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만번 들어도 기분 좋은말들 수만번 들어도 기분 좋은말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 예술 2008.09.24
[스크랩] 황진이 詩 알고 싶어요 詩: 황진이 황진이/먹과 청의 조화 달 밝은 밤이면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나요? (蕭寥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을 꾸시나요? (寢宵轉輾夢似樣)침소전전몽사양 붓을 들면 때로는 제 이름도 적어보나요? (問君有時錄忘言)문군유시녹망언 저를 만나 기쁘셨나요? (.. 예술 2008.09.24
[스크랩] 옛시조 모음 선조들의 시조 청산(靑山)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蒼空)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욕심(慾心)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바람같이 구름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놓고 강같이 구름같.. 예술 2008.09.24
[스크랩] 上 善 若 水 上 善 若 水 上先若水(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노자는 인생을 ...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 예술 2008.09.24
[스크랩] 미망(迷妄) 미망(迷妄) 檐前蛛網, 自在分明, 蠅蚊昧昧投之, 첨전주망, 자재분명, 승문매매투지 欲脫不得, 豈不哀哉! 《述哀情》 욕탈부득, 기불애재! 처마 밑에 거미줄이 분명하게 있건만 파리와 모기는 어리석게도 여기로 뛰어들어,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가 없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 모닥불에 뛰.. 예술 2008.09.24
[스크랩] 五友歌(다섯 벗의 노래) 五友歌(다섯 벗의 노래) - 윤 선도 내 벗이 몇이냐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떠오르니 그것이 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구름빛이 좋다하나 검기를 자주 한다. 바람소리 맑다 하나 그칠 때가 많은지라 좋고도 그칠 때가 없기는 물뿐인가 하노라. 꽃은 무슨일로 피면.. 예술 2008.09.24
[스크랩] 月下獨酌(월하독작) 月下獨酌(월하독작)/이백(李白) 일명 이태백 月下獨酌(월하독작)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꽃밭 가운데 술 한 항아리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함께 한 이 없어 혼자마신다 擧盃邀明月(거배요명월) 잔 들어 달을 불러오고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그림자 더불어 삼인이 되었.. 예술 2008.09.24
[스크랩] 秋日作 秋日作 / 鄭澈 山雨夜鳴竹 草蟲秋近床 流年那可駐 白髮不禁長 밤에 내리는 비 한밤에 대나무 울리고 풀벌레는 가을 되자 침상으로 다가오네 흘러가는 세월을 어찌 멈추랴! 흰 머리 자라는 것도 막지 못하면서... 송강 정철과 기생 진옥의 사랑 이야기 조선 선조 때 가사문학의 대가인 송강 정철은 세자.. 예술 2008.09.24
[스크랩] 조선 명기들의 사랑과 시와 풍류 조선 명기들의 사랑과 시와 풍류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 / 계랑 이화우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나를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계랑(桂娘) :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시조 및.. 예술 2008.09.24
[스크랩] 坐中花園 꽃밭에 앉아서 조선조 세종조에 유생 최한경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 분이 자신의 인생을 기록한 泮中日記라는 책에 그가 성균관 유생이었던 시절에, 어린 시절 자신의 마음에 두었던 박소저를 그리며 지었다는 아름다운 시가 적혀 있다. 부친끼리 혼삿말이 나오기도 했던 고향의 이웃집에 살고 있는 박소저, 마음.. 예술 200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