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숭배자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무엇이 우상이며, 또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모세의 십계명 중에 제 2계명입니다.
믿는 자들이 자신을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 즉 ‘일월성신’(해와 달과 별)과 공중의 새와, 아래로 땅에 있는 것 즉 사람과 나무 돌 등과,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 즉 물고기 종류 등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이런 것들을 만들거나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우상을 만들어서 절하거나 섬기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요일2:15) 하나님은 질투를 하십니다.
이런 사람을 미워하여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죄를 갚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알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요일4:16),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며(시145:9), 진리의 하나님이시지만(시31:5), 반면에 투기하시며 진노하시고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며(나1:2), 보응하시며(롬2:6) 보수하시는 하나님이심도(시94:1) 알아야 합니다.
시115:4 저희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수공물(手工物) = 사람이 손으로 만든 물건.
기독교인들이 ‘은과 금’(세상의 재물)과 수공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섬기면,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우상 숭배인 것입니다.
이런 우상들은 사람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유형의’(육적인) 우상들입니다.
이번에는 사람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무형의’(영적인) 우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술(邪術) = 요사스럽고 못된 술법.
완고(頑固) = 성질이 검질 기게 굳고 고집이 셈.
사신(邪神) = 재앙을 내린다는 요사스런 귀신.
하나님께서 ‘번제’(주일 예배)와 ‘다른 제사’(새벽 예배, 부흥회, 기도회 등)드리는 것을 ‘그 목소리’(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그 목소리’(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 순종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 순종하는 것이 ‘제사’(각종 예배, 집회) 드리는 것보다 낫고,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예물)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하십니다.
‘이는’(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 사술(邪術)의 죄와 같고, 완고(頑固)한 것은 사신(邪神)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완고한 것이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하였으니, 마음이 완고한 사람은 영적인 우상 숭배자입니다.
예를 들어, ‘목매어 죽인 것’(개고기)과 피를 멀리하고(행15:20) 스스로 삼가고(행15:29) 피하라고(행21:25) 하나님께서 말씀하였는데, 기독교인들이 “목매어 죽인 것은 개고기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또는 “요즘은 개를 목매어 죽이지 않고 몽둥이로 때려죽이니 먹어도 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리낌 없이 먹으니, 이런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완고하여 사신(邪神) 우상에게 절하는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목매어 죽인 것』이 『개고기』가 아니라는 분들께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성경의 『목매어 죽인 것』이 『개고기』가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목매어 죽인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피』를 먹지 말라.”고 하였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으니 『피』를 먹어도 된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소피국』과 『순대』와 『사슴 피』를 먹는 사람들이, 마음이 완고하여 사신(邪神)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은 죄를 짓는 우상 숭배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령은 없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유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1: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유1:19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기롱(譏弄) = 희롱함. 실없는 말로 농락함.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는 정욕대로 행하여, 개고기와 피를 거리낌 없이 먹으며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신앙을 하는 사람들은 ‘당’(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등의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고전2:14,롬8:5-8,12-13). 성령은 없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당이 없었고, 유대교인들이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로 나누고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지금의 교리)을 만들어 당을 지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완고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더하거나 제하거나 하지 말라(계22:18-19)고 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복음이 없다고(갈1:7-9) 하였는데도, 마음이 완고하여 ‘교파의 교리’(사람의 계명=바리새인들의 장로들의 유전과 같음)를 만들고,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담대히 먹으며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니 성령이 없는 자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마음이 완고하여 사신(邪神)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은 죄를 짓는 우상 숭배자가 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께 복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탐심이 우상 숭배라고 하였습니다.
골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3: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예수님께서 ‘나타나실’(재림하실) 그 때에 예수님과 영광 중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땅에 있는 지체를’(육신의 소욕을) ‘죽여야’(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음란(淫亂) = 음탕하고 난잡함.
부정(不淨) = 깨끗하지 못함.
사욕(邪慾) = 못된 욕심. 그릇된 욕망.
정욕(情慾) = 이성의 육체에 대한 욕망. 성욕.
탐심(貪心) = 탐내는 마음.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특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 않고 싶으면, 마음에서 일어나는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버려야 합니다.
막7: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7: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막7: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막7: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악독(惡毒) = 마음이 흉악하고 독살스러움.
훼방(毁謗) = 남을 헐뜯어 비방함. 남의 일을 방해함.
광패(狂悖) = 하는 짓이 막되고 예절이 없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입에서 나오는 말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시고, “‘속’(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들이 다 ‘속’(마음)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보니, 기독교인들의 마음에 이런 것들이 가득하므로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렘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렘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부패(腐敗) = 썩어서 결딴남. 정신과 마음이 타락함.
폐부(肺腑) = 깊은 마음 속.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이나 ‘세상사람’(불신자)들이나 할 것 없이,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다.”고 하였습니다.
전9:3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전7:25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궁구하여 악한 것이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궁구(窮究) = 속속들이 파고들어 깊이 연구함.
“‘인생’(사람)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악하고 어리석은)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행8: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행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나님 앞에 마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이 도’(십자가의 도)에는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마음의 악함을 회개하고, 예수님께 기도를 드려서 마음의 악함을 사(赦)하여 달라.”고 빌어야 합니다.
렘4: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예루살렘아’(기독교의 지도자들과 기독교인들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영혼의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탐심은 우상 숭배다.”라고 하였습니다.
탐심을 버리는 것이 마음의 우상을 버리는 것이며, 우상 숭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마음의 탐심을 물리치려 애를 써야 합니다.
눅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가 탐심을 ‘물리치라’(버려라) ‘사람의 생명’(참 생명=영생)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세상의 재물로 얻을 수 있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잠30:8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기독교인들은 천국이 본향이니(히11:16) 이 세상에서는 나그네처럼 살다가 육신이 죽은 후에는 본향인 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니, 오직 필요한 양식인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넉넉한) 줄로 생각하면(딤전6:7-8) 탐심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탐심’(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를 탐하는 마음)에게 져서 우상 숭배자가 되지 마시고, ‘영’(요6:63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탐심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갈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갈5: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갈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경계(警戒) = 잘못이 없도록 미리 조심함. 미리 타일러 주의시킴.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너희에게(사도 바울의 제자들에게=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우상 숭배하는 자도 포함)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상 숭배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우상 숭배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고, 둘째 사망의 해를 받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한다.”고 하였으니, 기독교인들은 눈에 보이는 우상만 우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영적인 우상인 완고한 마음과 탐심을 버려서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전화: (042) 9 3 6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영적전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신천지, 이젠 정당으로 추수꾼 보낸다” (0) | 2016.11.28 |
---|---|
[스크랩] 베리칩에 대한 잘못된 반응과 그 올바른 인식 (0) | 2016.11.26 |
[스크랩] 최태민의 `영세교`, 영생교와는 다르다 (0) | 2016.11.11 |
[스크랩] “그리스도인이 박근혜나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이 옳은가?”김세윤 (0) | 2016.11.11 |
[스크랩]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불운을 겪는 영적 이유: 미르=龍 (0) | 2016.11.01 |