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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은사중지론을 부정한다면 변승우, 김요한의 길로 간다는 것

수호천사1 2018. 8. 26. 22:54

은사중지론을 부정한다면 변승우, 김요한의 길로 간다는 것

정이철  |  cantoncrc@gmail.com

 
 정이철 목사. 바른믿음 대표. 

‘은사중지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그 내용을 모르시면서 살아있는 믿음이 없고 대신에 교리나 추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어리석게 은사중지론을 믿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을 페이스 북에서 만났다. ‘은사중지론’이라는 말이 과연 신학에서 어느 정도로 합의된 용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을 부정하는 신앙은 심각한 위험으로 치닫게 된다. 그래서 그 분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해드렸다.

"은사중지론이란 모든 성령의 은사가 모조리 없어지고, 모든 성령의 역사하심이 모두 없어졌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 그리고 구세주 되심을 친히 선포하시면서 지상에 교회를 세우실 때 사용되었단 특별한 은사가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시라는 특별계시를 내포하는 성령의 특별한 은사와 역사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으니, 지금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사도행전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이 이방인의 언어, 즉 방언의 은사를 통해 친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충하여 설명하시는 일을 볼 수 있습니까? (110년 전에 현재의 방언기도를 시작한 미국의 이단들은 자신들이 이 방언을 재현시켰다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고 이후 고린도의 방언은 개인 기도의 방언이었다는 거짓 이론을 만들어서 지금의 거짓 방언기도 은사를 정착시켰습니다.)

2)베드로나 바울과 같이 지금 어떤 유명한 목사가 이미 온기를 잃은 시신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다시 생명이 돌아오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에서 나타난 그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특별계시의 이적을 행할 수 있습니까?

3)세례 요한이 낙심하고 의심하면서 자기 제자들을 예수님에게 보내 “과연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이 요한에게 말씀하신 메시야 표적,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앉은뱅이로 태어난 사람이 일어서고,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이 시력을 회복하는 등의 이적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까?

은사중지론이란 이와 같이 우리의 구원과 교회설립을 도운 특별계시와 관련된 은사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66권으로 특별계시가 완성되었고, 성경에 근거한 교회설립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설명하는 방언, 방언통역, 예언이 사라졌다는 것은 기본적인 정설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였던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특별 이적도 사라졌습니다. 있으면 증거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기도의 응답으로서 하나님의 치유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치유은사를 홍보하면서 집회를 여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단으로 판명되는 것이 현실이고, 그들을 통해 일어났다고 홍보된 병 고침의 사례들을 조사한 의사 등의 전문가들의 보고에 의하면 치유사례의 거의 대부분이 과장, 허구이거나, 심리적인 현상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은사중지론을 부정하는 사람은 결코 건강하고 건전한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은사중지론을 정면으로 부정하면 어디고 가는지 아십니까? 바로 신사도 운동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변승우가 하는 일들이 은사중지론의 정반대입니다. 이전에 변승우의 설교를 들어보니 다음과 같이 황당한 말을 하였습니다.

"피터 와그너는 한 사람에게 한 가지 은사가 임한다고 했는데, 나에게는 사도, 선지자 등의 오중직이 모두 임하였습니다. 세계 정상급 예언자들이 그렇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쓸 때 옆에서 도운 고위직 천사가 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교회에서는 사도 학교와 선지자 학교도 열고 있습니다." (변승우)   

방언과 방언 통역으로 직통의 하나님의 예언, 특히 태중의 아기의 성별을 알아내는 등의 족집게 점도 잘하는 새물결 플러스 김요한이 하는 일이 은사중지론의 정반대 현상입니다. 은사중지론이라고 알려진 신학 개념은 절대 가벼이 여길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한국교회의 신앙이 유명무실해지고 성령의 열매가 없는 이유는 이미 복음주의권의 많은 교수들과 유명한 목사들이 거짓 영의 역사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은사중지론을 강력하게 거부하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수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정필도 목사, 방언, 예언을 은근히 권장하는 고신의 박영돈 교수, 투시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 방언의 은사, 점하는 것과 같은 지식의 말씀을 인정하는 총신의 박용규 교수, 방언과 예언을 인정하고 성령의 특별한 세례를 추구하는 권성수 목사, 김기동 귀신론에사 신학의 첫 단추를 꿴 하용조, 장경동 목사, 그리고 방언을 사모하고 예언을 인정하고, 열방대학의 로렌 커닝햄을 이 시대의 탁월한 선지라고 한 옥한흠 목사 등이 은사중지론을 거부한 사람들입니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고, 현재 미시간의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와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계속 연구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를 출판하였고,「침묵기도, 중보기도, 방언기도」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 예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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