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스크랩] "할렐루야!"를 바르게 사용하자

수호천사1 2017. 11. 5. 20:11

"할렐루야!"를 바르게 사용하자 


“할렐루야(Hallelujah)”는 히브리어에서 시작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이다. 이 말도 너무 귀하고 뜻이 깊어 “아멘”처럼 다른 말로서는 도저히 해석 할 수 없어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번역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있다.

구약시대에는 예배할 때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의 외침으로 사용되었다. 예배 시 가장 열광적인 최고의 감사와 감격의 표시로 “할렐루야!”를 소리 높여 부르짖었다. 하나님 찬양이 시편의 중심 내용이다. 그래서 시편기자들은 글의 시작도 “할렐루야”로 마침도 “할렐루야”로 끝을 맺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06:1).


유대인들은 시편 전체를 한마디로 “할렐루야”라고 불렀고, 그중에서도 특히 시편 104∼106, 111∼118, 120∼136, 146∼150편을
할렐시편(HALLE-PSALMS)이라고 하기도 했다. 특히 유대인의 3대 절기(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때는 반드시 “할렐루야!”라고 하면서 애굽에서 해방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종노릇하던 애굽의 그 어려운 고통을 기억하며 하나님 없이는 구원이 없음을 알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감사로 “할렐루야!”를 외쳤던 것이다. 우리가 “할렐루야”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반드시 죄로 인하여 죽었던 우리를 살려주심이 전제가 되어야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참모습이다.

신약 성경에서 “할렐루야”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첫째로 요한계시록 19:1, 3-4에 우리를 죄 짓게 하고 망하게 하여 지옥 보낼 마귀를 멸하시고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하여 “할렐루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둘째는 요한계시록 19:6절에 마지막 주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신부로 맞이할 때, 그 일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여 주님께 “할렐루야”하고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계19:1).


그리고 “할렐루야”할 때 크게 세 가지의 뜻이 있는데

첫째, 죄에서 해방을 주신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한다는 뜻이다.

둘째, 우리를 넘어뜨리는 마귀를 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의 표현이다.

셋째, 우리 같이 부족한 것들을 예수님의 신부로 삼으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할렐루야”로 찬양하는 것이다.


“할렐루야”는 하나님께만 쓰는 특별한 용어이니

 사람에게는 절대로 써서는 안 된다

그런데 예배시간에 "할렐루야!" 목사님들 입에서 남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흥회 강사들은 더 큰소리의 "아멘"의 반응을 직접 요구하거나 유도하기 위하여 

"할렐루야!" 추임새처럼 사용하고 있다.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할렐루야로 인사합시다.(×)
할렐루야로 환영합시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옮긴글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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