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목회자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7가지

수호천사1 2019. 1. 1. 23:19

목회자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7가지


세계적인 비영리기구와 종교단체에 미디어와 관련한 자문을 하면서 신앙과 문화를 둘러싼 미디어관련 이슈에 대해 논평과 중요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는 필 쿠크 박사는 격월로 발행되는 美 목회정보지 <아웃리치>에 기고한 ‘Seven Things Pastors Must Do in 2007’(2007년에 목회자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7가지)를 통해 목회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혹시 언젠가는 책으로 내리라 마음먹고 오랫동안 자신의 생각을 꼼꼼히 기록한 원고가 책상 서랍에서 썩고 있지는 않는가? 또는 자신이 꿈꾸었던 사역에 대한 획기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번뜩일 때 주위의 아무 종이나 집어 들고 급하게 휘갈겨 쓴 메모를 기억하는가? 교회의 미디어 관련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꿈만 꾸지 말고 실행에 옮겨라. 지금이 무엇을 실천하기에는 최적의 시간이다. 

2. 강력한 브랜드(brand)의 힘을 이해하라.

미디어가 문화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수많은 정보로 인한 혼란을 극복하고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는 강한 매력을 갖는 브랜드 미디어가 중요하다. 특히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훌륭한 브랜드는 창작물, 구성, 인물을 아우르는 스토리(story)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상품명이나 단체의 이름 그 이상의 것이다. 

스토리는 당신이 속한 교회의 회중과 동역자,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네는 약속이며 조직을 변화시키고 획기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관계를 촉진시킨다. 당신이 섬기는 교회와 사역을 위해 강력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단결하는 2007년이 되도록 하라.

3. 메모를 생활화하라.

생각은 곧 사라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필요할 때 되살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늘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메모를 생활화하라!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기록해 두지 않으면 교회와 사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각을 놓치게 된다. 교인과의 상담내용과 회의 일정, 주님이 주시는 영적 통찰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꼭 기록하라.

4. 소설을 읽어라.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은 설교와 교육을 통해 교인들이 겪는 삶의 현실을 다룬다. 반면에 종종 우리는 극적인 사건 즉 드라마의 힘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2007년은 더 많은 소설(fiction)을 탐구하는 데 신경을 써라. 그 위에 이야기를 구사(storytelling)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익혀두라. 교인들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스토리텔링의 능력을 소홀히 여기는 목회자는 유능한 교사나 능력있는 설교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위대한 가공의 이야기가 “사실”(fact)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것은 “진실”(truth)이기도 하다.

5.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에 더 집중하라.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 사람들이 당신을 어떤 사람으로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가? 이메일을 잘 활용했다거나 교회의 예산을 처리하는 데 탁월했던 사람? 아니면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해 주길 바라는가? 당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했는가를 기억해 줄까?

산만한 생각과 평가는 버리고 정말 중요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라! 당신의 삶과 사역을 멀리 내다보고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부터 성취해 가라.

6. 미디어를 연구하라.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가정에서 TV 시청이나 인터넷 사용으로 하루에 평균 10시간을 소비한다. 당신은 어떤가? 매주 평균 2시간 정도 설교 강단에서 당신이 보내는 시간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영향력이 큰가?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미디어가 갖는 영향력을 깨닫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보여주는‘낡은 슬라이드 영상’을 사람들은 뒤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리고 마는 망각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대해 교우들과 토론하고 그들이 적절하게 미디어를 선택하도록 도와주라. 더 나아가 교회의 미디어사역에 대해 점검해 보라. 교회나 사역이 아무리 작다고 해도 효과적인 웹사이트를 만들 수는 있다. 거기에 역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 교우들의 삶 속에서 이미 미디어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상 미디어를 외면하는 것보다 맞서 싸우는 것이 사역자에게 필요하다. 

7. 소명으로서 사역의 동기를 항상 점검하라.

사역하면서 고되고 어려운 일들을 겪는 동안 우리는 자주 사역을 시작하게 된 처음 동기를 잊고 무작정 앞으로 나가는 것에만 집착할 때가 있다. 2007년에는 허둥대며 달려가지만 말고 사역의 동기를 진지하게 뒤돌아보아야 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귀중하고 실질적인 자산은 돈이나 지식이 아니라 시간이다. 영향력 있는 리더인지 아닌지는 그들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보면 안다. 2007년에는 당신 주변의 잡동사니를 쓸어내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역의 본질로 돌아가 우선순위를 재점검하라. 

2007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올해를 투자하라


출처 : 예수 코리아
글쓴이 : 예수코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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