 대한 태도는?
8. 결혼 풍습, 축하연의 보편적인 형태는?
9. 이혼에 대한 태도, 혼외관계에 대한 태도는?
10. 도박에 대한 태도는?
11. 음주문화는 어떠한가?
12. 상품판매는, 정찰인가 흥정인가? 13. 구매자가 상품을 만지거나 시험하는 것은 허용되는가?
14. 일상의 시간 계획은? (식사시간, 낮잠시간 등)
15. 주식과 요리방법은?
16. 그 사회의 금기사항은?
17. 일상복장은?
18. 미용사들은 어떻게 일하며, 어떤 기술이 발휘되는가?
19. 나이나 성(性)에 따른 특권은?
20. 식사 초대시 시간엄수해야 하는가
21. 선물의 풍습은 어떠한가?
22. 어떻게 인사하는가?
23. 중요한 공휴일, 국경일은 언제, 어떻게 지키는가?
24. 어른들이 즐기는 취미나 여가활동은 무엇인가?
25. 어떤 스포츠가 인기가 있는가?
26. 어떤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인기이며,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가?
27. 정상적인 근무시간은 언제이고, 그것은 어떻게 지켜지는가?
28. 어린이들이 주로 하는 놀이는?
29. 가정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훈련되는가?
30. 사회적인 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하는가? 아니면 누가 아이들을 돌보는가?
31. 성년이 되는 예식이 있는가?
32. 대중 교통 수단은 무엇이고, 신분에 관계없이 이용하는가?
33. 누가 우측통행을 하는가?
34. 군복무는 의무인가?
35. 주요 일간지는 무엇이며, 정부에 대해 우호적인가, 아닌가?
36. 이민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37. 외국인들이 살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는가?
38. 의료기관은 어디에 있고, 제도는 어떻게 운영되는가?
39. 감기, 배탈 등의 흔한 질병은 어떻게 치료하는가?
40. 약은 어디서 살 수 있는가?
41.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42. 학교는 신분차별이 있는가?
43. 가장 우수한 학교는 어느 것인가? 공립? 사립? 아니면 지방학교?
44. 학교에서 징계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45. 주요 대학은 어디에 있는가?
46. 유학은 어디로 많이 가는가?
47. 선호되는 직업은 무엇인가?
48. 국립공원은 어디에 있는가?
49. 국가가 지향하는 목표가 있는가?
50. 개인이 그 나라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는가?

(로버트 콜의 '해외생활에서의 생존기구'에서 일부 변용)

출처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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