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철 목사는 떠돌이인가? 예장 합동에 소속한 목사인가?
“정이철 목사는 무소속 목사 아니냐?”
“정이철 목사는 아무 소속이 없는 떠돌이다.”
지난 해부터 이런 말을 하면서 정이철 목사의 소속 교단배경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특히 정이철 목사가 안수받은 한국의 예장 합동에 여전히 소속한 목사인지를 확인하려고 했다. 그들은 정이철 목사가 한국을 떠난지 오래 되었으므로 이제 예장 합동과는 무관해졌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다. 정이철 목사가 아무 소속 교단이 없는 무소속 목사이기를 염원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왜 정이철 목사의 소속 교단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을까? 왜 정이철 목사가 무소속 목사이기를 은근하게 바라면서 그런 말들을 했을까? 이 일도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과 관련이 있다. 정이철 목사가 당시 <국민일보> <교회와 신앙>, <CTS>, <CBS> 등의 언론을 통하여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던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의 이단성을 집요하게 들추기 시작하자, 그때부터 김성로 목사 옹호자들이 그런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이철 목사는 가만 내버려두었다.
정이철 목사의 소속교단 배경에 대해 예민한 관심을 보인 그 사람들은 미주의 한인침례교단(미 남침례 한인총회, 당시 총회장 반기열 목사)의 김성로 부활복음 옹호자들이었다. 당시 총회장 반기열 목사와 김한길 목사, 이재위 목사 등이 중심이 되어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고자 ‘긴급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위 목사, 후에 ‘남침례대책위’로 변경)을 결성하였다.
이들이 <국민일보> 전면에 올린 김성로 옹호 광고기사 하단 캡쳐 |
당시 이재위 목사는 자신이 긴급이단대책위원회의 위장장직을 맡았다면서 다음과 같이 정이철 목사에게 편지를 보냈다.
"정이철 목사님! 남침례교 긴급 이단대책 위원장 이재위목사입니다. 제 메일을 받으셨다면 받으셨다는 coment 부탁드립니다.”(이재위 목사)
"정식적으로 남침례교단에 정이철 목사의 다섯가지 이단성을 상정하겠습니다.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을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성서 해석을 통해 증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남침례교단에 정이철 목사의 다섯 가지 이단성을 상정하겠습니다."(이재위 목사)
"차후에 한국 이단연구단체와 각 교단에 상정하여 정이철 목사를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설교를 왜곡 편집하여 사악한 이단으로 단정하여 한국 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정이철 목사의 5가지 이단사상을 정식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이재위 목사)
이 조직을 결성하기 위해 뒤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일한 사람은 김한길 목사(택사스, 하이드 팍 침례교회 은퇴)였는데, 그는 정이철 목사에게 오래전부터 악한 마음을 품고 정이철 목사를 조롱하고 공격하는 악한 댓글을 인터넷에서 일삼았다. 김한길 목사도 자기 부인을 춘천의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세미나에 참석하게하였고, 자신의 사역에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을 도입했다. 정이철 목사를 극도로 미워했던 김한길 목사는 정이철 목사의 설교나 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다음과 같은 추악한 글을 남겼다.
“정이철은 사기꾼 보다 더한 악질 사기꾼 입니다. 지난 몇년 동안 사기를 처먹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이제라도 지 새끼들과 처를 돌봐야 하는 데 ...”(김한길 목사, 미주 남침례 대책위원)
“정이철 목사, ‘아작의 사나이’가 되었음을 추카 드립니당. ㅎㅎ ㅋㅋㅋ ... 정목사 ... 바르게 사세여? 그러면 ‘아작’이란 말을 안 듣습니당. 지금이라도 목회를 제대로 해 보세요? 그라면 옛날처럼 내가 선물 현찰 $1,000불 드리죠. 요번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지 난 번에 이어 또 하나의 건물인 집을 선물로 주셨거등요. 몇 10만 불짜리를 또 하나 얻었다는 .... 하 하 하 하 하”(김한길 목사, 미주 남침례 대책위원)
“정이철 목사.. 요즘 교회의 교인 숫자는 늘었나요??. 전도도 열심히 하고, 설교 준비도 잘하기 바랍니다. 똑똑한 소리는 잘하는 데, 왜 교인 숫자는 한(1) 자리 숫자인지?? 두 자리 수자 되가 그리도 힘드는지?? 교인 보내드릴가여?? ㅉ ㅉ ㅉ"(김한길 목사, 미주 남침례 대책위원)
김한길 목사(택사스 하이드팍 침례교회 은퇴, 김성로 목사 이단옹호자) |
특히 김한길 목사는 정이철 목사의 소속 교단 문제에 대해 가장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무엇 때문인지 정이철 목사가 이미 미국에 오래 살았으니 안수받은 한국 합동 교단의 적을 상실했을 것이라고 댓들로 떠든다는 말이 들려왔다. 대체 왜 그랬을까? 자신과 다른 김성로 옹호자들이 주동하여 자기 교단의 힘으로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공표하려고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일 정이철 목사가 어떤 교단에 소속한 상태라면, 자신들이 침례교 목사인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기 위해 미남침례 한인총회를 이용하여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모는 것처럼, 정이철 목사의 소속 교단에서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기 때문이다.
“예장 합동에 소속해 있습니까? 현재 소속 교단은 어디입니까?”
당시 미 남침례회 한인총회의 중요한 임원직을 맡고 있는 한 분이 전화를 하여 정이철 목사에게 이렇게 직접 묻기도 했다. 불과 800여개 이민 교회가 모여 결성된 그 작은 교단이 정이철 목사를 힘으로 이단으로 몰았을 때, 만일 정이철 목사가 속한 12,000 교회로 구성된 예장 합동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가 벌어질 것을 염려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김한길 목사 등 그 교단의 김성로 부활복음 이단옹호자들은 정이철 목사가 천주교와 연합하는 미국의 CRC 교단을 탈퇴하였으므로 이제 아무 소속교단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정이철 목사가 한국의 예장 합동의 적을 상실했으면서도 여전히 예장 합동에 소속한 목사인 것처럼 행세한다고 댓글을 남긴다는 말도 들렸다.
이후 이들이 미 남침례 한인총회의 총회를 통해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고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몰려는 움직임이 실제로 감지되었다. 이 교단 내부의 양심있는 여러 사람들을 통해 정이철 목사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긴급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이재위 목사가 정이철 목사에게 보낸 편지 속에 다음과 같이 미주 한인침례교단 총회에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상정하겠다는 것, 그리고 한국의 여러 이단대책기관들(김성로 목사를 옹호하는 거짓된 이단연구자들을 의미) 연계하여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드러내면서 공갈하였으므로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정식적으로 남침례교단에 정이철 목사의 다섯가지 이단성을 상정하겠습니다.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을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성서 해석을 통해 증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남침례교단에 정이철 목사의 다섯 가지 이단성을 상정하겠습니다."(이재위 목사)
"차후에 한국 이단연구단체와 각 교단에 상정하여 정이철 목사를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설교를 왜곡 편집하여 사악한 이단으로 단정하여 한국 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 정이철 목사의 5가지 이단사상을 정식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이재위 목사)
김성로 부활복음 옹호를 위해 앞장선 이재위 목사(미 남침례교 긴급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
그러나 미 남침례 한인총회 내부에서 김성로 목사의 이단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를 옹호하고 반대로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공격하려는 이들의 계획은 다수의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도리어 교단의 명칭을 이단옹호를 위해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는 비판이 일기 시작했다. 결국 총회장 반기열 목사는 자신이 퇴임하던 지난 해 총회에서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기 위해 임의로 교단의 이름을 남발하고 교단의 법을 어기면서 저질렀던 불법적인 활동에 대해 전체 목회자들 앞에서 사과하였다.
결국 이들이 그토록 옹호하였던 춘천의 김성로 목사는 예장 합동 총회에서 이단성있는 사람으로 공표되었다. 정이철 목사가 소속한 예장 합동 서울남노회에서 김성로 목사를 옹호하고 반대로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몰려는 거짓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를 조사하여 달라는 헌의함으로 이인규 권사에 대한 합동 이대위의 조사도 시작되었다. 결국 거짓 이단연구가 이인규 권사도 예장 합동으로부터 이단성있는 이단옹호자로 공표되었다.
이렇게 김성로 목사와 이인규 권사가 공 교단에서 정죄받음으로 김성로 목사 부활복음 옹호자들이 예민한 관심을 가졌던 정이철 목사의 소속 교단 문제는 한 때의 헤프닝으로 끝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지난 해 말에 다시 정이철 목사의 소속 교단 문제을 언급하면서 음해하는 사람들이 또 나타났다. 바로 다음의 영상을 만들어 퍼뜨리는 이단옹호자들이다.
이 영상에는 정이철 목사가 돈 벌이를 위해 이단을 조작하고 있으나 교단 배경이 없어 한계를 느끼고 있는데, 예장 합동에 속한 림헌원 목사와 이창모 목사가 자신들의 예장 합동 교단 배경을 정이철 목사에게 얹어주겠다고 음모하였다고 한다. 마치 세 사람이 그런 대화를 나눈 것을 포착하기라도 한 것처럼 말한다.
이번에도 역시 김성로 부활복음 측근들과 옹호자들이다. 김성로 목사와 이인규 권사가 예장 합동으로부터 이단성 있는 인물로 공표되고, 예장 고신으로부터 참여금지 처분을 받고, 이어서 예장 대신, 예장 백석이 공식적 조사를 결의하자 그들은 다시 정이철 목사 등에게 매우 악의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자신들의 이단성을 드러낸 정이철 목사, 이창모 목사, 림헌원 목사를 ‘마지막 때의 이단조작자’라고 음해하는 13분 분량의 영상을 만들고, 30여개 다른 제목으로 인터넷에 도배하였다. 그런데 그 영상 속에 정이철 목사가 소속 교단도 없이 떠돌면서 돈을 위해 이단을 만들어 낸다는 주장이 또 담겨있었다.
이단들과 그 옹호자들은 마치 무지몽매한 짐승 같이 행동한다. 이들은 사납고 집요한 기독교 테러리스트들이다. 그런 이단에 세뇌된 이단추종자들은 겉은 멀쩡해도 정신이 병든 환자들이다. 이들이 거짓되게 사실을 왜곡하고, 때로는 교묘하게 사실을 비틀면서 악한 일을 벌이는 짓을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배후에 악한 마귀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단들과 이단옹호자들의 음해하는 악한 일들에 대해 일일이 반응할 수는 없다. 그러나 때로는 저들의 기만성을 드러내어 순진한 사람들이 더 이상 속지 않도록 해 줄 필요도 있다고 여러 사람들이 말하였다. 정이철 목사는 2018년 새해부터 예장 합동 총회의 공식적 직책을 맡아 일하게 되었다. 그래서 예장 합동의 노회에 소속된 목사임을 증명하는 문서가 필요했다. 마침 발급받은 재직증명서를 이 참에 공개하여 정이철 목사가 예장 합동에 소속한 목사라는 밝힌다. 이후 다시는 이 문제로 왈가왈부하거나, 그 어떤 이단들과 이단옹호자들이 또 다시 정이철 목사가 돈을 위해 이단을 만드는 떠돌이 목사라고 음해할지라도 영향받지 않기를 바란다.
정이철 목사의 예장 합동 서울남노회 재직증명서 |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사탄이 세운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는 신학신문 <바른믿음>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아세아연합대학 대학원(Th.M),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을 졸업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에서 수학했고, 현재 미시간의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와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계속 연구한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를 출판하였고,「침묵기도, 중보기도, 방언기도」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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