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을 통한 영성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참지 못해서 벌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잠간의 화를 이기지 못해서 혈기로 인해 인간관계가 뒤 틀어지는가 하면 심지어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벌어지며 평생 후회꺼리로 만들곤 한다.
자신을 통제하고 잘 다스린다는 것은 세상을 움직이는 그 어느 것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아마도 성자와 악인의 차이는 자신을 다스리는 정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분만 참으면 모든 것이 다 평화롭게 잘 될 텐데 사람들은 이 3분을 참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3분을 잘 다스리는 자는 세상을 지혜롭게 다스리며 헤쳐 나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어 있다.
부부싸움 이라든가 교회에서나 모든 모임과 관계에 있어서 3분을 잘 참아 내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화평을 누리며 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3분 때문에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당할 수도 있다.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 혈기가 있을 지라도 3분만 참아보자. 3분이라는 시간은 어찌 보면 짧은 시간 이지만 자신의 인내의 한계점의 종착역과 같아서 3분을 인내 한다면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인생에 3분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러한 습관이 몸에 베이게 되면 교통사고라든가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당 할 때에 문제를 상당수 해결 할 수가 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3분간의 영성만 적용 할 수 있다면 훌륭한 신앙인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보다 3분만 더 기도 하고 3분만 성경을 더 읽고 묵상하며 3분만 더 사람들을 만나 격려하며 칭찬 하며 사랑을 베풀고 교제하며 3분만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변화된 자신으로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3분은 금과 같아서 자신이 만들기에 따라서 길이 되기도 하고 협곡이 되기도 한다. 3분을 참지 못해서 그 입에서 독설을 품고 상대를 대 할 때에 그 당시는 시원 할는지는 몰라도 회복하기에는 평생이 가도 어려울 때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 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고 곧 바로 3분 만 기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당신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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