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

[스크랩]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

수호천사1 2019. 1. 28. 11:19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


1.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눅 23:34)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십자가에 달리시자 제일먼저 원수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를 기도했다. 그들이 그리스도께서 누구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기도하시고 그들이 행하는 일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두려운 일인지 모르는 자들이기 때문에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한 것이다


십자가 아래 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 군중들 로마 군인들 빌라도 천부장 백부장 직접 못질한 군인들 옷을 벗겨 제비뽑는 자들이 있었다. 인간적으로는 죄 없는 자신을 처형을 시키는 그들이기에 분노하고 증오하야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님이시기에 영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이기에 이들의 죄를 대속하러 오셨기 때문에 그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십자가위에서 그리스도는 기독교는 대속의 종교요 사랑의 종교 용서의 종교임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다. 이 집자가의 죽으신 그리스도는 사랑의 법이다. 이 사랑의 법을 거부하면 그 이상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원수도 사랑하라 가르치셨다.

(마 5:43-44.)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형제의 죄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했다.

(마 18:21-22)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2. 오늘 네가 나와 하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두 행악자가 같이 못 박히게 되었다. 행악자를 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이 심자가 형을 받은 것을 보아 단순한 강도가 아니라 정치범 반역적인 자들로 여겨지는데 바나바와 같은 죄로 처형을 받는 자들로 여겨진다. 아마 젤롯 당원 중에 극단파 시카리(Σικαρι)에 속한 자들로 여겨진다. 시카리는 젤롯 당원 중에 극단 적인 자들로 단검을 숨기고 다닌다. 그리고 친 로마 관리나 유지들을 대 낮에도 죽이고 돈을 빼앗는 사람들이다. 

바라바도 이 젤롯당의 지도자로 두 강도도 같이 처형을 받은 자들로 여겨진다. 두 행악자중 왼편 강도는 그리스도를 비방했다


- 그리스도를 비방한 왼편 행악자 _

(눅 23:39)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비방이란 말은 블라스 페메오(βλασπημεω)욕설하다, 모욕하다, 모독하다, 비난하다,의 의미가 있다. 그리스도에 대하여 모욕적인 언사로 모독하는 마음으로 욕설적인 비난을 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이 말은 그리스도가 아님을 역설하는 말이다. 네가 참으로 그리스도라면 왜 죽느냐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도 살고 나도 살아야 할 것 아니냐 하면서 한 것이다. 

이 행악자의 행동은 영적 발악이다. 자신의 공통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불 신앙적 전형적인 발악이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즉 메시아가 아니냐 진정 메시아라면 너도 살고 나도 살려라 하는 비웃는 말이다. 즉 죽는 것을 보니 나와 똑같은 인간에 불과하다는 모독하는 말이다. 그리고 메시아는 어떤 죄인이라고 무조건 살리는 자로 잘못알고 있는 자이다. 자신의 죄는 생각하지 않은 자이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들어서 알 것이다. 왜냐 하면 그리스도로 하여금 종교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그리스도를 오해하는 자들로 하여금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기에 3년 동안의 그의 활동에 대해서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다. 


- 구원받은 오른편 행악 자 -

(눅 23:40-42)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오른편 행악자도 외편 행악자와 같이 활동 했던 사람이다. 같은 죄를 범했기에 같은 시기에 같은 형벌을 받은 것이다. 오른편 행악자도 그리스도에 대해서 들어서 아는 사람이다. 그가 그리스도께 구원을 받은 것은 그 안에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라고 말하며 외편강도에게 질책했다. 이것은 자신은 상형당해야 마땅한 자라는 의미이다. 십자가형에 마땅한 죄를 범했다는 의미이다. 즉 자신이 죽어 마땅한 죄인인 것을 인정한 것이다. 베드로의 “주여 나는 죄인이로 소이다.” 같은 고백이다.

“하나님을 두려 하지 않느냐고” 질책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는 말이다. 그리스도께 비방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두려운 일이라는 말이다. 죽을 마당에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는 것은 사후를 인정한다는 말이다. 특히 그리스도를 질책하는 행동에 하나님을 연결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마음인 것이다.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형에 죽어야 할 분이 아니다. 그런데 죽는다. 빌라도의 재판에 의하면 아무 죄도 찾지 못했는데 유대인의 왕으로 처형된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가 약속된 메시아임을 믿었다.

“ 예수여 !” 하고 존칭으로 불렀다. 예수란 말은 구주라는 말이다. 존칭 했다는 말은 구주를 높였다는 말이다. 높인다는 말은 의지하고 순종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당신의 나라가 임하거든 ” 이 말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인정하는 말인데 그리스도께서 죽은 후 그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예수 구원자이기에 나를 생각 해주시라고 구했던 것이다. 

오른편 행악자는 자신이 죄인 것을 알고 하나님 두려운 줄을 알고 그리스도가 메시아이며 구주인 것을 믿었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 질 것을 믿었고 사후에 생명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살 것을 믿었다.


- 그리스도의 한 생명 구원하심 -

중심을 보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비록 십자가형을 받아 죽지만 영혼은 귀한 한 생명이었다. 그래서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은 말씀하셨다. 

천국과 낙원은 같은 영역이다. 지옥과 음부도 같은 영역이다. 넓은 의미로 말할 때에는 천국 하나님의 나라로 말하였고 개인적인 내세를 말할 때에는 낙원이라 말했다. 

낙원 파라데이쏘스(παραδεσοs)는 천국 안에 있는 좁은 영역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바실레이아 투 테우(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인데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나라. 이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Βασιλεια του ουρανων)인데 하늘 안에 왕국, 하늘의 영역, 하늘나라. 이다. 

낙원은 파라데이쏘스(παραδεσοs)인데 국왕의 정원, 작은 숲, 하늘에 있는 지방을 뜻한다. 

주님께서 대중을 대상으로 말씀하실 때에는 천국, 하늘나라, 라고 하시고 개인을 대상으로 말씀하실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한 개인의 처소를 말씀하실 때에 낙원이라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낙원이란 말은 두 번 말씀하셨는데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서 나사로는 죽어 낙원에 있었다고 하셨다. 천국과 낙원의 차이는 천국은 육체 부활 후에 머무는 상태이고 낙원은 부활 전에 영혼이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상태의 차이점이다. 그러므로 천국과 낙원은 같은 영역이다. 

우리는 오른 편 행악자가 쉽게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가 죽는 순간 까지 죄인으로 있다가 죽기 직전에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면 오늘 우리들과 동일하게 구원을 받은 것이다. 우리도 죽는 순간 까지 죄인으로 생활한다. 그리고 죽은 후에야 죄악에서 벗어난다. 자 자신은 의인으로 생각하고 행악자를 죄인으로 생각 하기 때문에 그의 구원을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 하고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대속자로 믿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서 살다가 그리스도에 의하여 그리스도가 이루어 놓으신 나라에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진 자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다 보라 네 어머니로다.

(요 19:26-27)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시자 모든 사람들은 내려갔다. 그러나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심자가형 집행자들 4인과 그리스도 모친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와 세베대의 아내 살로매와 그리고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그리고 제자 요한 5인이 십자가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의 그들의 심정은 누구도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의 아픔일 것이다. 

“여자여!” 아들이니이다. 여자여 귀나이(Γυναι) 귀부인이라 했다. 어머니라 하지 않고 여자 귀부인이라 했다. 아들이니이다 이 말은 구속관계에서 칭하신 것이다. 지금까지 대속자로 살았고 대속의 십자가로 왕성하신 그 아들이라는 말이다. 지금까지 어머니로서 키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다. 

“ 네 어머니라” 요한에게는 네 어머니 메테르(Μητηρ)라 했다. 인간적으로 내 어머니였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너는 내 제자이므로 믿음의 아들로서 어머니라는 말이다. 마리아는 요한의 이모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모를 부탁하지 않고 어머니를 부탁한다고 했다. 혈통 관계로 부탁한 것이 아니라 신앙 관계로 의탁한 것이다. 

(마 13:55)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리스도께는 친 동생이 4인이 있다. 그러나 이 형제들에게 마리아의 장래를 부탁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금까지 그리스도를 주로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활 후에 모두 믿어서 복음의 사역자들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신앙적으로 모셔야 하기에 요한에게 부탁하신 것이다. 

요한은 사랑하는 제자였다. 열두 제자 가운데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 세 사람을 특별히 사랑했다. 그래서 이들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꼭 동행했다. 회당장의 딸을 살릴 때 같이 들어갔다. 변화 산에 오를 때에도 같이 올랐다.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실 때에도 세 제자는 가까이에서 기도로 도우라고 햇다. 그 중에서도 요한은 더 사랑한 제자였다. 그가 어머니를 부탁할 만한 깊은 애정 관계에 있었던 것이

그리스도께서는 극한 상황에서도 어머니를 생각했다. 이것은 생존 시에는 같이 모시고 다녔다. 다른 아들들이 있어도 마리아도 큰 아들인 그리스도와 같이 생활 했다. 세상을 떠나 자신이 모실 수 없는 상황이기에 가장 믿음성 있는 요한에게 부탁한 것이다. 

요한은 그때부터 자기 집에 모셨다고 했다. 여기에 자기 집은 자신의 거주지인 집 오이코스(οικος)아니고 에이스 타 히디아 (εις τα ἵδια)마련한 거주지이다 요한은 부탁을 받은 즉시 마리아가 거주할 거주지를 마련하여 모신 것이다. 이때부터 요한은 어디를 가든 마리아를 모시고 다녔습니다. 요한이 말년에 소아시아 에베소에서 목회할 때 거기까지 모시고 갑니다. 에베소에서 요한도 마리아도 죽는다. 

이때부터 요한은 어디를 가든 마리아를 모시고 다녔습니다. 요한이 말년에 소아시아 에베소에서 목회할 때 거기까지 모시고 갑니다. 에베소에서 요한도 마리아도 죽습니다. 

4. 엘리 엘리 사박다니.

(마 27:46-49)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자 갑자기 해가 빛을 잃고 세상이 캄캄했다. 하나님께서 처참함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표현으로 이해된다. 그 어두움은 6시에서 9시까지 3시간 동안 캄캄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시-9시) 하나님이 버리셨다는 표현이다. 이 때에 이 어둠 속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Ηλι ηλι λαμα σαβαχθανι.)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이다. 

(하나님은 주님을 버림받음에 대한 슬픔이며 괴로움의 절규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도 사람에게도 철저하게 버림을 받았다. 그리스도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 되도록 기도하신 이유가 바로 이 고통을 피하고 싶으셨던 것이다. 이 하나님의 버리심, 저주, 심판이 두렵고 무서웠던 것이다. 그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 놀라시고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완전한 죽음이며 철저한 죽음이다. 육적인 죽음 영적인 죽음이다 그리스도는 둘도 없는 죄인으로 돌아가셨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전 인류의 죄를 위해 죽게 했다. 인간은 죄값으로 육신만 죽는 것이 아니다. 영혼이 영원한 멸망 지옥에 이르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 했다. 

그리스도는 대속했다. 대신 죽었다는 말이다. 육신만 대신 죽으신 것이 아니라 영혼대신도 죽으셨다는 말이다. 영혼의 죽음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버림받아 지옥 형벌에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의 죽음뿐 아니라 영혼의 죽음 지옥 형벌을 받으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육신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영혼도 부활하기 전까지 사흘 동안 음부에 있었던 것이다. 우리를 대속하신 것이 육신만 불활 시키려 하심이 아니다. 영혼을 살리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영혼이 하나님께 버림받음 즉 지옥형벌을 당하신 것이다.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 신경에는 이 말씀이 없다. 그러나 A. D. 325년에 니케이야 회의에서 제정한 사도신경은 그리스도께서 지옥에 내려가셨다고 기독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말 번역 사도신경에서 뺐다고 한다. 스위스 바젤의 오스카 쿨만 교수는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그 영혼이 지옥에 안 가셨었다면 영적인 죽음이 아니기에 앞으로 우리가 가야한다고 했다. 

주님의 영혼이 지옥에 안 가셨다면 우리 영혼의 숙제는 누가 하냐고 되물었습니다. 주님은 분명 우리 대신 죽으시고 우리 대신 지옥의 형벌을 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영적인 죽음 때문에 나의 아버지라 말하지 않고 나의 하나님이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서는 지옥에 갈 수 없고 지옥에 머물지 않으면 영적인 죽음이 대속되지 않기 때문에 무섭고 슬퍼도 가셔야 하기에 기도 하실 때에는 잔을 옮기시기를 구했고 마지막 숨지시면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냐고 절규 하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활하시기 때문에 순간을 눈감으시고 허락하신 것이다.

일리엘리 라마사박다니 이 말씀은 나의 영원한 죽음을 대신하는 고통의 소리로 받아야 한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내가 지옥형벌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리가운데 이 고통 소리가 믿는 자들에게 가장 감사한 소리인 것이다.


5. 내가 목마르다.


(요 19:28)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마 27:48-49)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내가 목마르다 한사람이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와서 신 포도주를 머금게 갈대 우슬초 줄기에 꿰어 마시웠다. 십자가를 지키는 병사인 것 같다. 그러나 한 사람이 말렸다. 가만 두어라 아피에미(αφιημι) 조용히 하라 물러서라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 집어치워라 는 뜻으로 행하는 일에 못 마땅하게 여기는 표현이다. 

6시 9시까지 어두워짐 

마가복음은 아람 역으로 엘리(Ηλι)를 엘로이(Ηλωι)로 기록했다. 십자가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은 엘로이 엘로이(Ηλωι Ηλωι)를 엘리아 엘리아(Ηλια Ηλια)로 알아듣고 엘리아를 부른다고 했다. 당시 일반인들에게는 엘리아는 산채로 승천한 선지자로 고통당하는 자들을 위해 다시 온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헤롯왕도 세례 요한이 엘리아가 살아 왔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6. 다 이루었다.


(요 19:30)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다 이루었다는 말은 테텔레스타이(Τετελεσται)완성했다. 성취했다. 끝냈다. 빗을 다 갚았다. 란 뜻이다. 하나님께서 몆기신 사역을 다 마쳤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다 이루었다는 말이다. 죄값을 다 지불했다는 말이다. 

죄값은 사망이란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셨다. 공의는 죄는 벌하고 의인은 상 주신다는 하나님의 속성이다. 

모든 인간이 죄를 범했다.

(롬 5:12)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7)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선조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그 선조의 후예들은 죄인의 후예들이다. 죄인은 죄인을 낳기 때문이다. 인간이 모두 죄인인 것은 개개인이 죄를 범해서라기보다 죄인의 자녀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다. 

죄값은 사망이다.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업이다. 

(롬 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반드시 죽어야 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죽는다. 육신의 고난으로 시작하여 죽음을 겪고 영혼의 죽음 죄값인 지옥 형벌이다. 그런데 인간은 스스로 죄를 벗어날 수 없고 해결할 수도 없다. 그래서 선조가 죄를 범하므로 후손인 모든 인간은 죄인이 되었다. 그러기에 선조가 죄를 해결하면 그 후예들은 의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제 2의 선조 아담으로 오셔서 죄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그래서 다 이루었다고 끝을 맺으신 것이다. 

사탄은 천사가 타락하여 버림받아 사탄이 죄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는 천사였다. 그러나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으므로 사탄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타락한 사탄을 위해서는 독생자를 주시지 않았다. 그래서 독생자를 주신 사실에 대해서 천사들이 놀라고 흠모 했다고 했다. 하나님은 천사보다도 인간을 더 사랑하셨다. 이유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7.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눅 23:46)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마지막 기도하실 때에는 엘리(Ηλι)라 하지 않고 아버지(Πατερ)라 했다. 징벌이 진행 중일 때 죄값을 값고 있는 중에는 징벌 받는 죄인의 입장에서 부르짖을 때는 엘리 엘리(Ηλι ελι)하나님 이라 불렀다. 그러나 사역이 마쳐진 다 이루신 후에는 아버지 파테르(Πατερ로 부르셨다. 구원 받은 자 대표성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는 2의 아담 완전한 인간의 대표로 왔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 손 죽 권한에 서 결정된다. 그러기에 연원한 사망에서 영원한 형벌에서 끌어내 주셔야 하기에 부탁한 것이다. 이것 또한 예언을 이루는 일이었다. 

(시 31:5)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었으니 이제 다시 돌아갈 것이므로 영혼을 받으시기를 구하시는 것이다. 

자신의 생명을 받으시라는 말은 그리스도 자신의 생명도 되지만 이제는 구속된 자들의 대표자의 생명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피로 죄값이 지불된 모든 자의 생명이 포함 된 것이다. 

백성의 중보자 대 제사장이 매년 한번 7월 10일 대 속죄일에 지적소에 들어가 속죄소에 임재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계시와 속죄를 선언 받는다. 제사장은 밖에 나와 백성들에게 속죄됨을 선언한다. 이와 마찬 가지로 마지막 영혼을 의탁하는 기도는 구원 받은 자들의 기도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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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수 코리아
글쓴이 : 예수코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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