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신약

[스크랩] 믿음은 죄를 고백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즉시 회복하는 것입니다(요일1:3-10,190118/이병천목사).

수호천사1 2019. 1. 22. 15:17



믿음은 죄를 고백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즉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190118(금요심야)

 

M.T: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을 때 믿음은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고백”이 영적 세계의 경계선이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고백이라는 말은 “homologeo”로 “동일한 것을 말하다. 밝히 말하다. 드러내어 말하다. 자백하다.”라는 뜻이고, “믿음을 인정하다(to acknowledge faith in)"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네 가지의 고백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유대인들의 죄의 고백과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의 고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금요심야 이 시간에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끊어진 신자의 고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를 범하고 그것을 품고 있을 때에는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사라지고 뼈가 마르며 주야로 심신이 모두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범죄한 후의 고통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 32:3-4)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하나님의 자녀가 죄를 범하면 그 즉시 그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이 사라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죄를 계속해서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결국 몸에도 이상이 오게 됩니다. 우리가 원치 아니하는 실수를 하고 허물을 범했을 때 어찌해야 합니까?

 

죄의 고백은 하나님의 용서와 친교를 가져옵니다.

 

(요일 1:3-10)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고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이 구절들은 불신자들을 위하여 쓰인 것이 아니고, 이미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자들을 위해서 쓰인 것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이 끊어진 상태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말씀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잃지 않도록 경고하기 위한 목적과 이미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잃어버린 상태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회복하는 길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 구절들이 쓰인 것입니다.

 

  우리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가 범죄하는 그 순간 그것이 죄악임을 즉시 알게 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거듭난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듭난 그 영이 괴로워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그 즉시 주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주님은 당신을 용서해 주실 것이고 당신은 주님과 친밀한 사귐을 계속해서 누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죄를 고백하게 될 때, 주님은 그 순간에 당신을 용서해 주시고 당신은 마치 전혀 죄를 지은 적이 없는 것 같이 주님의 임재 앞에 서게 됩니다. 같은 죄를 반복해서 고백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당신이 고백하는 그 순간 그 죄를 완전히 도말해 버리시고 두 번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한번 죄를 고백했으면 주님은 당신을 용서하셨고 그것을 잊으셨습니다. 주님은 그것에 대한 기억조차도 없으십니다.

 

(사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렘 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시는데 왜 당신은 그것을 기억해야합니까? 당신으로 하여금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것은 성령님이 아니시고,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탄입니다.

 

(시 103:1-3) 『[1] [다윗의 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고백을 하셨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용서하신 것처럼 당신도 자신을 기꺼이 용서해야 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을 용서하지 않음으로 본인의 믿음을 도둑질 당하곤 합니다. 두 번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놀라운 죄의 용서가 어떻게 가능한 것입니까?

 

그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깨끗케 하기 때문입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지나간 과거로 인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절망과 좌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찢기고 부서져서 우울증 내지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심지어는 자살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지나간 과거의 실수를 가지고 우리를 괴롭게 하고 올무에 빠뜨리려고 합니다. 사탄의 최고의 무기는 바로 우리의 과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벧전 1:19)가 우리의 양심으로부터 모든 죽은 행실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음을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히 9:13-15)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의 죄가 씻겨지기 전 우리의 과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눈으로 우리가 볼 수 있다면 우리 중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기록이라 할지라도 오직 시꺼먼 색 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빛 가운데 거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을 믿으면 오늘 우리의 기록은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변화되셨을 때 그토록 하얗던 예수님의 겉옷만큼 하얗습니다.”-R.A. 토레이-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덮는 순간 우리의 과거는 완전히 장사지낸바 된 것입니다. 영원히 없어졌으며 하나님께서 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하십니다. 이후에도 우리가 만일 계속 과거에 집착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롬 3:24-25)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사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의 보혈 안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이며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죄입니다. 만약 그런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한 불신의 죄악과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과소평가한 그 교만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깨끗하게 해 주실 것과 죄 가운데서 건져주실 것을 기도한다면 우리는 마귀가 공격해 오는 모든 공격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악한 생각이나, 주위 사람들의 비난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이제는 그와 같은 것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상의 말씀을 믿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 7:19) 라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는 악한 양심에 속지 마시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히 10:22-23, 현대인의 성경) 『[22] 우리가 이미 마음이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suneideseos poneras)이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23]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붙듭시다.』

(히 10:22-23, 개정)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여기에서 악한 양심이 무엇입니까? 사탄이 우리의 과거를 상기시키며 ‘너는 죄인이야!’라고 속삭이는 양심을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 아들 예수의 보혈로 정결하게 되었고 의롭다함을 얻었느니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과거를 깨끗이 씻었으니 나는 완전히 자유해!”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사탄이 네 과거를 생각해 봐!”라는 속임수를 쓸 때, 우리는 내 과거? 난 과거가 없어! 내 과거는 영원히 없어졌지. 예수님께서 깨끗이 씻어 주셨기 때문에 나는 자유해!”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당신이 당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셨다면, 당신은 당신의 그 죄에 대한 더 이상의 자각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기억하시지 않는데 왜 당신이 그것을 기억합니까?

 

  우리는 다윗의 생애가 어떠했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한 때 간음을 행했고, 그의 충신을 교살시켰던 사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그러한 그의 죄를 고백하였을 때, 하나님은 그를 완전히 용서해 주셨고 하나님 자신의 기억 속에서 그의 그러한 죄악을 완전히 지워버리셨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그는, 더 이상 과거에 그 어떤 죄를 지은 적도 없었던, 의로운 사람이 된 것이었습니다.

 

(삼하 12: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그 사건 이후에 하나님은 다윗의 일생을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왕상 14: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내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따르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히브리어 원문, 영어) 『... kkeabeddi (as my servent) Dawid (David) ... laasot (doing) lak (ONLY) hayashal (the right) bbeeinai (in my eyes)

 

(1Kings14:8, NIV.) 『···my servant David, who kept my commands and followed me with all his heart, doing ONLY what was right in my eyes."』

 

  다윗의 하나님은 당신의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이 당신의 죄에 대하여 고백하였다면, 당신은 그 순간으로부터 하나님의 죄 용서에 대한 확신과 담대함으로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런 강한 확신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기꺼이 기도하며 그분의 응답을 기대하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인 것입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아멘!!!

 

(약 5:13-18) 『[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엘리야가 참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해서 의로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스라엘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선지자가 7,000명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직 자신만이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자라는 교만한 마음이 있었던 사람이요(왕상19:14-18), 갈멜산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칼로 다 죽였을 때, 아합의 처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왕상19:2)는 말을 하였을 때, 두려움에 떨며 자기의 생명을 위해 유다광야로 도망하였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왕상19:4)라는 한탄을 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야고보는 엘리야에 대하여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약5:17)이었다고 기록하였던 것입니다. 엘리야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안에서 의로운 사람이었지, 윤리적 신앙적으로 완벽해서 의로운 사람은 아니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로서 믿음으로 기도할 때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에 대하여 고백하였다면, 우리는 그 순간으로부터 하나님의 죄 용서에 대한 확신과 담대함으로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강한 확신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기꺼이 기도하며 그분의 응답을 기대하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인 것입니다.

 

(약 5:15-18)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아멘!!!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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