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스크랩] 기독 대학생 1만여명, 제주서 초대형 선교대회 연다.

수호천사1 2018. 2. 26. 22:10

기독 대학생 1만여명, 제주서 초대형 선교대회 연다.

          오는 6월 26일∼7월 12일 ‘엑스플로 제주선교대회’ 개최


기독 대학생 1만여명, 제주서 초대형 선교대회 연다 기사의 사진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엑스플로(EXPLO) 2018 제주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맞잡은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왼쪽부터 류정길(제주 성안교회) 김종명(제주 평안교회) 신관식(제주 법환교회) 박성민(CCC 대표) 이언균(CCC) 김철영(CCC) 목사. 

국내외 기독 대학생 1만여명과 제주지역 성도 1만5000여명이 오는 6월 제주도 일대에서 대대적인 봉사·선교 활동에 나선다.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신관식 목사)와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제주 선교 110주년·CCC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6일∼7월 12일 새별오름을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엑스플로(EXPLO) 2018 제주선교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는 ‘Jesus for Jeju, Jeju to Jesus’다.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민 CCC 대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제주도에 소개하고, 제주도가 복음으로 부흥해 예수님께로 향하도록 하자는 뜻을 담았다”며 “한국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던 ‘엑스플로74’가 제주도에서 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플로74는 1974년 8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30여만명이 참석했던 대규모 선교대회다.

제주성도 1만5000여명과 CCC 소속 국내외 대학생 1만여명은 6월 26∼30일 새별오름에서 찬양과 간증, 기도회와 설교가 어우러지는 제주선교대회에 참석한다. 박 대표와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대회 이후 7월 3일까지 CCC 대학생들은 제주 지역교회, 마을, 학교로 흩어져 봉사활동에 나선다. 마을청소, 헌혈, 여름성경학교, 의료봉사, 외국어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을 섬길 예정이다. 이후 12일까지는 지역교회와 함께 제주도 선교에 힘을 쏟는다. 방문전도, 어린이·청소년 집회, 지역 복지관 봉사, 자원봉사, 음악교실,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협의회 제주기획분과장인 류정길(제주 성안교회) 목사는 “기독교인 비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제주도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후에는 복음화율 20%가 넘는 곳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동대회장 신관식(제주 법환교회)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제주에서 성령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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